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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ZIP

잘 버려야 부자된다.   (created at 2007-10-09)   194  

버린다는 단어는 여러가지에 응용될 수 있다.욕심을 버린다.물건을 버린다.나쁜추억을 잊어버린다.우리 뇌는 이러한 것들을 버리면 버릴 수록 더 활성화 되는 희안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통계적으로 보면 부자들은 이러한 버리는 것에 능숙하다고 한다.부자들의 특징은 사소한것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정한 것에 얷매여 사는 분들이 없다는 통계이다.부자가 되고픈가?그럼 버려라...버려야 부자된다.
잘 버려야 부자된다.

전세계 0.000001%의 심심풀이 땅콩 놀이   (created at 2013-04-25)   199  

아래 두 분은 전세계 상위 클래스의 부자들이십니다. 이분들… 심심풀이 땅콩으로 포커를 하시네요. 빌게이츠, 워렌버핏… 이분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군요.
전세계 0.000001%의 심심풀이 땅콩 놀이

빈익빈 부익부   (created at 2011-01-10)   144  

빈익빈 부익부...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더 부를 축적하게 된다는 한자성어죠.그 빈익인 부익부라는 것이 과거나 지금이나 참 문제죠.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런 현상이 있을 수 있다는 작품이 나왔네요.미모로 정말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요?대개 미인들은 머리가 비었다는 속설도 있잖아요? 아닌 사람들도 가끔 있지만...

대한민국 1% 부자들은…   (created at 2007-09-03)   153  

중소기업을 20여 년째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 A씨. 작년 여름까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요즘에는 주식투자에 재미를 붙였다. 전 세계 증시를 강타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쇼크'도 그의 투자욕구를 꺾지는 못했다. 1년 이상 묵혀놓겠다는 각오로 2주 전 사들인 D사 주식은 이미 25% 이상 올라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재테크를 위해매년 50억원 이상을 굴리는 A씨의 연간 목표 수익률은 15~20% 수준. '목표가 너무 소박한 것 아니냐'는...

한국의 부자들은 12가지 특징이 있다   (created at 2007-02-11)   264  

'돈이 공격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요새는 없다' - 키케로 돈으로 난공불락의 성벽을 쌓은 이들을 `부자`라 부른다. 동서고금을 통해 부자는 부러움과 시샘의 대상이 되었다. 사람들은 부자를 꿈꾸지만 대부분의 경우 `꿈은 꿈일 뿐`이다. 그러나 책 `한국부자, 세븐파워의 비밀`(2005, Human & Books)을 보면, 부자를 향한 꿈은 그리 허황된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부자는 열두가지 특징이 있다. ▲ 전문가를 100% 신뢰하지 않는다 부자는...

<AM7>`럭키 세븐` 마법이 행복한 부자 만든다   (created at 2007-02-11)   202  

`럭키 세븐` 마법이 행복한 부자 만든다[문화일보](::부자전문 컨설턴트의 '부자되기 노하우'::) 흔히 부자는 운이 좋아서 된다고 이야기한다.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는 이도 있고, 아등바등 돈을 모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한국의 부자연구가 제1세대로, 지난 10여년 간 주말마다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부자 600명을 인터뷰한 문 승렬 박사는 이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한다. 운이 좋거나 부 모를 잘 만나 부자되는 경우도 있지만,...

부자 아빠 vs 가난한 아빠   (created at 2007-01-24)   172  

흔히 부자는 많은 유산이나 갑작스런 부동산 개발로 벼락부자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부자의 대다수가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또한 벼락부자보다는 평범한 모습의 부자들이 훨씬 더 많다. 부자가 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이나 생활 습관을 눈여겨봐야 한다.첫째, 부자들은 미래에 대한 꿈과 단계적인 목표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노력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
부자 아빠 vs 가난한 아빠

가난한 아빠들도 그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다.   (created at 2007-01-24)   214  

첫째, 가난한 아빠들은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부자를 닮아가겠다는 생각이나 구체적인 노력은 부족하다.둘째, 당장 필요한 정보가 아니면 건성으로 흘려보낸다. 부자들이 항상 준비하고 있는 데 반해 가난한 아빠들은 눈앞에 일이 벌어져야 허둥지둥대며 이리저리 알아본다.셋째, 가난한 아빠들은 늘 부자가 될 뻔한 기회가 몇 번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가난한 아빠들은 술자리에서 ‘그때 땅을 샀어야하는데!’ ‘그때 주식을 매입했...
가난한 아빠들도 그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다.

