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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물혹 70%가 암 될 가능성이 있지만 조기 제거하면 생존율 높아져

췌장에도 물혹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는 췌장암 전 단계인 물혹도 있고, 1기까지 진행한 것도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가 2016년 무증상 환자 1만 명의 CT 촬영 결과를 분석했는데, 이 중 2.2%에서 물혹이 발견되었다고 중앙일보 2017년 4월 26일자 기사에 보도 된 바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영상 진단을 했더니 이 중 70%는 췌장암으로 악화할 수 있는 혹이었는데, 1990년대까지는 크기가 1㎝ 넘어야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영상 장비가 발달해 3~5㎜의 작은 것도 잡아낸다고 합니다.

장진영 서울대병원 교수는 “종전에는 전체 환자 중 5% 미만에서 물혹이 있었는데 지금은 30% 정도에서 발견돼 수술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물혹을 암 전 단계에서 제거하면 5년 생존율이 95%, 1기에서 제거하면 52%라고 하는데, 대략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췌장 물혹 70%가 암 될 가능성이 있지만 조기 제거하면 생존율 높아져

췌장암의 전조증상

최근에 췌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췌장암의 전조증상 진단 방법도 발전하였습니다. 사례에서 본 췌장암의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눈, 피부가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이 갈색인 황달 증상을 보인 경우

2) 50세 이후에 갑자기 당뇨병이 생긴 경우

3) 초음파, CT로 췌장에서 물혹이 발견 될 경우

4) 염증 때문에 딱딱해지는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

5) 별 이유 없이 생긴 소화불량과 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

췌장암의 전조증상

위의 그림에서 Pancreas라고 표기된 부분이 바로 췌장이며, 왼쪽이 정상, 오른쪽이 췌장암의 경우입니다.

음주 후 얼굴 빨개지면 췌장암 위험성 높다는 보고

발병률 변화없는 사람의 1.5배
일본 아이치현 암센터 연구결과

술을 마실 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주 후 얼굴 빨개지면 췌장암 위험성 높다는 보고

일본 아이치(愛知)현 암센터연구소에 따르면 음주시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췌장암이 걸릴 위험성이 1.5배가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와 간장암, 식도암의 관련성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체장암과의 관계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2001년부터 4년간 췌장암환자 138명과 일반인 690명을 대상으로 췌장암 발병 위험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내에서 알코올을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트알데히트가 부족한 사람에게서 췌장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1.5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상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니혼슈(日本酒)로 환산해 매일 한병 정도의 알코올 섭취량이 늘어날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성은 30%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내달 3일 요코하마(橫浜)에서 개최되는 일본암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도쿄=김철훈특파원 chkim@hk.co.kr

진료비 가장 많이 드는 암은 췌장암

가장 많은 진료비가 드는 암은 췌장암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건강보험 적용을 받았을 경우를 가정해 산정한 진료비이며,
상급병실료 차액이나 선택진료비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용을 합하면 환자가 실제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이보다 훨씬 더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06년 7∼12월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췌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식도암 등 암 질환 중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입원 환자
수가 많은 11대 암을 꼽아 암 질환별 입원일수와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를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학병원 등 종합전문요양기관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경우 입원기간이
가장 긴 암 수술은 췌장암의 췌장전절제술(34.5일), 식도암의 식도절제술(28.9일), 췌장암의
췌장부분절제술(27.4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입원기간이 짧은 암 수술은 간암의 혈관색전술(5.5일), 방광암의 요관경 이용 종양절제술
(6일), 갑상선암의 편측절제술(6.2일) 등이었다.

진료비 가장 많이 드는 암은 췌장암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 수술은 췌장암의 췌장전절제술(1천156만4천 원), 식도암의
식도절제술(1천83만7천 원), 간암의 간엽절제술(868만5천 원) 등의 순이며,

진료비가 적은 암 수술은 방광암의 요관경 이용 종양절제술(123만6천 원), 갑상선암의
편측절제술(127만6천 원), 갑상선암의 양측절제술(172만9천 원) 등이었다.

