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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로 떠난 안면도 태안 자연휴양림 여행 – 삼림욕이 무엇인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싱그러운 곳

2013년 5월 18일. 모처럼 안면도로 가족 나들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출발 시간은 대략 7시 30분.

네비에서 안면도자연휴양림 주차장을 찍고 출발하여 서울(강북)에서 안면도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가족 나들이로 떠난 안면도 태안 자연휴양림 여행 – 삼림욕이 무엇인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싱그러운 곳

주차장은 바글바글 했지만, 주변 경치가 너무도 호화롭고 찬란하여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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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풀냄새, 꽃냄새가 코안을 파고들며 휴양림에서의 삼림욕을 체험한다는 그 느낌이 스스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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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간만에 여행을 떠나니 왠지 충전도 되는 것 같고 느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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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나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떻게 자연의 색깔이 저리도 이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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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박대기 나무 앞에서 두 어린이… 장난도 귀엽게 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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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삼림욕을 하니… 뛰지 말라고 하여도 알아서 뛰며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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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태안 자연휴양림의 볼거리가 몇 가지 있는데… 전망대는 주요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전망대에 올라가셔서 볼거리 2가지는 꼭 챙겨서 보세요.

1) 청자 모양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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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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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워 하는 두 어린이의 밝은 모습. 특히 강준휘 어린이의 얼굴 표정을 보면 밝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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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꽃은 불두화라는 꽃입니다. 부처님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이름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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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시 아쉬웠던 점은 DSLR을 가져왔다면 참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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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배경이 너무 아름다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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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로 떠난 안면도 태안 자연휴양림 여행 – 삼림욕이 무엇인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싱그러운 곳

특별히 운동기구를 사지 않아도 되고, 자연만으로도 이렇게 뛰고 떠들면서 운동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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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하일라이트 박대기 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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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로 떠난 안면도 태안 자연휴양림 여행 – 삼림욕이 무엇인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싱그러운 곳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 내무부장관 문선미여사… 우리 가족은 이렇게 자연휴양림을 만끽했습니다.

가족 나들이로 떠난 안면도 태안 자연휴양림 여행 – 삼림욕이 무엇인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싱그러운 곳

기념으로 우리 딸과 익살스럽게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가족 나들이로 떠난 안면도 태안 자연휴양림 여행 – 삼림욕이 무엇인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싱그러운 곳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32-567

전화: 041-674-5019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아이가 있는 집에서 어디 간다… 하면 제일먼저 떠올리는 곳이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일 것이다. 용인이나 분당… 등 남쪽에 사는 사람들은 쉽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강복에 사는 사람들은 사실 용인, 과천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위한 좋은 장소가 있으니… 그곳이 바로 파주에 위치한 하니랜드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경기북부 지역의 놀이동산은 두리랜드와 테마클럽주주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외에 하니랜드가 하나 더 있는데, 이곳은 의외로 그 규모에 비해 두리랜드나 테마클럽주주 보다는 덜 알려져 있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이곳은 구파발(은평뉴타운)에서 자가용으로 약 15-20분정도 걸리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다.

또한 이곳은 젊은 청춘 남녀를 위한 데이트코스, 그리고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있는 가족 모두를 만족시켜줄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이만한곳이 또 있을지 잘 모르겠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위의 지도에서 A에 해당함)

 

하니랜드는 현재까지는 자가용이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에서 주차요금과 입장료를 같이 받는다.어른은 천원, 아이는 무료다.

입구에 하트모양의 꽃이 우리를 환영해주었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들어 가 보면 각종 놀이기구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여기서는 청룡열차 빼고는 거의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이곳은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유명하고,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겨울에 스키장에 못 가서 아쉬워 한다면 이곳에 와서 눈썰매장을 이용해도 좋을 듯 싶다. 또한 여름에 바다에 못가서 아쉬운 사람이 있다면 여기서 수영장과 물썰매장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하니랜드를 어린이날 찾을 생각이라면 늦어도 11시까지는 도착할 것을 권하고 싶다. 이용객이 워낙 많은지라, 2-3시 경에는 입장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팡팡코끼리… 이것은 애들이 무척 좋아하는 놀이기구라고 할 수 있다. 회전 중 버튼을 누르면 높이 솟아오른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하니랜드 안에는 놀이기구 외에도 조경이 아름답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돗자리를 깔고 점심식사를 한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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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하니랜드를 보면 아래와 같이 큰 저수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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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이곳에는 오리 보트장이 있다. 2인용, 3인용, 4인용으로 요금이 나누어지며, 여기에는 어른, 아이 구분 없이요금이 매겨진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또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위한 놀이기구가 별도로 있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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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랜드에 청룡열차는 없지만 하늘열차, 꼬마기차,패밀리 자동차,범퍼카 등은 또다른 재미를 맛보게 하기에 충분하다.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그곳 파주 하니랜드

