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해외 여행을 가기로 한 우리 가족은 인천국제공항에 들렀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출국 전 아이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떼 울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저희 집 강준휘 어린이도 비록 팔을 다치긴 했지만 이곳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에서 신나게 놀아 준 덕분에, 비행기에서는 편안하게 잠 들 수 있었는데요. 뭐 어쩌라는 것은 아니라는…
대만의 3대 빙수라 하면 스무디 하우스, 삼형제 빙수, 아이스몬스터입니다.오늘 방문한 아이스몬스터는 이 명성을 눈과 입으로 확인한 자리였습니다.매장에 들어서니, 빙수 메뉴 자체가 다른 대만의 3대 빙수와 차별화 된 것처럼 보였습니다.파인애플 빙수... 초컬릿 빙수... 망고 빙수.... 이 현란한 메뉴들좀 보세요.그리고 다른 빙수집들과는 다른 차이점... 그게 바로 아래의 마스코트입니다.하고 많은 마스코트 중 수염난 아저씨가 마스코트일까... 했는데, 이...
대만 안내 책자에는 ESLife가 아시아 최대의 서점이라 소개가 되어져 있었는데, 실제로 가 보니 서울에 있는 중간 규모보다 살짝 작은 조그만 서점이었습니다.각종 만화책에서부터, 수험서, 교과서, 소설... 그리고 각종 원서들까지...일본 만화책이 있었고, 우리나라와 관련된 서적이 있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전시되어져 있는 곳으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애용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한국에서 상당히 핫하셨던 몸짱 아줌마 정다연님이 여러 책에 나오셨네요.저 ...
한국에서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때 쯤이면 절을 찾아 불공을 들이는 분들을 뉴스 매체를 통해 많이 볼 수 있습니다.롱샨 사원(Longshan Temple)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그런데 그 위치가 도심에 위치 해 있다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만의 명소로 된 것 같습니다.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만 여행시 가장 신비하고 신성한 느낌이 든 곳을 말하라면 저는 롱샨 사원(Longshan Temple)을 바로 꼽고 싶습니다.절에 들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옹기...
우리 가족의 대만 여행 방문지 중 하나인 워라이(Wulai) 여행...신띠엔(Xindian)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워라이 로그 카트를 타고 이동하여 케이블카까지 타고 온 윤시엔 리조트는 그야말로 신세계입니다.이동 거리도 길었지만, 사실 그다지 기대를 많이 했던 곳도 아닙니다.그렇지만 이곳에서 또 다른 어떤 무언가를 느꼈습니다.케이블카를 타고 입구에 도착하면 높디 높은 계단이 나타납니다.중간 중간에 불공을 드릴 수 있는 몇몇 볼거리가 나타나는데요. 아...
워라이(Wulai;우라이라고도 발음 함)에서 즐겨야 할 아이템은 아타얄박물관, 워라이 로그 카트, 케이블카, 윤시엔 리조트, 노천온천 등 즐길것이 매우 많습니다. 워라이에 가려면 신띠엔(Xindian)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신띠엔 역 바로 앞에 849번 버스가 있는데 이 버스의 종착역이 바로 워라이(Wulai;우라이)입니다. 이 정류장의 위치를 우회적으로 알려드리면, 건너편에 아래와 같은 음식점이 있다는 것 정도? 대만 버스를 처음 타는 ...
신띠엔역(Xindian Station)은 큰 강을 끼고 있는데, 여기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또한 보트가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가족, 연인들이 몰려와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신띠엔역(Xindian Station) 옆에 사람만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다리가 있는데, 영어로 비탄 서스펜션 브릿지라 부릅니다.때 마침 비가 와서 그런지 왠지 운치 있어 보이는 그런 다리였습니다. 뭐, 영화의 한 장면?...
대만 시펜... 여기에서는 우리 가족의 소원을 적은 연등을 날릴 수 있었습니다. 밤에 보면 엄청 멋지다는데... 여행 일정상 밤 늦게까지 기다리지 못해 그냥 대낮에 날리고 돌아온게 아쉽네요.시펜으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 난 코스를 지나가야 합니다. 문득 찍어논 사진을 보니 한자가 빠글빠글하게 느껴지는데요, 대만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번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한자가 매우 복잡합니다. 중국 본토는 한자를 간소화해서 간체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이제 시펜...
저희 가족이 대만에서 옮긴 두번째 호텔이 바로 시먼역(Ximen Station)에 있었습니다.이 곳에는 맛집도 많고요, 쇼핑몰도 있습니다.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나오는 현란한 네온사인...오- 아직도 세이코(SEIKO)가 일본에는 잘 팔리는 시계 브랜드인가 봅니다.링고(사과)... 저 매장은 그냥 악세사리 매장이었습니다. 왠지 애플이라고 하면, 스티브잡스가 생각 나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시먼(Ximen)이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이곳을 ...
