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하늘공원 전망대에서는 매년 10월 즈음해서 억새축제를 합니다. 우리 가족은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 나들이 코스로 상암동 억새축제에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가족 여행 코스로 정했지만, 청춘남녀들이 손잡고 나들이 하는 데이트 코스이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여기저기서 호호- 하면서 연인들끼리 사진 찍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으니까요. 우리 강준휘 어린이… 벌써 아래와 같이 컸네요. 하늘공원 전망...
가족과 함께 공주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에 가볼만한 곳이 어떤 곳이 있을지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선택한 곳은 연초에 한옥마을 가기로 가족끼리 결정했던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국에 한옥마을이 몇군데 있는것으로 압니다. 이곳 또한 그런 곳중의 하나인것으로 압니다만, 진정한 이곳의 한옥은 옛날 한옥은 아닙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집안 내부에는 에어콘이나 보일러, 화장실 등이 현대식으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혹시나 누군가 이곳을 찾는분이 계실지...
미국 여행으로 산호세(San Jose)에 방문하셨고, 같이 방문한 사람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가족여행으로 꼭 가셔야 할 곳. The Tech Museum of Innovation 한국으로 따지면 과학관정도 되는 곳입니다. 사실 아이들을 이곳에 데리고 간다고 해서 과학적으로 크게 깨우치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보고 조금이라도 느끼기를 바라는 것이죠. 혹시 묵으시는 호텔에서 위와 같은 안내 가이드를 보셨나요? 보...
미국 여행 중 방문했던 스텐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는 우리가 방문했던 많은 여행지 중의 하나였습니다. 왠지 좋은 학교 한번 데리고 가서 구경 시켜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를 데리고 이곳 스텐포드 대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진을 찍었고, 기념비가 될만한 뭔가를 남기고 싶었는데요. 글쎄... 그것이 여기에 남았는지는 세월이 흘러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찍을 때, 기념이 될만한 포즈를 취...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하면서 이것만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금문교 앞에서의 기념촬영입니다. 여기저기 좋은 장소를 찾아 헤메었지만, 결국 만족스러운 컷은 오는 그날까지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빅버스 투어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관광을 하면서 소살리토 패키지가 포함이되어 금문교에서 소살리토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살리토 패키지는 이층버스가 아닌 위와 같은 버스로 이동합니다. 강준휘,강재인 어린이 사진을 보니… 그당시 우리 두 어린이가 정...
로마에서의 휴일을 이라는 영화를 보면 그레고리팩과 오드리 햅번이 나오는 진실의 입이 나옵니다. 아오야마 잇초메역 부근 아카사카에는 진실의 입 미니어쳐가 있습니다. 여기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거짓말 하는지 안하는지 테스트… 우리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손을 다시 꺼낼 수 있는지… 가슴조리며 집어 넣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이 호텔아시아 센타 오브 제팬(Hotel Asia Center Of Japan)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노테...
어디를 가든 가족 전체가 나오는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는 말이죠… 그래서 이번 태국 여행시 미니 삼각대(mini tripod)를 구입했습니다 셀프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또 리모컨으로 찍어 보기도 했습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사진은 제법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란한 건축물, 장식물을 보니 저는 당장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사명감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사람마다, 성별마다 생각...
오늘 아침 산호세에 있는 지인과 전화통화를 무려 30분 가까이 했습니다. 오랜만에 연락을 해서 나눈 아이템은 삶의 질… 즉, Life Quality입니다. 삶의 질을 재는 척도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께서는 삶의 질을 개인 사생활에 쏟는 시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과 비교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대신 그만큼 경제적으로 가족에 기여하는 부분은 많아졌습니다. 가족과 소통하는 ...
내 동생이 요즘 아프다고 한다. 마음이 여리고 착하기만 한 내 동생. 큰병이 아니라 금새 완치 되고,비타민 처럼 매일 약 섭취하면 만수무강할거라고 하니 안심이 된다. 하지만아프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내 동생... 인생은 영원하지 않다, 그러나 피는 물보다 진하다. - 강춘운 -
일과 사랑, 사랑과 일... 둘중 어느쪽에 더 비중으로 두고 싶으신가요?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이 먼저가 아닐까 싶은데요.청춘사업과는 거리가 멀어진 지금은 사랑이라는 단어보다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더 비중이 있어진것 같습니다.아래 작품의 제목은 일과 사랑, 사랑과 일...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루마니아에는 땅굴속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치 실베스타 스텔론이 주연했던 저지 드레드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우선 밖으로 나오는 장면부터 봅시다. 땅속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땅굴 속 아지트가 나옵니다. 위에 나오는 통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아래 나오는 분들이 가족인것 같아 보입니다. 땅굴 속인데 나름 전기도 들어오고 있을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친구는 어려보이는 담배를 피네요. 날이 밝으...
