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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을 꼭 해야하는 경우

배변 후 항문 밖으로 치핵이 튀어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간다(3도 내치핵)

쪼그리고 앉거나, 오래 서 있거나, 힘든 일을 할 때나, 심지어는 기침만 하여도 치핵이 튀어 나온다.(3도 내치핵)

치핵이 국화꽃 핀 것처럼 항문 밖으로 탈홍되어 있다. (4도 내치핵)

탈출한 치핵이 괄약근으로 조여 심하게 붓고 아프다. (감돈 치핵)

출산 전, 후에 치핵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 출산 예정에 있다.

출혈, 통증, 탈출이 되풀이 된다.

항문 둘레의 약 반 정도가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통증이 있다. (혈전성 외치핵)

탈출한 치핵의 색이 까맣게 변해 있으며 통증이 있다.(과다성 치핵)

일반적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3도, 4도, 내치핵의 경우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약 1주일 정도 입원하였지만 지금은 약 2박 3일 정도 입원을 하면 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당일 오전에 수술하고 오후에 퇴원하는 당일 수술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직립생활을 하는 인류의 적 – 치질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질환 즉, 치핵, 치열, 그리고 치루를 통칭해서 쓰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보통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표현하는 말로 흔히 쓰이는데 이는 치질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치핵이고 항문에 피가 나거나 덩어리가 빠져 나오면 일단 치핵으로 생각해도 무방하여 두 용어가 서로 혼용되고 있습니다.

치질은 직립생활을 하는 인간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른 포유 동물에게서는 볼 수 없습니다. 전체 성인 인구 중 약 절반 이상이 항문 질환을 갖고 있으며 이 중 약 30%~40%는 수술적 치료시기를 놓쳐서 약물 치료로도 가능한 상태를 수술로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 못할 고민, 치질(치핵)! 왜 생길까?

아직까지 그 발생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만, 최근에 제시된 학설에 의하면 항문의 점막하층에 있는 ‘항문쿠션'(혈관, 평활근 및 지지조직등으로 이루어진)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아 점막하 평활근이 손상 되어 이 항문 쿠션이 아래로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이유로도 치질은 발생하는데, 여하튼 어떠한 이유이든지 간에 정맥을 지탱해주는 조직이 늘어나면 정맥이 확장되면서 정맥벽이 얇아 지고 이로 인해 출혈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이러한 정맥지지 조직이 늘어나고 압력이 계속 작용하면 약화된 정맥이 돌출하게 되어 치핵을 형성하게 됩니다.

소아 변비시 관장하는 방법

-배변유도

관장약을 사용하기 전에 항문 주변을 자극하여 배변을 유도합니다.

면봉에 바세린이나 오일을 뭍힌후에 항문주변을 부드럽게 훑어 줍니다. 변을 안보면 30분이나 1시간 지난 뒤에 한 번 더시도하고, 항문 앞쪽을 면봉끝으로 눌러줍니다. 다음에는 면봉을 항문 안쪽으로 1㎝정도 넣고 살살 돌려줍니다. 그래도 변을 보지않으면 새끼 손가락 손톱을 짧게 깍고 잘 다듬은 후에 비닐 장갑을 끼고 바세린을 충분히 뭍힌후 아가의 항문앞쪽을 몇차례눌러주고, 또 항문주위를 수차례 문질러 준 후, 서서히 항문 속으로 1∼2㎝ 넣었다가 뺏다가 하는 것을 서너번 반복합니다.손가락을 넣는 자세는 아가를 똑바로 눞혀놓고 아가의 아래쪽에 앉아서 손가락 끝이 아가의 앞에서 뒤를 향하도록 하여 넣습니다.배변이 안되면 30분이나 한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시도합니다.

 

-관장약

가정에서 관장약을 사용할 때는 보통 약국에서 튜브에 든 물약을 사용합니다.

