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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하고, 많은 매체들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도하는데,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 화제였습니다.

홍가혜씨는 MBN 현지 민간 잠수부의 자격으로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홍가혜씨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이런 저런 노력을 하게 됩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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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가 여기에 남긴 현장 상황은 참으로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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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녀의 MBN 인터뷰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더 빠른 소문을 양산하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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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편승하여 강기갑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말을 올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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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홍가혜씨는 충격적인 글을 정보의 바다에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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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현장의 상황은 얼추 홍가혜씨가 말했던것과 유사했던것 같습니다. 다만, 홍가혜씨는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것을 경험한것처럼… 그리고 일부 사실확인이 안된 내용을 마치 본인이 경험한것 처럼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뉴시스 김용호 기자가 갑자기 등장하게 되면서, 홍가혜씨에 대한 과거 전력이 속속 밝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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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과거에도 이미 다른사람 혹인 직위를 사칭하여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흔든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건사고가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화영의 사촌언니 사칭과, 연예부 기자 사칭,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와의 관계를 사칭한 건입니다. 이미 홍가혜씨에 대해 알고 있던 김용호 기자는 우연히 진도에서 인터뷰를 하는 홍가혜씨를 보고, 그녀가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그녀의 모든 과거가 속속 밝혀지자 사람들은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 사칭 관련하여 그녀가 과거에 올렸던 트윗의 일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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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프로야구 선수와 교제를 한다며 본인이 퍼트린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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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자신을 연예부 기자라고 속이고 B1A4와 함게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직업은 악세사리를 만들어 파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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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녀는 동일본 대지진 현장에도 나타나 인터뷰를 해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는 일본 교민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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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슈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이슈의 중심에 서는 과감함을 보입니다.

 

뉴스 인터뷰 이후 홍가혜씨는 트위터에서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비꼬는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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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용호 기자의 발언과 많은 누리꾼들의 정보의 바다 검색으로 인해 홍가혜씨의 과거가 드러나, 정부와 경찰이 허위사실을 날조한 홍가혜씨를 구속하기로 최종 결정하여 드디어 구속영장까지 발부… 수배령이 내려지게 됩니다.

그녀가 실제로 보고 실천 한 것은 몇 %나 될까요…

아마도 100% 거짓은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에 홍가혜씨로 인해 이미지 타격을 받은 MBN은 이동원 보도국장이 직접 방송에 나와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어찌 보면 방송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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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홍가혜씨는 심정에 변화가 생겼는지 직접 경찰에 자진 출두하였고 곧바로 구속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홍가혜씨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에 따르면 당시 홍가혜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는 말을 연거푸 하며 울먹거렸으나 취재진이 떠나자 눈물을 뚝 그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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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씨의 이런 행동은 거짓말을 일삼은 리플리증후군과도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에도 홍가혜 사건과 동일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911당시 테러가 발생한 78층 건물에서 일하던 타냐 헤드라는 분이 바로 그분입니다. 78층 건물에서 일하던 타냐헤드는 테러로 인해 팔에 화상을 입었으나 무사히 살아남아 기적의 여자가 되었습니다.

또 타냐 헤드는 한 남성으로부터 화마에서 구출되었다고 밝혔는데, 그 남자는 자신의 결혼반지를 부인에게 전해 줄 것을 부탁한 뒤 사망했고, 타냐헤드는 그 남자의 부인에게 그 반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영웅같은 존재로 추앙받게 되고, 나중에는 911테러 생존자협회의 회장직까지 맏아 희망의 사도로 군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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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타냐 헤드의 주장은 미국 언론에의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주장과 관련된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고, 그 남자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한 기자가 그녀를 집중적으로 조사 한 결과 타냐 헤드의 팔 화상자국은 어린시절 발생한 교통사고로 입은 상처인 것으로 밝혀냈고, 911테러 당시 한 대학에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 냄에 따라 미국인들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

사고 직후 타냐 헤드는 뉴욕을 방문하여 마치 자기가 생존자처럼 보이도록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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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라운 것은 타냐헤드가 평소에도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것인데, 이렇게 새로운 사실이 속속 들어나게 되자 생존자협회는 그녀를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함과 동시에 그녀를 영구제명하였고, 미국 경찰은 그녀를 구속하려 했지만 구속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비록 사기를 쳤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나 비리는 저지르지 않았게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 두 여자분의 공통점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는다는 점인데…

 

한편으로는 홍가혜씨가 남이 한 경험과 자신의 생각을 조합하여 거짓말을 했지만, 일부 진실도 있고, 이것이 제대로 국민들에게 공유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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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씨가 어디까지 진실을 공유했고, 어디까지 거짓말을 했는지, 무엇이 진실인지 국민들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을 도가니로 충분히 몰아 넣었고,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의 기억을 떠나지 않을 사건임에 틀림 없습니다.

