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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사랑 – 동양,서양 모두 정서는 비슷하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정서 상 비슷합니다.

 

아래의 영화 속 한 장면도 그러한 듯 합니다.

부모님의 사랑 – 동양,서양 모두 정서는 비슷하다

부모님의 사랑 – 동양,서양 모두 정서는 비슷하다

 

우리 부모님들의 사랑… 바다 보다 넓고 하늘 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살아 계실때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벌초와 성묘, 차례, 소놀이 등… 추석의 풍속

추석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으로는 벌초(伐草)·성묘(省墓)·차례(茶禮)·소놀이·거북놀이·강강 수월래·원놀이·가마싸움·씨름·반보기·올게심니·밭고랑 기기 등을 들 수 있다.

(1) 벌초와 성묘

추석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 주는데 이를 벌초라 한다. 옛날 조상의 묘를 풍수설에 의하여 명당에 쓰기 위하여 몇 십리 먼 곳에까지 가서 쓰는 수가 많았고, 또 묘를 쓴 다음 이사를 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묘가 집근처가 아니라 먼 곳에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추석을 맞이하여서는 반드시 벌초를 하는 것이 자손의 효성의 표시와 도리로 여겼다. 한가위 때에 성묘를 와서 벌초를 안했으면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불효의 자손을 두었거나 임자없는 묘라 해서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2) 차례

추석 이른 아침에 사당을 모시고 있는 종가(宗家)에 모여 고조(高祖)까지의 차례를 지낸다. 차례 지내는 절차가 설날과 다른 것은 흰떡국 대신 메[밥]를 쓰는 점이다. 조상에 대한 추원 보본(追遠報本)과 천신제(薦新祭)를 겸하였기 때문에 제물은 신곡으로 만들어 진열된다. 고조 이상의 윗대는 10월에 시제라 해서 묘에서 제사를 지낸다.

(3) 소놀이

추석날 차례를 마치고 난뒤 알맞은 시간에 소놀이는 진행된다. 먼저 마을 사람들로 구성된 농악대가 풍물을 울리면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상쇠의 선도에 따라 한바탕 신나게 풍물을 울리며 어우러져 놀다가 소놀이가 시작된다. 두 사람이 허리를 굽히고 그 위에 멍석을 뒤집어 씌우며 뒷사람은 큰 새끼줄로 꼬리를 달고, 앞사람은 막대기 두 개로 뿔을 만들어 소의 시늉을 한다.
소를 끌고 농악대와 마을 사람들은 그 마을에서 가장 부농집이나 그 해에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사람의 집으로 찾아간다. 대문 앞에서 ‘소가 배가 고프고 구정물을 먹고 싶어 왔으니 달라’고 외치면 주인이 나와서 일행을 맞이한다.
소를 앞세우고 일행은 앞마당으로 들어가 농악을 치고 노래하고 춤추고 놀면 주인집에서는 술과 떡과 찬을 차려 대접한다. 마을 사람들은 한참 놀다가 다시 소를 끌고 다른 집으로 향한다. 이렇게 여러집을 찾아가 해가 질 때까지 어울려 논다.
소놀이를 할 때는 당년에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집 머슴을 상머슴으로 뽑아 소등에 태우고 마을을 돌며 시위하는 경우도 있다. 농사를 천하의 대본으로 여겨온 농경 민족에게 있어 농사를 잘지어 풍작을 거두게 하였다는 것은 큰 공이니 위로하고 포상하는 뜻에서 소에 태우는 영광을 주는 것이다. 한번 상머슴으로 뽑히면 다음해 머슴 새경을 정할 때 우대를 받게 된다.