아울러 암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간암의 혈관색전술, 갑상선암의 양측절제술,
위암의 부분절제술, 유방암의 근치절제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함께 종합전문요양기관에 입원해 수술이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법인 `내과적 진료’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았을 경우 입원기간과 진료비가 많이 드는 암은 방사선 치료는 간암
(입원기간 18.3일, 진료비 414만5천 원), 췌장암(17일, 390만2천 원), 폐암(16.7일, 381만2천 원)
등의 순이었다.

또 항암치료의 경우 입원기간이 긴 암은 간암(5.4일), 자궁경부암(5.1일), 난소암(4.8일) 등의
순이었고, 진료비가 많이 드는 암은 난소암(170만5천 원), 대장암(145만7천 원),
폐암(123만3천 원) 등의 순으로 높게 나왔다.

나아가 조사기간 11대 암 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받은 건강보험 환자를 분석해 보면, 성별로는
갑상선암을 빼고는 대부분의 암이 남성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식도암의 경우 남성비율이
92.7%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갑상선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40대에서, 난소암은 50대에서,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방광암, 식도암은 60대에서 많이 나타났다.

췌장암의 치료시 생존률

다른 암들 대부분이 그렇듯, 췌장암에서 유일하게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수술입니다.

이전에는 췌장절제술로 인해 사망률과 합병률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수술의 발전과 수술 후 환자 처치 방법의 발달로 대부분 안전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외과의사가 수술을 하면 췌십이지장절제술 후 사망률은 1∼2% 미만으로 보고됩니다.

췌장암의 치료시 생존률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cancer.go.kr)

췌장암 치료의 부작용

암을 치료할 때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 파괴하는 것은 어려워 치료과정에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같은 치료를 받는다 해도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췌장의 일부나 전체가 절제된 경우에는 소화액과 인슐린 등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소화액이 부족하게 분비되면 소화가 잘 되지않아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인슐린이 부족하게 분비되어당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적혈구, 백혈구, 골수세포를 감소시키고, 다른 소화기관의 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염, 출혈, 오심, 구토, 설사, 구강 내 상처, 설사,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치료 받은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건조해지고, 가려움증 등이 생기거나 피부색이 어두워질 수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처럼 다른 세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탈모, 오심, 구토, 설사, 소화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치료의 과정이 끝나면 대부분 사라지고, 치료 도중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부작용으로 인한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약물 복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cancer.go.kr)

췌장암의 치료 방법

췌장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이미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윤하여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됩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여러 방법을 병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수술
완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실제 췌장암 환자의 20% 내외에서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대부분의 환자들도 담관폐쇄로 인한 황달, 십이지장 폐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완화적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통해 증상과 암으로 인한 부작용을 감소시켜 삶의 질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수술적 절제술은 암이 췌장에 국한된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췌장의 일부분이나 전체, 또는 주변 조직을 함께절제합니다. 특히 췌장의 머리부분에 생긴 경우에 흔히 시행하는데, 여기에는 Whipple 수술과 유문보존 췌십이지장절제술이있습니다. Whipple 수술은 췌장의 머리, 십이지장, 소장의 일부, 위의 하부, 총담관과 담낭을 절제하며, 소장을 남은 췌장, 담관과 위의 상부에 붙여줍니다.

 

유문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은 Whipple 수술과 유사하나 위를 보존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어려운 수술이지만 최근 수술 기술과 마취 기술 및 중환자 치료의 발달로 인하여 수술 사망률이 1~2% 이하로감소하였고, 5년 생존율도 증가하여, 국소적인 절제가 가능한 췌두부암에서 최선의 치료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합병증은여전히 높아 40% 전후의 합병증 발생률이 보고되고 있으며, 가장 흔한 합병증은 췌장문합부 누출, 위배출 지연 등입니다.

 

췌장암의 치료 방법

         [췌장암의 Whipple 수술]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경구나 혈관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에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수술 후에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들의 성장을 막기 위해 시행됩니다.