연애의 법칙 – 경청하고, 칭찬하고, 관심사를 공유하고, 나긋나긋하고, 설교하지 않고 항상 상대방 관점에서 움직여라

성당 신부님이 하시는 아름다운 말씀처럼 청춘사업(연애)를 하는 청춘남녀들에게 주는 복음입니다.

연애의 법칙 – 경청하고, 칭찬하고, 관심사를 공유하고, 나긋나긋하고, 설교하지 않고 항상 상대방 관점에서 움직여라

✔항상 경청하라

✔재치있게 말하라

✔상대를 늘 칭찬하라

✔자기 말이 진실인지 파악하라

✔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려라

✔대화는 소근소근 나긋나긋

✔설교하듯 말하지 말라

✔원망하지 말고 용서하라

✔내가 좋아하는 것도 함께하라

 

이게 어디 청춘사업에만 해당되는 말일까요?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연애의 법칙 – 경청하고, 칭찬하고, 관심사를 공유하고, 나긋나긋하고, 설교하지 않고 항상 상대방 관점에서 움직여라

인생과 다를 바 없다는 말입니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정시에 도착하거나 몇 분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 취업 면접에 늦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면접관의 직함과 성을 부르며 인사합니다.
– 성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확신할 수 없는 경우 면접관에게 물어본 뒤 따라 부르도록 합니다.

힘주어 악수합니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상대방이 의자를 권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앉습니다.
– 등을 곧게 펴고 앉고, 언제나 기민하고 관심있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가능한 한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도록 합니다.
– 면접 시 대인관계 능력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말을 잘 하는 것과 면접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모두 중요합니다.

미소를 짓도록 합니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면접관의 눈을 보도록 합니다.

면접관의 리드를 따르도록 합니다.
– 그러나, 면접 초반에, 직책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 자신의 배경과 능력을 이에 연관짓도록 합니다.

면접관에게 자신의 장점을, 사실에 기반하여, 정확하고 진실한 방법으로 전달하도록 합니다.
– 장황한 설명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자신을 홍보하고 해당 회사에 자신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면접관에게 인식시킬 사람은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합니다.

언제나 면접에서 논의되는 직무를 수행할 의향이 있는 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 주어진 기회를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합니다.
– 하나의 제안보다 다수의 제안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되는 것이 낫습니다.

단순히 “예”, “아니오”로 대답하지 않도록 합니다.
– 가능할 때마다 자신을 충분히 설명합니다.
– 제안받은 일자리와 관련지어 자신을 잘 설명합니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진실하고 솔직하게 질문에 대답하며, 가능한 논점에 가깝게 대답합니다.

자신의 현재 고용주나 이전 고용주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면접관이 자신을 고용하고자 한다는 확신이 없을 경우, 최초 면접에서 연봉, 휴가, 수당에 대해 묻지 않도록 합니다. 
– 그러나, 자신의 시장 가치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연봉 조건에 대해 질문을 받을 경우,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진실과 거짓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은 비만치료에 관한 여러가지 방법을 통틀어 말하기도 한다. ” 나 요즘 다이어트 한다.” 라는 말은 ” 나 요즘 살뺀다”라는 말과도 거의 통한다.

” 어떻게 다이어트 했어?” 라는 말에 “치료받았어.” 혹은”운동했어.” 라는 대답이 나와도 자연스럽게 의미가 통한다.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라는 두가지 목표를 가지고 다이어트는 현대인의화두가 된지 오래다. 더불어 다이어트에 관한 진실과 거짓은 뒤섞인채 버무러져 마치 상식처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개인과 사회가서로 맞물려 속고 속이고 있는 다이어트에 관한 진실과 거짓 몇가지만 짚어보려고 한다.

 

미리 말하자면 어떤 사실도 완전히 진실이거나 완전히 거짓이 아니며 어떤 입장에서는 진실과 거짓이 바뀔 수도 있다. 다만 대체로 진실과 거짓이 뒤섞여 교묘히 상식화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모두가 크거나 작게 관여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관한 진실과 거짓에 관여하는 주체를 다섯가지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1. 당신자신
2. 대중매체
3. 의료인
4. 운동
5. 다이어트 식품

다이어트에 관한 진실과 거짓

1. 당신자신의 진실과 거짓

너무 입맛이 좋고 자주 많이 먹는다 – 진실쪽

거의 먹지 않는데 살이 안 빠진다 – 거짓쪽

어떻게든지 우선 살이 빠졌으면 좋겠다 – 진실쪽

몸무게는 상관없으니까 건강하게 해 주세요  – 거짓쪽

쉽게 살 빼는 방법이 있다면 귀가 솔깃하다 – 진실쪽

천천히 어렵게 살이 빠져도 평생 건강을 위해서라면 좋다 – 거짓쪽

살빼는데 무지 힘들었고 다시 살찔까봐 항상 불안하다 – 진실쪽

그냥 저절로 살이 빠지고 다시 살찔 걱정은 없고 아무렇게나 지내요 – 거짓쪽

 

다이어트에 관한 당신 자신의 진실을 직시하는 건 어렵다.

