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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방법

최근 연구에 의하면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는 것 같이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주는 활동이 치매의 발병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치매는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뇌세포가 줄어들고 뇌세포끼리의 연결이 느슨해지거나 없어지는 것이다. 두뇌활동을 계속해 뇌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주면뇌세포끼리의 연결이 풍성해지고 이미 만들어진 뇌세포끼리의 연결은 더욱더 단단해진다. 반대로 여러 자극을 없애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되게 되면 치매의 위험이 올라가게 된다. 취미나 규칙적인 두뇌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이 2.5배나 높다.

신체적 활동을 통해 뇌 혈류양을 증가시키고 산소공급을 늘려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퇴행을 막을 수 있다. 5925명의 건강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65년 동안 6%의 위험도가 감소하였고 또 다른 연구에서는 16개의 활동을 한 노인들이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30%이상 치매 위험도가 감소했다.

여러 영양소가 치매 및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과일, 채소 등 항산화효과를 가진 음식물들이다. 또 치매 발병과 관련해서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생선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타민 중에는 항산화효과가 큰 비타민E가 중요하다. 5천395명의 정상 노인을 6년 동안 추적한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E를 섭취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45%의 위험도가 감소했다. 미국시카고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도 4년 동안 비타민E를 섭취한 노인은 위험도가 70% 감소했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무작위 표본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비타민E를 과다복용하는 경우 뇌출혈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400mg 이하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 조기발견과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노년기에 건망증이라고 무조건 무시하면 안된다.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와 건망증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젊은 시절에 비해 기억력 및 인지기능이 점차적으로 떨어진다면 치매 전문 진료기관에서 치매에 대한 정밀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정밀검진 결과 치매 수준으로 저하가 돼 있지 않다 하더라도 기억력 저하가 계속되면 치매의 조기발견을 위해 인지기능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치매가 진행돼 뚜렷한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방법

알츠하이머라고도 불리우는 치매의 원인

고령의 나이는 알려진 치매 위험요인 중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65세가 넘어가면 나이가 5년이 증가할 때마다 치매의 위험률은 2배씩 증가합니다. 65세 이상이 되면 20명 중 한명이, 80세 이상이 되면 약 5명 중의 한 명이 치매에 걸리게 되는데, 90세 이상이 되면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수명이 연장되면서 65세가 넘는 노인의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치매 위험요인으로서의 나이는 더욱더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유전 요인 역시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족성으로 발병하는 매우 희귀한 치매(알츠하이머)를 제외하고는 아포지단백 유전자가 현재까지 일관되게 보고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 유전자입니다.

알츠하이머라고도 불리우는 치매의 원인
여성은 남성에 대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정확한 이유는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반대로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남성이 여성보다 심장질환, 고혈압등과 같은 위험인자를 더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수축이 혈압이 140, 이완기 혈압이 90을 넘으면 고혈압이 있다고 말할 수있습니다. 중년기 이후에 고혈압은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도 높이고 고혈압을 잘 치료한 사람은 치매와 인지기능저하를 줄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이루는 성분으로 생명활동의 유지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하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혈관 벽에 지방 성분이쌓이게 돼 혈관이 가늘어지고 딱딱해지게 되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일으키게 되고 치매의 위험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년기에 생기는 2형 당뇨병은 혈관성치매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타 혈관성 위험인자로 이전 뇌졸중 및 심장질환의 병력, 부정맥, 흡연은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의식소실이 있는 두부 외상의 경우 역시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인자입니다.

몇몇 연구를 보면 치매가 발병하기 전 우울증이 먼저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 치매의 위험요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노년기 우울증은 혈관성 위험인자와 관계돼 뇌혈관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우울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기억력이 저하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우울증, 신체질병, 성격, 불안 등 여러 가지 인지외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실제 객관적인 기억력 저하와도 높은 상관이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주관적 기억력 저하는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위축과 관련이 있고 뇌 백질강도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또 주관적 기억력 저하를 보고하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2~3배 정도 치매 발병율이 증가한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 기억장애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네이처메디슨 최신호(2014년 6월 30일자)에 소개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이창준 박사 연구팀은 반응성 성상교세포에서 나오는 신경전달물질 ‘가바(GABA)’가 알츠하이머 증상인 기억장애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흔히 발견되는 반응성 성상교세포는 신경세포에 영양분이나 신경전달물질 등을 운반하는 아교세포라고 합니다. 이 세포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를 분비해 기억장애를 유발한다고 연구팀은 주장합니다.

알츠하이머 기억장애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소위 치매라고 불리우는 기억장애는 알츠하이머 증상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최근에 있었던 일의 내용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는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이 때 옛날 기억은 비교적 잘 유지되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옛날 기억도 점차 장애를 보입니다.