하니랜드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도 좋지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을 것이다. 매일 먹거리만 찾으러 다니는데 지쳤거나 영화만 보기에 지쳤다면 드라이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곳…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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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숲속에 허브향기는 3호선 구파발역에서 지축교를 건너 장흥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걸어서 가면 빠른걸음으로 30-40분정도 걸리는 거리다.

자가용으로 가면 5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은평뉴타운 창릉천에 산책로가 생긴다고 하던데, 산책로가 생기면 사람들이 더 많아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숲속에 허브향기는 들어가는 이정표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축교를 건너자마자 주유소를 지나면 아래와 같이 허브농장이라는 이정표가 나와 이를 통해 지나 가는 방법이 있다. 살짝 골목기를 지나지만 경치도 좋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이것이 싫고 바로 진입하고자 한다면 좀더 직진하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나온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입구에 들어서면 곤충농장,허브농장 등의 이정표가 나온다. 안에 보면 어린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코스를 만들려고 노력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특히 코끝 가득히 느껴지는 허브의 향은 한번 와보기 잘했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다.

또 이곳에서는 숫불구이 바베큐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단체로 방문하여 회식하기도 좋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체험학습으로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여기 저기를 기웃기웃 거렸는데, 숲속의 허브향기라는 하우스가 있었다. 그곳 내부에는 각종 허브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고, 여기 찍히지는 않았으나 곤충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곤충에 관심없어 사진을 찍지는 않았으나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종류의 새와 토끼, 노루(사슴인가?) 등도 볼 수 있어 작은규모의 현장학습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이곳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은평뉴타운을 경유해 가면 된다. 또, 차한잔의 여유를 느끼러 장흥을 찾는 이가 있다면 중간에 이곳을 들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서울 근교에서 느껴보는 허브 향기 ~ 숲속에 허브농장

4월에 찾은 숲속에 허브농장에 어우러진 벗꽃과 장독대… 그리고 물레방아… 등이 인상깊었던 곳…

시간 되면 한번 방문해보라…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어디 서울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나…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벽초지문화수목원.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독립문에서 이곳까지 다다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45분 정도.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처음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긴것은 저 돌덩어리.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일단 이곳을 찾으려면 네비게이션에서 ‘벽초지문화수목원’을 찾으면 딱 1개가 나온다.

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역이나 독립문 근처에서 703번 버스를 타고 광탄까지 가면 된다,
거기서 택시를 이용하면 되겠다.

사실 택시같은 교통편을 이용한다면 이곳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아직 교통시설이 빈약하여,
이용하기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일단 처음 도착하면 별로 안큰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도 있는데… (나도 그랬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이것은 이곳을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이 처음 도착해서 할만한 자연스러운 발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곳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면
그런 생각은 순식간에 없어지게 된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
그리고 자연경관을 보면 어느새 시간은 흐르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다양한 꽃과 정원을 지나치며 추억을 사진속에 담다보면 어느덧 시간이 이리 흘렀나 싶기도 했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이곳에 꾸며 놓은 연못에는 잉어들이 살고 있는데,
출사 나온 사람들이 이곳에 진을 치고 있었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여러가지 다양한 테마로 이곳 저곳에 장식물을 만들어 두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참 이쁘게도 나온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정원을 둘러보다 보면 나오는 연리지라는 나무.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다는 이 나무는 처음에는 다른 두그루의 나무가
나중에 하나로 합쳐졌다는 기구한 운명을 가진 나무이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잔디밭에 가면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한다. 떼굴떼굴 구르기도 하고.
단체로 이곳에 와서 운동회를 해도 될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돗자리는 가지고 가려니까 주차장에서 직원이 돗자리는 안된다고 한다.
(알바로 보였는데, 일하기 싫은 듯한 찌뿌린 얼굴에 말투도 짜증나는 투로… 매우 기분이 드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 가지고 왔는지 몇몇 집들은 돋자리를 씩씩하게 깔고 앉아 있었다.
(부럽~)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사진을 찍다보면서 느낀 점은
이곳 주인장이 조경에 관심이 많은지… 이곳 저곳을 참 이쁘게 만들어 둔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가족끼리, 아니면 연인끼리 어딘가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이곳 벽초지문화수목원을 한번 추천하고 싶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166-1

아 !  이곳은 입장료를 받는다. 공짜 아니므로 입장료를 준비하여 가기 바란다. (성인 기준 8천원)

덤으로 먹거리 하나 소개한다.

