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기관지염 때에는 중등도의 열이 나면서 마른기침을 하다가 점차 가래가 생기고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기침이 심해지면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며 입맛이 떨어지고 머리가 아프다.급성 기관지염을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기관지염으로 넘어가거나 처음부터 만성으로 경과하는 경우도 있다.
세균과 같은 미생물 또는 오염된 공기와 과도한 흡연, 유해가스나 체질적 요인에 의해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과 같은 다량의 가래를 뱉는 경우 기관지염이라 할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1년중 3개월이상 2년간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면 만성기관지염이라 한다. 만성기관지염은 흡연이 주범이며 그외 황사현상이나 대기오염, 반복되는 기관지 간염, 작업장에서 노출되는 가스와 유전적인 요인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만성기관지염 환자의 기관지벽을 살...
감기에 걸리면 그냥 콧물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목이 간질간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때문에 미국 병원에 갔을때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감기약 처방을 해주시는데... 왠지 치료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냥 Anti-Histamine 약으로 해결하시는 분들 많은데, 보통 복용이 2-3주까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알러지 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오판하여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감기걸리면 처방해주는 약품 중 거담제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
비타민C의 효능은 우리가 알고 있는 피부 미용이외에도 외국에서는감기 예방 차원에서 챙겨먹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또, 흡연이나 스트레스로부터 일어나는 산화 손상을 막아주고요.(항산화작용)면역 체계에서 백혈구를 활성화시켜서 감염부위로의 이동을 빠르게 하고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침입자와 싸우게 합니다.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와 첨막을 강하게 유지하도록 하며 상처회복을 돕는기능도 하고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의 기간을 단축시켜줍니다.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줄여주...
무언가 목에서 걸린 듯하며 자주 가래를 뱉게 된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가래는 기관지나 폐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말하며 식도나 위 등의 소화기에서 나오는 것과는 구별해야 합니다.가래로 생각되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위산이 넘어 오면서 가래로 생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리고 침은 거품이 많지만 가래는 거품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가래를 잘 관찰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일반적으로 가래가 노란색으로 혼탁한 색이면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있을 가능성...
기침, 가래가 있고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오랫동안 경과된 것이므로 만성 기관지염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객담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만성 기관지염으로도 나올 수 있습니다.폐나 기관지 계통의 질환이 아니더라도 축농증으로 인해 가래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이비인후과적 검사도 감별 진단에 필요합니다.젊은 나이이고 만성 기관지염이 있어서 혈담이 나올 것으로 생각되지만 다른 큰 질병이 없는지 검사해 보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대량객혈의 근본적인 치료는 출혈 부위에 대한 외과적인 폐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최근에는 혈관 촬영을 통하여 현재 출혈하고 있거나 출혈부위로 의심되는 혈관을 찾아 여러 가지 지혈물질로 막아버리는 "기관지동맥 색전술" 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기관지동맥 색전술" 역시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응급 상황에 따른 치료법이므로 항상 재출혈할 가능성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따라서 대량객혈 환자...
우선 기침을 억제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양이 그다지 많지 않은 대부분의 객혈은 안정을 취함으로써 저절로 멈추는 것이 대부분인데, 대량객혈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멈추었다 하더라도 곧 재출혈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와서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일단 병원에 오면 우선 지혈제 주사 및 내과적인 응급 치료를 받은 후, 정확한 원인 질환 및 출혈 부위를 알아내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들을 받게 되는데, 생명이 위급한 경우에는 그러한 검...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는 혈담이라는 말을 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객혈은 기도에서 피가 나오는 모든 경우를 말하며, 가래에 약간 묻어 나올 수도 있고 피만 나올 수도 있습니다.위장 출혈로 인한 토혈이나 구강, 비강, 인후두부 등의 상기도에서 나오는 출혈도 객혈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을 때에는 위장 검사나 이비인후과 검사를 받아 보아야만 합니다.