방사선 치료

췌장암 환자 중 절제가 불가능하지만 전이가 없는 약 40% 정도에서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항암제를 방사선 치료와 함께 투여하는 경우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수술 중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주위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 암조직에는 많은 양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증상치료

황달은 내시경을 통해서 담관에 스텐트를 삽입하여 치료할 수도 있는데 이 시술은 경험이 많은 의사에 의하여 시행될 경우 약 90%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1%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은 최근에 종양으로 인한 담관 폐쇄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은 몹시 커서 흔히 마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수술적 혹은 경피적으로 복강 신경총(celiac ganglion)의 신경 마취를 시도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cancer.go.kr)

췌장암 진단 방법

췌장은 복부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져 있고,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다른 소화기계에 장애가 있을 때생기는 증상들과 뚜렷한 구분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 뒤에 췌장암을 진단 받으면 이미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의 임상적 증상이 위나 간에 질환이 있는 경우와 비슷하므로 이들 질병과 구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재 췌장암의 진단을 위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검사들은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 표지자, 그리고 복강경 검사 등이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통증이 있거나 황달이 있는 환자에게 담석증을 감별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췌장종양이나 담관확장, 간 전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조영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지만, 검사자의 능력에 따라 정확도가 크게 좌우되고, 환자의 비만도, 장내 공기 등에 의한 검사 상의 제약이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

 

흔히 CT라고 하는 전산화단층촬영은 초음파 검사보다 췌장암을 진단하거나 병기를 측정하는데 더 유용한데 검사자에 따른 오류가 적으며병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영상이 더 세밀하여 1cm 정도의 암도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췌장암인 경우병기결정을 위해 결국 필요하므로, 고령의 황달 환자 중 췌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먼저 시행하기를 권합니다.

 

췌장암 진단 방법

[췌장암의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자기공명영상(MRI)

 

CT로 진단이 애매할 경우 MRI가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 전이를 잘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적 역행성담췌관조영술은 식도와 위를 지나 십이지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해 담관과 췌관의 협착과 폐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췌관의 영상을 얻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유용한 검사이며 정확도 또한 높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서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황달 치료로 내시경적 담즙 배액술을 위해 주로 이용되며 CT에서 애매한 경우나 십이지장과 유두부의 관찰이 필요한 경우, 또는 췌액의 채취가 필요한 경우나 췌관 내 생검과 세포진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EUS)

 

췌장 종양과 만성췌장염의 구별, 2cm 이하의 작은 종양의 진단, 췌장암의 병기 결정 등에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가 일반 초음파 검사나 CT검사보다 유용하다는 보고들이 있어 앞으로 주목할 만한 검사법이라 생각됩니다.


양성자방출 단층촬영(PET)

 

췌장암 세포에서 당대사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췌장암과 췌장염의 감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잠재 전이병소의 발견이나 수술 후 재발 판정 등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CT에 비해 장점이 월등하지 않기 때문에사용이 제한적입니다.

 

혈청 종양 표지자

 

췌장암과 관련되어 가장 흔히 쓰이는 종양표지자는 CA19-9이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특이도가 낮다는 것으로 췌장암 이외에도 담도를 포함한 소화기계의 암에서 다 상승될 수 있으며 또악성종양이 없는 담관염과 담도폐색이 있는 경우에도 상승될 수 있습니다. 조기암에서는 정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진단에는 사용할수 없지만, 췌장암의 예후와 치료 후의 추적 검사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검사

 

췌장암의 크기나 범위 및 복강 내 전이여부를 육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불필요한 개복수술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용출처 : 보건복지부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췌장암의 일반적인 증상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여러가지 췌장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합니다.

 

또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암 환자의대부분에서 황달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60~70%는 췌장머리에서 발생하고 주로 인접한 총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나타납니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의 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

황달은 췌장머리 부분에 위치한 종양이 총담관에서 소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췌장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의 약 80%에 있습니다.

몸통이나 꼬리에 종양이 생긴 경우에는 5~6% 정도만 황달이 발생하는데, 대개 황달이 나타날 때는 이미 암세포가 췌장 전체에 퍼져 간이나 림프절로 전이될 정도로 병이 진전된 상태가 많습니다.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의 상승으로 황달이 나타난 경우에는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색이 갈색으로 되며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복부 통증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약 90%에서 나타나지만 초기의 증상이 애매하여 진료 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주로 명치끝에서 가장 흔하게 느끼지만 좌우상하 복부의 어느 곳에서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으로 퍼졌을 때는 상복부나 등 부분까지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체중 감소

뚜렷한 이유없이 몇 달에 걸쳐 계속되는 체중감소는 췌장암 환자에게 있어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상 체중에서 10% 이상의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체중감소는 췌장액이 적게 분비되어서 분비감소로 인한 흡수 장애와 음식물섭취 저하로 생깁니다. 췌두부암 환자에서는 흡수장 애가 체중 감소의 주원인이지만 음식물섭취 저하 역시 어느 정도 원인이 됩니다. 췌체부암과 췌미부암 환자에서는 음식물섭취 저하가 체중감소의 주원인 입니다.  