왜냐하면 진실은 오랜 실천을 통해서만 얻어진다.

거짓은 쉽게 얻어지지만 그 댓가는 손해이다.

다이어트에 관한 진실이 왜곡되고 거짓이 대접받는 이유 중

당신 자신이 중심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노력은 쓰되 열매는 달다고 했는 데

진정한 노력은 제대로 아는 데서 출발해야 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에 관한 진실이다.

 

2. 대중매체의 진실과 거짓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개선되어야 한다 – 진실쪽

어떤 음식이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성분, 열량, 혈당지수 등등으로 분석해놓은 모든 기사들 – 거짓쪽

음식, 운동, 약물 등등

어떤 한가지를 가지고 비만치료를 했다고 하는 모든 기사들 – 거짓쪽

비만 치료에 있어서 비만도와 관계없이 인체의 구성비율 중

근육량은 무조건 늘리고 지방량은 무조건 줄이는 것이 좋다 – 거짓쪽

 

다이어트에 관한 대중매체의 기사들은 진실과 거짓을 가장 잘 버무려놓고 있다. 진실은 너무 지루하고 밋밋하고 평범하므로 대중이 원하는 기사거리가 되지 않는다. 설령 다이어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내용이라도 기사화가 되면 튀고 짜릿하고 새롭게 느껴지도록 포장이 됨으로써 대중이 왜곡해서 받아들이게 된다. 논리학적으로부분의 합은 전체가 아니므로 어떤 한 부분을 너무 강조함으로써 대중은 마치 전체로 오해하게 되는 것은 폐해이다. 더 중요한기본을 무시하거나 전체와 균형을 맞춘 부분이 아니면 오히려 해가 된다.

예로 고구마가 비만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경우 전제과대조상황을 무시하면 오히려 비만을 유발하게도 된다. 실제로 이런 기사를 접하고 고구마를 즐겨 먹던 사람이 단순히 고구마 간식만끊어도 체중감량이 저절로 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지금도 혈당지수에 관한 얘기는 매우 과학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많으나 얼마전 외신보도에 의하면 비만치료에 도움이 별로 안된다고 하였다. 물론 이 사실도 어느 정도 어폐가 있을 수 있다.

 

3. 의료인의 진실과 거짓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다이어트 처방이다 – 거짓쪽

살찌지 않는 체질로 바꿀 수 있다 – 거짓쪽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법이다 – 거짓쪽

먹을 거 다 먹으면서도 살이 잘 빠지는 다이어트법이다- 거짓쪽

다이어트에 관한 새로운 의료 기술로 효과는 크고 부작용은 적다- 거짓쪽

오랜 연구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한 다이어트법이다 – 거짓쪽

다이어트에 관한 모든 의료 행위는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부작용도 있으므로

너무 의존해서는 안되며 궁극적으로 생활습관이 총체적으로 개선이 되어야 하는데

어떤 한가지에 너무 치우쳐서 효과를 보려는 생각을 고치고

노력한만큼 댓가를 얻는 다는 진실을 염두에 두고 총체적으로 올바른

평생 습관을 형성해하 한다 – 진실쪽

 

본인이 의료인이다 보니 스스로 엄해지는지 모르지만 다이어트에 관한의료인의 진실과 거짓말이야말로 가장 끔찍하다. 알고도 하고 모르고도 저지르는 의료인의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환자들의 몸과 마음은만신창이가 되어간다. 의료인도 사람이므로 아는데에도 한계가 있으며 선악의 차이도 각각 있게 마련이다.  의료인은 실력과 양심 두가지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4. 운동의 진실과 거짓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은 가장 안전하다 – 거짓쪽

운동으로 뺀 살은 다시 찌지 않는다 – 거짓쪽

부분비만을 해결하는 운동법 – 거짓쪽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근육량을 늘리고 지방을 줄이는 것이 무조건 필요하다 – 거짓쪽

운동은 사람의 기운과 몸상태, 비만도에 따라서 적절히 해야 하는데

고도비만부터 마른사람에 이르기까지

운동강도와 운동시간은 다르게 요구되며

운동에 앞서서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 진실쪽

 

운동에 관한 진실과 거짓의 분별은 아직도 가장 보호받고 있는부분이다. 운동으로 살을 뺐다고 하면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성공적인 목표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운동에관한 기본 생리만 조금만 알아도 운동에 관한 진실과 거짓 사이를 분별해서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오히려심하거나 불규칙하고 잘못된 운동은 불필요한 근육을 생성하고 나중에 지방을 부차적으로 생성시키며 나아가 기초대사량이나 안정대사량을낮춰서 살찌는 체질로 만든다. 일상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평생 운동에만 매달릴수는 없는 노릇이니 적절한 운동을 위해서는처음부터 자신의 비만도에 맞게 운동을 디자인하고 무엇보다 잔움직임을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

