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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ZIP

나를 두번 죽였던 문자메시지...   (created at 2009-01-11)   167  

헤어진것도 서러운데 이런 메시지까지 받았다. 엉엉~ 이런 방법으로도 나를 두번 죽이는구나...
나를 두번 죽였던 문자메시지...

이사 갔으니 이 주소로 가져다 달라는 택배 빌런 논란   (created at 2024-01-25)   528  

경기 평택으로 배송지를 설정한 고객이 대전으로 이사를 했다며 재배송을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문자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택배 수령인은 이사를 했다며 택배기사에 평택에서 대전으로 재배송을 요구했습니다.제가 보기에 둘다 채팅 매너가 그닥인듯 합니다.택배 받으실분은 막무가내이신것 같고 택배기사는 짜증이 나신것 같고…사실 짜증나게 만드신 분이 매너없이 먼저 선빵 날리신거고…

첫 만남 후 애프터 받아내는 방법   (created at 2008-08-30)   296  

처음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판단되면 애프터를 신청해야 된다.그래야 다음번에 만날 수도 있고...그런데, 상대방이 어떤 기분인지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이경우 가장 좋은 방법이 헤어지면서 간단하게 한마디 하는 것이다.1) 또 봐요~ 2) 담엔 더 재밌는거 해요이런 말 하기 전에 이런 말 해주면 더 쎈스 있어진다.1) 오늘 너무 상큼했어요. 2) 간만에 너무 즐거웠네요그리고 본인은 마음에 드는데 상대방 반응이 좀 뜨뜻 미...

당신을 위한 동화   (created at 2006-10-06)   200  

"형~~~ 하늘은 왜 파래..?" "응.. 그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파랗게 칠해 놓으셨기 때문이지..." "왜 파랗게 칠했는데..?" "파랑은 사랑의 색이기 때문이야..." "그럼 바다도 그것때문에 파란거야..?" "아니 건 하늘이 심심할까봐 하나님께서 친구하라고 그렇게 하신거야..." "색깔이 같으면 친구가 되는거야..?" "네가 영희랑 놀려면 같은 놀이를 해야지..?" "응..." "그런 것처럼 둘의 색깔도 같은거야..." "우와~~~~~~~형...

남진경 - 연인   (created at 2006-10-06)   325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답니다. 그둘은 핸드폰으로 매일 사랑을 나누고 주말이면 꼭 경춘선을 타고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둘이 처음 만난것이 강촌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였으니까요 . 그러던 어느날, 여인이 헤어지잔 말을 했답니다. 그것도 뜬금없이..... 예고도 없이... 남자는 그런 갑작스런 이별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술로 보내야 했고,, 그녀를 찾아 집앞을 서성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이 생겼으니 자신을 잊어달...

황석주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created at 2006-10-06)   176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헤어지던 그때로 가고 싶어.. 편하게 그대 보내고 싶다.. 시간을 더 되돌릴 수 있다면 행복했던 날들로 가고 싶어 더 더 행복하게 해서 그대 떠나지 않게 하고 싶다.. 시간을 조금 더 되돌릴 수 있다면 처음 만났을 때로 가고 싶어.. 멋진 첫인상으로 그댈 푹 빠지게 하고 싶다.. 그래도 더 조금 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만나기 전으로 가고 싶다.. 어차피 헤어질 거였다면 그대 만나지 않고 마음에만 고이 아껴두고 싶다..

해바라기 사랑   (created at 2006-10-06)   207  

해바라기는 그게 운명이었어요 그저 해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게 해바라기의 사랑은 운명이었어요. 그건 그들의 거부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이었기에.. 그들은 거기에 복종했죠. 해바라기의 소원은. 해를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는 것이었죠. 그렇지만 해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높이 있었기에.. 해바라기는 그저 안타까웠구요. 계속해서 해바라기는 자기의 키를 키워나갔어요 바람이 불면 꺾일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해바라기에는 자기 자신을 지키는 일 ...