우선 관장약을 체온정도로 <손에 쥐고> 따뜻하게 합니다. 휴지 등 관장을 한 후의 뒤처리를 준비합니다.바세린이나 오일, 또는 관장약을 약튜브 꼭지에 뭍혀서 관장기가 들어갈 때 항문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합니다. 꼭지가 항문에 잘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약을 넣습니다. 약을 넣을 때는 정량의 관장약을 서서히 넣는데, 절대로 많이 넣지 않도록 하며, 공기가들어 가지 않도록 합니다.

관장약을 넣고는 5분정도는 약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 양쪽을 모아잡거나 휴지로 항문을 막습니다.

아가 엉덩이에 똥이 끼어서 안나올 정도로 딱딱한 변은 관장약으로도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이때에는 손가락으로 긁어내셔야 하는데 속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변비가 생기는 이유

이런 질문에 대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전혀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려진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1. 식사 : 식사량이 적으면 음식중의 섬유질이 부족하여 대변양이 줄어들어 변비가 됩니다. 모유를 먹는 아이보다는 분유를 먹는 경우에 변비가 많고, 특히 생우유를 많이 먹이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줄어들어 변비가 잘 생깁니다.

2. 불규칙적인 배변 : 놀이에 열중하거나 화장실 상태가 혐오스럽거나 하여 변보는 것을 자꾸 참게 되면 변을 보고 싶은 반응이 줄어들어 변비가 생깁니다.

3. 스트레스 : 부모의 다툼, 동생이 태어나는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변비를 일으킵니다.

4. 항문의 문제 : 대장이나 항문자체의 기형이 있으면 변비가 생깁니다.

5. 신체의 다른 이상 : 갑상선질환, 당뇨 등 신체의 여러 질병상태가 변비를 일으킵니다.

6. 약 : 여러 가지 약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기타 :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선천기형.

이것만 고쳐도 치질 예방할 수 있다 – 주범은 잘못된 생활습관

이것만 고쳐도 치질 예방할 수 있다 - 주범은 잘못된 생활습관

치질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변비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서 신문을 보거나 차고 딱딱한 바닥에 오래 앉아 있는 것, 장기간 앉아서 진행하는 업무 등은 항문 주위 혈관을 팽창시켜 치핵을 유발한다. 또 섬유질이 적고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서구형 식단은 변비를 악화시켜 배변 시 항문에 상처를 입히기 때문에 치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치질을 미리 예방하려면 화장실 이용습관이나 항문에 유해한 생활습관을 고치고, 변비를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항문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마찰과 자극을 피하며, 따뜻한 물로 자주 씻고 1일 1회 용변과 좌욕을 한다면 최선의 예방법이 될 수 있다.

가려운 부위에 따른 증상과 원인

1) 온몸
건조한 피부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체질적으로 건성피부인 사람이나 건조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
그리고 노인은 가려움증을 많이 느낀다.
☆ 노인이 되면 피부의 유분 생성과 수분 유지능력이 감소돼 피부가 건성이 된다.
보습제 등을 사용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 온몸이 가려우면서 가려움증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되는 경우엔
의사 문진, 혈액검사, 감상선 기능 검사, 혈당 검사, 소변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받아 몸 속에 다른 질병이 숨어 있는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 신장병 등의 내과질환이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대부분 병이 깊어진 다음 합병증으로 가려움증이 나타나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간 담도 폐쇄, 호치킨병은 초기증상증 하나가 가려움이다.
☆한편 아토피성 피부염환자도 온몸에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약이나 음식이 몸에 맞지 않은 경우에도 온몸 가려움증이 생긴다.
약이나 음식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대부분 두드러기가 생기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2) 머리와 얼굴
눈썹이나 눈썹 사이, 이마, 코 등이 울긋불긋해지면서 가렵거나
머리에 비듬이 많으면서 가려운 경우엔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 활동이 증가돼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체질적 영향이 크므로 완치는 어렵지만
비듬삼푸나 연고를 사용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3) 목·겨드랑이
무더운 여름철 야외활동 뒤 목이나 겨드랑이 등이 콕콕 찌르는 것처럼 가려운
경우엔 땀에 의한 피부자극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땀띠는 물론이고 땀을 흘렸던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려움증이 생긴다.
여름철 장갑을 기고 농사일 등을 한 뒤
장갑 낀 손만 콕콕 찌르듯 가려운 것도 땀 때문이다.
땀이 나는 즉시 닦고, 땀 흡수를 위해 면내의를 입는 것이 좋다.