 

5. 다이어트 식품의 진실과 거짓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진다 – 거짓쪽

몸이 더 좋아지면서 살이 빠진다 – 거짓쪽

다른 다이어트로는 효과를 못 봤는데 처음으로 효과를 보았다  – 거짓쪽

 

다이어트 식품에 관한 수많은 거짓말들은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이다.이런 거짓말을 통해 이익과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각각 있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다이어트를 위한 특별한 음식이 존재하지 않듯이가장 좋은 다이어트 식품(?)은 바로 정상적인 전통식사이다. 그럼에도 상품화된 다이어트 식품이 활개를 치는 이유는 쉽고빠르게 살 빼고 싶은 당신의 욕구를 알아차려서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들은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몸이만들어진다. 오랜 인류의 역사를 통해 만들어진 각 지역에 맞는 전통색생활의 지혜는 현대의 기계적인 지식보다는 훨씬 유익하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중심은 당신 자신이다. 다이어트의 주체도 당신 자신임을 명심해서 진실과 거짓을 분별해서 이익을 얻고 손해를 보지 않기를 바란다.

명상중에 일어나는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란 무엇인가

명상중에 일어나는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란 무엇인가

(그림설명: 미국의 NSA(National Security Agency)에 의해 공개된 옛 OSS의 AP 관련문서)

예로부터 인도와 티벳등지에서 도를닦은 고승들은 자신들이 마음을 비우고 명상에 잠길때 머릿속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밝은 빛이 보이며, 미래에 일어날 일이나, 아니면 지구의 어느 한 부분에서 같은시간에 일어나고있는 일들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알수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과연 눈으로만 사물을 볼수있는것으로 정의되어있는 인간이, 명상을 통해 시간을 뛰어넘고 미래의 일을 예측한다는말이 가능할까요?

명상중에 일어나는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란 무엇인가

(그림설명: 아스트랄 프로젝션을 이용, 첩보활동을 한 옛 정보요원의 회고록)

1912년, 인도 요가의 구루(교도사) 사바악 와케리 씨를 만난 영국의 자연과학 학자들은 당시 사바악씨가 간단한 명상에 의해 같은시간에 인도의 다른지방에서 일어나던 갖가지 사건들과 사고에 관한 정확한 진술을 하는것을 보고 놀라게되었습니다.

당시 그에 관한 조사를 하게된 영국의 학자들은 사바악씨가 저술한 ‘마음을 비운 내 머릿속에 조그만 불빛이 보이고, 빛에 초점을 맞추면 빛이 커져 시간 대를 넘나드는 광경을 감상할수있다’는 괴 발언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수년간에 걸친 탐사끝에 영국계 구루를 배출할수있던 조사단은, 당시 구루가된 사람의 마음이 너무나도 평온해져 더이상 과학자들을 도와주려하지 않는것을 알아낸뒤, 힌두교식으로 미래를 볼수있는 사람을 배출해내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명상중에 일어나는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란 무엇인가

(그림설명: 군사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는 AP에 관한 조사서)

수십년간 굳게 닫혀있던 영국 학자들의 조사서는 1943년 스위스 어딘가에 숨겨져있던 독일의 비밀 로켓기지를 찾던 미국의 구 CIA, OSS에 의해 다시 한번 조사가 되었으며 당시 OSS는 정확히 2달간의 기간동안 힌두교와 불교에서 일컫는 구루의 능력을 가진 군인들을 배출할수있었습니다.

당시 아스트랄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훈련된 군인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원거리 투시법인 Remote Viewing의 창시자들이었으며 일급비밀의 베일속에 가려져있던 RV 군인들은 연합군이 이태리의 거대한 군사시설을 파괴하는데 큰 도움을 줘, 연합군이 이태리의 독재자 무솔
리니를 생포하는데 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현재 Remote Viewing으로 알려진 구 아스트랄 프로 젝션(아스트랄 프로젝트에서 훈련된 군인들의 머리 속에 나타나는 미래의 형상)은 지난 50년간 많은 실험을 거친뒤 거의 완벽한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명상중에 일어나는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란 무엇인가

(그림설명: Remote Viewing을 하는사람이 저술한 시간여행에 관한 저서)

아스트랄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현재 RV란 이름으로 남아있는, 명상을 통한 미래관측요법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과연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간은 간단한 훈련에 의해 미래를 관측할수있는 잠재의식을 지니고 있는것일까요?

소매치기의 사랑

<1>

그래, 난 소매치기다. 젠장!!

그렇다고 아무 지갑이나 막 쓱쓱 가져가진 않는다.

탁 봐서 지갑 잃어버리고 돈 잃어버려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만한 사람들 것만 쓱쓱 한다.

원래는 돈암동 쌍칠파에 있었다.