객혈의 양상만으로는 폐암과 다른 질환을 감별할 수 없습니다.대신 객혈 환자에게서 원인질환으로 폐암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 몇 가지 사항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폐암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40대 후반 이후의 남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하지만 요즈음 여성 흡연자들이 늘어나면서 여성 폐암 환자들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대체적으로 폐암 환자들은 객혈이 있기 전에 전신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의 전신증상과 더불어 기침,...
가래에 피가 조금 묻어 나오는 정도의 객혈은 폐결핵이나 폐암보다는 급 만성 기관지염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호흡기 질환이 아닌 심장 질환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러한 형태의 객혈은 "객혈"이라는 용어보다는 "혈담"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한 표현인데, 대개가 한두 번 가래에 피가 비치다가 저절로 소실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문제는 하루에 나오는 객혈량이 600 ml 이상이거나 한번에 나오는 객혈량이 100ml 이상 되는 "대량객혈"인데...
우선 객혈의 원인질환을 찾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흉부 X-선 촬영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 기관지조영술, 기관지경 등의 특수검사들이 동원됩니다.그밖에 가래검사, 혈액검사 등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정확한 출혈부위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기관지경검사, 혈관촬영, 동위원소촬영등이 이용됩니다.
먼저 만성 기관지염이란 가래가 나오는 기침 증상이 1년 중 3개월 이상 계속되고 이와 같은 증상이 2년 이상 반복될 때를 말합니다.주요 원인은 대기 오염, 흡연, 반복되는 기도 염증, 치료가 잘못된 어린 시절의 기도 염증 등입니다.이는 오랫동안 서서히 진행되어 대개 50대에 나타나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폐질환으로 진행되게 됩니다.우선 금연이 중요하며 감기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고 가래가 많을 때는 잘 제거해야 합니다.실내의 습도를 높이고 충분한 수...
목에서 나는 소리가 가래로 인하여 나는 소리인 것으로 생각됩니다.가래가 기관지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있어 공기의 출입을 방해하고 있을 때 좁아진 기관지로 공기가 힘들게 통과할 때 나는 소리라고 생각됩니다.또한 다른 이물질이나 호흡할 때 공기의 출입을 방해하는 혹이나 종양 같은 것이 있어도 그럴 수가 있습니다.가래의 색깔이 어떤지 몰라도 악취를 느낀다면 몸 속에서 상당한 기간동안 머물러 있다가 배출되는 과정에서 감염되었을 경우 그러합니다.이런 증상과 함께 ...
객혈을 일으키는 질환은 굉장히 많은데,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폐결핵이나 폐결핵 합병증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그래서 가래가 항상 나오는 분들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생각을 해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그 밖에 기관지 확장증, 국균증, 만성 기관지염, 폐암, 폐농양, 폐전색증, 기관지흉막루, 폐염, 기관지 낭종, 기관지내 이물, 과오종, 유육종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있으며 드물게는 심장 질환이나 혈액 질환등에 의한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때로는 모든 검사를 ...
자궁경부암은 잦은 출산이나 문란한 성생활, 흡연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조기 성생활을 피하고 깨끗한성생활 위생을 유지하며 본인 및 파트너의 성병을 예방 혹은 발병시 즉시 치료해야 하며 흡연 등의 환경적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도움이 됩니다.평소 좋은 영양상태의 유지로 신체 면역기능을 잘 유지하고 자신의 신체변화를 감지하면 곧 의사와 상담하도록 하고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정기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녹내장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몇가지 안내한다.1)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안압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2)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횟수)에 약을 점안, 복용하시기 바랍니다.3) 다량의 물, 커피, 차 등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마십시오.4) 담배는 가급적 적게 피우시는 것이 좋습니다.5)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중일 경우 그 사실을 의사에게 이야기 하고 사용하던 약을 계속 사용하시면 됩...