4) 손바닥
흔히 주부습진이라 부르는 접촉성피부염일 가능성이 많다.
☆가사일을 하면서 물에 손을 많이 담그고,
양파나 마늘 같은 자극성 음식이나 세제를 많이 만지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껍질이 벗겨지거나 갈라지거나 두꺼워지는 현상이다.
고부장갑 안에 면장갑을 끼는 등의 방법으로 자극물질과 접촉을 줄여야 한다.

5) 눈꺼풀 주변, 콧구멍, 귓구멍 등 점막 부위는
인체에서 가려움증을 가장 예민하게 느끼는 부위로 심리상태와 관계가 있다.
스트레스, 긴장, 불안, 공포 등 심리적 원인이 강하게 작용한다.

6) 항문
스트레스, 긴장, 불안, 공포 등 심리적 원인이 강하게 작용한다.
그 밖에 치질 등 대장항문 질환이나 매운 음식 등도 항문 가려움증의 원인이다.
어린이의 항문 가려움증은 요충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7) 외음부·음낭
☆ 칸디다증 같은 곰팡이 감염이나 그 밖의 세균성 질염,
생리대나 피임장치 등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등이
여성의 외음부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 남성의 음낭 가려움증은 심리적 원인일 경우가 많으며,
자꾸 긁어 피부가 두꺼워진 태선도 중요한 원인이다.

8) 샅(사타구니)
곰팡이(완선) 감염과 접촉성 피부염을 구별해야 한다.
완선은 샅을 중심으로 원형의 병변이 생기고,
가장자리에 좁쌀같이 돋아나서 만지면 만져진다.
☆ 발에 무좀이 있다면 완선일 가능성이 크다.
☆ 반면 피부가 겹치고 마찰돼 생기는 단순 피부염일 경우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피부가 약간 검게 변색돼 있는 경우가 많다.
완선은 무좀약을,
피부염은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야한다.

9) 다리
건성 피부염이나 다리의 털에 의한 자극이 원인이다.
피부지방성분이 부족해 생기는 건성피부염은 특히 다리에 많다.
씻은 뒤 크림 등으로 보습해 주고
심하게 가려운 경우엔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좋아진다.

10) 발
1차적으로 무좀을 의심해야한다.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면서 갈라지거나 발바닥 껍질이 벗겨지거나
수포가 생기면서 가려운 경우엔 100 % 무좀이다.
무좀이 없는데도 발바닥이 몹시 가려워 두드리거나
피가 나도록 긁어야 시원한 경우엔 피부 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보습제를 바르면 증상이 좋아진다.

잘못된 습관으로 방광염이 걸리면 인생이 고통스러워 진다

올해 결혼 3년차가 된 주부 N씨는 반복되는 방광염으로 요즘 늘 신경이 곤두서 있다. 결혼 초 갑자기 소변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아 방광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로 금세 호전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는데 3달 만에 다시 증세가 재발했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조금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방광염 증세가 나타났다. 이제는 약물치료만으론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는 만성방광염 환자가 돼 정상적인 생활조차 힘든 지경이다.