이곳을 들어가다보면 바로 옆 (한 500m정도 거리 되는) 삼거리에서 SK주유소를 지나치게 된다.
SK주유소에 붙어 있는 막국수집. 정말 일품이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간판 이름… 정말 쉽다. “막국수”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쪽팔림을 무릅쓰고 찍은 막국수 사진이다. 아아-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 싶었다.

수생식물 전문 수목원 물향기수목원

경기 오산시 수청동의 물향기수목원은 자연 습지의 모습으로 조성한 수생식물 전문 수목원이다. 수생식물은 여름에 주로 성장하기 때문에 7, 8월에 방문하는 게 좋다.

수생식물 전문 수목원 물향기수목원

수생식물원에서는 벌개미취 애기부들 부처꽃 물옥잠 개연꽃 등 물가와 얕은 물속에 사는 식물들을 산책로를 걸으며 관찰할 수 있다.

수생식물 전문 수목원 물향기수목원

향나무로 거북 공작 공룡 등의 모형을 만들어 놓은 ‘토피어리원’과 김소월 이육사 홍난파 등 예술가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식물을 모아 놓은 ‘향토예술나무원’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수생식물 전문 수목원 물향기수목원

물방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의 생활과 성장과정을 볼 수 있는 ‘곤충생태원’은 어린이 생태학습 장소로 적합하다.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300원. 관람시간 9:00∼18:00(매주 월요일 쉼). 031-378-1261
 
수생식물 전문 수목원 물향기수목원

찾아가는 길
○ 자가용- 1번 국도(오산방향) → 화성 병점 → 오산시내 진입 직전 오산대 역 앞에서 우회전
○ 경부고속도 오산 IC에서 나와 1번 국도(수원방향) → 오산천 지나 약 1km → 철길 위 고가도로 지나 오산대역 앞에서 좌회전
○ 대중교통 – 전철 오산대역 하차→길 건너 100여m(걸어서 5분)
○ 전철을 이용할 경우 오산대역에서 내리면 바로 길 건너편에 수목원이 있다.(031)374-2490.

수생식물 전문 수목원 물향기수목원

100여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그곳 용도수목원

경기 시흥시 매화동의 용도수목원은 야생화 단지와 허브마을이 메인 테마인 개인이 운영하는 그리 크지 않은 작은 수목원이다.

100여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그곳 용도수목원

그러나 100여 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야생화 단지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관찰할 수 있다. 

7, 8월에는 해바라기 원추리꽃 부처꽃 개불알꽃 꽃창포가 제철이다. 꽃이 낮에는 피고 밤에는 수그러드는 것으로 유명한 자귀나무도 있다.   

허브마을에서는 로즈메리 페퍼민트 라벤더 재스민 등 50여 종의 허브를 관찰할 수 있는데 7, 8월에는 제라늄과 헬리오트로프 꽃이 핀다.
허브마을에선 눈과 코뿐 아니라 미각과 촉각으로도 허브를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즉석에서 만든 라벤더와 로즈메리 주스를 맛보면서 허브 양초도 만들 수 있다. 허브마을 뒤편에는 허브에 재운 고기와 허브 쌈을 파는 식당도 있다.
 

