좋은글 청춘사업 슬픈글 가려움증 아름다운 글 친구 이직 고통 경력 기쁨 조언 인간관계 손톱 상처 회사 결심 눈길 세월 관계 녹조 이직 매너 사람 충고 도덕성 반쪽 보습제 단점 경력 관리 침묵 평판 조회 영어 잘하는 방법 정다운 대화 좋아하는 남자 좋아하는 여자 복합마데카솔 상처 치료 통보 삶의 향기

상처.ZIP

이직시 평판 조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는 뭔가   (created at 2008-07-04)   420  

그 사람이 이직할 때 어떻게 처신했는가다.솔직히 말해 이렇다.정말 유능한 사람들은 회사에서 충분한 대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크게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다.‘20대80의 사회’라는 말로 표현하자면, 주로 20에 있는 사람들이다.이런 사람들이 이직을결심하는 것은 상사나 동료들과 문제가 생겼을 때다.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겨 이직하는 경우 이직 과정이 매끄러울 수 없다.사람들에게 늘 “싸우고 회사 나오지 말라”고 충고한다.그 사람이 아무리 유능하더라도 이직 과정이 ...

자꾸 가려워서 상처가 나는 체질 치료   (created at 2009-05-23)   208  

평소 손톱을 짧게 깍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가려움증은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무실 때에 무의식적으로 긁어 상처가나지 않도록 장갑 같은 것을 끼고 주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피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는 가려움증이 더욱 유발되므로 주무실때에 씻고 보습제 등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 그림 한장 - 사랑으로 인해 상처 받는 오늘날의 청춘   (created at 2014-04-16)   516  

사람이 사람으로 하여금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특히 좋아하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가 다른 사람과 정다운 대화를 나누게 되는 모습을 보고 가슴아파하는 이들을 보면, 왠지 측은하기까지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조언은, 언젠가 그대에게도 그대의 반쪽이 올테니, 너무 급히 서두르지말라는 것.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 그림 한장 - 사랑으로 인해 상처 받는 오늘날의 청춘

아름다운 관계   (created at 2008-05-07)   290  

**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서 꿀을 따지만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사람들도 남으로부터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에도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온세상 가득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관계

사...상처가 없어....!   (created at 2008-07-23)   191  

사... 상처가 없다니...  놀라운 효능이군....
사...상처가 없어....!

친구에게   (created at 2006-10-06)   240  

네가 내가 아니듯 나 또한 네가 될 수 없기에 네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녜 전부를 알지 못한다고 노여워하지 않기를.... 단지 침묵 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마주잡은 손짓만으로 스쳐가는 눈길만으로 대화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하기를... 기쁨을 같이 나누어도 아깝지 않고 슬픔을 함께하여도 미안하지 않으며 멀리 있다고 하여도 한동안 보지 못한다 하여도 네가 나를 잊을까 걱정되지 않으며 나 또한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또렷해져 내 맘속에 항상 머물기를...

상처   (created at 2006-10-06)   118  

당신은 모르시겠죠내 마음의 상처를세상의 칼날에 상처 입었다 시며마음의 문을 굳게 닫으신 당신은 아마 모르시겠죠당신으로 인해 상처 입은 마음이 있음을당신에게 상처 입힌 당신을 아프게 한 그 칼날이당신의 속에도 있었음을당신은 아마 모르시겠죠

욕심   (created at 2006-10-06)   163  

그리도 그리던 사랑일진데애타게 기다리던 사랑일진데이제야 찾아 온 사랑에게서행복보다 가슴이 아려옴은그대를 독점하지 못함인가요..

추억   (created at 2006-10-06)   141  

어려웠던 시간들이 지나고이제는 행복한 시간이야.힘들었던 시간들이 지나고이제는 아쉬운 시간이야.남자라는 자존심으로그래도 버텨왔던 시간들아스라이 흘러간 시간들이이제는 추억으로...