싱가폴 MRT 카드 환불 방법   (created at 2011-10-02)   295  

싱가폴에서 MRT 타신 분들이 상당 수 계실 텐데요, 타고 나면 MRT 카드가 쑤욱 튀어 나옵니다. 대부분은 이를 기념품으로 가지고 오시겠지만… 이게 양이 많으면 처리도 골치아픕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이 환불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다음은 MRT 카드 환불 방법입니다. 1. 카드를 올려 놓는다. 2. 카드를 집어 넣으라는 표시가 나오면 집어 넣는다. 3. 기다린다 4. 돈이 나오면 가져 간다. 무려 1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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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그 미소를 전해주세요   (created at 2006-10-06)   136  

첫 번째 이야기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미소에 대한 기억은 때때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은 없고그 혜택을 누리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 내며 사업에서는 호의를 베풀게 하고,우정의 표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소는 지친 사람에게는...

안도현 - 사랑   (created at 2006-10-06)   294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죄 짓는 일이 되지 않게 하소서나로 하여 그이가 눈물 짓지 않게 하소서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두려움으로스스로 가슴을 쥐어뜯지 않게 하소서사랑으로 하여 내가 쓰러져 죽는 날에도그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내 무덤에는 그리움만소금처럼 하얗게 남게 하소서

다 알고 있으면서도   (created at 2006-10-06)   154  

우리는 만나면서 이별을 떠올리기도 하지만이별을 알면서 만나기도 합니다.사랑이 끝나버린 후흘린 많은 눈물은 알고 있으면서도지금 이 순간만은 미소를 짓습니다.가슴 아픈 추억이 되어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줄 알면서도오늘은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이별하고 나면 전부를 잃는 거라는 걸잘 알고 있으면서도그 말이 전부라 믿고 의지합니다.다 알고 있으면서도또 다시 마주하는 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유치환 - 행복   (created at 2006-10-06)   158  

사랑하는 것은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오늘도 나는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한 망울 연련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created at 2006-10-06)   152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을 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이외수 - 그 투명한 내 나이 스무 살에는   (created at 2006-10-06)   212  

그 투명한 내 나이스무살에는 선잠결에 스쳐가는실낱같은 그리움도어느새 등널쿨처럼 내 몸을 휘감아서몸살이 되더라몸살이 되더라 떠나 보낸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세상은 왜 그리 텅 비어 있었을까 날마다 하늘 가득황사바람목메이는 울음소리로불어나고나는 휴지처럼 부질없이거리를 떠돌았어사무치는 외로움도 칼날이었어밤이면 일기장에 푸른 잉크로살아온 날의 숫자만큼사랑 이라는 단어를 채워넣고눈시울이 젖은 채로 죽고 싶더라눈시울이 젖은 채로 죽고 싶더라그 투명한 내 나이 스무 살...

용혜원 - 우리가 어느 사이에   (created at 2006-10-06)   209  

내 젊음을 모두 바쳐그대를 사랑하여도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연인들은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사랑의 깃발을휘날리기 때문입니다젊은 날의 사랑마저애증으로만 남는다면우리들의 삶은고통의 눈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처음엔 대화조차 어설프던우리가 어느 사이에그간 서로가 살아온세월의 간격도 없이이 지구상에서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세월의 흐름을안타까워만 했던 우리가사랑할 수 있는 시간들을너무나 고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그대를 사랑하기에처음 느껴본사랑의 그 감정을오래도록 내 가...

용혜원 - 첫인상   (created at 2006-10-06)   180  

하얀 백합 꽃 한 송이었다화장기 없이도 고운 얼굴큰 눈망울에선 진실이 빛나고한없이 펼쳐지고 있는 꿈이 있었다이내 사랑하고픈 사람이었다

용혜원 - 우리 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   (created at 2006-10-06)   231  

내 마음에사랑이란 붙박이별이 되어빛나는 그대내 목숨의 꽃이 다 떨어질 때까지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멈출수가 없습니다내 심장에서 쏟아져 내리는사랑의 열정이불화살을 맞은듯강렬하게 타오르고 있습니다그대가 나에게착하디 착한 시선으로순진한 아이같이 보내는미소가 내 가슴에눈처럼 소복이 쌓이고 있습니다그대 때문에염려하여도고민하여도걱정투성이가 되어도 괜찮습니다우리 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그대로 인해 행복하기에잘 이겨내며 만족하며살아갈 용기가 있습니다하얗게 흐르는 눈물은

홀로 빚는 사랑   (created at 2006-10-06)   122  

쓸쓸함 묻어버리고초라한 이 몸 태우고 내워애처러이 그댈 새기지만그대와의 거리 좀처럼 좁혀지질 않아시야 밖의 어둠,어둠 안에 숨어버린 추억 찾아온 밤을 헤맨다.기다란 내 몸은 그댈 감춘 순간순간과 순간이 부딪혀 이어지는작은 꼬마가 된다.그댈 찾기 위해 부서지는 빛이라시간을 녹여 그릴 수 있는 사랑이라며희뿌연 몸은 기쁘게 어둠이 되겠지.

