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뚜레쥬르나 빠리 바게뜨가 있다면 싱가폴에는 브레드 톡(Bread Talk)이 제일 유명합니다. 아마 싱가폴에 가셨다면 아래와 같은 상호를 쉽게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사실 빵이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만, 아래 소개하는 프로스(Flosss)는 맛이 참 독특합니다. 저는 그 맛이 쥐포맛과 유사하여 쥐포맛 나는 빵(?)이라고 개인적으로 부릅니다. 두 가지 타입의 프로스(Flosss)가 있는데 1) Flosss 2) Fire Flosss 아… ...
오늘 스타필드에 제 PHEV(Plug-in Hybrid EV)차량을 몰고가 충전을 시도하였습니다. 씩씩하게 차를 이리 저리 옮기기를 2번… 그런데 플러그가 전혀 맞지 않네요. 알고 보니 이곳 충전기는 급속충전만 지원하고, 제 PHEV 차량은 급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네요. 알아봤더니 세상에는 여러가지 충전 표준이 존재하는데, 제 차량은 이중에 완속을 지원하는 차량이었던 것. 그리고 제가 갔던 고양 스타필드는 완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없었던 것이었네...
2015년 9월 20일자 기사에 안철수 새정치민주엽합의 기사가 떴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20여분간 진행된 기자회견 내내 안 전 대표는 작심한 듯 부패척결을 강조해 당초 문재인 대표 재신임 문제로 시끄러운 당내 현안과 신당 창당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냐는 예상을 완전히 깨뜨렸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안철수 식 혁신에 본격 착수한 것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안 전 대표가 주장한 당 부패척결이 친노(親노무현)·주류 측을 '혁신의 대상'으로 삼은 ...
저희 가족은 시린(Shilin)역에서 타이페이 천문관(Taipei Astronomical Museum)으로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걷는 시간은 대략 20분… 가는 길에 제과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대만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제과점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 제과점에서 사진에 담은 여러 제품들을 감상 해 보도록 하죠. 크- 아래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만에서도 프로스(Floss)류의 제품은 모든 제과점에 다 있습니다. 또 그 인기 또한 장난...
똥먼역(동문역;Dongmen Station)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이라는 썬메리(Sun Merry). 역시 유명한 빵집이라 그런지 빵들이 다들 동글동글 하면서 맛있어 보이더군요. 브레드 톡에 있는 프로스와 비슷한 빵도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우리 강준휘 어린이 왠지 집게를 들어 빵을 고르고 싶은 느낌이 드는 모양입니다. 저 현란하게 진열된 빵들 좀 보세요. 소화 할 능력만 된다면 저 빵들을 종류별로 하나 씩 사고 싶습니다. 아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
2013년 3월…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인도네시아의 High Speed Internet의 속도에 대해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chunun.com/1406 그 당시 인도네시아의 하이스피드 인터넷의 속도는 약 2.16Mbps. 1년이 지난 지금(2014년) 인도네시아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두 배 향상되어 4.2Mbps입니다. 여기서 주시해야 할 것은 2014년 기준으로 대만과 홍콩, 싱가폴의 인터넷 평균 속도가 40Mbp...
일본 여행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볼거리 중의 하나는 젊음, 패기, 열정,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머리 속에 남겨주는 것이었습니다. 시부야에는 이런 4개 키워드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길거리 엔터테인먼트가 있습니다. 위에 열창하는 가수는 NHK의 드라마 테마송도 부른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밴드의 공식 명칭은 3인조 어코스틱 트리오 밴드 “오츠카레즈”. 웹사이트도 있네요. 하하. 길거리 공연하는 멋진 형아,오빠의 모습을 뒤로 하여 기념촬영하는 강재...
동경 신주쿠 역 백화점 앞에 가면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바로 온 길거리 공연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밴드들이 많은 일본에서는 너무도 흔한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저에게는 이들의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느낄 수 있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두드려도 안열릴지도 모르지만, 그 도전정신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아래는 제가 길거리 공연을 즐겼던 곳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태국 방콕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들르는 곳 중의 하나는 시암 센터(Siam Center)입니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이 무더운 나라를 시원하게 만끽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할까요? 태국은 그저 동남아의 관광국가이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이 나라에 만들어진 건축물을 보면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태국에 방문하면 놀라는 것 중 단연 으뜸은 태국 국민의 80-90%의 사람이 모두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쓴...
