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의 급성기에는 적절한 수분섭취와 심신의 안정 및 진통제의 투여 등 대증요법이 도움이 되며, 항생제의 사용이 가장 중요합니다.특히 고막에 구멍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의 투여와 함께 귀에 넣는 물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심한 통증과 발열시 고막을 미리 터뜨려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고막안에 있는 고름을 빼 낼 수 있어 통증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급성중이염은 그동안 항생제가 발달하여 약 2주에서 4주간의 약물치료로 대부분 완치될...
삼출성 중이염은 감기나 비염, 급성 중이염등이 생긴 후에 적절하게 치료가 되지 않아 만성 발열이나 통증 등 염증의 증상이 없이 고막 안에 물만 차 있는 경우로 이관의 기능과 관계있습니다.삼출성 중이염은 학령기전이나 학동기 소아의 가장 흔한 청력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흔한 증상으로 감기를 자주 앓는 소아에서 텔레비젼을 크게 듣거나 가까이서 보게되는 경우,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잘 하지 않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성인에서는 귀가 멍멍하거나 액체가...
감기에 걸리면 그냥 콧물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목이 간질간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때문에 미국 병원에 갔을때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감기약 처방을 해주시는데... 왠지 치료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냥 Anti-Histamine 약으로 해결하시는 분들 많은데, 보통 복용이 2-3주까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알러지 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오판하여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감기걸리면 처방해주는 약품 중 거담제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
치통엔 이렇게 해보세요..우선.. 마늘을 구워서 아픈이빨에 물고있는 방법도 있구요또다른 방법으론.. 우선 양치질을 깨끗이 합니다..특히 아픈부분을 잘 살펴서 음식찌꺼기가 없도록 말입니다.그런다음 얼음을 아픈 부분에 지그시 물고 있으면 신통하게도 순식간에 통증이사라진다고 합니다..진통제는 치통에 별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현명한 방법은 치과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입니다.정확한 원인은 검진하고 엑스레이찍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이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일단 집에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가 있다면 복용하세요진통제 중에 효과도 안전성도 있는 진통제이니까요~그리고 치과 가실 여건이 되시면 병원에는 꼭 가셔야합니다!
치통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충치가 심하게 진행되었을 경우에 치통이 심하게 됩니다. 또한 치아의 뿌리끝에 염증이 있을 경우에도 치통은 심합니다.염증이 뿌리 끝에 있기 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염증이 가스를 분출하여 점점 팽창하기 때문에 치통이 매우 심합니다.염증이 빠져나오지 못해 잇몸이 볼록하게 붓는 경우도 있고, 이는 밤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혹시 감기에 심하게 걸리셨다면 위에 어금니가 아플수도 있습니다.흔히 축농증이...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오랫동안 책을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오랜 시간 의자에 앚으면 목을지지하는 근육이 피로해지므로 저절로 목을 거북이 처럼 앞으로 내밀 게 된다.이런 자세는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한다.더욱이 목 뼈 사이에 디스크가 있고 그 옆으로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목 통증은 전신으로 퍼진다.목은 어디에 부딪쳐 삐끗하는 것보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여 뻐근하거나 잠자는 자세가 나빠 뼈가 비뚤어지는...
귀는 외이, 중이, 그리고 내이로 나뉩니다.여기서 급성 중이염이란 고막안쪽의 중이에 급성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이는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인 이관의 기능장애로 감기나 코안의 염증이 귀로 전파되어 생깁니다.특히 유아나 소아연령에서 감기와 같이 잘 걸리는데 이것은 어린나이일수록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고 이관이 짧고 넓어 염증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급성중이염의 증상은 고열과 함께 귀가 쑤시는 듯이 아프고 먹먹하여 잘 안들릴 수도 있고, 정도에따라 ...
열대야란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이고, 밤기온이 섭씨 25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여름밤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열대야에 따른 이상 증상은 주위 온도 변화에 대해 인체가 적응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나타난다.열대야 수면의 특징은 잠이 들긴 들더라도 자주 깨며, 깊은 잠이 들지 못하고, 꿈을 꾸는 수면(REM 수면)도 줄어들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찌뿌드드하다. 이러한 열대야로 인한 불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당연히 ...