연인을 위한 시   (created at 2006-10-06)   164  

인생이라는 이름을 가진 내 긴 의자에는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도 있다.오래 전부터 계속 앉아 있는 사람들도 있다.조금 전에 와서 앉은 사람들도 있다.난 내 긴 의자가 꽉 차서 보조의자가 필요할 정도로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많길 바란다.그리고....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 중에서네가 없길 바란다.

때로는 우리가..   (created at 2006-10-06)   185  

때로는 그대가 불행한 운명을 타고 났으면 합니다.모자랄 것 없는 그대 곁에서너무도 작아 보이는 나이기에..함부로 내 사람이 되길 원할 수 없었고한 걸음 다가가려 할 때두 걸음 망설여야 했습니다.때로는 내가 그대와 동성이기를 바라곤 합니다.사랑의 시간이 지난후친구도 어려운 이성 보다는가끔 힘들겠지만, 영원히 지켜봐 줄 수 있는부담없는 동성이기를 바라곤 합니다.때로는 우리가 원수 진 인연이었으면 합니다.서로가 잘 되는 꼴을 못보고재수 없는 날이나 한 번 마주...

자랑거리   (created at 2006-10-06)   152  

기뻤죠.내가 그리고가슴에 품어 두던한 여자를 안을 수 있음이저에겐 어느 무엇보다도 기쁘고 자랑스러웠죠.물론 지금도 기쁘죠. 당신이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행복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뻐 눈물이 나죠.물론 지금도 한 때나마 당신을 안을 수 있음이저에게 어느 무엇보다도 자랑스럽죠.

유비무한   (created at 2006-10-06)   241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너무 자주 보지 마세요.사랑이 끝난 후거리에서 마주 쳤을 때무심히 지날 칠 수 있도록..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너무 많이 가지지 마세요.사랑이 끝난 후그 마음을 가져가려 할 때큰 상처 없이 돌려 줄수 있도록..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 깊이 빠지지 마세요.사랑이 끝난 후그 아름다운 기억이한방울의 눈물로 기억되지 않도록..

너에게   (created at 2006-10-06)   130  

너에겐 고맙다는 미안하다는말 밖에는 할 말이 없어.왜 널 피하냐고 했니.뭐가 그리 바쁘다고 했어..사랑이 아니었나봐.그냥 누군가가 필요 했었나봐때가 온 것 같아. 널 떠나야 할 때가..네가 더 가슴 아파하기 전에..

경험담   (created at 2006-10-06)   131  

혼자만 사랑하다 둘이서 사랑하게 되면외로웠던 시간들이남일인 듯 느껴지고..둘이서 사랑하다혼자만 사랑하게 되면행복한 시간들이꿈인 듯 생소해진다.

이유   (created at 2006-10-06)   249  

이별한 순간 부터눈물이 많아지는 사람은못다한 사랑의 안타까움 때문이요.말이 많아지는 사람은그 만큼 남은 미련 때문이요.많은 친구를 만나려 하는 사람은정 줄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요.혼자만 있으려 하고가슴아픈지 조차 모르는 사람은아직도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그대 만큼 사랑하고픈 사랑 있을까?   (created at 2006-10-06)   263  

이 세상에 그대 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처음 만났을 때 부터 내 마음 송두리째 사로잡아 머무르고 싶어도머무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기뻐할 수 있으니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내 가슴에 안아도 좋고 내 품에 품어도 좋은 사람단 한 사람 일지라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눈을 감고 생각하고 눈을 뜨고 생각해 보아도그대를 사랑함이 좋다.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

그대를 향한 나의 솔로곡   (created at 2006-10-06)   197  

나, 그대 만난 것을한 번도 후회해 본적이 없어요.사랑하는 맘말로는 표현이 부족한 언어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 느낍니다.이 세상이 변하고 변해 금수강산 두 번 바뀐다 해도내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시냇물이 흘러 큰 바다를 이루듯서로의 마음을 존중해 주는 지금은 비록 작은 냇가지만,언젠가는 넓은 바다처럼 너그러움을 가질 있는 사람이 될꺼예요.이 하늘 아래 수많은 사람 중에오직 한 사람.오직 한 사람..그대를 만난 커다란 선물을 내 어찌 마다하리...