또한 알츠하이머가 진행됨에 따라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평소에 사용하던 물건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옷 입기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장애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복잡한 그림을 따라 그리지 못하고, 운전도 할 수 없게 됩니.

알츠하이머 중/후기가 되면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잘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 심하면 가족과 배우자도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더불어 말수가 줄어들거나 말을 전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선 서예, 자수, 그림 그리기 등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를 갖거나 에어로빅, 수영 등 취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일 일기를 쓰거나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각종 신체적 이상과 뇌기능 저하를 불어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음주 및 흡연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으며, 담배는 심폐기능을 저하시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15%)은 동남아시아와 중국보다 치매(알츠하이머) 비율이 높은 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과 김기웅 교수팀은 "1990년부터 2013년 사이 국내서 발표된 11편의 치매 관련 논문을 이용해 ’23년간 국내 치매 유병률 동향’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9.2%로 나타났다"고 2014년 7월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과 일본(15%)은 동남아시아와 중국보다 치매(알츠하이머) 비율이 높은 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

해당 조사 결과는 지난 2009년 세계 치매보고서에 보고된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치매 유병률(4.19~7.63%)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의료진은 "한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보다 상대적으로 고령화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이라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치매 유병률이 15%나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꼴 치매 환자라는 조사 결과에 치매 예방법이 화제인데, 치매는 뇌 세포 손상과 관련된 것으로, 뇌 세포는 몸의 다른 세포와는 달리 일단 손상이 되면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 그 밖의 질환으로 구분되며,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차지하는 비율이 치매 전체의 80~90%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병에는 뾰족한 예방법이 없는데 비해 혈관성 치매는 중년부터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려면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병이 시작되는 40대부터 혈압이 높은지, 당뇨병이 있는지, 혈액 검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은지를 점검해야 하고, 담배를 끊어야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알츠하이머 예방법에 네티즌들은 "알츠하이머 예방법, 담배가 문제" "알츠하이머 예방법, 우리나라 치매비율 높은 이유 있었네" "알츠하이머 예방법, 나쁜 생활 습관 때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정한 사랑 –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는 남편

SBS에서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네요.

매우 감동적입니다.

 

진정한 사랑 -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는 남편

치매에 걸린 노부부의 사연이라 더 뭉클하네요.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저 할머니의 모습을 보니 저도 아름답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망이라고도 불리우는 치매… 도대체 어떤 질환인가?

만성적이고 대부분 진행성인 지적 기능의 저하. 지능ㆍ의지ㆍ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한 것. 정신지체(精神遲滯)와 마찬가지로 지능의 장애인데, 정신지체는 주로 지능의 발육이 늦거나 정지된 것인데 대하여, 치매는 병 전에는 정상적이던 지능이 대뇌의 질환 때문에 저하된 것을 말한다. 대개 뇌의 병적인 변화 때문에 일어난다. 치매는 노인에게서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방금 기억했던 것을 되새겨 떠올리지 못하는 건망증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의 초기 증상으로는 착각ㆍ성급함ㆍ인격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예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생한 치매를 노망이라 했고 그보다 젊은 환자의 치매는 초로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지금은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치매 환자들에게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 환자들은 대부분 뇌가 퇴화하는 알츠하이머병이라는 불치의 뇌 질환을 앓고 있다. 이런 환자들은 처음에는 최근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판단력과 추상적인 추론 같은 고도의 지적 기능을 상실한다. 그 다음에는 기억상실이 더욱 심해져 장소와 시간 감각을 잃어버린다. 때로는 감정이 불안정해질 수도 있고,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도 퇴화하며 결국에는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조차 잃어버린다.

치매는 또다른 퇴행성 뇌 질환인 피크병에서도 나타난다. 그밖에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 치매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뇌동맥경화증이다. 헌팅턴무도병(얼굴이나 팔다리에 극심한 경련 같은 운동을 일으키는 병)에 걸린 환자들도 치매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부전마비(不全痲痺)와 일부 유형의 뇌염에서도 치매증세가 나타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그 밖의 대사작용 장애와 일부 악성 종양에 나타나는 치매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하면 치매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나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지는 못한다. 치료 가능한 질병 때문에 치매에 걸리는 경우는 전체 치매 환자의 10∼20% 정도이다.

알츠하이머와 치매 관련자료를 통해 보는 광우병의 위험성

광우병이 단순히 동물성사료를 먹어서 그렇다는 점만 생각하면 별것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조차도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어떤점때문에 문제가 되는지 자세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알츠하이머와 치매 관련자료를 통해 보는 광우병의 위험성

다음은 이에 대한 방송자료를 적절히 취합해 만든 자료로 인터넷에서 발췌한 자료이다.

