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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 – 이젠 마약이 싫다 – 이에 따른 각계 각층의 반응

가수 전인권씨 이제 마약에서 탈출하게 되실것 같군요.

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마약이 없어져서 맑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가수 전인권 - 이젠 마약이 싫다 - 이에 따른 각계 각층의 반응

가수 전인권 - 이젠 마약이 싫다 - 이에 따른 각계 각층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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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사건과 벨연구소 헨드릭 숀 사기 사건 전말 비교

로사(Rosa)라는 인터넷 세상에서 활약하는 과학칼럼니스트가 작성한것에 대한 정리본입니다

대충 정리하면, 환자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역사상 듣도 보도 못한 사기(대한민국 검찰이 한 말임)”를 쳤던 황우석이라는 과학자가 있다.
 
그런 줄기세포는 의학적으로 엄청난 이익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전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자가 다시 명성을 회복하려고 연구를한다고 해서 흥미를 느꼈다. 인터뷰 하자 했더니 검찰에 기소 중인 황우석은 사양하면서 대신 황이 이끄는 신설 민간연구소의수석연구원인 김수를 소개시켜줬다.
 
김수는 ‘열심히 연구 중임. 동물복제배아에서 줄기세포 만들었고 인간에 대해서도 이제는 성공할 자신있다. 그 밖에도 멋진 연구 많이 하고 있다. 쓰고 있는 논문도 있고, 학술지에 제출하여 심사 중인 논문도 있다. 1년 안에 몇 개는 저널에 실릴 것을 희망한다’라고 하더라.
 
그리고 황우석 박사는 이런이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고, 황우석의 시도에 대한 과학저널 편집자들의 견해를 보면, 커트 시빈<스템셀> 편집장과 모니카 브래드포드 <사이언스> 편집자의 견해는 무척 노력해야 실추된 명성을 회복할 수있지 않겠느냐…뭐 이런 내용이었다.
 
내가 보기론 저널 편집자들의 견해는 “그게 가능해?”라는 말을 완곡하게표현한 것이라고 해석되었다. 기사의 마지막 귀절은 “이건 너무 빨리 복귀하려는 겁니다. 우린 재범을 의심하지 않을 수없습니다”라는 시빈 박사의 발언이었다. 동화 “늑대와 소년”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팍팍 흐르는 마지막이었다. 한 번 속고나면의심을 안 할 수 없다는.
 
나의 관심을 끌었던 연합뉴스의 황우석 관련 기사는 한마디로 누락 기법을 이용한 “아주교묘한 고의적, 악의적 왜곡”이라 불러 마땅한 수준이 아닌가 싶었다. AP의 기사 중에서 김수가 말했다고 전한 부분만 뽑아서작성했는데, 그럼으로써 일부 독자는 황우석과 그 연구팀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판단하게 만들었다.
 
기자가 알아서 황우석은 아직 죽지 않았다를 광고해주고 있다는 판단은 나의 지나친 악의일까? 위 내용만 보면 외국 통신사에서 인터뷰를 청해올 정도로 황우석 박사는 아직 건재하다는 추측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나도 AP에서 왜 인터뷰를 할 생각을 했는지 궁금했다. 읽어보니 줄기세포 추문이 워낙 파장이 컸던지라, 그 사건을 일으킨장본인이 다시 연구를 시작하고,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니 아 신기하여라. 이건 뉴스거리야~!! 뭐 이런 자세가 아니었나 싶었다.
 
사실 뉴스거리가 된다. 벨 연구소 사기사건의 주인공인 얀 헨드릭 숀은 박사학위까지 박탈 당했는데, 황우석은 실추된 명성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
 
벨연구소 사기 사건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잠시 소개하자면, 헨드릭 숀은 1998년에서 2001년 사이에 사이언스에 7편, 네이처에 5편의 논문이 실릴 정도로 잘 나가던 젊은 물리학자로 나노컴퓨터가 가능하다고 주장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이론에 의문을 제기한 학자들이 있어 조사한 결과, 그가 발표한 21편의 논문 중 16편이 조작으로 판명났다. 벨연구소, 사이언스, 네이처는 합동으로 개망신을 당했고, 그의 모교인 독일의 한 대학은 박사학위까지 취소해 버렸다. 그가 지금 뭘하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저런 이상한 기사와 그 기사가 일으키는 인터넷 상에서의 작은 파문과 무관하게 황우석이 일으켰던 체세포복제배아 기원 줄기세포(이름 정말 길다) 사기 사건에 대한 처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일단 황우석 재판은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구불구불 돌아가긴 해도 결국은 상식적인 결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난 2007년 6월 28일은 2005년 논문의 조작에 깊이 관여했던 인물 하나가 드디어 서울대에서 퇴출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는 황우석박사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었다고 강변했으나 인사위원회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 그가 무엇을 할 것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늑대 복제를 해내긴 하셨으나 허점투성이로 논문을 써서 문제가 되었던 이병천 교수. 논문 쓰는 법을 잘 모르시는 것은 배우면된다 하여 대학원 신입생이 받는 논문작성법 수업을 받으라는 처분을 당하셨는데,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신가 모르겠다.
 
그리고 문제의 복제늑대 논문 제1저자인 모 박사님은 황우석 전 교수의 공석을 채우기 위한 교수 신규임용에 도전하셨다가 거절당하셨다 한다. 이병천 교수의 밥줄도 간당거리는 걸까? “몰락의 길 걷는 황우석 사단”이라는 기사 제목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