강세 형님 밑에서 10살때부터 먹고 지내다가 13살이 되니까
이제 나도 기술을 익혀야 한다며 열라 빡터지게 고생하면서
배운 기술이다.

거기서 몇년간 형님하고 같이 일하다가 우리 파가 구역
다툼으로 지철파에게 깨져서 뿔뿔히 흩어지고 이제 나 혼자
일하고 다닌다.

길거리를 걷다가 `저 쉐이 돈 좀 있게 생겼는데,` 싶으면
우선 다가간다.

그래서 그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을 슬쩍 밀어서 그 사람이랑
부딛히게 한 다음 난 반대편으로 가서 그 사람 신경이 옆으로
쏠린 틈을 타서 슬쩍 한다.

이 손기술은 피로 익힌 기술이다. 강세 형님한테 배울 때
옷에서 1Cm 떨어진 곳에 칼을 꽂아놓고 배웠다. 처음에
할 때는 손에서 피가 배지 않은 날이 없었고, 어떨 때는
손가락 살이 한웅큼 베어나가기도 했다.

<2>

젠장. 그날은 운이 개똥인 날이었다.

오랜만에 명동에 나가서 한탕 해 볼려고 그랬는데 그날따라
괜히 사람들이 날 계속 쳐다보는거 같고, 어쩌다가 괜찮은
자식이 지나가면 꼭 그 옆에 다른 사람하고 같이 가곤 했다.

젠장!!

한 1주일동안 일을 안했더니 감각이 둔해진건지, 자꾸 쓱
할 시기를 놓쳐서 아침에 나왔는데도 점심 먹을 돈을 구하지
못해 굶었다.

어쩔수 없이 명동 성당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저 쪽에서 잘 차려입은 어떤 년이
앞에 가고 있었다.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옆으로
쓰윽 지나가면서 면도날로 핸드백을 베어서 지갑을 빼 냈다.

원래 면도칼까지는 잘 안쓰는데 이번마저 놓치면 오늘 벌이는
다 한거 같아서 위험부담을 안고 해 버렸다. 그리고 그 대가인 듯
두툼한게 벌써 손맛이 왔다. 이 짓도 하다보면 늘어서 이젠 지갑만
만져봐도 얼만큼 돈이 들었을지 대충 알 수 있다.

지갑을 뺀 다음 전혀 모른체 하고 그 아가씨 뒤쪽의 골목으로
들어가서 지갑을 열어보았다.

역시 ..손맛이 좋더니만. 지갑에는 현금으로만 100만원 가량의
돈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신분증이라고는 달랑 주민등록증 하나밖엔 없었다.
보통 그렇게 차려입고 나다닐 정도면 골드카드 두 세 개쯤은
가지고 다니는데…. 그리고 지갑 안쪽에 두툼하니 뭔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꺼내보니 몇 십번을 다시 읽은 듯
꼬깃해진 편지가 들어있었다.

이제 내가 다시 언제 정신이 들지 모르겠구나.

자꾸 머리가 아파와서 잠이 들었다가 보면 어느새 며칠이
가 있곤 하더구나.

이번에 잠들면 또 며칠이나 정신을 잃을지 몰라서 잠깐 정신이
들었을때 이 편지를 쓴다.

네가 지금 다니는 회사일은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항상 남한테 공손하고, 자신에게는 겸손해야 한다.

내 비록 힘도 없고 배운 것도 없어서 널 잘 가르치지는 못했지만
내 딸은 착하니까 어디서든 잘 해 낼꺼라고 믿는다.

다시 머리가 아파 오는구나.

이 편지를 네가 읽을때는 이미 난 또 잠에 빠져 있겠지.

그래…그럼 다음에 볼때까지 몸 건강하고,

날이 추우니까 꼭 스웨터 챙겨입어라..

– 널 사랑하는 아빠가 –

뭐야. 이거 뭐야 젠장!!

이 돈 설마 아버지 병원비는 아니겠지. 설마 아니겠지.
아니겠지…

근데 회사원이라면서 왜 그 흔한 신용카드 한 장 없는거야.

회사 다니면 증명증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그런것도 하나 없고.

젠장..

이상하다. 이상해..

젠장! 몰라!! 난 지금까지 소매치기 하면서 이 돈 없으면
눈물 흘릴만한 사람들 돈을 슬쩍하지 않는걸 신조로 해 왔다.

그래서 돈 좀 있어뵈는 사람만 슬쩍 하느라고 그런 사람
안보이면 3일을 굶어도 없어뵈는 사람 돈은
절대로 안 훔치는 나다.

그런데 분명히 그 년은 잘 차려입었었는데…

이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돌려줘 말어.. 으 젠장!
열라 머리아프네.

<3>

결국 난 이런돈은 찝찝해서 못 갖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주민등록증 뒤에 적힌 주소로 찾아가 보기로 했다.