우리 가족은 시먼(서문;Ximen)에 있는 East Dragon Hotel로 옮겼습니다.시먼(서문;Ximen)은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곳이라고 합니다.주변에 삼형제 빙수를 비릇하여 각종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어, 저희 가족의 맛 탐험을 위한 기지로 이 곳을 선정했습니다.하여간 이곳의 느낌은 한국의 명동/충무로/강남의 분위기를 짬뽕해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Google Map Link ]
타이페이 동물원에서의 오후 일과를 마친 우리 가족은 저녁을 대만식 샤브샤브로 결정했습니다.이를 위하여 중샤오푸싱 역에서 내려 한국 여행 책자에 나온 샤브샤브집으로 향했습니다.중샤오푸싱 역 2번출구로 나가 소고(SOGO)백화점을 왼쪽에 끼고 쭉 직진하여 목표로 했던 샤브샤브 집을 찾았습니다.바로 옆에는 한국의 공룡고기(?)를 연상하게 하는 매장이 있었습니다.이 집은 한국/일본 관광객들에게 상당히 인기 있는 집입니다.주인장 추천으로 해산물 샤브샤브를 시켰는데...
아시아 최대 규모는 동물원이 아니라 타이페이 동물원에서 마오콩 스테이션으로 가는 케이블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 타이페이 동물원을 찾으시는 분들의 70-80%는 마오콩 스테이션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이용합니다.그 길이가 정말 길고 경치도 좋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타이페이 101 빌딩은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Google Map Link ]
대만 가족 여행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타이페이 동물원… 우리 가족은 그곳에 가는 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시먼역(Ximen Station)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대만 지하철…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습니다.무엇을 이용하든 매우 질서 정연하고 좋았습니다.우리가 가려고 하는 타이페이 동물원(Taipei Zoo)으로가이 위해서는 종지아오 퍽싱(Zhongxiao Fuxing) 역을 경유해야 하는데요.에스컬레이터를...
대만의 3대 빙수라 하면 스무디 하우스, 삼형제 빙수, 아이스몬스터입니다. 대만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시먼(서문;Ximen)에서의 우리 가족 첫번째 도전은 삼형제 빙수입니다. 삼형제빙수는 East Dragon Hotel 바로 근처에 있어 찾기가 매우 쉬었습니다. 또한 이 곳은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를 한 적이 있어 한국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분들이 한국말도 짬짬히 하시고 그러시네요. 이곳 빙수의...
바리에서 피자처럼 생긴 팬케이크 두조각을 구입했는데, 그 맛은 붕어빵 맛이 나더군요. 그 알맹이도 맛을 느껴보니 팥이었습니다. 말은 안통했지만 아저씨가 한조각에 손가락으루 둘, 다섯을 가르키며 25달러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한조각은 좀 그래서 두조각을 샀는데 총 가격이 50원. 한화로 대충 2,000원 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국수 요리를 구입하기 위해 바디랭귀지를 이용하여 먹거리를 구입하였습니다. 말은 안통했지만 아이들에게 먹인다는 제스쳐를 이해 ...
바리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한다는 대왕오징어구이… 제가 바로 체험 해 보았습니다. 저 주인장 포스… 요리 하는 내내 장난 아니었습니다. 왠지 포커페이스가 생각 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 능수능란한 가위 솜씨… 쓱싹 쓱싹… 대왕오징어구이… 이건 반건조 오징어 구이를 먹는 느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하나 여기에 라면스프 비슷한 가루를 뿌려 주시는데, 먹어보니 맛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Google Map Link ]
바리… 발음을 다르게 들으면 우리 대부분이 아는 발리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맛본 특이한 음식. 삭힌 두부에 갖은 양념을 뿌린 요리인데, 제가 대만에 오기 전에 이 두부가 엄청 냄새가 난다고 들었는데, 막상 와서 맛을 보니 냄새는 그리 나쁘지 않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도대체 무슷맛인지… 만드는 과정을 보면 잘 모르겠더군요. 뭔가 빨간 양념을 묻혀서 그냥 데친거밖에 없는 것 같은데… 짜쟈안~ 드디어 삭힌 두부 요리 등장. 삭힌 두부를 입에...
