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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심장병 예고지표

같은 혈중 지방이지만 콜레스테롤에는 신경을 쓰면서도 중성지방(triglyceride)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중성지방이 심장질환을 예고하는 강력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메디컬센터 심장병예방실장 마이클 밀러 박사는 심장마비 환자 4천162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이150mg/dl이하인 사람이 그 이상인 사람에 비해 장기적으로 심장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평균 27% 낮은 것으로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연령,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다른 심장병 위험요인들을 감안했을 때도 위험감소 정도는 20%에 머물렀다.

밀러 박사는 혈중 콜레스테롤이 과도하면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만 널리 알려져 역할만 다를뿐 같은 지방인 중성지방은 “2등시민”으로 뒷전에 밀려나 있다고 지적하고 이 분석결과는 콜레스테롤 못지않게 중성지방에도 신경을 써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강조했다.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수치는 70mg/dl이 정상이지만 중성지방은 공식적인 기준치는 없고 150mg/dl이하가 “바람직한” 수치로 되어있다.

밀러 박사의 분석결과를 보면 LDL이 70mg/dl이하이고 중성지방도 150mg/dl이하인 그룹이 LDL과 중성지방의 혈중수치가 그 이상인 그룹에 비해 심장병 재발위험이 28% 낮게 나타났다.

다음 단계의 연구는 혈중 LDL과 중성지방 모두를 낮추는 것이 LDL 하나만 낮추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내는 것이라고 밀러 박사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클리블랜드 클리닉 여성심혈관센터의 심장전문의 레슬리 조 박사는 LDL을 낮춘 다음에도 중성지방 수치를 살펴야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하고 문제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있는 지방 중에서 가장 불안정한 지방이기때문에 정확한 혈중수치측정이 어렵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같은 지방이지만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형성-보호하고 중성지방은 체내 에너지 생산의 원료가 되는 것으로 그 역할이 다르다. 다만 과도하면 모두 문제가 생긴다.

중성지방이 분해되면 지방산을 만들고 지방산이 에너지 생산에 이용된다. 따라서 신체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지방산은 휘발유이며 지방산을 저장하는 탱크가 중성지방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병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2월12일자)에 발표되었다.

출처: 경북일보

체중 줄이면 심장 젊어진다

덜 먹든 운동을 하든 어떤 방법으로든 체중을 줄이면 심장의 탄력성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의 산도르 코바치 박사는 다이어트나 운동에 의한 체중감소는 심장이 수축과 이완 사이에 잠깐 쉬는 휴지기능을 개선시켜 심장의 탄력성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코바치 박사는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심근과 동맥 등 신제조직에 교원섬유(collagen fiber)가 증가하면서 경직성을 띠게된다면서 따라서 심장은 시간이 갈수록 수축과 심방에 혈액을 채우는 이완 사이에 쉬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밝혔다.

코바치 박사는 비만은 아니고 과체중인 남녀 2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1년동안 한 그룹은 매일 섭취하는 칼로리를 12% 줄이고또 한 그룹은 먹는 양은 그대로 먹되 일주일에 6일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중 하나를 하도록 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체중이평균 12% 줄었다.

이밖에 심장초음파 검사 결과 두 그룹은 모두 심장수축-이완사이의 휴지기능이 비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다이어트와 운동 중 어느 방법으로든 체중만 줄이면 심장의 탄력성이 향상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코바치 박사는 지적했다.

이 연구논문은 의학전문지 ‘생리학 저널(Journal of Physiology)’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출처: 경북일보

심장병 예방하려면? 기름에 튀긴 음식 피하라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 가져야
  
심장병을 예방하는 방법들은 수 없이 많이 나왔으며, 더 나은 방법들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들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은 최근에 발표된 심장병 예방 연구결과들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과학대학 연구팀은 누구나 쉽게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몇 가지 간단한 식습관을 소개했다.

연구팀은 심장병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기름에 튀긴 음식 및 가공처리가 많이 된 식품 섭취를 피할 것을 권했다. 또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식품을 즐기고 채소를 하루 6, 7번 먹을 것을 권장했으며, 가공처리 식품보다는 집에서 만든 신선한 음식을즐길 것을 제안했다.

감귤주스나 블루베리 등을 많이 먹어 항산화성분 섭취를 늘리고 연어나 고등어 등의 생선 및 칠면조, 닭 등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으로 ▷담배를 끊고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며▷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것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고 ▷하루 한 잔의 레드와인을 마실 것 등을 권했다.

딸기가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미국영양학협회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딸기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혈관 내 염증을 나타내는 표지자인 C 반응 단백질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2만 7천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최근 몇 달간 주당 2, 3번 이상 딸기를 먹은 여성들이 전혀 딸기를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C 반응 단백질이 증가될 위험이 14%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반응 단백질은 혈관 내 염증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혈액 내 생표지자로 이 수치의 증가는 동맥경화증의 신호이자 심장병, 뇌졸중 양쪽의 발병 위험이 높아짐을 암시한다.

김교영기자


출처: 매일신문

술 하루 1-2잔 + 운동 = 심장병 위험↓

술을 하루 1-2잔 마시거나 어떤 운동이라도 하나만 하더라도 심장병 위험이 줄어들며, 이 두 가지를 함께 하면 더욱 위험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남부대학의 로르텐 그론벡 박사는 1981-1983년 사이에 20세 이상 남녀 1만2천명의 음주-운동습관을 조사하고 그 후20년 동안 이들을 지켜본 결과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둘 중 하나 또는 둘 모두 하는 사람에 비해심장병 발생률이 30-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은 적당히(1주일에 1-14잔)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30-31% 높았다. 다만 술은 마시지 않아도 최소한의 운동을 하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비교적 낮았다.

그론벡 박사는 특히 적당한 음주와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심장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심장병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고 폭음하는 사람으로 나타났다고 그론벡 박사는 덧붙였다.

출처: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