진정한 사랑을 위해   (created at 2006-10-06)   181  

성급한 유린 아닌조심스런 사랑으로서툰 행동 아닌진실한 마음으로이해를 하기 보단감정의 포용으로너에게 바라기 보단너를 위해 살 꺼야..너무 늦은 만남넌 줄 알았어.웃는 모습이 천사 같아서..너를 다시 만난기분이었던 난천사처럼 웃던너 아닌 그 애의 눈물에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나를 사랑하는 그 애를 느꼈지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그 애의 눈물나의 마음을 차지해 버린너로 인해 눈물짓는 그 애를난 사랑할 수 없었어천사의 미소를 가진 널 사랑한 나로 인해그 애는 웃지...

선택   (created at 2006-10-06)   144  

지금의 내 모습이그대의 경멸의 이유가 되는 가요..지금의 내 행동이그대의 혐오의 이유인가요..나의 모습과나의 행동이그대의 경멸과 혐오의 이유가 된다면그대를 떠나 그대를 잊는 것이..그대의 혐오와 경멸을 이길 수 없는나의 최선의 선택이겠지요..

가!   (created at 2006-10-06)   139  

가버려그냥 가면 되잖아나 아프게 하지 말고그냥 가!뒤돌아보면 용서 안 해그래! 잘 가!나쁜 인간 뒤도 안돌 아 보네..

믿음   (created at 2006-10-06)   150  

너 없는 시간이내 마음을 알게 했고널 볼 수 없음이내 가슴속 사랑으로 남아너와의 이별을가슴으로 느꼈고지금껏 느꼈던 우정이지금껏 믿었던 우정이너 없는 시간널 볼 수 없는 현실너와의 이별가슴으로 느낀 이별이사랑이었다 해우정이 아닌 사랑이라 하잖아..

이해인 - 봄편지   (created at 2006-10-06)   149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바람으로 숨어서 오렴이름없는 풀섶에서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눈 덮인 강 밑을흐르는 물로 오렴부리 고운 연두빛 산새의노래와 함께 오렴해마다 내 가슴에보이지 않게 살아 오는 봄진달래 꽃망울처럼아프게 부어오른 봄말없이 터뜨리며나에게 오렴.

강신일 - 봄의 기도   (created at 2006-10-06)   159  

올 봄에는대자연에 꽃이 피게 하옵시고우리의 마음에지난해겨울 언덕에 묻어 두었던꿈이 피어나게 하소서.올 봄에는자연에는향기 그윽한 곱고 순결한꽃이 피게하시고우리의 마음엔행복이 넘치는꿈의 꽃이 피게 하소서.올 봄에는꽃순을 짓밟는 자가 없게 하시고우리의 가슴에서 피어나는꽃봉오리를인정의 꿈이 피어나는꽃봉오리를꺽지 않게 하소서.

박성룡 - 풀잎   (created at 2006-10-06)   163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는,우리들의 입 속에서는 푸른 휘파람 소리가 나거든요.바람이 부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몸을 흔들까요.소나기가 오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또 몸을 통통거릴까요.그러나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 `풀잎`하고 자꾸 부르면,우리의 몸과 맘도 어느 덧푸른 풀잎이 돼 버리거든요.

이육사 - 청포도   (created at 2006-10-06)   176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박두진 - 낙옆송   (created at 2006-10-06)   140  

가지마다 파아란 하늘을받들었다.파릇한 새순이 꽃보다 고옵다.청송이라도 가을 되면홀홀 낙엽진다 하느니봄마다 새로 젊는자랑이 사랑옵다.낮에는 햇볕 입고밤에 별이 소올솔 내리는이슬 마시고,파릇한 새순이여름으로 자란다.

윤동주 - 별 헤는 밤   (created at 2006-10-06)   289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어머님,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 봅니다.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했던 아이들의 이름...

김용호 - 가을의 동화   (created at 2006-10-06)   191  

호수는 커다란 비취,물 담은 하늘산산한 바람은호젓한 나무잎에 머물다구름다리를 건너이 호수로 불어 온다.아른거리는 물무늬.나는한 마리의 잠자리가 된다.나래에 가을을 싣고 맴돌다.호숫가에 앉으면문득 고향.고향은 가을의 동화를가만가만 내게 들려 준다.