탐수이(담수;Tamsui)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대만 탐수이에 오면 꼭 간다는 바리(팔리; 숫자 팔 + 마을 리)행 배를 탔습니다. 사람들이 여기로 이동하여 하는 것은 겨우 오징어튀김을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크… 남들이 다 하는것을 따라 해 보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그도 그 오징어가 대왕오징어튀김이라면 좀 다른 것 아닌가 싶은데요. 막상 건너 가 보니 월미도나 남이섬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요, 이 분위기가 놀이동산 분위기는 아니고… 왠지 복고풍 냄새...
2014년 6월 6일 제 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추념사를 하셨습니다. 내년이면 벌써 60회를 맞이하게 되는군요.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저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관심을 가지면서 저도 덩달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안 하나의 사실은 아직도 625 참전용사이면서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 그들의 값진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에라도 이들을 찾아 나서는 정부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 ...
태국에서는 꼭 먹어야 할 먹거리가 몇 가지 있습니다. 솜분 씨푸드(Somboon Seafood)가 바로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태국 매니아인 저희 집사람은 태국에 올 때마다 여기에 들른다고 하는데, 이곳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태국 내에서도 체인점이 몇개 있을 정도로 태국에서는 성공한 외식 브랜드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여러 곳을 돌아다녀 힘든지 우리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는 힘든 모습이 느껴지네요. 게 요리를 먹기 위해 밥과 채소를...
원래 태국 방콕의 명소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주말에만 열립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나 동대문을 연상케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일부 상가는 평일에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이를 찾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우리 가족들은 평일에도 영업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선물을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녀 보았습니다. 이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 바로...
태국 방콕의 이른 아침… 랏차태위(Ratchathewi) BTS(Sky Train;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열차를 타고 모칫(Mo Chit)으로 향하였습니다. 금요일이이지만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래도 스카이 트레인을 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는 안에서 이것 저것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모칫(Mo Chit)에 도착하니 아래와 같이 HTC 광고가 눈에 띕니다. 우리 나라 제품은 어디에 있을지 찾아 보...
태국 방콕에는 교통 수단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 스카이 트레인은 방콕 시민들이 애용하는 교통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이 자판기에 다가서셔서 번호가 써 있는 순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1 –> 2 –> 3 –> 4 행선지를 정하고, 해당 행선지에 해당하는 요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태국까지 가신다면 스카이 트레인(Sky Train)… 한번 이용 해 보아요~
태국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백미는 코끼리를 타는 것일 것입니다. 그 큰 코끼리를 타고 가노라면 코끼리가 타고 있는 손님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 있는 손님이 코끼리를 걱정해주는 이상한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보통은 코끼리 한마리에 어른 2명이 탈 수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도와주니 타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안전하게 탑승하고 출발할때는, “빠이빠이~” 코끼리를 타고 여행을 완료하면, 앞에서 운전 해 준 운전수(?)에게 수고비를 팁으로 줘...
방콕에 가면 꼭 들렁보아야 할 명소 중 하나인 시로코… 이곳의 야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 호텔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64층에 내리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스카이 라운지가 펼쳐집니다. 이곳을 찾기 위해 우리 일행은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을 이용했습니다. 이곳 방문 시 여러 책자에는 BTS라고 호칭했는데, 이곳에서 BTS라고 부르면 아무도 못 알아 듣더군요. 대신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이라고 하면 알아 들었습니다. 싸판 딱신(Saphan ...
태국 여행 중 잊을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국의 후덥지근한 날씨가 아니라 태국 국민들의 친절함입니다. 또한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012년 5월… 대한민국에도 앵그리버드 관련 상품이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태국 또한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군요. 지하철 탑승 정 머리를 극적이는 강재인 어린이… 시간이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졸립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왠 이방인이 블로그를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찰칵...
태국 왕궁 방문 코스에 이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코스는 마사지를 해주는 사원에 가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발 마사지, 전신 마사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데, 사원에서 받는 마사지라는 것이 이색적이기도 합니다. 재래시장은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나 흥인시장, 동대문 노점상과 비슷한데요. 딱히 살 것이 많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태국에서 산다고 하면 위와 같은 꽃처럼 생긴 머리 삔이 매우 괜찮습니다. 저희 가족은 카오산 로에서 샀는데, 뭐 결국 싸게 샀다고 볼 수는...
규모가 좀 작다고 느껴지기는 했는데, 태국 왕궁(왓 프라 케오; 에메랄드 사원) 앞에는 실파콘이라는 대학교가 있더군요. 크기가 크지는 않았는데, 왕궁으로 가는 택시를 탈때 실파콘 유니버시티라는 지명으로 많이 쓰는 것 같았습니다. 학교 앞 담벼락에서 우리 집 왕장님 강준휘 어린이,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