1. 지나친 욕구불만이나 스트레스는 가능한 쌓이지 않게 해소법을 강구할 것2. 지나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습관(폭음, 폭식)을 피할 것3. 수면부족과 과로에서 벗어날 것 (밤낮이 바뀐 생활도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음)4. 평소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을 피할 것5. 지나친 비만도 대사장애를 유발하여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에 힘쓸 것6. 지나친 근심걱정은 금물7. 커피, 콜라, 사이다 등 청량음료의 과다섭취와 염분이 많이 든...
1) 낮잠은 줄이고 밤잠을 늘려라 !!2) 체온 낮추고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라 !!2004년 7월 11일자 헤럴드 경제 신문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한창인 밤에서도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나면서 밤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반복되고 있다.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돼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쌓이게 된다. 열대야를 이기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낮...
키스하기 전에 피해야할 음식을 몇 가지 밝혀봅니다.1. 커피커피는 먹기 전에는 향기가 좋지만 일단 입에 들어가서 침과 작용하면커피 고유의 향이 안나고 쿠린내가 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는 커피를 마신 후에 입에서 나는 커피향을 없애는 것이 에티켓일 정도로 이 냄새는 고약합니다.미처 모르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고 나면 입에서 커피향이 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조심해야할 음식입니다.2. 우유특히 흰우유는 먹을 때는 고소하고 맛있지만 먹고나면 커피와 마찬...
1.촛불 이용하기담배연기가 가득한 방에 촛불을 켜 놓으면 담배연기 내의 일산화탄소가 연소되어 방안의 공기가 깨끗해진다.담배연기 내의 니코틴과 타르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식물을 잎줄기를 황색으로 변화시켜 엽록소를 파괴시키며 동물의 성장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된다.촛불은 연기를, 커피 찌꺼기는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두가지를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다. 2.귤이나 레몬 껍질을 이용하는 방법생선 굽다 태우면 온 집에서 생선냄새가 진동...
1. 집안에 서식하는 곰팡이는 불쾌한 냄새, 공기 중에 부유하는 곰팡이 포자로 인해 신체건강, 정신건강상의 여러 가지 증상들, 또한 금전적인 피해까지 유발된다.2.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기관지염, 폐혈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직접적인 원인인 곰팡이는, 특히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영아, 유아나 노인, 환자들에겐 매우 위험하다.3. 성인의 경우도 한번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낳지 않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4. 정신적 피해시각, 후각적으로 불쾌...
1. 칫솔이 없어도 양치를 한다딱딱한 채소로 플라그 제거 : 식후에 채소 조각을 씹어보자. 채소의 섬유질이 마찰을 일으켜 이 사이의 플라크를 제거하고 혀 표면의 설태를 없앤다.가글을 대신하는 레몬 :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2. 기호품을 지혜롭게 즐긴다커피 마신 후에는 입가심: 커피는 입 안을 약산성으로 만드는데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커피를 마신 후에 가글을 해서 입 속...
전체 폐암 중 80% 이상이 흡연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졌다.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약 4.5배나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일명 `허파`라고도 불리는 폐는 마치 스펀지처럼 기포가 있고 말랑말랑하게 생긴 밝은 갈색 원추모양의 기관으로 좌우 가슴에 하나씩 위치해 있다. 숨을 들이마시면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온 외부 공기가 기관지를 거쳐 폐포에 도달하는데 여기서 산소는 흡수되고 우리 몸의 대사가스인 이산화탄소는 다시 날숨을 통해 체외로 내...
폐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때가 많아서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증상(기침, 흉통, 호흡곤란, 객혈 등)이 있어서 병원을 찾게 되고 암이 진행된 후에 진단되기 때문에 예후가 매우 나쁜데, 폐암은 일찍 발견해야 치료가 가능하고 오래 살 수 있습니다. 폐암이 잘 발생하는 고위험군(담배를 오래 핀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여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면 폐암환자의 완치율과 생존율/생존기간...