이렇듯 방광염은 한번 걸리면 만성화되기 쉬운 여성들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 속에서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잘못된 습관으로 방광염이 걸리면 인생이 고통스러워 진다

◇청결 유지는 제1덕목=중년 이전의 여성들에게 생기는 방광염은 대부분 세균감염이 원인이다. 방광염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방광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방광염이 특히 여성에게 많은 이유는 여성의 요도길이가 약 3∼4cm 정도로 짧고 굵으며 직선이고, 항문이나 질에서 가까워 세균의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

대전대 한의대 손기정 겸임교수(한의학 박사)는 “방광염은 때론 임신 중의 호르몬 영향이나 임신으로 인해 커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는 특히 방광염의 빈도를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먼저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런 세균의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활 속에서 세균감염의 원인이 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우선이다. 대변을 본 후 휴지의 방향을 앞에서 뒤로하도록 하고, 소변을 본 후에도 휴지보다는 마른 거즈 등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생활 전후에 바로 소변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혹시 모를 균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바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샤워기 보다는 살균제를 탄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방광 자극을 피해라=복장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옷은 반드시 편안하고 몸에 꽉 끼지 않게 입어야 하는데, 되도록 긴 치마와 같은 느슨한 옷을 입고 속옷도 느슨하게 입는다. 복부에 압박을 주는 옷이나 허리띠를 피하고, 부드러운 고무줄로 돼 있는 면 소재의 옷이 좋다.

지나친 성생활 역시 방광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요도구에 인접한 회음부나 질 입구에 머물다가 성생활로 인해 강한 요도 자극이 생기면서 세균도 함께 침입해 염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방광염의 경우 결혼 초에 흔히 생겨 ‘밀월성 방광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소변을 오래 참는 것도 방광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직업적으로 오래 서있거나 한자리에 지나치게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좋지 않다.

실제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유통?서비스업계 여성 근로자 14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6%가 방광염 같은 비뇨기과 질환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번 걸린 방광염은 지속적인 성생활과 스트레스, 면역력저하 등으로 자꾸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광을 튼튼히 하는 습관 들여야=평소 방광을 튼튼히 하는 운동이나 습관도 중요하다. 요도와 방광의 근육을 강하게 하는 케겔운동(Kegel Exercise, 괄약근운동)은 간질성 방광염 증상을 개선하고 요실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방광염의 치료와 예방에는 훈증치료가 효과적이다. 방광염증세가 나타날 경우 1일 1∼2회 정도 15∼20분씩 훈증약재를 넣고 훈증기에서 나오는 증기를 앉아서 쬐는 방법이다. 물론 증상이 없을 때도 늘 아랫배와 방광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손기정 박사는 “훈증요법은 예로부터 여자는 자궁을 따뜻하게 해야 잔병이 없고 건강하다는 말이 있듯 자궁을 비롯한 비뇨생식기계통을 따뜻하게 해 신장 방광 자궁의 기능을 개선하고 방광염, 냉, 대하, 질염, 생리통, 생리불순 등을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방광염 치료시에도 체질에 맞는 한약처방과 더불어 훈증치료법을 함께 하면 방광염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치료효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한약재와 훈증치료, 침`뜸요법을 병행하면 방광염의 재발 없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국민일보 쿠키뉴스

대장이 우리몸에서 하는 일

장이 하는 운동에는 변을 이동시키지 않는 분절운동과 변을 항문쪽으로 내보내는 대운동이 있다.

< 분절운동과 대운동 >

분절운동으로 장의 내용물을 반죽하고 섞으며,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를 도우며 점액이 분비된다. 분절운동은 식사를 하면 더 활발해진다. 대운동은 하루에 몇 번 일어나며 수면시에는 억제되고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항진된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대장의 대운동이 자주발생하기 때문이다.
대운동에 의해 다량의 변이 우측결장에서 좌측결장으로보내진다. 대운동의 지속시간은 약 30초, 속도는 1초에 0.5em정도이다.

< 역연동운동 >

역연동운동은 동물에서 보이는 것처럼 활발하지는 않지만, 횡행결장에서 맹장쪽으로 가근 역연동운동과 직장에서 하행결장으로 가는 역연동운동으로 구분된다. 대장염 때 항문에 약물을 주입해서 맹장 쪽으로 장내용물이 가게 하는것은 바로 이 역연동운동을 이용한 것이다.

< 대장의 기능 >

대장에서는 점액을 분비하여 대장점막을 보호한다. 대장에서는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며 암모니아 가스 등 독한가스도 흡수한다. 신장에서 대장으로 들어온 반고형의 변은 대장을 통과하는 동안 배변하기에 적당한 고형의 변이 된다.

