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무렵은 좋은 계절이고 풍요를 자랑하는 때이기에 마음이 유쾌하고 한가해서 여러 놀이를 한다. 사람들이 모여서 농악을 치고 노래와 춤이 어울리게 된다. 농군들이 모여 그해에 마을에서 농사를 잘 지은 집이나 부잣집을 찾아가면 술과 음식으로 일행을 대접한다. 먹을 것이 풍족하니 인심도 좋아서 기꺼이 대접을 한다. .▶ 소놀이/거북놀이이렇게 서너 집을 다니고 나면 하루가 간다. 농군들이 마을을 돌면서 놀 때에 소놀이·거북놀이를 하게 된다. 소놀이는 두 사람이...
추석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으로는 벌초(伐草)·성묘(省墓)·차례(茶禮)·소놀이·거북놀이·강강 수월래·원놀이·가마싸움·씨름·반보기·올게심니·밭고랑 기기 등을 들 수 있다.(1) 벌초와 성묘추석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 주는데 이를 벌초라 한다. 옛날 조상의 묘를 풍수설에 의하여 명당에 쓰기 위하여 몇 십리 먼 곳에까지 가서 쓰는 수가 많았고, 또 묘를 쓴 다음 이사를 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묘가 집근처가 아니라 먼 곳에 있...
날짜 요일 공휴일 1월 1일 토요일 새해 2월 1일 ~ 2월 3일 화요일 ~ 목요일 설날 3월 1일 화요일 3·1 운동/삼일절 3월 9일 수요일 대선 5월 5일 목요일 어린이날 5월 8일 일요일 부처님 오신 날 6월 1일 수요일 지방선거 6월 6일 월요일 현충일 8월 15일 월요일 광복절 9월 9일 ~ 9월 11일 금요일 ~ 일요일 추석 10월 3일 월요일 개천절 10월 9일 일요일 한글날 12월 25일 일요일 크리스마스
아래 사진은 2012년 1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늘봄농원 근처에 있는 강강술래 갈비탕이라는 음식점 안에 있는 분수대를 찍은 사진입니다. 분수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강준휘 어린이 얼굴도 매우 추워 보이지 않나요? 손 녹이라고 앞에 장작불을 떼워 주시기는 했는데 앞에서 노래부르시는 분의 스피커를 너무 크게 켜놓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불을 앞에서 손을 녹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우리 집 식구들이 식사 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사진을 찍느라 사진 ...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 추석... 옛날엔 추석때 바리바리 싸들고 열차나 버스를 타고 고향을 찾는 분이 많았죠.요즘은 교통편도 좋아지고 그래서 예전처럼 고통스럽게 고향을 찾는 분은 줄어든것 같습니다.그시절 그 옛날... 한번 감상해 보아요.맨 아래 저 사진에 나오는 스쿠터... 텍트인가요?뿌듯해 보이시는 아주머니의 얼굴이 인상적이네요.
추석, 설날 같은 명절이나, 돌잔치, 환갑잔치,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등... 이런 날 선물을 하고 싶은데선물 줄 곳이 너무 넘쳐나는 분들...경기도 어려운데... 절약하며 티는 티데로 팍팍 낼 수 있는 곳이 있으니그곳이 바로 인터넷 도매 쇼핑몰이다.*퍼 줌 넷 http://www.perzoom.co.kr/문구팬시 생활용품 주방용품 도매 전문사이트 *베스트켓(구)따운켓 http://bestket.co...
추석에는 시절에 맞는 여러 음식이 있다.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제찬을 준비하는데 설날의 제찬과 별 차이는 없다. 다만 추수의 계절이라 햇곡식으로 밥, 떡, 술을 만든다. 철이 이르면 추석 차례에 햇곡식을 쓸 수가 있고, 철이 늦으면 덜 익은 벼를 베어서 찧은 다음 말렸다가 방아를 찧어서 햅쌀을 만들어 쓴다.철이 늦은 해에는 미리 밭벼를 심었다가 제미(祭米)로 쓰는 일도 있다. 어떻든 추석 차례에 대비해서 농사를 짓는다. 햅쌀로 밥을 지으면 맛이 새롭고 기...