①다음날 상쾌하게 느낄 정도로 숙면을 취한다. 침대에서의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수면을 더 깊게 한다.②매일 아침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기상한다.③매일 일정한 양의 운동을 하되 잠자기 직전은 피한다.④잠자기 전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체온을 떨어뜨리고 육체적인 긴장을 완화시킨다.⑤배고프면 수면에 방해될 수 있으므로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 정도의 가벼운 스낵을 먹는다.⑥저녁에는 과다한 수분이나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수박 등) 섭취...
흔히 임산부가 감기약을 복용하면 태아에 영향을 미친다고 약 복용을 꺼려 오히려 감기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많은 전문의들은 감기치료를 받지 않고 합병증을 키우는 것은 '더 어리석은 짓'이라는 입장이다.강북삼성병원 배덕수 교수는 "태아의 심장, 중추신경계, 눈, 귀, 팔다리 등이 완성되는 임신 4주부터 10주까지는 약물 복용을 가급적 피해야 하지만 그 외에는 전문의와의 상담과 처방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
임신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오랜 상식이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겨울이 되면 임신부들이 특히 걱정되는것이 바로 감기다. 임신 중에는 약물을 함부로 복용할 수 없어서 일단 감기에 걸리고 나면 그저 나을 때까지 참을 수밖에 없다고생각하기 때문이다. 임신 중 감기,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하는 걸까? 겨울철 임신부의 요주의 경보 감기에 대한 오해와 대처법,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임신부의 감기가 더욱 신경 쓰이는 이유는 임신부...
올해 결혼 3년차가 된 주부 N씨는 반복되는 방광염으로 요즘 늘 신경이 곤두서 있다. 결혼 초 갑자기 소변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아 방광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로 금세 호전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는데 3달 만에 다시 증세가 재발했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조금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방광염 증세가 나타났다. 이제는 약물치료만으론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는 만성방광염 환자가 돼 정상적인 생활조차 힘든 지경이다.이렇듯 방광...
1. 집안에 서식하는 곰팡이는 불쾌한 냄새, 공기 중에 부유하는 곰팡이 포자로 인해 신체건강, 정신건강상의 여러 가지 증상들, 또한 금전적인 피해까지 유발된다.2.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기관지염, 폐혈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직접적인 원인인 곰팡이는, 특히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영아, 유아나 노인, 환자들에겐 매우 위험하다.3. 성인의 경우도 한번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낳지 않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4. 정신적 피해시각, 후각적으로 불쾌...
철분 약을 먹을 때 녹차나 홍차는 마시지 않는다.홍차나 녹차 같은 떫은 맛을 내는 차 속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탄닌이 몸속에서 철분과 결합하면 철분의 성격을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철분의 효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빈혈 등으로 철분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굳이 차를 마시고 싶다면, 철분 약을 복용후 한두 시간 후에 마셔야 한다.청어나 바나나는 고혈압 치료제의 약효를 떨어뜨린다.청어나 바나나, 맥주, 누에콩, 와인, ...
편도선염은 크게 국소증상과 전신증상 두가지로 분류된다.① 국소증상편도가 붉게 부어 오르고 농이 생기거나 하얀 막이 형성되기도 하는 증상입니다. 구개편도가 너무 큰 경우는 음식물을 삼키는데 곤란할 정도로 큰 경우도 있고 호흡하는데 장애를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이와 같은 경우에는 코를 골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② 전신증상발열,두통,피로,전신권태,감기가 지속되고 저항력 감퇴,호흡곤란,코골음 등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양성 종양은 비교적 서서히 성장하며 신체 여러 부위에 확산, 전이하지 않으며 제거하여 치유시킬 수 있는 종양을 말합니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개의 양성 종양은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일반적으로 종양은 조직이나 세포이름에 '종'이라는 접미어를 붙여서 부릅니다. 예를 들면, 지방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지방종, 섬유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섬유종, 근육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근육종이라고 합니다.대개 이런 이름을 가진 종양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우리 몸에...
장루 조성술을 한 환자는 수분섭취에도 주의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장루로 배출되는 배액양은 하루에 약 1,200~1,500㎖입니다. 수분섭취가 너무 적게 되면 탈수가 되기 쉽고, 소변 양이적어지므로 비뇨기계 결석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수분섭취는 또한 배액량의 증가를 초래하여 장루관리의 불편함을 야기하므로 하루1,500~2,000ml의 수분섭취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루 조성술 후에는 고단백ㆍ고탄수화물ㆍ고칼...
