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준의 우열’ 소비자 인식으로 판매비중 큰 차이 휘발유 값이 연일 치솟아 자가 운전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매스컴과 안내 책자 등을 통해 연비를 높이는 주행요령, 관리비법 등이 소개되는 것도 휘발유 값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휘발유 값이 오르면서 새삼 디젤 승용차(이하 디젤 차)가 주목받고 있다. 휘발유 값의 85%까지 근접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휘발유보다 싼 가격 덕에 새로 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디젤 차를 염두에 두고 있는 ...
뻥카라는 표현을 쓰고 싶지는 않았으나 국민을 솔깃하게 만들었던 생활공약 3가지는 실천이 되기는 커녕 비웃음거리만 되고 있다.1. 기름값 인하2. 휴대폰 기본요금 인하3. 교육의 질 향상우선 기름값 인하는 어디에도 반영된것이 없다. 피부로 느껴지는 기름값은 오히려 더 오른듯 싶다.두번째, 휴대폰 기본요금 인하. 어제 오늘 뉴스에는 모든 언론사사 이통사 자율에 맏기기로 결정이 났다는 소리만 할뿐. 결국 이명박 정부는 시동도 걸기전에 국민들에게 김칫국물만 마시...
SUV라고 불리우기를 거부하고 CUV라고 주장하는 QM5... 과연 사용자들의 평가를 어떻게 받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지난 10여년간 SUV만 몰아보던 저로서는 세단의 편안함과 SUV의 활용성을 어찌 짬뽕했을런지 무척 궁금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의 기술력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고성능 CUV, QM5 세단의 편안함과 SUV의 기동성을 모두 느끼게 해주겠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더군요. 국내 제작 차량 중 처...
살인적인 기름값에 지칠 대로 지친 운전자들은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아 헤매고 있다. 서민은 연례행사처럼 오르는 대중교통 요금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이런 국민의 고통에는 아랑곳없이 정부는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만 신경 쓰고 있다. 정유업체는 높은 세금만 핑계댄다. 국민이 겪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유류 세제의 문제점, 안이하게 뒷짐만 지고 있는 정유업계의 실태 등을 집중 조명해본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회사원 정모(40)씨는 집 주변에서는 ...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유류세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으나 정부는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어제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유류세를 내릴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명분은 항상 그래왔듯이 휘발유 값을 내리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 국제 수지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런 논리가 맞으려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은 우리 기름값이 그 동안 소비 증가를 억제하는 데 상당한 효력을 발휘했다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국내 휘발유값은 ‘정유사와 주유소 측이 정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가격 결정 구조가 불투명하다는 의미다. 8일 서울 대치동 A주유소를 찾은 운전자들은 ℓ당 1565원에 휘발유를 구입했다. 하지만 인근 도곡동 B주유소에서는 무려 165원이나 비싼 173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70ℓ가 들어가는 NF쏘나타(2000㏄)에 연료를 가득 채울 경우 두 주유소 간 기름값 차이만 무려 1만1550원에 달하는 셈이다.이날 본지가 연료비 정보사이트...
한적한 공간을 자동차로 지나다니는 기분... 너무 상쾌하다.창문을 살포시 열라하면 창문으로 살며스 들어오는 바람이 싫지만은 않다.상큼 그 자체라고나 할까?충주댐으로 생긴 충주호는 유람선이 운행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인 충주댐은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를 잇는 댐으로 남한강을 막아 수자원 확보 및 홍수피해방지, 전력생산을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높이 97.5m, 길이 447m, 저수용량 27억5천만 평방미터의 댐으로써 본...
오지마을이지만 포장 도로가 간간이 있어 어렵지 않은 코스다.주변에 신라재,관창리, 관창천 등 삼국시대 흔적이 남아 있다.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가 창밖으로 펼쳐진다.안동시에서 도산서원을 지나는 국도를따라 태자 2리 쪽으로 진입한다.좁은 비포장도로를 따라 작은 고개를 넘으면 새로운 풍경이 반긴다.어렴풋이 보이는 소백산의자태와 고랭지 채소밭이 풍미를 더한다.임도를 따라 오르면 향적사가 나온다.고즈넉한 사찰과 발 아래 굽어보이는 청량산이 장관을이룬다.시선을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