이렇게까지 해서 돌려주는 내가 스스로도 뭐 이런 소매치기가
다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도 눈에서 피눈물 흘려봤기
때문에 없는 사람 설움은 잘 안다. 이 돈 없어도 그냥 열라
기분 나쁜 정도로 사는 사람이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이 돈
없으면 가족 전체가 뿔뿔히 흩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

젠장! 나도 어릴때 엄마한테 방세 낼 돈만 있었어도…

온 식구가 쫓겨나지만 않았어도 고아원으로 안갔을꺼고
이런 짓도 안했을꺼다. 날 버리고 간 엄마가 죽이도록 미웠지만
이젠 그냥 가끔 보고 싶기도 하다. 하긴..난 이제 엄마 얼굴을
꿈에서도 볼 수가 없다.

젠장!!

찾아간 집은 신림동 낙골 42통 3반이었다. 근데 뭐 이런곳이
다 있나 싶도록 산을 올라가면서 집들이 거의 판자 몇조각으로
지은 집도 있고 그랬다.

차라리 저 산동네가 더 잘살면 잘살았지 이 곳은 정말…

내가 사는 곳도 역삼동 5층 건물 옥상의 가건물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 곳보다는 훨씬 더 나았다.

그여자가 설마 이 곳에 산단 말야? 분명히 내가 본 그 여자는
옷도 회사원처럼 정말 돈 많게 차려입고 갔었는데….

이거 주소가 잘못 된것이 아닌가 싶었다.

하여튼 계속 산을 올라가다 보니 저 꼭대기 바로 밑에 열라
허름한 판자집이 하나 보였다.

저 밑에 할머니가 여기가 42통 3반이라고 말을 했으니까
분명히 맞을텐데…..

주민등록증에 있는 주소도 여기였다. 에라 모르겠다.

우선 사람이나 있나 없나 보자.

” 저 계세요?”

” 예?”

” 저 실례지만 김선희씨세요?”

” 예…그런데요…”

으 젠장… 미쳐 이걸 돌려줄때 뭐라고 말을 할지 생각을
안해가지고 왔다.

그냥 나 소매치긴데 이 돈 나 먹기 싫으니까 니 가져 그럴까.

이런 젠장할!! 뭐라 그러지? 그래, 그냥 줏었다고 하자…..

” 저..혹시 이거 잃어버리셨어요?”

” 어머!, 예! 예! 아…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 맙습니다.”

이런…울잖아. 이거 정말로 내가 가졌으면 다른 사람 피눈물
날 뻔 했군.

” 그냥 길을 가다가 줏었는데 돈이 너무 많아서 돌려드릴려고
  가지고 왔어요.”

” 예….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돈 없었으면 저희 아버지는…
  죄송해요. 들어오실… 아. 집이 이래서..”

” 예. 괜찮습니다. 들어가죠.”

집 안벽은 신문지로 도배가 되어 있었고 구석에 비닐
장롱과 낡은 책상 하나가 놓여있었다. 이거 연속극에나 나오는
옛날 집 같잖아. 이 여자 지갑이 맞는거 같은데..

그럼 그날 옷 입은건 뭐야?

” 죄송해요…집이 이래서.”

” 아뇨. 괜찮습니다. 뭐. ”

” 정말 감사해요… 이 돈 잃어버렸으면 저희 아버님은
  돌아가셨을 꺼에요. ”

” 아버님이 어디 아프신가요?”

” 예.. 뇌종양이세요. 아..처음 뵙는 분께 이런 말까지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마지막 수술이에요.

그런데 수술비가 모자라서 그 동안 수술을 못했는데 이제
하게 되었네요..정말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 네…다행이네요.”

역시 돌려주길 잘 했어. 젠장.. 이제 한 며칠 또 굶겠군.

방을 쓱 둘러보니 책상위에 사진이 놓여있었다. 가족사진같은데,
시골 풍경에 아버지인듯 보이는 사람과 어린 여자애가 나란히
서서 찍은 모습이었다.

” 아, 이분이 아버님이신가 보죠?”

” 예..10년 전 사진이에요. 서울 올라오기 전에 찍은거에요.”

” 아..서울 올라오신지 10년이 되셨나 보군요. 그런데 왜 이렇게…”

<4>

그 뒤 그녀한테 들은 얘기는 정말 드라마 게임이나 소설에나
나올 법한 얘기들 이었다. 집이 평택이었는데 농사 짓다가
태풍으로 농작물이 다 죽어서 이번 기회에 서울로 올라오자
하고 왔는데, 와서는 국민학교 동창이라는 놈한테 사기당해서
집팔고 소 판돈 다 날리고 아버지가 막노동해서 겨우 딸은
고등학교는 나왔다더라.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쓰러져서 병원에 가 보니 악성 뇌종양
이더라. 그런데 수술비가 5천만원 가까이 들어서 그때부터
이 여자가 파출부랑 점원으로 일하면서 지금까지 돈을 모았다더라.