위암은 정상 위점막세포가 증식조절이 되지 않는 암세포로 변하여 발생합니다. 발암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에 억제되어 있던 암유전자가 활성화되거나 암억제유전자가 불활성화되어 정상 위점막세포가 암세포로 변하게 됩니다. 암의 진행정도를 병기라고 하는데, 위벽 침윤정도(T), 주위 림프절 전이정도(N), 그리고 간, 복막, 폐 등 타 장기 전이여부(M)를 종합하여 결정합니다. 병기는 1기에서 4기로 분류되고, 숫자가 높을수록 진행된 위암...
마약성 진통제는 약한 마약성 진통제와 강한 마약성 진통제가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암성 통증에 흔하게 사용되는 약한 마약성 진통제에는 코데인(codeine), 트라마돌(tramadol) 등이 있고 강한 마약성 진통제에는 모르핀(morphine), 펜타닐(fentanyl), 옥시코돈(oxycodone) 등이 있습니다.마약성 진통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내성(tolerance)과 신체적 의존성(physical dependence)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
갑상선암은 암의 종류에 따라 병기의 구분이 다릅니다. [ 갑상선암의 병기 ] 45세 미만의 유두암-여포암 제 1기 - 다른 장기에 암이 퍼지지 않은 경우 제 2기 - 다른 장기(폐, 뼈 등)에 암이 퍼진 경우 45세 이상의 유두암-여포암 제 1기 - 종양이 1cm 이하이고 림프절 전이나 다른 장기에 전이가  ...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비염에 대한 이해 혈관신경비염이라고도 불렸던 알러지성의 급성 비강카타르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결막염, 때로는 천식까지 동반한다. 카타르는 조직의 파괴를 수반하지 않는 심출성염증을 뜻하며 카타르성염증이라고도 한다. 알레르기는 인체가 이물질을 없애려하는 과잉반응이다. 인체는 이물질(항원)이외부로부터 침입하면 이것을 이물로 탐지해 항체를 생산한다. 다시 같은 항원이 몸속에 들어오면 준비된 항체가 그것을 인식해 일제히 공격한다. 이런 ...
손톱이 길면 위생에 나쁘다는 것은 유치원생도 안다. 중년 이상은 초등학교 다닐 때 손톱 검사를 받아본 기억들을 갖고 있다. ‘손톱 밑의 때’는 무슨 문제를 일으킬까.미국 미시건의대가 병원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손톱(끝 부분)이 3㎜ 이상과 미만인 두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3㎜ 이상인 집단의 95%에서 각종 세균이 검출됐다. 세균의 종류는 폐렴균, 요도감염균, 혈액감염을 일으키는 호모균, 식중독의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이었다. 손톱이 3㎜ 미만인 집...
아기가 소아과 의원이나 야간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발열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열 자체보다는 발열에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이 아기에게 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어요. 즉 아기가 경기를 하거나 심한 구토나 설사를 하거나 몹시 처져 있거나 피부에 반점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더 중요해요. 비록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어도 아기가 잘 먹고 잘 지낸다면 그렇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발열의 측정 대개 37.5도 이상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를 발열이라...
갓난 아이에게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는 바로 열이나는 것이다. 보통 37.5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 즉시 열을 내려 주어야 한다.우선 해열제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로 식혀주도록 해야한다.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식히는 것은 효과가 적고 너무 찬 것으로 식히면 역효과를 볼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알코올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잘못 사용할 경우 저체온 현상이일어나 매우 심각한 상황이 일어나 매우 심각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열...
1. 토마토45세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전립선 종양이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성분이 들어 있어 전립선 암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과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신선하게 먹는 것이 좋은 대부분의 과일과 달리 토마토는 삶아먹는 것이 제격이다. 가열 후 리코펜이 유지방과 좀 더 쉽게 결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당근남성의 성기능 저하나 발기부전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물을 마시나요? 식사후나 특별히 갈증나지 않으면 안마신다고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 그럼 열심히 물을 드세요.”물-.정말 물을 물로 봐서는 안된다.우리 몸에 물처럼 귀중한 것이 또 있을까? 몸에서 물 없이 이뤄지는 대사나 작용은 거의 없다. 물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 이처럼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물은 우리 주위에서 너무 흔해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 물과 건강의 관계를 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