언제 까지나 같이 있고 싶어.   (created at 2006-10-06)   134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더라도언제 까지나 너와 함께 있고 싶어.너의 미소가 나의 미소가 되고너의 고민이 나의 고민이 될 수 있듯이.사랑한다 말하지 않더라도표정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언제 까지나 이야기를 나누어도 끝나지 않는 우리의 이야기,네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네가 내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기에우리 사랑은 잠시라도 헤어짐이 없는 질긴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거야.더욱 분명한 사실은 언제 까지라고너와 함께 같이 있고 싶다는 사실이...

기분 좋은 거짓말   (created at 2006-10-06)   159  

너 느껴지니?너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이 마음 그대로지구라는 유리병에 사랑의 공기한 가득 채워 담았어뭐! 너무 작다고그럼 너를 그리워 하는 마음 그대로바다라는 땅에 사랑의 소금을 심었어그래도 작다고, 욕심은 많아서좋아 기분이다널 향한 열정 그대로태양이란 빵을 뜨겁게 구웠어더 이상은 안돼.너무 허풍이 쎄면 니가 믿질 않을테니까내 마음 이정도만 믿어줘

상처   (created at 2006-10-06)   117  

당신은 모르시겠죠내 마음의 상처를세상의 칼날에 상처 입었다 시며마음의 문을 굳게 닫으신 당신은 아마 모르시겠죠당신으로 인해 상처 입은 마음이 있음을당신에게 상처 입힌 당신을 아프게 한 그 칼날이당신의 속에도 있었음을당신은 아마 모르시겠죠

욕심   (created at 2006-10-06)   160  

그리도 그리던 사랑일진데애타게 기다리던 사랑일진데이제야 찾아 온 사랑에게서행복보다 가슴이 아려옴은그대를 독점하지 못함인가요..

추억   (created at 2006-10-06)   140  

어려웠던 시간들이 지나고이제는 행복한 시간이야.힘들었던 시간들이 지나고이제는 아쉬운 시간이야.남자라는 자존심으로그래도 버텨왔던 시간들아스라이 흘러간 시간들이이제는 추억으로...

진정한 사랑을 위해   (created at 2006-10-06)   177  

성급한 유린 아닌조심스런 사랑으로서툰 행동 아닌진실한 마음으로이해를 하기 보단감정의 포용으로너에게 바라기 보단너를 위해 살 꺼야..너무 늦은 만남넌 줄 알았어.웃는 모습이 천사 같아서..너를 다시 만난기분이었던 난천사처럼 웃던너 아닌 그 애의 눈물에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나를 사랑하는 그 애를 느꼈지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그 애의 눈물나의 마음을 차지해 버린너로 인해 눈물짓는 그 애를난 사랑할 수 없었어천사의 미소를 가진 널 사랑한 나로 인해그 애는 웃지...

선택   (created at 2006-10-06)   142  

지금의 내 모습이그대의 경멸의 이유가 되는 가요..지금의 내 행동이그대의 혐오의 이유인가요..나의 모습과나의 행동이그대의 경멸과 혐오의 이유가 된다면그대를 떠나 그대를 잊는 것이..그대의 혐오와 경멸을 이길 수 없는나의 최선의 선택이겠지요..

가!   (created at 2006-10-06)   137  

가버려그냥 가면 되잖아나 아프게 하지 말고그냥 가!뒤돌아보면 용서 안 해그래! 잘 가!나쁜 인간 뒤도 안돌 아 보네..

믿음   (created at 2006-10-06)   149  

너 없는 시간이내 마음을 알게 했고널 볼 수 없음이내 가슴속 사랑으로 남아너와의 이별을가슴으로 느꼈고지금껏 느꼈던 우정이지금껏 믿었던 우정이너 없는 시간널 볼 수 없는 현실너와의 이별가슴으로 느낀 이별이사랑이었다 해우정이 아닌 사랑이라 하잖아..

이해인 - 봄편지   (created at 2006-10-06)   145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바람으로 숨어서 오렴이름없는 풀섶에서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눈 덮인 강 밑을흐르는 물로 오렴부리 고운 연두빛 산새의노래와 함께 오렴해마다 내 가슴에보이지 않게 살아 오는 봄진달래 꽃망울처럼아프게 부어오른 봄말없이 터뜨리며나에게 오렴.