그런데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어서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
되어 지금까지 다니던 점원을 관두고 퇴직금조로 100만원을
받아서 이걸 보태서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그 돈을 잃어버렸다더라.

그래서 수술을 포기하고 하던 일도 다 그만두려고 그냥 집에
이러고 있었는데 내가 와서 돈을 찾아준 것이더라.

뭐 그런 내용이었다. 아버지한테는 회사다닌다고 그냥 거짓말
했었고, 그날 옷 입은것도 아버지 보려고 가니까 회사원처럼
보이려고 사정 사정해서 파출부 주인집 옷을 빌려입은 거란다.

그날 난 이 여자랑 많은 얘기를 했다. 내가 하는일이 소매치기
라고는 차마 말 못하고 그냥 내가 사는 건물에 있는 어떤 회사
다닌다고 그랬고, 말도 입에 붙어버린 욕이 안나오게 하려고
무진장 애썼다.

그리고 선희가 다시 일 나갈 시간이라고 해서 저 밑의 버스정류장
까지 같이 가서 가는거 보고 난 다시 내려갔다. 젠장! 나 왜
이러는건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젠장!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었다. 이젠 마주쳐도 몰라볼 엄마.

어쩌면 내가 슬쩍한 많은 사람들 중에 엄마도 껴 있을지도
몰랐다. 젠장! 젠장!! 젠장!!!

<5>

그 뒤 우리는 가끔 만났다. 워낙 선희가 시간이 없으니까 주로
내가 가서 만나는 편이었고, 아버님수술도 수술 경과가 좋다고
들었다. 난 회사원처럼 보이려고 소매치기 한돈을 모아서 양복도
한 벌 샀고, 선희를 데리고 생전 처음으로 영화관도 들어가 봤다.
처음가는 티 안내려고 무지 노력했는데도 표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자꾸 표를 아깝게 찢길래 그냥 찢지 말라고 그러다가 열라 쪽 당했고,
며칠 굶으면서 돈을 모아서 레스토랑에 갔는데 아는 음식이 돈까스
밖에 없어서 그거 시킬려고 찾아보니까 그게 없어서 그냥 나왔다.

나중에 나와서 음식 진열해 놓은걸 보니까 포크 커틀렛인가
뭔가라고 써 있는게 돈까스랑 비슷하게 생긴걸로 봐서 이게 맞는거
같은데 그걸 시킬 자신이 없어서 다음에는 그냥 한식집으로만 갔다.

선희는 어렵게 자랐어도 열라 착하고 이쁜 여자다.

내가 이런데 오면 비싼데 필요없다고, 그냥 밥이랑 김치 먹어도
된다고 자꾸 망설인다. 그러면 난 더 사주고 싶어진다.

어떻게든 이 여자한테 잘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훔친 거긴
하지만 반지도 주고, 목걸이도 주고,귀걸이도 주고 그랬다.

그 뚱뚱한 부자 여편네들이 걸치는 것 보다 선희가 걸치는게 훨씬
보기 좋았다.

그러다가..그렇게 잘 지내다가 결국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 날 선희는 옆에서 보기 민망할 정도로 계속 울었다.

나도 그냥 눈물이 나서 둘이 안고 같이 울었다. 그렇게 힘들 게
일해서 수술을 시켜드렸는데…

경과도 좋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시다니…..

젠장… 그럼 그 동안 선희가 그렇게 고생한게 헛 고생이었단 말인가.

젠장젠장… 우리같은 사람들 마음 아프게 안하면 어디가 덧나서
이렇게 해야 되느냔 말이다. 젠장!!

<6>

그 뒤 선희는 외로움을 느끼는지 더욱 나와 자주 만났다.

그리고 나도 선희를 만나면서 왠지 소매치기를 다시 하기가
찝찝해서 그냥 그 건물에서 경비아저씨한테 부탁해서 청소일을
하면서 지냈다.

돈은 소매치기 할때 보다 훨씬 덜 받지만 그래도 전에 선희한테
그 건물에서 일한다고 말한것에 대해 떳떳할 수 있어서
마음은 편했다.

그리고 난 물론 계속 회사원 행세를 했다. 괜히 가끔 전화왔다고
전에 슬쩍한 핸드폰 들고 혼자 지껄이기도 하고, 회사 들어가
봐야 된다고 할 일도 없는데 그냥 헤어지고는 거리를 배회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그날은 오랜만에 선희가 파출부로 나가는 집이 해외여행을 떠나서
하루종일 선희와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선희가 제일 가보고 싶어하던 63빌딩 수족관에 같이가서
사람만한 물고기도 보고, 물개도 보고, 그 피라니아인지 파란이아인지
하여튼 사람 잡아먹는다는 물고기도 보았다.

그리고 가게에서 300원짜리 돼지바 두개를 사서 먹고 오는데 저

골목에서 뀨자 3명이 걸어오는게 보였다. 순간 뭔가 난 느낌이
이상했지만 설마 하고서는 그냥 갔다.