용도수목원에는 자연학습장 조각전시장 물놀이장 축구장 야유회장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뿐 아니라 단체 야유회로도 적합하다.
입장료 없음. 관람시간 10:00∼21:00(쉬는 날 없음). 031-315-5678

100여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그곳 용도수목원

교통
42번국도 (수인산업도로) 수원 – 목감사거리 – 금이사거리 – 매화동 6060부대 입구 – 용도수목원
인천 – 만수동 – 신천동 – 매화동 6060부대 입구 – 용도수목원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이용시
판교(김포) – 시흥IC – 신천동 – 매화동 6060부대 입구 – 용도수목원

100여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그곳 용도수목원
 
대중교통
부천남부역
31-7번 경원여객 정거장 – 소사동 – 신천동 – 매화동 하차 – 6060부대입구 – 용도수목원

인천,수원
인천수원직행 – 매화동 하차 – 6060부대입구 – 용도수목원

안양평촌
31-7번 경원여객 승차 – 목감사거리 – 금이사거리 – 매화동 하차 – 6060부대입구 – 용도수목원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

경기 가평군 하면에 있는 꽃무지 풀무지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풀과 나무만으로 이뤄진 수목원으로 7, 8월에는 향기원 산채원 삼림욕장을 둘러보는 게 좋다. 향기원은 강한 향을 풍기는 야생초들로 꾸며져 있다. 7, 8월에는 배초향 숙은노루오줌 용머리 등이 꽃을 피운다.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

산채원은 조상들이 흉년에 허기를 때우려 곡식을 대신해 먹던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곳이다. 두메부추 곰취 등골나물 산마늘 물레나물 등의 꽃이 제철이다.

8월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

수목원 주변 산에 많은 다래나무 열매를 맛보는 ‘자연 먹을거리 다래 열매를 찾아라’와 도라지 부처꽃 붓꽃 기린초 등의 씨앗을 채취하는 ‘우리 꽃씨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8일에는 ‘달빛 음악회’와 ‘아토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관람시간=오전 9시∼오후 7시, 매월 1, 3번째 월요일 휴무. 031-585-4875

교통
46번국도 : 경춘국도를 이용하는 방법
경춘국도를 타고 오다 청평을 지나 청평검문소에서 현리방향으로 9Km정도 오면 항사리(크리스탈벨리입구)에서 우회전 하여 2Km 직진하면 꽃무지풀무지

47번국도 : 퇴계원~일동간 국도 이용하는 방법
퇴계원에서 일동방면으로 진행하다 서파검문소(신팔)에서 현리 청평방면(37번지방도)으로 우회전 현리를 지나 항사리(크리스탈벨리입구)에서 좌회전 2Km 꽃무지풀무지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

녹음속에서 무더위를 시키기에 제격인 그곳 ‘국립수목원’

경기 포천시 소홀읍의 국립수목원은 녹음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수목원까지 가는 차도 양옆으로 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어 운치를 더한다.

녹음속에서 무더위를 시키기에 제격인 그곳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은 침엽수원 관목원 화목원 등 수목 종류에 따라 공간을 나누어 놓았다. 소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향나무 등 키가 큰 나무들로 빽빽이 둘러싸인 침엽수원은 짙푸른 녹음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화살나무 황매화 생강나무 등 2m 안팎의 키가 작은 나무로 이뤄진 관목원과 철쭉 목련 라일락 등이 있는 화목원에서도 여름철 녹음을 즐길 수 있다.
화목원에선 7, 8월 황색 꽃을 피우는 모감주나무도 감상할 수 있다.
4km와 8km 코스의 숲 속 산책로를 걷다 보면 딱따구리 까막딱따구리 어치 부엉이와도 만날 수 있다.
수목원의 산림동물원에서는 백두산호랑이 원앙 독수리 반달가슴곰 등 한국 산림에 사는 동물을 사육하고 있다. 이곳은 동물의 정서 안정을 위해 11월 15일까지 하루에 두 차례(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만 개방한다.
올해 2월에 태어난 반달가슴곰이 방문객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산림박물관에는 야생동물 곤충 식물의 표본과 암석 화석 1500여 종이 전시돼 있고 산림의 생성과 목재의 이용에 관한 자료도 있다.
국립수목원을 제대로 즐기려면 숲 해설사의 무료 설명을 듣는 게 좋다. 숲 해설사의 설명은 하루 네 차례(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방문 5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관람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공휴일 휴무. 031-540-2000
 
 

전철
의정부역(1호선) 하차 경기도 제2청사 방향 출구 이용 구 시외버스터미널(의정부동)에서 광릉내행 시외버스(21번) 이용

승용차
서울(미아리) → 의정부 → 축석고개 → 국립수목원(32㎞)
서울(청량리) → 구리시 → 퇴계원 → 광˦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경기 가평군 축령산 중턱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아침고요정원’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10만 평 터에 자연미와 인공미를 느낄 수 있는 13개의 테마 정원에서 17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울창한 숲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정원의 분위기가 강해 사진 촬영을 하기에 좋다. 영화 ‘편지’와 ‘중독’, 드라마 ‘불새’(MBC)와 ‘이 죽일 놈의 사랑’(KBS)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작품처럼 꾸며진 정원