강신일 - 봄의 기도   (created at 2006-10-06)   154  

올 봄에는대자연에 꽃이 피게 하옵시고우리의 마음에지난해겨울 언덕에 묻어 두었던꿈이 피어나게 하소서.올 봄에는자연에는향기 그윽한 곱고 순결한꽃이 피게하시고우리의 마음엔행복이 넘치는꿈의 꽃이 피게 하소서.올 봄에는꽃순을 짓밟는 자가 없게 하시고우리의 가슴에서 피어나는꽃봉오리를인정의 꿈이 피어나는꽃봉오리를꺽지 않게 하소서.

박성룡 - 풀잎   (created at 2006-10-06)   161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는,우리들의 입 속에서는 푸른 휘파람 소리가 나거든요.바람이 부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몸을 흔들까요.소나기가 오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또 몸을 통통거릴까요.그러나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 `풀잎`하고 자꾸 부르면,우리의 몸과 맘도 어느 덧푸른 풀잎이 돼 버리거든요.

이육사 - 청포도   (created at 2006-10-06)   171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박두진 - 낙옆송   (created at 2006-10-06)   137  

가지마다 파아란 하늘을받들었다.파릇한 새순이 꽃보다 고옵다.청송이라도 가을 되면홀홀 낙엽진다 하느니봄마다 새로 젊는자랑이 사랑옵다.낮에는 햇볕 입고밤에 별이 소올솔 내리는이슬 마시고,파릇한 새순이여름으로 자란다.

윤동주 - 별 헤는 밤   (created at 2006-10-06)   284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어머님,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 봅니다.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했던 아이들의 이름...

김현승 - 가을의 기도   (created at 2006-10-06)   233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가을에는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가을에는호올로 있게 하소서.....나의 영혼 구비치는 바다와백합의 골짜기를 지나마른 나무가지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김용호 - 가을의 동화   (created at 2006-10-06)   185  

호수는 커다란 비취,물 담은 하늘산산한 바람은호젓한 나무잎에 머물다구름다리를 건너이 호수로 불어 온다.아른거리는 물무늬.나는한 마리의 잠자리가 된다.나래에 가을을 싣고 맴돌다.호숫가에 앉으면문득 고향.고향은 가을의 동화를가만가만 내게 들려 준다.

릴케 - 가을날   (created at 2006-10-06)   159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그들을 완성시켜, 마지막 단맛이짙은 포도주속에 스미게 하십시오.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지금 고독한 사람은 이 후도 오래 고독하게 살아잠자지 않고, 읽고, 그리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바람에 불려 나뭇잎이 날릴 때,불안스러이 이리저리 가로수 길을 헤맬 것입니다.

오일도 - 코스모스 꽃   (created at 2006-09-29)   202  

가을볕 엷게 내리는 울타리 가에쓸쓸히 웃는 코스모스꽃이여!너는 전원이 기른청초한 여시인.남달리 심벽한 곳, 늦 피는 성격을 가졌으매세상의 영예는 저 구름 밖에 멀었나니.

이하윤 - 들국화   (created at 2006-09-29)   150  

나는 들에 핀 국화를 사랑합니다.빛과 향기 어느 것이 못하지 않으나넓은 들에 가엾게 피고 지는 꽃일래나는 그 꽃을 무한히 사랑합니다.나는 이 땅의 시인을 사랑합니다.외로우나 마음대로 피고 지는 꽃처럼빛과 향기 조금도 거짓 없길래나는 그들이 읊은 시를 사랑합니다.

레이 드 구르몽 - 낙엽   (created at 2006-09-29)   167  

시몬!나무 잎새 저버린 숲으로 가자낙엽은 이끼와 돌과 조롱길을 덮고 있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낙엽의 빛깔은 정답고 쓸쓸하다낙엽은 덧없이 버림을 받아 땅위에 있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석양의 낙엽 모습은 쓸쓸하다.바람에 부리울 적마다 낙엽은 상냥스러이 외친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가까이 오라.우리도 언젠가 가련한 낙엽이리라.가까이 오라.벌써 밤이 되었다.바람에 몸이 스민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

김남조 - 겨울 바다   (created at 2006-09-29)   204  

겨울 바다에 가보았지미지의 새보고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그대 생각을 했건만도매운 해풍에그 진실마저 눈물마저 얼어버리고허무의 불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나를 가르치는 건언제나 시간.......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남은 날은적지만기도를 끝낸 다음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남은 날은 적지만겨울 바다에 가보았지인고의 물이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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