추석 전날 밤에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머슴아이들이 밭에 가서 벌거벗고 고랑을 기어다니는 풍속이 있다. 밭둑에다 음식을 차려놓고 토지신을 위하는 일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밭곡식이 풍년들어 많은 수확을 올릴 뿐 아니라 아이들의 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여진다고 믿고 있다. 일종의 농업주술과 건강을 축원하는 행위이다. 추석 무렵에 올게심니를 하는 풍속이 있다.그해의 농사에서 가장 잘 익은 곡식으로 벼, 수수, 조 등의 목을 골라 뽑아다가 묶어서 기둥, 방...
남도지방에서는 닭싸움과 소싸움을 즐기는 일도 있었다.▶ 닭싸움싸움을 잘하는 수탉을 길러서 싸움을 시키는데, 수탉의 힘이 세지라고 고기를 먹이는 일도 있다. 닭이 싸울 때엔 부리로 상대 닭을 찍고 물고 늘어지는데, 볏에 유혈이 낭자한데도 지지 않으려고 전력을 다한다. 서로 찍으려고 몸을 부닥치고 높이 뛰어서 상대편 볏을 노린다. 닭싸움에 지면 그집 마당에 놀러가지도 못하고 암탉도 빼앗기기 때문에 사투를 한다. 닭싸움을 구경하며 즐기기도 하고 때로는 내기를 ...
추석은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로, 음력 8월 15일이며, 한가위 또는 중추절 (仲秋節)이라고도 한다.이때는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을 거둘 계절이 되었고 1년 중 가장 큰 만월날을 맞이하였으니 즐겁고 마음이 풍족하였다. 여름처럼 덥지도 않고 겨울처럼 춥지도 않아서 살기에 가장 알맞는 계절이므로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큼만’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추석을 명절로 삼은 것은 이미 삼국시대 초...
추석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고대로부터 있어 왔던 달에 대한 신앙에서 그 뿌리를 짐작할 수 있다. 고대 사회에 있어 날마다 세상을 밝혀 주는 태양은 당연한 존재로 여겼지만 한 달에 한번 만월(滿月)을 이루는 달은 고마운 존재였다.밤이 어두우면 맹수의 접근도 알 수 없고 적의 습격도 눈으로 볼 수가 없기에 인간에게 있어 어두운 밤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만월은 인간에게 있어 고마운 존재였고, 그 결과 만월...
추석은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한가위, 중추절(仲秋節) 또는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 한다. 한가위의 한은 '하다(大·正)'의 관형사형이고, 가위란 '가배(嘉俳)'를 의미한다.이때 가배란 '가부·가뷔'의 음역(音譯)으로서 '가운데'란 뜻인데, 지금도 신라의 고토(故土)인 영남 지방에서는 '가운데'를 '가분데'라 하며, '가위'를 '가부', '가윗날'을 '가붓날'이라고 한다. 또 8월 초하루에서 보름께까지 부는 바람을 "8월 가부새 바람 분다"라고 한...
8월에 들어 한가위날이 밝아오면 낫을 갈아 가지고 조상의 묘에 간다.여름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주기 위해서인데 벌초라고 한다.옛날 조상의 묘를 풍수설에 의하여 명당에 쓰기 위해서 몇 십리 밖의 먼 곳에 까지 가서 쓰는 수가 많았고, 또 묘를 쓴 다음 먼 곳으로 이사가는 수도 있기 때문에 묘가 집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먼 곳에 있을 수도 있다.이런 경우에는 먼 길일지라도 벌초하는 것은 자손의 효성의 표시와 도리로 여겼다.한가위 때에 성묘를 와서 ...
1)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요령벌초를 하다 가족 단위로 벌떼의 공격을 받는 일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독침을 조심스럽게 제거해 독액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얼음찜찔을 해서 독액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줘야 한다.벌독 쇼크증상이 있었던 사람들은 휴대용 '에피네프린 주사약'을 야외로 나갈 때 소지하면 좋다(전문의의 진단받아 사용). 이 주사약은 누구라도 주사를 놓을 수 있도록 돼 있어 필요시 허벅지에 대고 찌르기만 하면 된...