아래 작품은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내용 하나하나가 기묘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으므로, 그냥 스크롤 하지 마시고 사진 한장 한장을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쇼킹한 결말입니다. 컥- 저걸 어떻게 받아들여 !? 참말로 기묘한 이야기일세….
일본 동경 여행시 방문했던 미래관. 원래 명칭은 일본과학미래관이고, 줄여서 그냥 미래관이라고 부릅니다. 일본 가족 여행은 하고 있고 뭔가 아이들에게 교육이 되는 뭔가를 하고 싶었는데, 미래관은 일본에서도 아예 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미래관은 최신식 건물로 되어져 있고, 안에 들어가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만들어 그야말로 미래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넣어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략의 층별 배치도는 다...
오다이바의 명물하면 생각나는 것은 자유의 여신상과 기동전사 건담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자유의 여신상은 라스베가스에 가면 또 볼 수 있습니다만, 기동전사 건담만은 예외적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 가면 반가운 것 또 하나… 헬로키티 붕어빵. 이거 안먹고 가기 너무 힘듭니다만, 저희 가족의 경우 빠듯한 여행일정으로 인하여 시식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우리 집 두 어린이… 이 붕어빵을 보면서 뭐라고 그랬을까요. 그리고 이 엄청나게 큰 아이스크림… 280엔짜리 아이스...
가족이란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지는데요. 가족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의 작품은 가족을 다시 되돌아보게하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심장 조심하시고… 천천히 스크롤 다운 해 보아요. 거 참 기묘한 이야기 일세….
돈이란 과연 무엇인가요? 그리고 나, 가족, 그리고 이웃들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아래 이야기에 등장하시는 할머니는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맞는지 다시 돌아보게 하는 그런 삶을 사시고 계십니다.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 아래 작품을 보시고 느껴보세요.
잠깐 만나 차 한잔도 마셔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적 없지만닉 네임 만 보아도 정든님 이 있습니다비록 직접 만나뵌 적 한번 없이도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준수한 외모에 시원 시원한 성격,섬세한 배려까지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청년은 어느날부터 컴퓨터를 장만 하고인터넷을 하면서 도시에 사는 젊은 사람들과 카페에서 활동을 하다가어느 여자와 이멜을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청년은 '바다'라는 닉네임을 가졌고여자는 '초록물고기'였습니다.청년이 느끼기에 여자는 박학다식하면서도 검소...
그래, 난 소매치기다. 젠장!! 그렇다고 아무 지갑이나 막 쓱쓱 가져가진 않는다. 탁 봐서 지갑 잃어버리고 돈 잃어버려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만한 사람들 것만 쓱쓱 한다. 원래는 돈암동 쌍칠파에 있었다. 강세 형님 밑에서 10살때부터 먹고 지내다가 13살이 되니까 이제 나도 기술을 익혀야 한다며 열라 빡터지게 고생하면서 배운 기술이다. 거기서 몇년간 형님하고 같이 일하다가 우리 파가 구역 다툼으로 지철파에게 깨져서 뿔뿔히 흩어지고 이제 나 혼자 일하고...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시골의 어느 공원묘지에 묻혔습니다. 이듬해 나는 방학을 이용해서 그 근처의 친척집엘 갔습니다. 우리가 탄 차가 할머니가 잠들어 계시는 묘지의 입구를 지나갈 때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우리가 아무도 안보는 줄 아셨는지 창문에 얼굴을 대시고 우리들 눈에 띄지 않게 가만히 손을 흔드셨습니다. 그때 나는 사랑이 어떤것인지 처음 깨달았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 가까이서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
어느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학교에 다니질 못하여 두 사람 모두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어떤 잘못을 하여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여러 곳을 떠돌며 남의 일을 해주며 힘들게 살아가야 했습니다. 감옥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을 붙잡고 아내에게 보낼 편지를 부탁했습니다. "사랑한다고 써주게"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건 이미 썼어" 다른 죄수가 ...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늦게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일찍 올라와야 했는데 기차를 타고 왔다. 피곤한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쉽게 잠들지 못했다.하릴없이 창 밖을 보며 가는데 똑같은 풍경이 지겹기도 하고 따분했다. 그러고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 정차했던 청도역을 벗어나면서부터 비어 있던 내 ...
신이 하늘과 땅 , 식물과 여러가지 동물을 만든 다음에 신은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남자에게는 숲속의 들판에 오두막을 만들어 주고 여자에게는 강가에 작은 초막을 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이에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은 짖꿎은 장난으로 남자와 여자에게 이 세상의 빛을 주지않았죠. 그들의 눈꺼풀은 간난 아기 처럼 닫혀져 있던 것이였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볼수 없었고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