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들… 또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한잔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간만에 본 지인들과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조절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마디 하면 저기서 또 한마디 하고… 또 이런 소식 저런 소식을 듣다 보면 이야기 보따리는 계속 넘쳐 흐르는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다 집에 가는 분들 중, 지하철이...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호수는 60년에 준공한 94만평 규모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입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의 주무대 이기도 한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 코스로도 가능합니다. 영화에서는 호수 모두를 오픈세트화 해 원형 그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
온 몸이 분홍색인 돌고래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폭스 뉴스가 3일 보도했다. 이 분홍돌고래는 지난달 24일 루이지애나주 남서부의 멕시코만 북쪽 칼카슈 호수에서 낚시 보트 선장인 에릭 루에 의해 촬영됐다. 루 선장은 이날 낚시꾼들을 태우고 항해 중 자신의 보트 주위에 몇 마리의 돌고래들이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평범한 색깔의 돌고래들 틈에 분홍색이 선명한 빨간 눈을 가진 ‘핑크 돌고래’가...
6개 마을 앞에 늘어선 8㎞의 백사장이 유명한 곳. ‘명사 20리 해변’으로 불린다.송천천을 사이에 두고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해 있다. 빽빽한 소나무숲 바깥으로 펼쳐진 해변의 모래는 알이 굵어 몸에 붙지 않고,예로부터 이 모래에 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온다. 해수욕장의 이름은 고려말 대학자 목은 이색이 지었다. 앞바다의 고래가 하얀 분수를내뿜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불은 뻘의 옛 말)이라 부른 것이 이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