한국정원 하경정원 에덴정원은 하나의 작품처럼 잘 꾸며진 인공미를 자랑한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한국정원은 기와집 초가집 원두막이 있어 민속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집들을 중심으로 시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38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는데 여름에는 봉선화 해바라기 백일홍 풍접초 등이 꽃을 피운다. 텃밭에는 상추 가지 고추 옥수수가 자라고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기와집과 초가집 마루에 올라가 쉴 수도 있어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하경정원은 영화 ‘편지’에서 박신양과 최진실의 데이트 장소로 선보여 유명해진 곳. 맞은편 언덕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한반도 모양을 한 정원이다. 페튜니아 토레니아 아스타 푸크시아 란타나 등 다양한 외국산 꽃이 심어져 있다.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느끼기에는 에덴정원이 제격이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이곳에서는 캐럴라인, 러블리 메이앙, 프린세스 드 모나코, 골드셔츠 등 40여 종의 장미를 중심으로 리아트리스 루드베키아 스위트피 등 외국산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장미 덩굴이 자라고 있는 아치 밑의 벤치는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 만점.
분재정원에는 수령 50년이 넘은 단풍나무 소사나무 소나무 모과나무 등으로 만든 분재 작품 30점이 전시돼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시가 있는 산책로
 

자연미가 느껴지는 정원

석정원, 야생화 정원, 약속의 정원, 아침고요 산책길 등은 자연미를 강조한 곳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숲이나 산속의 일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아침고요 산책길

석정원은 바위틈처럼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식물 위주로 꾸며졌다. 우단동자꽃 아킬레아 울릉바위솔 세덤 등 길이가 짧은 식물들을 볼 수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허브정원

야생화 정원은 한국 고유의 야생화로 이뤄져 있다. 7, 8월에는 산기린초 제비동자꽃 하늘말나리 등의 여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약속의 정원은 계절이 오면 다시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과 꽃들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7, 8월에는 아스틸베 자주달개비 플록스 삼색샐비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약속의정원

아침고요 산책길은 잣나무와 잎갈나무로 이뤄져 있는 곳으로 산책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여름 축제도 열린다.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무궁화 축제는 고주몽 광명 산처녀 아사달 아사녀 등 250여 종의 무궁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선녀탕

수목원을 흐르는 아침고요계곡과 에덴계곡도 무더위가 심해지는 7, 8월이 제철이다. 물이 맑고 찬 계곡에는 방문객들이 들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
어른 6000원(주말과 공휴일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관람시간=오전 8시∼오후 9시, 연중 무휴. 1544-6703

 
교통
경춘국도(46번 국도)를 타고 오다가 청평을 지나, 청평검문소에서 현리방면으로 좌회전을 하여 7km정도 오면, 임초리에 ‘상면초등학교’가 있고, 초등학교 앞 신호등 왼편으로 “축령산 아침고요 수목원”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퇴계원에서 “일동”방면(47번 국도)으로 진행하다가, 서파검문소(또는 신팔)에서 “현리 청평” 방면(37번 국도)으로 우회전하여 현리를 경유하여 임초리 ‘상면초등학교’ 앞 신호등에서 오른편으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용문사? 그 큰 은행나무 있는 데?”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굳이 가보지는 않았더라도 용문사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다는 건 다들 알고 있는 듯했다. 이런 유명세는 ‘용문사 국민관광단지’라는 표지를 보고 길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길 양쪽으로 죽 늘어선 은행나무들에서 먼저 낌새를 느낄 수 있다. 원래 뭐 하나가 유명해지면 이런 저런 아류들이 무수히 쏟아지지 않던가. 찾는 이가 많은 절 입구가 대개 그렇듯이 용문산 용문사(龍門寺)도 속세의 때를 타고 있었다.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산사(山寺)에 어울리지 않게 놀이동산이 떡 하니 자리잡고 앉아서 온갖 유행가들로 고성방가를 일삼고 있으니 말이다.

 아무리 세월이 변하고 세태가 변했다고 하지만 면벽수도해야 할 스님들의 도량 바로 턱 밑에 이런 ‘놀이’ 시설이 있다는 건 좀 기가 찬 일이 아닐 수 없다. 중생 구제의 그야말로 ‘대승적(大乘的)’ 아량인 걸까.