신경숙 - 가을날   (created at 2006-10-06)   196  

세가 자신의 허리에서 은서의 팔을 풀어내 손을 잡고서 산길을 벗어나 숲속으로 걸어들어갔다.나뭇 잎이 얼마나 떨어져 쌓여 있는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신발 밑에서 사그락 사그락 나뭇잎 밟히는 소리 가 났다.아직 마르지 않은 나뭇잎은, 아직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처럼 생생했다. "뭐 하는거야." "옛날부터 너랑 함께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지" 세는 나뭇잎이 가장 많이 쌓인 곳에서 걸음을 멈추고는 한 손으로 배낭을 풀어 팽개치듯 던지고는 나뭇잎 위에 드러누웠다....

회상   (created at 2006-10-06)   330  

장국영과 탐 크루즈,리차드 기어 중에 누가 제일 멋있냐고 묻길래 너라고 했더니 기분 좋게 웃던 그대 어느날 갑자기 세발 자전거 끌고와서 세계일주 시켜 준다던 그애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 사 주었더니 화이트 데이때 커다란 사탕상자 사 주면서 사탕사서 담으라던 그애 함박눈 내리던 날 눈싸움 하자던 내 부탁을 거절하고 골목에서 쪼그리고 앉아 작은 눈사람 만들기에 열을 올리던 그애. 헤어져 버스를 타려던 내게 달려 와서 오늘 밤세워 얘기 하자던 그애. 한밤중에 ...

이정국 - 첫사랑의 원죄   (created at 2006-10-06)   185  

간절히 원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청춘의 꽃이라는 첫사랑의 열병을 앓는다. 첫사랑의 실패 원인을 꼽자면 경험 부족과 참을성 부족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한테는 애초부터 첫사랑은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는 잘못된 만남이었다. 나는 재수생 시절에 친구와 함께 학원을 다녔다. 친구한테는 같은 학원에 다니는 C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우리 셋은 자주 어울려 다니곤 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나는 친구의 애인을 짝사랑해 열병을 앓고 있었다. ...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한 것입니다   (created at 2006-10-06)   201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합니다. 그 애가 많이 힘들어 하는 날 만나게 하시어 그 고통 덜어줄 수 있게 이미 내게는 그런 힘이 없어질라도 날 보고 당황하는 순간만이라도 그 고통 내 것이 되게 해 주십시요.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합니다. 내게 기쁨이 넘치는 날 만나게 하시어 그 기쁨 다시는 줄 수 없을질라도 밝게 웃는 표정 보여 줘 잠시라도 내 기쁨 그 애의 것이 되게 해 주십시요. 그러고도 혹시 우연이 남는다면 무척이나 그리운 날 둘 중 하나는 걷고 하나는 차에...

해후   (created at 2006-10-06)   148  

헤어진 그사람을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서먹서먹함에 어쩔줄 몰라 또다시 헤어졌습니다

첫키스   (created at 2006-10-06)   445  

"정말? 걔는 생긴 거랑 다르게 왜 그렇게 쑥맥이라니?" 역시... 모두들 이런 반응이야... 나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웃긴다 얘~ 걔 혹시... 무슨 문제있는 거 아니니?" 며칠 전 호원이가 비디오방에 가자고 했을때, 나는 무척 많이 놀랐다.. 만난지 1년이 다되가도록 키스는 커녕 손도 못잡는 쑥맥... 숙녀 체면에 눈감고 입술을 들이밀 수도 없는 일이고... 사실 녀석이 키스를 시도한다고 해도 허락할지 안 할지 나도 모를 일이거늘... 허락...

널 보낸 후에   (created at 2006-10-06)   190  

이렇게 지쳐버릴줄 알았다면 널 보내지 말았어야 했어 살아야할 많은 날들이 너로 인해 눈물로 덮일 것 같아 그땐 준비도 없이 널 보냈지만 혼자됨이 두려워 잡고 싶은 마음은 있었어 용기가 나지않아 말은 못했지만 이해하지 못한 너를 보낼순 없었어 삶에 지쳐 널 기억할 수도 없게된 지금 벽에 기대어 눈 감으면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만 눈앞에 희미한 기억처럼 피어오른다

김옥기 - 동전 2개   (created at 2006-10-06)   138  

초등학교 하교길은 잡다한 먹을거리로 항상 분주하기만 했다. 그 날도 나는 친구들과 함께 떡볶기에 오뎅을 곁들여 먹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집에 거의 다갔을 때였다. 목소리 하나가 우리를 불러 세웠다. "얘들아!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키가 엄청나게 큰 남자였다. 참새들의 조잘거림이 일순간에 사라졌고 그는 황야의 무법자처럼 해를 등지고 서서 우리를 내려다보았다. 눈빛은 나를 향한 채. "저기 200원만 빌려줄래? 아저씨가 전화를 걸어야 하는데 동전이 없...

