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중이염 치료

중이염의 다양한 증상

중이염의 증상은 대략 7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중이염의 다양한 증상

① 이통 : 주로 급성 중이염에 동반되어 나타나며 구강에 급성 염증이 있는 경우에 반사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② 난청 : 급성 . 만성 중이염 모두 난청을 동반할 수 있으며, 외상에 의한 고막 천공이나 삼출성 중이염 같이 중이강내의 소리의 전달 과정을 막는 병변이 있으면 중이강의 증폭기능이나 전음 장애로 청력 감소가 동반된다. 그러나 내이에 장애가 있는 경우는 오히려 크게 들릴 수도 있다.

③ 이명(귀울음) : 대부분의 이명은 내이나 청신경, 청각중추의 이상에 의하여 발생하나 고막 천공이나 중이염에 의하여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내이 질환으로 발생하는 난청에 비하여 저음의 이명이 오며 만성 중이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독소가 내이로 들어가 이명을 일으킬 수도 있다,

④ 현기(어지러움증) : 중이염에 의하여 발생한 심한 어지러움은 대부분 합병증으로 인한 것이므로 즉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귀의 전정기관에 기인한 현기증은 대부분 주위의 사물이나 천정 등이 빙빙도는 느낌을 주며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다.

⑤ 이충만감 : 중이강내에 액체가 저류되는 삼출성 중이염때 흔히 동반된다.

⑥ 이루(귓물) : 급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심한 이통 후에 농성 이루가 발생하며 이루가 나오고 나면 이통이 많이 감소한다. 만성 중이염에 의한 이루는 가장 흔한 증상이며 오염된 물이 들어가거나 상기도염에 동반되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이차감염이 동반되면 악취를 동반한다.

⑦ 안면신경마비 : 안면신경은 대뇌에서 나오는 12신경 중 7번째 신경으로 내이와 중이를 통과하여 안면부 근육으로 들어간다. 대부분 중이염에 의한 안면마비는 합병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하며 조속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증상에 따른 중이염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급성중이염은 합병증이 없으면 내과적 치료(항생제, 소염제)로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통이나 이루가 멎은 후에도 중이강내에는 삼출액이 고여 있게 되므로 일단 항생제를 사용하면 10일에서 14일간은 사용하여야 한다.

증상에 따른 중이염 치료 방법
 
그러나 만성중이염은 내과적 치료로 이루는 멈출 수 있으나 병이 오래된 경우에는 고막 천공이 지속적으로 남아있고 중이강이나 유양동 점막이 비가역적으로 비후되어 있게 되므로 청력 감소가 진행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면 수술을 통하여 병변을 제거하고 뚫어진 고막을 재건하여야 한다.

급성중이염의 치료

급성중이염의 치료

중이염의 급성기에는 적절한 수분섭취와 심신의 안정 및 진통제의 투여 등 대증요법이 도움이 되며, 항생제의 사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고막에 구멍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의 투여와 함께 귀에 넣는 물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심한 통증과 발열시 고막을 미리 터뜨려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고막안에 있는 고름을 빼 낼 수 있어 통증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급성중이염은 그동안 항생제가 발달하여 약 2주에서 4주간의 약물치료로 대부분 완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고막안쪽에 물이차서 잘듯지 못하는 삼출성중이염이나 고막천공, 수술이 필요한 만성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드물게는 안면신경 마비나 뇌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받으시고 정확한 진단하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아이들에 있어서는 특히 성장하여 귀에 생길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도와주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특징

삼출성 중이염의 특징

삼출성 중이염은 감기나 비염, 급성 중이염등이 생긴 후에 적절하게 치료가 되지 않아 만성 발열이나 통증 등 염증의 증상이 없이 고막 안에 물만 차 있는 경우로 이관의 기능과 관계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학령기전이나 학동기 소아의 가장 흔한 청력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흔한 증상으로 감기를 자주 앓는 소아에서 텔레비젼을 크게 듣거나 가까이서 보게되는 경우,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잘 하지 않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성인에서는 귀가 멍멍하거나 액체가 움직이는 감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원인 질환으로서는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아데노이드 증식증, 축농증, 구개열(언청이), 종양, 급격한 기압의 변화(비행기 이착륙시 등) 등이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고막유착, 고실 경화증, 만성 중이염, 진주종성 중이염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한 이경 진찰소견이나 현미경하에 고막관찰, 임피던스 청력검사등으로 삼출성 중이염은 진단 할 수 있습니다.

환기관 삽입술을 통한 중이염 수술

튜브라고도 부르는 환기관이란 중이염 수술 시 고막절개 후 지속적으로 고막안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협조가 가능한 소아의 경우에는 외래에서 부분마취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고막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고막에 조그마한 환기관(녹색튜브)를 삽입합니다.

대개의 경우 6개월에서 1년이 경과하면 자연적으로 빠지며 저절로 빠지지 않은 경우에는 현미경하에서 제거해 주면 됩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는 약물요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며,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만성부비동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치료가 포함되며, 특히 아데노이드가 원인이 될 경우에는 아데노이드적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약6주에서 8주간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이관 통기법등의 물리치료가 필수적으로 필요 합니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에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요법으로 고막절개 및 환기관 삽입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