소화장애

암종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게 되면 지방의 소화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는 대변 양상의 변화를 초래하는데, 평소와 달리 물 위에 떠 있으며 옅은 색의 기름이 진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됩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게 되면 식후의 불쾌한 통증, 구토, 오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당뇨병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의 임상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미 언급한대로 당뇨병은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종양에 의한 결과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사람에게 갑자기 당뇨병이나 췌장염이생기는 경우 췌장암의 발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

대변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흔하며, 췌두부암 환자의 62%에서 회색 변을 보일 수 있으나 일부 환자에게는 변비가 나타나기도합니다. 오심,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환자의 5% 이하에서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정서불안 등의 정신장애, 표재성 혈전성정맥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의 증상 외에 내분비 기능을 하는 랑게한스섬에 암이 생기면 너무 많은 인슐린과 호르몬들이 분비되어 허약감, 어지러움, 오한, 근육경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내용출처 : 보건복지부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췌장암 예방 방법

불행히도 아직까지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피하여 췌장암을 예방할 수밖에 없습니다.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2~5배 가량 높고 다른 기관에 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므로 금연은 다른 암에서와 마찬가지로 췌장암의 예방에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와 비만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용매제, 휘발유 및 관련물질 등의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이 되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경우에는 보호장비 착용이나 안전수칙을 엄수하여 이러한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췌장암은 당뇨나 췌장염과 관련이 있으므로 갑자기 당뇨가 나타나거나 원래 당뇨병이 있는 경우, 급만성 췌장염이 있을 경우에는 정기적인 임상적 진료를 받아야 하며, 췌장암의 위험요인을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내용출처 : 보건복지부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췌장암의 발생 원인

현재로는 췌장암의 발생기전을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암발생에 관여하리라고 생각됩니다. K-ras 라는 유전자 이상은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발견되어 암종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이상 중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최근에는 췌장암에서도 전암성 병변이 암발생에 관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암이나 대장암에 비해서 췌장암은 몇 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육류 소비와 음식물의 지방 함량이 췌장암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확실치 않습니다. 한편 과일, 채소, 식이 섬유소, 비타민 C 등은 췌장암 발생에 대한 예방적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나 이것 역시 확실치는 않습니다.

췌장암의 발생과 깊은 관련을 가진 발암 물질은 담배입니다. 즉, 흡연을 할 경우에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는 2~5배로서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또한 흡연과 관련하여 다른 장기에 악성종양(두경부암, 폐암, 방광암 등)이 생긴 경우에 췌장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전의 보고들은 과음자들에게 췌장암의 발생위험이 크다고 주장하였으나 대부분의 음주자는 흡연을 즐기기 때문에 오히려 흡연에 의한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주와 췌장암 발생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없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유전적 소인 및 유전자 이상도 췌장암 발생에 관여하고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 다른 악성종양이 생기지 않고 한 가계에서 3대에 걸쳐 췌장암이 발생된 보고가 있지만 이러한 가족성 췌장암의 경우 아직 특별한 유전적 이상이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용매제, 휘발유 및 관련물질, 살충제(DDT)와 β-naphthylamine 및 benzidine 등의 화학물질과 방사선에의 노출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역시 확실치 않습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췌장암에 의한 이차적인 내분비기능 장애로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의 원인질환으로 생각됩니다.

내용출처 : 보건복지부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췌장암 방생률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2.4%로 9위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암에 비해 발생빈도는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조기진단이 어렵고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쉽게 전이되어 평균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합니다.