정상 성인에서 수분은 1,500-2,000cc정도가 대장으로 들어온다. 그 중 150cc정도만 대변과 함께 나가고 나머지는 모두 대장에서 흡수된다. 대장이 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물의 양은 2,500-5,700cc이며 그 이상이 되면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

대장의 가스 중에서 가장 독한 암모니아는 대장 내의 세균에 의해 만들어 진다. 이것은 거의 대장에서 흡수된 뒤 간으로 가서 해독되고 신장에서 배설된다. 하루에 대장에서 배출되는 가스의 양은 400-1, 200cc이며 이중 70%는 코로 들이킨 공기이다. 장내 가스의 대부분은 질소인데, 이것은 우리가 마신 공기이다. 그러나 가스 중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는 장내 세균에 의해 생긴 것이다. 산소와 탄산가스는 대장에서 혈액 속으로 모두 흡수된다.

치질,변비 예방에 도움이되는 항문의 형성과 배변기능의 이해

문에 관한 지식은 치질이나 변비의 치료와 예방에 많은도움이 된다.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 태생기(임신 15~56일) >

임신을 해서 3주가 되면 소화관의 원형인 원장이 생기고 임신 4주가 되면 원장이 전장과 후장으로 나뉜다. 후장의 말단부가 직장으로 된다. 임신 후 8주째까지가 태아의 발육이 가장 현저하며 중요한 외관 및 내부장기의 원형이 완성되어 초기 사람의 모양을 하게 된다. 이 때의 크기는 2cm정도다 임신 15일부터 56일까지를 사람의 외관과 내부장기가 만들어지는 기간이라 하여 태생기라고 부른다. 그리고 임신 57일째부터 태아라고 부른다.

< 항문의 형성 >

항문도 태생기 때 그 원형이 완성된다. 임신 28일경의 크기는 0.4cm인데 항문의 원형인 배설강이 만들어진다. 임신 51일이 되면 배설강이 둘로 나뉘어 하나는 방광이 되고 다른 하나가 직장이 된다. 그리고 피부쪽에서 함몰이 생겨 항문와라고 해서 움푹 패이며, 임신 56일째에 항문와가 직장과 개통이 되어 항문이 된다.

< 치상선 >

이렇게 항문와가 뚫리면서 개통된 부분이 치아 모양을 하였다고 하여 치상선이라고 부른다. 항문와가 뚫리지 않으면 항문이 없는 아이가 태어나며 인공적으로 수술을 해서 항문을 개통시켜준다. 임신 8주까지만 조심하면 기형아는생기지 않으므로 이후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항문은 무슨 일을 하는가? >

보통 때 항문은 내괄약근에 의해 닫혀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변을 참을 수 있다. 가스나 변이 항문에 도착하면 내괄약근은 열려서 통과시키려 하나 외괄약근은 수축을 해서 일단 가스나 변을 못나오게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직장에 변이 많아지면 외괄약근은 수축을 더 하다가 직장의 용량보다 많아지면 이완된다. 외괄약근이 수축해서 변을 참도록 하는 시간은 50초를 넘기지 못한다. 아이들이 변비로 직장에 변이 꽉차서 변을 못보는 데도 설사가 조금씩 나와서 옷에 묻히는 이유는 외괄약근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 변이 차면 직장의 압력이 높아져서 변을 내보내려고 하는데 1분이 지나면 압력이 내려가서 변을 내보내려하지 않는다. 직장에 변이 차면 직장벽과 항문거근에 있는레이더에 감지된다. 지각신경이 풍부하게 있는 항문은 가스를 식별한 뒤 외괄약근을 열어 가스를 배출시키며, 대변의 경우는 반사적으로 외괄약근을 수축시켜 변실금을 방지한다.
직장에 대변이 가득 차면 내괄약근이 이완되고 뇌에서 변을 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허락한다. 그리고 쪼그려 앉으면 외괄약근은 이완되고 직장은 수축되고 배에 힘을 주면 복압이 상승되어 배변을 하게 되는 것이다.