벌초와 관련된 문헌을 보다 보면 이해하지 못할 표현이 몇가지 있다. 미리 알아두면 가끔 포인트가 될때가 있다.1) 벌초 (伐草): 무덤의 잡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것.2) 금화벌초 (禁火伐草): 무덤에 불조심하고, 때맞추어 풀을 베고 하여 돌보는 것. 준말. 금초(즉, 말 그래도 '풀이 자라는 것을 금한다'라는 뜻)3)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 무슨 일을 함에 정성을 들이지 않고 건성으로 함. 비슷한 말. 주마간산(走馬看山), 개 머루 먹듯.
본명: 남미정출생 : 1985년 04월 26일혈액형: O형키: 165cm몸무게: 46Kg학력 :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소속 : 여성 3인조 그룹 씨야데뷔 : 씨야 1집 앨범 '여인의 향기'(2006)이상형: 황정민고향: 전라남도 광주좋아하는 음식: 삼겹살과 소주사뿐 사뿐 걸어가는 남규리고교시절 졸업앨범 촬영 사진MMORPG게임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남규리가 파격 변신했다고 평가되는 곡 슬픈 발걸음의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사진'2007 KBS 연...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자녀들이 고졸 이하 자녀에 비해 부모에게 추가로 지원하는 돈이 월 3만60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개발연구원 김희삼 연구위원이 노부모에 대한 자식의 경제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한국고령화연구패널 및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분석한 ‘한국의 세대간 소득이전과 노후소득보장’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은퇴연령을 넘긴 노부모 중 자식으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는 경우 순이전액은 연간 200만원 정도...
전남 진도의 한 인터넷신문이 진도 군청 앞마당에 UFO가 추락했다는 기사를 실어 주민들의 전화가 빗발치는 소동을 겪었다.17일 진도군청에 따르면 이 지역 모 인터넷신문사가 자사의 가상뉴스란에 게재했어야 할 관련 UFO 기사를 일반 기사란에 실어 이를 본 시민들이 한때 불안에 떠는 등 소란이 빚어진 것. 인터넷신문사 측은 즉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자 실수로 기사가 잘못 게재됐다며 사과문을 실었다.진도군청의 한 관계자도 “군청 앞마당에 UFO가 추락했다...
소록도는 한센병환자 요양시설인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섬이다. 여의도 면적의 1.5배쯤되는 이 섬의 동남쪽에 울창한 송림과 하얀 모래밭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은 며칠을 쉬며 머무는 곳이아니라 소록도 공원 탐방과 연계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 장소이다. 소록도 공원은 일제시대부터 한센병환자들이 일구어 놓았다. 빼어난 조경과 희귀한 수목등이감탄사를 절로 자아내게 한다. 병원측은 일제시대 환자들의 수난의 현장인 감호소와 검시실, 그들...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전북 정읍을 지나 맨 처음 만나는 남도 땅이 장성이다.두 고장 사이에는 갈재라는 고개가 있다. 장성은 호남터널이 있는 험준한 산맥, 즉 노령이 마치 긴 성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지금은 홍길동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질제로 장성호에 가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문구가 '홍길동의 고장 장성'이다.내장산국립공원 남쪽의 장성호는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하나로 황룡강의 상류를 막아 건립된 거대한 인공 호수이다. 제방의 길이 603m, 높...
청정호수 담양호를 중심으로 고지산 골짜기에 부채살처럼 펼쳐진 분지. 이 곳에 쭉쭉 뻗어 올라간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30여 년 전, 3만 여 평의 땅에 심겨지기 시작한 작은 대나무들이 이제는 시원스러운 모습으로 넓은 땅을, 그리고 높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다.봄이면 대밭에는 땅심을 뚫고 나오는 죽순의 모습에 숨을 죽이게 된다. 작으면서도 힘 있는 모습으로 땅을 뚫고 나오는 죽순과 알을 품는 텃새들의 모습은 대나무골 테마공원의 아름다움과...
1984년 10월 진도대교가 개통함과 동시에 신비로운 섬 진도는 육지와 연결되었다.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사이에 길이 484m의 사장교인 진도대교가 바로 그것이다.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에 올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광산인터체인지가 있다. 여기서 고속도로를 벗어나서 13번 국도를 타고 약 90Km 정도 내려가면 나주-영암-성전-옥천을 지나 해남읍에 도착한다.거기서 18번 국도로 약 34Km 정도 가면 눈앞에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