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4일대한민국은 103년만에 찾아오는 기록적인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고 난리가 벌어지는데...심난한 대화가 오갑니다.기자에 대한 작은 소개가 하단에 나오는데...기자의 성함은 박대기.이메일 주소는 waiting@kbs.co.kr재미있는 이메일 주소입니다. ㅋㅋ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하고, 많은 매체들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도하는데,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 화제였습니다. 홍가혜씨는 MBN 현지 민간 잠수부의 자격으로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홍가혜씨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이런 저런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여기에 남긴 현장 상황은 참으로 참담합니다. 여기에 그녀의 MBN 인터뷰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더 빠른 소문을 양산하는 계기...
2013년 5월 18일. 모처럼 안면도로 가족 나들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출발 시간은 대략 7시 30분. 네비에서 안면도자연휴양림 주차장을 찍고 출발하여 서울(강북)에서 안면도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주차장은 바글바글 했지만, 주변 경치가 너무도 호화롭고 찬란하여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풀냄새, 꽃냄새가 코안을 파고들며 휴양림에서의 삼림욕을 체험한다는 그 느낌이 스스로 들었습니다. 가족끼리 간만에 ...
눈은 물이니까 0도 아래에서 얼겠죠 ? 그것쯤은 알고 계실겁니다..근데 바닷물은 어나요 ? 동해바다가 얼었다는 소리 못들어 보셧죠 ?바다에는 염화나트륨을 포함한 무기질들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녹아있기 때문입니다.그러니까 작은 모래알겡이들이 녹아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그런데 이것들이 액체에 녹거나 침투(?)하면 액체의 녹는점,끓는점,어는점이 변화하게 됩니다.자......... 그러면 눈이 펄펄 내렸어요 ..날씨가 추워지고 온도가 떨어지면 지표면 위에...
103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라 TV, 신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출퇴근 길에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눈이 많이 쌓이긴 많이 쌓였네요. 이정도는 되야 겨울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염화칼슘을 얼마나 알차게 뿌렸는지… 눈과 하나되어 아주 가관입니다. 노상에 주차된 차들은 마치 모자를 쓴것처럼 눈이 쌓여 있습니다. 눈 사이를 빠져나가면서 뽀드득 뽀드득 나는 소리… 동화속의 한장면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정류장에 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