캔디 엠파이어는 싱가폴 국민들이 애용하는 캔디 전문 매장입니다. 물론 좀더 럭셔리한 캔디를 찾으신다면 센토사를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지만… 교통비가 추가로 들테니… 그렇다면 이곳 또한 만만치 않은 캔디의 천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게에서 판매하는 캔디들과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종류의 다양성은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사탕 많이 먹고 이빨 썩어도 가게에서는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싱가폴에 가서 피쉬 헤드 커리를 먹어보지 않았다면 진정한 싱가폴 여행을 갔다고 할 수 없다. 리틀인디아 근방에 위치한 이곳은 주변 상점들이 대부분 인도음식을 팔고 있다. 일단 밖에서 보면 가게가 무지 후져보인다. 그러나 서빙을 하는 인도 아저씨와 이야기를 해보면 그 느낌이 마치 우리나라 재래식 시장에서의 전통 국밥집과 유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 보라- 이 맛깔나는 피쉬 헤드 커리를... 이거 하나만 시켜도 배 터진다. 둘이 갔으나 양아 너무 많아 처...
한국에 쇼핑으로 유명한 곳으로 명동이 있다면 싱가폴에는 오챠드가 있다. 이곳 오챠드에는 여러 백화점이 밀집해 있으며 호텔들도 이부근에 많이 있다. 고가의 제품부터 전자제품까지... 즐비하게 있다. 길거리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기업에서 마련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곳 사람들이 쓰는 핸드폰은 역시 노키아 제품이 대부분이며, 그 다음으로는 삼성제품 아니면 주로 소니 에릭슨 제품을 많이 쓴다. 오챠드 ...
이것이 싱가폴을 상징하는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칠리 크랩을 먹으러 싱가폴에 갔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점보(Jumbo)라는 가게가 제대로 하는 음식점으로 제일 유명하다. 이스트 코스트 파크(East Coast Park)에 위치한 이곳은 싱가폴의 명소 중의 하나다. 칠리크랩을 시키면 물티슈를 두개 준다. 좀 쪼잔하지만... 여긴 물티슈 하나 시킬때마다 1불씩 청구한다. 아무튼 양손에 칠리크랩 양념이 묻은 상태로 정신없이 칠리 크...
웰빙열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할때 이곳을 찾았던것으로 기억한다. 이곳에 가면 자전거를 빌려 타고 이스트 코스트 파크를 여행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에도 왠지 참 좋은 곳인것 같다. 죠깅하는 사람들 모습을 보며 해변가 벤치에 앉아 어디로 갈지 가이드 책자를 보며 잠시 고민했었다. 무작정 자전거를 빌려타고 주르륵 가다보니 이상한 숲이 나왔다. 자전거를 타고 줄기차게 1시간쯤(?) 가다보니 낚시하는 사람들 모습이 보였...
1. 센토사 섬 둘러 보는데 하루 정도 걸릴것으로 예상 됩니다. 언더워터월드 나비 박물관 저녁에는 분수쇼.. 예전에는 오차드에서 버스를 타고 센토사 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젠 MRT(싱가폴 지하철 타고 밖에서 부터 연결되는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어서 교통도 매우 편리 해졌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옆에 싱가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 생겼다죠... 2. 주롱 새공원 뭐 싱가폴에서 다들 한번씩은 둘러보시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 더워서 불편하긴...
악어 사육 상태를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악어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넓다란 광장에 수십 마리의 악어를 풀어놓고 관람객들에게 악어를 구경할 수 있도록 해놓았으며, 악어가죽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다.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악어농장은 넓은 부지 안에 바위 정원과 희귀식물, 곰이나 코끼리 같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매우아름다운 농장으로 악어의 야생생활에 대한 교육, 연구 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동물들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