김현승 - 가을의 기도   (created at 2006-10-06)   242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가을에는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가을에는호올로 있게 하소서.....나의 영혼 구비치는 바다와백합의 골짜기를 지나마른 나무가지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릴케 - 가을날   (created at 2006-10-06)   162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그들을 완성시켜, 마지막 단맛이짙은 포도주속에 스미게 하십시오.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지금 고독한 사람은 이 후도 오래 고독하게 살아잠자지 않고, 읽고, 그리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바람에 불려 나뭇잎이 날릴 때,불안스러이 이리저리 가로수 길을 헤맬 것입니다.

오일도 - 코스모스 꽃   (created at 2006-09-29)   204  

가을볕 엷게 내리는 울타리 가에쓸쓸히 웃는 코스모스꽃이여!너는 전원이 기른청초한 여시인.남달리 심벽한 곳, 늦 피는 성격을 가졌으매세상의 영예는 저 구름 밖에 멀었나니.

이하윤 - 들국화   (created at 2006-09-29)   153  

나는 들에 핀 국화를 사랑합니다.빛과 향기 어느 것이 못하지 않으나넓은 들에 가엾게 피고 지는 꽃일래나는 그 꽃을 무한히 사랑합니다.나는 이 땅의 시인을 사랑합니다.외로우나 마음대로 피고 지는 꽃처럼빛과 향기 조금도 거짓 없길래나는 그들이 읊은 시를 사랑합니다.

레이 드 구르몽 - 낙엽   (created at 2006-09-29)   172  

시몬!나무 잎새 저버린 숲으로 가자낙엽은 이끼와 돌과 조롱길을 덮고 있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낙엽의 빛깔은 정답고 쓸쓸하다낙엽은 덧없이 버림을 받아 땅위에 있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석양의 낙엽 모습은 쓸쓸하다.바람에 부리울 적마다 낙엽은 상냥스러이 외친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가까이 오라.우리도 언젠가 가련한 낙엽이리라.가까이 오라.벌써 밤이 되었다.바람에 몸이 스민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

김남조 - 겨울 바다   (created at 2006-09-29)   211  

겨울 바다에 가보았지미지의 새보고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그대 생각을 했건만도매운 해풍에그 진실마저 눈물마저 얼어버리고허무의 불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나를 가르치는 건언제나 시간.......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남은 날은적지만기도를 끝낸 다음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남은 날은 적지만겨울 바다에 가보았지인고의 물이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용혜원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created at 2006-09-29)   170  

한 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바람일 줄 알았습니다.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그리움이 되었습니다.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풋사랑인 줄 알았더니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사랑이 되었습니다.그대에게 고백부터 해야할 텐데아직도 설익은 사과처럼마음만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그대는 내 마음에 머무는사람이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   (created at 2006-09-29)   126  

한 영혼이다른 영혼에게 기대는 것이사랑은 아닙니다서로의 영혼이홀로 설 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아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김지하 - 둥글기 때문   (created at 2006-09-29)   177  

거리에서아이들 공놀이에 갑자기 뛰어들어손으로 마구 공 주무르는 건철부지여서가 아니야둥글기 때문거리에서골동상 유리창 느닷없이 깨뜨리고옛 항아리 미친듯 쓰다듬는 건훔치려는 게 아니야이것 봐, 자넨 몰라서 그래둥글기 때문거리에서노점상 좌판 위에 수북수북이 쌓아놓은사과알 자꾸만 만지작거리는 건아니야먹고 싶어서가 아니야돈이 없어서가 아니야모난 것, 모난 것에만 싸여 살아둥근 데 허천이 난 내 눈에 그저둥글기 때문거리에서좁은 바지 차림 아가씨뒷모습에 불현듯 걸음 바...

내 자신 바보라고 해도 세상에 한번쯤 ~   (created at 2006-09-29)   325  

내 자신이 바보라고 해도 세상에 한번쯤 믿고 싶었다.어제 나는 바보 짓을 했다.지나가던 양복 입은 아저씨가 내게 다가와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차비를 비려 달라고 했다.다급한 목소리.....신빙성 있는 말이라곤 하나도 하지 않았다.광주까지 갈 차비가 없다란다.자기는 교사고 점심 시간때가 되면 준다고 했다.그러나 여적 연락이 없다....바보 같이 내가 속았다..... 내고 속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나는 왜 지갑을 열어 그에게 돈을 주었을까?지도 돈없써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