화장실이 즐거워지는 7가지 원칙

식사할 땐 즐거우시죠, 화장실에서는 어때요?

둘 중 한 명은 말 못할 고통으로 고생한다. 바로 ‘국민 질환’으로 불리는 치질을 두고 하는 말이다. 여기에 여성들과‘동고동락’하는 만성변비와 각종 대장질환까지 합하면 바야흐로 ‘제대로 배설하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됐다. 이들 질환의 치료는나쁜 생활태도를 바꾸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50%’ 불운의 확률에서 벗어날 수 있는 7가지 원칙!

화장실이 즐거워지는 7가지 원칙

1. 배변 시간은 10분이면 OK!

유독 화장실에서만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배변이 마음처럼 안 되니책이라도 읽자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이 같은 배변 습관은 치질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오래 앉아 있으면 피가 항문에 쏠려 주변혈관이 늘어나기 때문.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밀려 나와 치질로 변한다. 때문에 화장실에머무는 시간은 10분 남짓으로 정하고, 가능한 한 아침식사 후 30분 내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아이들도마찬가지다. 다만 너무 오래 참게 하거나 당장 일을 보라고 강요하면 스트레스성 치질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 변색, 안색만큼 중요하다!

얼굴색이 안 좋은 사람은 몸에 이상이 있기 마련. 대변도 똑같다. 변색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웬만한 질병은 알아차릴 수있다. 대변을 통한 자가검진인 셈이다. 일례로 새까만 변은 위에 문제를, 피나 고름이 섞인 설사는 대장이나 직장의 염증을의심해볼 수 있다. 다만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고 모두 대장암이나 치질은 아니다. 선홍색 피가 섞여 나왔다면 항문이나 직장에출혈이 있는 경우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 하루 3분 케겔운동!

대장이나 항문을 자극하는 운동은 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하루 두 번, 10분 정도 누운 자세에서 배에 손을 얹고문질러 주는 배 마사지가 대표적. 하루 30분 정도 빠르게 걷기나 괄약근에 좋은 케겔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된다. 괄약근은 대변과소변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그 기능이 약해진다. 그러나 케겔운동을 생활화하면 항문의 괄약근이 수축과 이완을반복하면서 근육층에 분포된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만든다. 방법은 항문을 힘차게 수축시킨 뒤 풀어주는 것. 이를 하루 3분 동안반복한다. 버스나 지하철, 직장이나 가정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고 효과 만점이다.

4. 수분 흡수가 쉬운 채소를 먹어라!

변비나 치질 해결에 과일이나 채소만한 자연 치료제는 없다. 다만 가려서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감자ㆍ고구마ㆍ당근ㆍ양상추ㆍ오이ㆍ토란ㆍ현미 등은 배변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반면 배추나 콩나물은 물에 녹지 않는 거친 식이섬유가많아 변비 개선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억할 것은 좋은 식이섬유의 섭취와 더불어 물도 충분히 마셔야 한다는 것. 수분이부족하면 식이섬유는 오히려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변비를 악화시킨다. 물은 하루 1.5~2ℓ 마시되 조금씩 나눠 자주 마시면 더효과적이다.

5. 술과 다이어트는 항문 건강의 적!

술은 치질의 최대 적이다. 술을 마시면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혈류의 양이 증가해 치질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쉽다. 술을 끊을수 없다면 조금씩 마시되 미리 속을 든든하게 채워야 한다. 특히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위벽도 보호되고 포만감으로 술 마시는 양도줄어든다. 여성이라면 술과 함께 무리한 다이어트도 삼가야 한다. 음식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면 변비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딱딱한 변은 배변 시 항문에 상처를 주고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결국 치질로 진행함을 기억하자.

6. 여성이여, 출산과 임신 때 특히 주의하라!