2002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보고서에 의하면 췌장암 발생자 2,397명 중 60 ~ 69세가 844명으로 60대에서 호발하는 양상(35.2%)을 보이고 있으며, 남녀의 비율은 비슷하지만 남자가 여자에 비해 조금 더 많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악성종양 중 발생빈도 13위, 사망원인 빈도 8위로써, 췌장암이 호발되는 연령은 60 ~ 70대이며 남자에서 여자보다 1.5배 정도 많이 발생됩니다.  서구에서는 1980년대부터 소화기계암 중 췌장암이 대장암 다음으로 잘 발생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발생이 흡연이나 식이와 관련이 있는데,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아울러 흡연 증가 및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췌장암의 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췌장암 발생률

췌장암 방생률

내용출처 : 보건복지부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상피종양과 비상피종양으로 분류한 췌장암의 종류

췌장의 상피세포 종양은 췌장의 포상세포, 관세포 및 내분비세포와 관련이 있습니다.


포상세포는 췌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췌장 종양 중 포상세포의 특징을 갖는 종양은 얼마되지 않고, 대부분이 관세포의 특징을 갖는 종양입니다.


췌장의종양은 조직의 기원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합니다.

 

상피종양

관세포암종

포상세포암종

내분비세포 종양

불확실한 표현형의 종양

비상피종양

육종과 기타

 

관세포암과 변형은 췌장 종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세포암은 특징적으로3/4 이상이 두부에서 발생하며, 심한 결합조직형성을 하고, CEA, CA 19-9, DUPAN-2 및 SPAN-1 등의 조양표지자를 갖고 있으며,빌린과 케라틴 7, 8, 18, 19 등의 세포 내 표지자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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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란 무엇인가?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합니다.

췌장암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췌장관에서 발생하는 췌관선암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선암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외 낭종성암(낭선암), 내분비종양 등이 일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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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의 해부학적 위치 및 구조

췌장은 무게 약 80~100g, 길이 약 15cm의 길고 편평한 모양으로 위장의 뒤에 위치하며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고, 비장과 인접해 있습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십이지장과 연결된 넓은 부분이 머리이고, 좁은 부분이 꼬리, 머리와 꼬리 사이의 1/3정도 되는 부분을 몸통이라고 부릅니다.

췌장의 선방세포에서 만들어진 췌액이라 불리는 소화액은 췌장 안에 있는 그물처럼 가는 관들을 통해 분비되어 췌장 중심에 위치한 하나의 주췌관(main pancreatic duct)에 모입니다. 그리고 췌장의 머리부분으로 들어오는 총담관과 만나 십이지장 내로 흘러들어가 소화를 돕게 되는데, 정상 성인의 경우 하루 1~2리터 정도 분비됩니다.
    
혈당조절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의 해부학적 위치 및 구조

췌장은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분비하는 외분비와 호르몬을 혈관 내로 분비하는 내분비의 2가지 기능을 가집니다. 췌장세포의 약 95%는 외분비와 관련되어 있으며 주로 주췌관을 통해 소화와 관련된 췌액을 분비합니다. 주췌관을 통해 분비된 췌액은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 중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기 위해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분비하는 총담관과 만나 소장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췌관에 잘 발생하여 췌관의 암을 보통 췌장암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머지 내분비와 관련된 세포들은 일명 랑게한스섬이라고도 불리며 혈액을 통해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반대로 글루카곤은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당뇨병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호르몬들은 우리 몸이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얻게 되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저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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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갑자기 늘면 암 의심을

세브란스병원, 피부조직 검사 환자 11명 중 3명 암 발병 확인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검버섯이 생기거나 노년층에서 검버섯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 암이 의심돼 주의가 요구된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최근 검버섯이 갑자기 생기거나 증가하는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 가운데 11명의 피부 조직검사를 한 결과 3명이 암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검버섯이 급격히 증가한 환자들의 피부 조직검사를 한 결과 상당수가 내부 장기에 암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비정상적으로 검버섯이 발생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아 암 조기진단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부 장기에 암이 있을 때 피부에 검버섯이 발진 형태로 한꺼번에 발생하는 증상은 ‘레제 트렛트 징후’라고 불린다. 이 징후를 동반하는 암은 위암과 유방암, 대장암이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기타 갑상선, 식도, 십이지장, 췌장, 간, 폐, 뇌 등의 암인 경우도 있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검버섯에 염증이 동반돼 딱지가 생기거나 갑자기 커지는 경우에는 검버섯이 아니라 피부암일 수 있으므로 검버섯으로 자가진단을 내리면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검버섯이 피부에 나타났다고 모두 암 발병과 연관지을 수는 없으나, 짧은 기간 내에 온몸에 퍼졌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