폐암이란 폐에서 발생한 암(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우리 나라에서의 폐암발생은 1997년 보건복지부의 암등록자료에 의하면 남자에서전체 암발생 중 위암과 간암에 이어 3위(15.9%)이며, 폐암에 의한 사망은 남자에서 위암과 간암에 이어 3위(30.5%)로폐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폐암 발생은 전 국민의 흡연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흡연율이 매우 높은(15세 이상남성 흡연율 69%, 고3 흡연율 42%; 세계 최고 수준) 우리 나라에서의 폐암 ...
금연 금연을 하는 것은 많은 사람이 느끼는 것과 같이 쉽지 않으며 다른 것으로 대체가 잘 되지 않으므로 효과적이지않다. 니코틴 껌이나 피부에 붙이는 제제가 있으며 금연교실이 있어 교육으로 금연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으나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는데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최선의 방법은 처음부터 흡연에 이르지 않도록 차단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흡연의 광고규제, 영화나 텔레비젼에서의 흡연장면 규제와 초등학교에서부터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미성년자에 대한 ...
폐암은 대부분이 기관지에서 기원하는데 이를 중심부와 주변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폐암의 1/3에서는 주변부에서 발생하는데 대개 흉부 X-ray 사진상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주변부 폐암의 경우 1g 크기에 이르게 되었을 때 흉부 X-ray 사진을 촬영하면 폐주변부의 결절로 흔히 나타나는데 이를 고립성 폐결절(solitary pulmonary nodule)이라하며 다른 질환과 감별진단을 해야하는데 가장중요한 것은 이전(以前)에 촬영한 흉부 X-ray ...
폐암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무절제한 빠른 속도의 증식으로 인해 발생한다.폐암은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임파절,그리고 폐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결국은 양폐 모두로 확산되는데,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하여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다.폐암이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뼈, 뇌, 간, 부신, 신장, 심장 등이 있다.폐에서는 암조직이 몇 년동안 자라오고 있어도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별다른 통증 없이 상당히 진행될 수도 있다.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인...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라고 하는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데 자궁경부암이 있는 대부분의 여성에게 발견되며, 이것이 발견되면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도가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피내 종양의 90%는 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인 중 1/3은 식이습관의변화, 금연, 간염백신, 운동 등으로 예방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환자도 적절한치료를 한다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잘못된 고지방식이나 과식 등의 식이습관과 금연, 간염 예방접종, 운동 등의 생활 양식을 변화시키고 조기진단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한다면 모든 암의 2...
발생기전 유방암은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암종 중 하나인데도 아직 확실하게 유방암의 발생 기전이라고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의 위험 인자들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위험인자란 그 요인이 있을 때 100%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암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인자를 뜻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환경적인 요인(발암물질이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즉 외부의 영향과 유전적인 요인 두 가지에 의해서...
불행히도 아직까지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피하여 췌장암을 예방할 수밖에 없습니다.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2~5배 가량 높고 다른 기관에 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므로 금연은 다른 암에서와 마찬가지로 췌장암의 예방에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와 비만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현재로는 췌장암의 발생기전을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암발생에 관여하리라고 생각됩니다. K-ras 라는 유전자 이상은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발견되어 암종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이상 중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최근에는 췌장암에서도 전암성 병변이 암발생에 관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위암이나 대장암에 비해서 췌장암은 몇 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육류 소비와 음식물의 지방 함량이 췌장...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 급증하는 갑상선암이 서구식 식습관 등 생활환경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사실은 진단기술의 발전에 힘입어발암초기의 미세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기·김태용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 46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밝혔다.갑상선암은 2005년부터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고, 남녀를 합쳐서도 간암을 제치고...
위암은 기존의 관련 질병과 가족력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위암의 위험인자 ]위암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관련질병 위수술의 과거력 : 2~6배의 위험률 만성 위축성 위염 : 저산증 유발 악성빈혈 : 약 10%에서 위암 발생 헬리코박터 파...
식도암은 식도에서 발생한 암으로서 식도의 점막, 점막하층, 근육층 등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평활근 육종,횡문근 육종, 림프종, 흑색종 등 여러 가지의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편평상피세포암이 전체 식도암의 9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선암의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도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러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