남성과 여성은 치질의 발생 원인이 다르다. 남성은 술을 많이 마시고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기 때문에 치질에 걸린다. 씨름선수나 역도 선수가 치질에 쉽게 걸리는 것도 항문에 힘을 자주 줘서다. 반면 여성들은 임산과 출산, 다이어트로 인해 치질이생긴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이 변하는데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장을 눌러 변비가 생긴다. 또 몸이 자주 붓고 혈액순환이 안 되며근육이 탄력을 잃는다. 이런 상황에서 항문에 과도한 힘을 쏟는 출산을 겪으면서 치질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 따라서 평소 걷기나케겔운동을 자주 하고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7. 제대로 닦아야 뒤탈이 없다!

얼굴만 클렌징을 잘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주름진 항문이야말로 제대로 닦아내야 균에 의한 염증이나 가려움증에 걸리지않는다. 일반 휴지로 자주 닦거나 강한 수압의 비데를 사용하면 마찰로 인해 상처가 생길 수 있다. 항문 청결을 위해서는아침ㆍ저녁 따뜻한 물로 닦고 밖에서는 가능한 한 물휴지를 사용하도록 한다. 물휴지는 세정효과가 크고 가볍게 닦아도 깨끗하게뒤처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소양증이 있거나 수술을 받은 뒤라면 물휴지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 단, 너무 세게 닦으면항문의 기름막까지 제거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항문이 가려워요~

A씨는 수개월 전부터 항문의 가려워 회충약도 먹어보고, 청결에 신경을 쓰기도 했지만 병원에 가기가 꺼려졌다. 하지만 가려움증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심해졌고, 어렵게 찾은 병원에서 무좀균에 의한 ‘항문 소양증’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항문에 무좀이? “항문소양증”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이나 항문주위의 피부가 가려운 것을 ‘항문 소양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항문에 무좀이 생기는 것을 비롯해 그 원인이 다양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항문 소양증에 걸린 사람은 항문이나 항문 주위의 피부가 가려운 것이 특징. 간혹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가렵기도 하고 특히 밤이나 대변을 보고 난 후에 더 심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항문 주위의 피부는 겉으로 보아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고 원인에 따라서는 벌겋게 되어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인 경우는 가죽처럼 두껍게 느껴지면서 주위보다 피부색이 허옇게 보이기도 한다. 
 

◇항문 소양증, 왜? 항문 소양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서 항문을 너무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너무 자주 비누로 씻거나 과도하게 화장지로 닦아내는 것이 원인이 된다. 
 

이렇게 하면 항문 부위에 존재해 윤활유 작용을 하는 ‘정상적인 기름’을 없애 피부 방어 작용이 약해지거나 직접 항문 주위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일부 습관적으로 피부 연고제를 항문에 바르는 이들도 있는데, 이러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항문 부위에 땀이 많이 나거나, 축축하고 끈쩍 거리는 대변이 잘 닦이지 않고 묻어 항문을 자극하는 경우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고, 간혹 수분 섭취를 너무 많이 하면 자신도 모르게 묽은 변이 항문으로 흘러나와 자극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핵, 치열, 혹은 치루 등의 항문 질환이나 직장탈홍, 직장염 등의 직장 질환이 있는 경우도 점액질, 피, 혹은 고름이 흘러나와 자극을 주어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특정한 음식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커피, 홍차, 콜라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맥주, 우유, 쵸코렛, 토마토, 열대 과일, 땅콩류 등이 그것.
 

그 밖에 피부 질환으로 인하여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항문에 잘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는 진균(무좀균) 감염증, 건선, 습진 등이 있으며, 간혹 속옷이나 세탁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에 많았던 촌충은 이제는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드물게 있고 특히 어린아이에게 가려움증이 있을 때 의심해 봐야한다. 
 

◇항문 소양증, 어떻게 치료하나? 항문 소양증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없애기 위하여 연고를 바른다든지 좌욕을 한다든지 상당 기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자가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약제나 좌욕이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국에서 구입한 습진 연고를 발랐더니 증상이 더 심해진 경우는 항문무좀일 경우가 많다. 진균(무좀균 혹은 곰팡이균)에 의한 경우인 것. 이는 의사의 진단을 통해 적절한 약제를 처방 받아야 한다.
 