그런데 갑자기 서로 지나쳐 가려는 순간 남자 두놈은 날 잡고 한놈은
선희의 머리를 잡고 저 쪽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

순간 난 아무생각도 나지 않고 전에 조직에서 익혔던 싸움기술만
생각나서 팔 한쪽을 돌려서 빼고는 항상 주머니 안에 넣고다니는
면도날을 꺼내서

“야, 이 10쉐이들아!!! 이 개쉐이들이 열라 빡돌게 하네?

야 이 놈들아 일루 안 와???”

하고는 소매치기 할때 면도날 긋듯이 몇번을 쓰윽 쓰윽 허공에
그어댔다. 그놈들도 뭘 아는 놈들인지 내가 그어대는 걸 보고서는
사람 잘못 건드렸다 싶었는지 선희를 내버려두고 슬금슬금 저 쪽
골목으로 사라졌다.

” 선희야, 괜찮니?”

” 예, 괜찮아요.”

” 그래. 나… 이런 놈이야… 나 소매치기야.. 남의 지갑 훔쳐서
  사는 놈이라구.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해….그래. 이제 뭐 다 알 게
  됐으니 뭐.. 그래.그래… 그럼 나 갈께. 잘 살아…..안녕…”

” 잠깐만요~~!. 실은 저 …알고 있었어요..”

“. 뭐! 내가 소매치기인줄 알고 있었다구?”

” 전에 제게 주신 반지.. 그 뒤에 다른 여자 이름이 새겨져 있는거
  보고 알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청소일 하시는 것도 알아요.

  가끔 옷에서 청소 할때 쓰는 왁스 냄새가 배어있는걸로 알았어요.
  죄송해요..저도 알면서 모르는 척 해서….그래도 그러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

” ………”

” ………”

” 그래..뭐, 알고있던지 없던지 그건 상관 없겠지. 난 간다.
  나랑 같이 있으면 너 앞으로 무지 힘들꺼야. 잘 있어……간다.”

” 저…..잠깐만요…….괜찮으시면….저랑…….결혼….해…..
  주실래요…..”

<7>

그래. 난 소매치기다. 아니..소매치기 였다.

지금은 그 건물에서 유리창도 닦고 잔심부름도 한다.

돈은 조금 받지만 그래도 전에 소매치기 할 때보다 훨씬 더 좋다.

이제 옥상에서 사는건 나 혼자가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이쁜
마누라도 있고, 이제 가까스로 걸어다니는 아들놈도 있다.

이 놈 넘어질려고 할 때마다 번개처럼 손을 뻗는걸 보면
내 자식놈이로구나 싶다.

가끔 일을 마치고 애를 안고 있는 내 마누라와 서울 밤 거리를
볼때면 세상을 다 소매치기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 마누라를…

내 자식을…

난….

정말…

사랑한다…….

이해인 수녀님 –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진실한 사랑과 행복한 결혼을 위한 진짜 좋은 남성 선택법

1. 겉과 속이 다른 남자들의 현실을 아는가.

* 육체를 요구한다고 꼭 저질은 아니다.

* 용맹스러워 보이는 남자일수록 소심하다.

* 부자집 자제는 구두쇠이다.

* 친절한 남자는 자상한 남자가 아니다.

* 여자 앞에서 업무 이야기를 즐겨 하는 남자는 게으름뱅이다.

* 수완가로 소문난 남자는 출세하기 어렵다.

* 여성적인 남자일수록 내면은 냉정하다.

* 스포츠맨은 의외로 몸이 약하다.

* 대머리는 몸이 젊다.

* 선생님이라고 해서 다 신사는 아니다.

* 수줍음을 타는 남자는 자신이 있다는 증거다.

* 이혼과 재혼은 되풀이되기 쉽다.

2. 이런 남자를 주의하라.

* 육체적 관계를 요구하지 않는 남자

* 유난히 키스를 좋아하는 남자

* 어려운 이야기 등 형이상학적 이야기를 잘하는 남자

* 아기를 갖지 말자고 하는 남자

* 선물공세를 수시로 하는 남자

* 안마시술소에 한 번도 안가 본 남자

* 결혼식을 화려하게 하고 싶어하는 남자

* 바쁘다고 강조하는 남자

* 주위의 반대를 구실로 결혼을 미루는 남자

3. 남편감은 이런 남자를 선택하라.

* 가문을 맞춰보는 것은 구식 사고방식이 아니다.

* 실제 나이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남자를 고르자

* 성적 욕구가 강한 남자는 반드시 다른 여자를 찾는다.

* 남편이 수재이면 평화로운 가정은 바라기 어렵다.

* 너무 효자인 남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현대적으로 멋있는 남자는 남편감으로는 안 좋다.

* 자상한 시어머니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 나 이전에 다른 여자와 교제해 본 남자가 장차 아내에게 주는 상처는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