(4) 원놀이·가마싸움

옛날 서당 교육은 훈장을 초빙해서 가르치는 것이었다. 명절이 되면 훈장도 고향에 가서 차례 성묘를 하게 되므로 서당은 며칠을 쉬게 되고 학동들은 자유롭게 놀수가 있었다. 이럴 때에 학동들에 의해서 원놀이와 가마싸움이 있게 된다.
원놀이란 학동들 중에서 공부를 많이 했고 재치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학동들은 백성이 되어 원님께 소장을 내어 그 판결을 받는 놀이인데, 오늘날의 대학에서 행해지는 모의 재판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 이 때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원님은 사건을 잘 해결하지만 서투른 원님은 백성들의 놀림감이 된다. 장차 과거에 등과해서 벼슬을 하고 백성을 다스려야 할 학동들의 놀이로서는 매우 적격이었다.
가마싸움도 학동들이 주가되어 행하여졌다. 훈장이 없는 틈을 타서 가마를 만들어 이웃마을 학동들과 또는 이웃 서당의 학동들끼리 대결을 하는 놀이이다. 가마를 끌고 넓은 마당에 나아가 달음질해서 가마끼리 부딪혀 부서지는 편이 지게되는데 이긴 편에서 당년에 등과가 나온다고 한다.

(5) 반보기

추석이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일자와 장소를 미리정하고 만나는 것을 반보기라 한다. 옛날에 시집간 여자들은 마음대로 친정 나들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녀 사이에 중간 지점을 정해서 서로 즐기는 음식을 장만하여 만나 한나절 동안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회포를 푸는 것이 반보기인 것이다.
또 한 마을의 여인들이 이웃 마을의 여인들과 경치 좋은 곳에 집단으로 모여 우정을 두터이 하며 하루를 즐기는 수도 있다. 이 때에 각 마을의 소녀들도 단장하고 참여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며느릿감을 선정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반보기란 중로 (中路)에서 상봉했으므로 회포를 다 풀지 못하고 반만 풀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6) 올게심니

추석을 전후해서 잘 익은 벼, 수수, 조 등 곡식의 이삭을 한 줌 베어다가 묶어 기둥 이나 대문 위에 걸어 두는데 이것을 올게심니라고 한다. 올게심니를 할 때에는 주찬(酒饌)을 차려 이웃을 청해서 주연을 베푸는 수도 있다. 올게심니한 곡식은 다음해에 씨로 쓰거나 떡을 해서 사당에 천신하거나 터주에 올렸다가 먹는다. 올게심니를 하는 것은 다음해에 풍년이 들게 해달라는 기원의 뜻이다.

(7) 밭고랑 기기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8월 14일 저녁에 아이들이 밭에 가서 발가벗고 자기 연령 수대로 밭고랑을 긴다. 이 때에 음식을 마련해서 밭둑에 놓고 하는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그 아이는 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밭농사도 잘된다는 것이다.

학력 높아도 부모 용돈에 인색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자녀들이 고졸 이하 자녀에 비해 부모에게 추가로 지원하는 돈이 월 3만60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개발연구원 김희삼 연구위원이 노부모에 대한 자식의 경제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한국고령화연구패널 및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분석한 ‘한국의 세대간 소득이전과 노후소득보장’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은퇴연령을 넘긴 노부모 중 자식으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는 경우 순이전액은 연간 2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60세 이상 연령층의 소득 가운데 자식에게 받는 돈이 차지하는 비율은 1980년 72.4%였으나 1995년 56.3%, 2003년 31.1%로 감소, 가족에 의한 노령인구의 사적 부양 관행이 쇠퇴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학력별로는 1년 더 공부시킨 자식으로부터 노후에 추가로 받는 순이전액은 월 7500원에 불과했다.

4년제 대졸자는 그렇지 않은 자식보다 월 3만6000원을 추가로 노부모에게 지원하는데 그쳤다.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결과 지난해 학력별 월평균 급여액이 대졸 이상 263만6000원, 고졸 173만1000원, 중졸 이하 146만3000원으로 100만원 가까이 차이를 보이는 것과 대비된다. 

이는 자식에 대한 교육투자가 노후 소득지원으로 일부 보답되지만 그 액수는 교육비 지출에 비해 미미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장남은 다른 자식에 비해 연 46만원 정도 부모에게 더 지원하고 있어 장자부양·장자상속의 전통이 잔존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 연구원은 2026년 65세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취업기회 확대 △장기저축 활성화 △공적연금 개혁을 통한 재정안정화 △취약계측 집중지원 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가족에 의한 노령인구의 사적 부양 관행은 인구구조 고령화, 핵가족화, 개인주의화,

사회복지 수준 상승과 함께 쇠퇴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자발적인 노후대비와 노후소득 보장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음… 난 우리 부모님 용돈 많이 드렸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