놀이동산을 지나면 바로 ‘용문사’라는 이름의 유래를 알려주는 일주문이 서 있다. 기둥을 휘감고 기세 좋게 올라가는 용이 새겨진 ‘용문(龍門)’이 사바세계와 정토(淨土)를 가르고 있는 듯 밖과 안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울창한 나무 때문이겠지만 어둡고 서늘한 기운이 신령함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일주문에서 절 본체까지 길을 따라 서 있는 금강경, 법구경의 구절들을 읽으면서 걷다보면 굳이 불자(佛子)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정갈해짐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단풍철, 용문사 일대는 제철이다. 눈 부시게 노란 은행나무들과 지천인 은행 열매, 그리고 예로부터 ‘서울 사대부 집마다 용문산의 산나물을 자랑 삼아 먹는다’고 할 만큼 명성을 얻고 있는 산나물. 이 정도만으로도 가을 타는 중생들이 찾아볼 만한 이유로는 충분할 것이다.

예로부터 경기의 금강산으로 불려온 용문산은 정상에서 뻗어내린 수많은 암릉과 암릉 사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계곡들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용문산은 특히 가을의 단풍이 볼 만한 서울근교의 명산이다. 남한강과 홍천강으로 둘러 싸여 있는 용문산 주변에는 유명산을 비롯하여 중원산, 도일봉 등이 산세를 더 하므로, 그 웅장함과 산수의 조화로움이 아기자기한 묘미를 더해준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험난한 바위산 이기도 하다.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서울에서 당일산행이 가능한 용문산은 교통이 좋다는 이점이 있다. 청량리에서 열차를 이용 용문역에서 내려 산행할 수 있는 철도산행지 이기도 하다.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정상의 신선 바위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녁,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다. 하산은 올라온 길로 되돌아 내려온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는 거찰 용문사가 자리하고 있고 일대는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어있다.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 2년(913년)에 창건되었다는 유서깊은 고찰, 경내에는보물 제531호 부도 등 문화재가 여럿이다.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특히 천연기념물 30호로 유명한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둘레 10m,높이 70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풍물시장을 방불케 하는 용문산 입구에 있는 시장에서 봄에는 산에서 캔 산나물과 버섯, 가을에는 산 과일과 도토리묵 등을 살 수 있다.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

유명한 그 은행나무는 용문사 바로 앞에 절을 지키는 사천왕처럼 우람하게 서 있다. 안내문에는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나이가 1천 100년이 넘은 나무라는 말과 함께, 높이가 41미터, 줄기 둘레가 11미터로 동양 최대라고 돼 있는데, 높이 60미터, 둘레가 14미터로 나와 있는 자료도 더러 있는 걸 보면 안내판이 세워진 이후에 그만큼 자란 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이름값에 어울리게 대단한 연륜과 풍채를 지니고 있는데, 천년의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이 나무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는 설과,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를 내려 자란 것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오랜 세월 잦은 전란에도 불타지 않고 살아남은 나무라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불렸고, 조선 세종 때에는 정 3품의 벼슬인 당상직첩(堂上職牒)을 하사받기도 했다.

이렇게 범상치 않은 나무인지라 얽힌 전설도 많다. 어떤 사람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댔더니 그 자리에서 피가 쏟아지고 하늘에서 천둥이 일었다고 하며, 고종이 승하했을 때는 커다란 가지가 한 개 부러졌고 8.15해방과 한국전쟁 등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이상한 소리를 냈다고도 한다. 무엇이든 오랜 세월을 견디어 살아남으면 영물이 되는가 보다.

용문사는 신라 진덕여왕 3년인 649년에 원효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913년 신덕왕 때에 대경대사가 세웠다고도 한다. 경순왕이 직접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위의 은행나무가 커보이지만 사실 더 큰 은행나무가 뒤에 숨어 있다는 사실…

아래 사진을 보면 위에 찍은 은행나무가 귀엽게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기도의 금강산 - 용문산

●또 하나의 보물 정지국사 사리탑

숭불정책을 썼던 고려 시대는 물론이고, 조선 초기까지 상당히 번성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조선 태조 시절에 크게 보수공사를 했고, 세종조에는 수양대군이 어머니 소헌왕후 심씨를 위해 법당을 짓고 불상 2구와 보살상 8구를 봉안하는 등 왕실의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예전 건물들은 1907년 의병 봉기 때와 한국전쟁 등으로 불타 없어지고 현재의 모습은 1958년에 재건된 것으로, 문화재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

용문사에는 은행나무 외에 또 하나의 보물이 있다. 보물 제 531호인 정지국사(正智國師) 부도(浮屠)와 비(碑)다. 태조 7년인 1398년에 만들어졌는데, 600여 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비문은 조선초 유명한 학자이자 문신이었던 권근(權近)이 지었다.

