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을 하면서 라는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TV에서 연일 나오는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회사에서도 라는 단어는 쉽게 등장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2018년 현재 우리가 느끼는 라 함은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모든 행위”를 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도적정신이나 윤리의식이 있느냐, 또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매너가 있는지에 따라 인의 타입이 바뀌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라는 말이 우리나라 고유 단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는 메이지시대 일본인이 만든 신조 한어라고 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근대화와 동서양 문화 교양학과편 p323)

’(政治)에서

  • ‘정’(政)은 바르다의 ‘正’(정)과 일을 하다 또는 회초리로 치다의 의미인 攵( = 攴)이 합쳐서 이루어진 말이라고 합니다.. 즉, 바르게 하기 위해 일을 하거나 회초리로 치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정(政)은 특히 자신의 로운 면을 다스려 극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치(治)는 물(氵= 水)과 건축물(台 태)이 합하여 이루어진 말입니다. 이것은 물(水)의 넘침에 의한 피해를 잘 수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치(治)는 특히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로운 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政治)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로운 것, 부정적인 것을 바로잡아 극복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의미에는 다른 사람을 지배한다는 의미가 들어있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의미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政治)는 다른 말로는 (修己治人) 즉 자신을 닦은 후 남을 돕는 것입니다. 따라서 (政治家)는 먼저 자신의 로운 것, 네거티브한 것, 즉, 천지자연의 이치에 조화하지 못하는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을 다스려 극복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어려움, 곤란함, 로운 면을 제거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즉, 군자 또는 성인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들의 는 위에서 말하는 군자 또는 성인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모든 행위”는 대한민국 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TV와 뉴스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이 뱉는 말 하나하나는 다음의 명제에서 시작 됩니다.

“내가 만든 아이디어가 아니라 다른 당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면 철저히 밟아 사장시켜야 한다. 철저히 단점을 부각시켜 나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의 당 지지율과 매핑하여 다시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당에서 제안한 모든 정책은 나쁜 것이다. 상대가 제안한 모든 정책은 실행이 불가능 한 것이고, 또 그렇게 만들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의 지지율이 떨어져 다음 대선에서 참패하게 될 것이다.”

이를 보면 국어사전에 “”라는 단어의 의미를 바꿔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인들이 를 할때, 본래의 의미가 아닌 위와 같은 의미로 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사회에서 는 밝고 좋은 의미보다는 남을 죽여야 자기가 산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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