너무나 쉬운 이별   (created at 2006-10-06)   223  

너무나 쉬워서 너무나 쉽게 헤어져서 너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기도 전에 난 너무나 빨리 네게서 벗어나고 있다 평생을 두고 그리워할거라던 다짐을 뒤로 한채로... 나 지금 너무나 행복해서 어쩌면 아직도 내 주위를 맴돌고 있을 널 생각하면 차라리 너무나 미안할 지경이다 한때 너를 떠나보낼 시간이 다가오면서 난 엄청 방황했던가 보다 이제 너 아닌 나로 돌아온듯하다 너에게 기대던 내 생활이 이젠 나 스스로 이끌만한 무게로...

남아있는 자의 슬픔   (created at 2006-10-06)   144  

요즘 나는 무척 외롭습니다 나로서는 견디기 힘든 남아있는 자의 슬픔입니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밝을 때는 내 의지로 버텨보지만 그대 그리워지는 깜깜한 밤이 되면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는 또 하나의 내가 존재합니다 이런 내 모습 상상이라도 해보셨나요? 나를 혼자 남겨둔 그대 나를 도와주세요 그대가 도와 주어야합니다 내 모든 삶은 처음부터 그대의 것이였으니까요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created at 2006-10-06)   195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익숙하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이 방황을 할 때그...

내 하루의 마지막 휴식   (created at 2006-10-06)   158  

너와 나의 외로움의 끝이이제 곧 다가올 삶의 끝이라해도난 주저하지 않는다그 흔한 사랑의 존재도,그 흔한 행복의 존재도,준비되지 않은 이별의 존재도마지막 순간에 가져갈막연한 그대의 존재까지도세월의 주름속에 묻혀져이제는 기억나지도 않는나의 과거속에 구속되어지누나.마직막 내가 기억할 그것은그것은 담배 한개피와그리고 작은 술잔의 소주 한잔 뿐임을......이제는 돌아갈 곳 없어나는 그저 나의 작은 안식처를 아쉬움에 바라볼 뿐이다.............

로버트 프로스트 - 가지 않는 길   (created at 2006-10-06)   258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읍니다.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꺽어 내려간데까지바라다 볼 수 있는데 까지 멀리 바라다 보았읍니다.그리고,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읍니다.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그날 아침 두길에는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읍니다.아! 나는 다음날을 위하여 한 ...

영원한 사랑   (created at 2006-10-06)   180  

1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가 미안하다고 말하니까요깡패에게 맞아 다리를 다쳤습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를 지켰거든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그녀가 내 다리를 만져 주니까요그녀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갑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장갑을 꼈으니까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장갑을 벗고 내 손을 잡아 주니까요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나는 죽었거든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그녀를 영원히 내려다 볼 수 있으니까요

문정희 - 오늘 같은날, 나는 머리를 자르고 싶어요.   (created at 2006-10-06)   358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것은 무슨 일인가.눈이 많이 내린 날, 떨리는 가슴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저 하늘에도 외롭고 슬픈 사람이 많이 살고 있구나.이렇게 스산하고 향기로운 생각들이 쏟아지다니.::첫눈 오는 날은 사방에다 전화를 걸고 싶다.드디어 오랜 방랑끝에 무사히 귀환했노라 외치고 싶다.낯선 사람과 손잡고 그 따스한 온기를 사랑이라 부르고 싶다.::나는 숫자만 나오는 최신형 디지탈 시계는 싫어한다.시계만은 구식이 좋다.거기에는 꿈꾸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