비문에 의하면 정지국사는 고려 말 무학대사, 나옹화상 등과 함께 중국에서 공부했던 인물로, 법력은 높았으나 자취를 숨기고 홀로 수도에만 전념해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천마산 적멸암에서 입적했는데, 다비식을 치른 후 사리를 거두지 않자 제자의 꿈에 나타나 분부를 내렸고, 이에 사리를 수습하여 당시 개축 중이던 용문사 경내로 옮겨 사리 탑인 부도를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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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원의 하나인 용문산 상원사
용문사에서 은행나무 보고 감탄 한번 하고, 절 경내를 돌아보고, 정지국사 부도까지 찾아보고도 좀 서운하다면 산길로 3~4킬로미터 떨어진 상원사를 다녀가도 좋을 것이다. 상원사는 용문사와 함께 조계종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末寺). 오대산, 치악산, 묘향산에 있는 상원사와 함께 ‘사상원(四上院)’에 속하기도 한다.

상원사를 소개한 안내문을 보면 용문산을 예전에는 ‘미지산(彌智山)’이라 했다고 한다. 불교에서 세계의 중심에는 ‘수미산(須彌山)’이 있다는데, 미지산이면 그 인근 어디쯤이라 생각하고 부른 이름이 아닐까.

신라 시대에 세워진 상원사도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이 자주 찾았던 곳이면서 세조가 이 절에서 백의관음(白衣觀音)의 모습을 직접 보고 절을 크게 개수했다는 내력이 있을 만큼 꽤 번성했던 사찰이지만, 역시 과거의 모습은 다 소실되고 작은 암자 정도의 규모로 근대에 재건되었다.

현재 상원사 한편에 스님들의 공부방을 짓는 공사가 한창인데, 이 절 만큼은 관광 사찰이 아닌 수도하는 도량으로 지키겠다는 주지(住持)의 뜻이 남다르다. 관광객들로 복잡해진 용문사를 의식한 때문이리라.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조용한 암자는 비단 수도승만의 바람은 아닐 것이다. 낯 간지러운 일상을 초연하게 바라볼 수 있는 내면의 안식처는 누구나 바라는 것일 테니까. 용문사는 속세를 멀리하지 않는 절이다. 산책 거리에 있는 위치가 그렇고 유명한 것도 사찰의 역사적 가치나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법력 높은 고승이 아니라 키 큰 은행나무 한 그루다. 그래서 용문사에는 유치원 꼬맹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이 찾아오고, 또 누구나 친근하게 느끼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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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직행버스>
ㅇ상봉터미널-용문사 (하루 4회 운행하며 1시간 40분 소요)
ㅇ상봉터미널-용문(하루 26회 운행하며 1시간 10분 소요)
ㅇ상봉터미널-양평 (하루 26회 운행하며 2시간 30분 소요) 

<기차>
ㅇ무궁화호(청량리-용문)하루 3회 운행하며 50분 소요
ㅇ통일호(청량리-양평)하루 3회 운행하며 50분 소요
ㅇ비둘기호(청량리-양평)하루 3회 운행하며 1시간 15분 소요

 

[현지교통]
ㅇ용문-용문사 (하루 15회 운행하며 20분 소요)
ㅇ양평-용문사(하루 4회 운행하며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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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안내]
서울 망우리고개 → 6번 국도 → 양평 → 용문터널 지나 구 국도로 진출 → 용문 → 용문교에서 331번 지방도로 → 6.5km → 용문사 계곡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현수교 – 순천 강천산

순창 강천산(剛泉山·571.9m)은 남도의 명산 중 비교적 뒤늦게 단풍이 불붙는 산이다. 남녘에서 단풍으로 명성 높은 내장산이 절정을 넘기며 숨을 고를 즈음 순천 강천산은 기다렸다는 듯이 훨훨 불타오른다.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현수교 - 순천 강천산

내 장산 단풍이 화려함의 극치라면 강천산은 유순함과 자연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병풍바위, 구장군바위 등 강천사계곡 일원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단풍 풍광은 물론이고, 강천사계곡을 가로지른 높이 50m, 전장 75m의 현수교에 올라서면 짜릿한 스릴과 더불어 강천사계곡을 형성한 신선봉~광덕산~산성산~강천산 일원의 웅장한 산줄기를 물들이며 곱게 피어오른 단풍빛에 넋을 잃기 마련이다.