알츠하이머와 치매 관련자료를 통해 보는 광우병의 위험성

여기서 과학적 근거가 정확하게 묘사되지는 못했으나,
그림으로나마 대충 그 위험성을 짐작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결말이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광우병과 알츠하이머병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이 자료는 참으로 쇼킹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여성, 남성 보다 치매 많은 이유

작년도 우리나라 치매질환자가 2000년에 비해 4배 증가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8배가량 증가했다는 분석이 최근 발표됐다.

특히 이 발표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남녀별 진료실 입원 환자 수를 비교한 결과였다. 2000년에는 각각 8526명,1만3138명으로 여성치매환자가 35% 더 많았으나 2006년에는 각각 2만7971명, 5만7325명으로 여성환자가 51% 더많아 여성의 증가세가 더 심각했다는 내용이다. 즉, 여성 치매 환자가 남성 치매 환자에 비해 약 1.5배 더 많다고 분석된것이다.

◇ 치매, 여성 환자가 더 많은 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알츠하이머 병 외에도, 혈관성 치매, 파킨슨 증상과 관련된 치매, 두부외상, 감염성 질환에 의한 치매 등 다양하다.

이 중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가운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원인들은 고령, 여성, 낮은 수준의 학력, 두부외상의 병력, 뇌혈관질환의 위험요소가 많은 경우 등이 있다.

이에, 근래에 인구분포변화 중 가장 특징적인 급격한 노령인구의 증가는 치매 환자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단되는 환자수가 늘어났다고 추측할 수 있다.

문제는 치매 환자 중에서도 유난히 여성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우리나라만의 상황은 아니다.

물론 모든 연령에서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50% 정도 환자가 많으며 알츠하이머병은 70세 이상에서 이 비율보다 오히려 더 많은 차이가 난다는 보고도 있다.

그렇다면 왜 유난히 여성 치매 환자가 더 많은 것일까.

경희의료원 신경과 박기정 교수는 “역학 조사에서 치매가 여성에서 잘 발생한다는 사실은 비교적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보고에서도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 알츠하이머병일 경우에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혈관성치매에서는 남성에서 많다고 보고된 바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연령이 80세 이상의 고령인구에서 특히 여성의 치매 유병수준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박 교수는 “퇴행성 치매에서 고령인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인구학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와 함께 일부에서는 폐경 이후에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관련된 가설이 있지만 이 부분은 일치되는 결과가 보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여성 치매 예방, 남성과 다를까?아직까지 인구학적 차이 이외에 남녀의 치매 발생 차이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현재까지는 예방법에도 차이가 없다.

분당차병원 정신과 서신영 교수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치매의 경우 아직까지 완벽하게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되어있지는 못하지만, 초기 단계에서 최근 개발된 약물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의 호전과 함께 어느 정도 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조언한다.

더불어 전체 치매의 20~30%를 차지하는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완치까지는 어렵다 하더라도 초기에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실세동 등) 등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동시에 혈소판 응집억제제의 투여와 같은 적절한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치매의 악화를 막을 수 있고, 상당한 정도의 증상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혈압, 당뇨병과 함께 뇌혈관의 동맥경화를 초래해 혈관성 치매를 일으키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않을 수 있게 식생활을 개선과 운동이 하는 것이 필요하며 때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내과적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무엇보다 하루 30분~1시간, 일주일에 3~5번 정도의 운동은 각종 심혈관 질환 뿐만 아니라 혈관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반면 담배는 동맥경화를 통해 혈관성 치매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지나친 음주 또한 알코올성 치매로 연결돼 금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신영 교수는 “치매 초기에는 본인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의사를 찾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초기 치매환자들은자신의 증상을 부인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병원에 오는 것이 늦어지게 된다”며 “그렇지만 이 같은 태도는 결국 적절한 치료를 놓쳐더 심한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보건연구원·고려大 – 엽산·비타민 B12가 치매 줄여

엽산과 비타민 B12를 많이 섭취하면 치매의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MCI), 더 나아가 치매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와 고려대 의대 안산노인연구소는 2004년 9월∼2006년 3월 ‘안산지역사회노인 코호트연구’에 참여한 경기도 안산시 거주 60∼85세 노인 1215명을 대상으로 ‘마요클리닉 척도’로 측정한 경도인지장애와 그 관련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 내용은 ‘우리나라 노인의 경도인지장애와 혈중 호모시스테인과의 관련성’이란 논문으로 국제과학저널인 ‘영양학회지’ 9월호에 발표됐다.

연구 결과 혈장 엽산과 비타민 B12의 양이 혈장 호모시스테인의 양과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엽산과 비타민 B12를 많이 먹으면 노인 치매와 그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