가려움증 이외에 출혈이나 통증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 경우는 다른 항문 질환이나 직장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당뇨가 있는 환자가 가려움증으로 긁어 상처가 난 경우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별히 동반된 다른 원인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나면 △항문을 가급적 마른 상태로 유지하고

△필요하면 유아용 파우더를 사용하되 향기를 목적으로 화장용으로 만든 파우더는 피하며

△비누나 자가 치료중인 연고의 사용을 금하고 절대로 비비거나 긁는 것을 피하는 등 항문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피하고 마른 화장지보다는 비데나 유아용 물휴지를 사용해 변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또한

△항문 소양증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피하고 너무 많은 양의 수분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하루 6컵 정도면 대부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진다. 증상이 심할 때라도 반드시 의사가 처방한 약제만 사용하고 이러한 생활습관들을 지키면 대부분 2주정도면 증상이 없어진다.

겨울 불청객 ‘치질’…추우면 왜 심해질까?

겨울이 되면 그 고통이 2배,3배, 아니 스무배로 뛰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치질 증세를 갖고있는 환자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겨울이 되면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게 된다고 한다. 이유는 뭘까?  

◇겨울에 더 심해? 장편한외과 장경철 원장은 “겨울이 되면 혈액순환이 안돼 고통이 가중된다”고 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치질은 혈관장애의 일종이다. 항문 피부와 점막 밑 혈관조직이 압력을 받으면 늘어나고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손상되는 것이다. 따라서 장 원장은 “평소 배변습관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항문주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혈액순환을 원할히 해주기 위해 좌욕을 통한 항문주변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올바른 좌욕법으로는, 따뜻한 수도물을 엉덩이가 충분히 들어갈 크기의 대야 3분의 2가량 채운 후 엉덩이를 담근 다음 항문의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하며 5~10분, 내치핵의 경우 3분 이내로 짧게 해준다. 
 

◇치질의 모든 것
현재 항문 주위의 3대 질환으로는 치핵(내치핵,외치핵), 치열, 치루다. 이중 치핵이 전체 항문질환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보통의 경우 치핵환자들이 치열, 치루 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중 흔히 치질이라고 하게 되는 것은 치핵으로 내치핵과 외치핵(암치질, 외치질) 2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항문의 조직이나 혈관이 기타 원인에 의해 항문 안 혹은 밖으로 튀어 나온 것을 말한다. 한편 치열은 항문하부의 피부가 찢어지는 것이며, 치루는 항문주위나 항문샘에 고름이 잡히는 질환이라고 보면 된다. 한편 지난 200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은 치질을 앓고있는 셈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들 쉬쉬하는 바람에 정작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더 부끄러워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더 커질 수 있어 무엇보다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 장 원장은 “한번 진행된 치질은 자연적으로는 없어질 수 없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고통을 덜수 있다고 전했다.
 

◇치질예방법
한편 전문가들이 권하는 평소 치질예방을 위한 지침들은 다음과 같다.
배변후 따뜻한 물로 씻을 것– 보통 아침 저녁 2차례 2분이내를 권한다.
배변시간은 되도록 빨리 끝낼 것– 3~4분내외로 빨리 끝내고 덜 누었다고 생각되더라도 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4분 이상 앉아있는 것은 치질을 만드는 안좋은 습관이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할것– 규칙적 식사를 비롯해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변비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오랜시간 서있거나 앉는 일은 피할 것– 1~2시간 앉거나 서 있을 경우 5분정도 쉬거나 가벼운 체조가 좋다.
찬곳에 앉지 말것–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할해지도록 돕는다.
자극적 음식을 피할 것– 술, 생강, 겨자, 매운음식 등과 같이 자극성 음식은 소화도 안되고 배변시 항문을 자극할 염려가 많아 울혈염증 가능성이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