강 천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산성산(山城山·603m) 정상부인 연대봉~운대봉~북바위 능선은 사적 제353호로 지정된 금성산성의 주요 구간으로 장성 입암산성(立岩山城), 무주 적상산성(赤裳山城)과 함께 호남의 3대 산성으로 꼽히는 유적지다. 또한 연대봉 정상 서쪽으로 담양호가 산중호수처럼 자리 잡고 있어, 호반 산행까지도 겸할 수 있는 멋진 산행 대상지다.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현수교 - 순천 강천산

▲ 단풍에 물든 금성산성을 걷는 등산인.

강천산 군립공원 관리사무소측은 올 단풍은 예년과 엇비슷하게 11월 첫째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리소에서는 상가단지 아래 주차장 외에 강천호수 부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천산은 최고봉 왕자봉의 높이가 해발 571.9m, 산성산 최고봉인 연대봉은 603m에 지나지 않아 얕잡아보기 쉽지만, 능선 3분의 2 이상이 호남정맥을 주능선을 이루고 있는 만큼 산세가 만만찮다.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현수교 - 순천 강천산

강천사~북바위~송낙바위~강천사 코스 인기

강 천산는 산성산~시루봉(515m)~광덕산(廣德山·578m)~옥호봉(玉虎峰·415m)으로 이어지면서 깊고도 험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강천사계곡(비룡계곡~삼인대계곡)은 골 양쪽이 거대한 기암절벽을 이룬 데다 단풍나무와 메타세쿼이아가 무성하게 자라는 등 숲 분위기도 뛰어나다. 상류에 위치한 제2강천호에서 담수가 적당히 흘러내려 계곡 분위기를 사철 유지하고, 병풍바위, 구장군바위, 어미바위, 아랫용소, 물통골 약수폭포, 부처바위, 북바위 등 기암 명소가 많아 등산인뿐 아니라 탐방객들의 발길이 사철 끊이지 않는다.

▲ 화려한 가을빛을 띤 강천산 현수교 일원.
강천산이 인기를 끄는 데는 강천사 위쪽 협곡을 가로지른 현수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전장 75m, 높이 50m의 이 현수교는 스릴과 함께 강천사계곡과 산성산 일원의 멋진 조망까지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현수교 - 순천 강천산

국 내 첫 군립공원인 강천산 군립공원은 전국 각지에서 등산인들이 찾는 유명산답게 등산로가 골짜기와 능선을 따라 여러 가닥 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높은 코스는 매표소에서 강천사를 거쳐 구장군폭포까지 널찍하게 닦인 2.5km 탐승로를 따르다 연대암터와 북바위를 거쳐 연대봉 정상에 올라선 다음 송락바위를 거쳐 다시 구장군폭포로 내려서는 제2코스. 강천사계곡의 수려한 산세와 숲이 일품인 코스로, 강천산 명물인 현수교 밑을 지나기도 한다(매표소 기준 왕복 9.2km, 4시간 소요).

단풍 탐승만이 목표라면 구장군폭포까지 왕복하는 것도 좋다. 단풍철에는 탐승객들로 혼잡을 이루는 코스로 왕복 5km,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강천사를 지나 현수교를 건너 신선봉 조망을 즐기는 코스도 인기 있다(제1코스 왕복 약 5.1km, 3시간30분 소요).

가 장 긴 코스는 호남정맥을 거치는 병풍바위~깃대봉(571.9m)~강천산~제2형제봉~북문~산성산~시루봉~광덕산~신선봉~삼인대 코스. 신선봉 직전 능선 갈림목에서 북동릉을 따르면 옥호봉을 거쳐 주차장까지도 뽑을 수 있다. 하루 꼬박 잡아야 하는 종주 코스로, 도중에 샘이 없으므로 식수를 충분히 준비하고 산행에 나서야 한다.

강천산은 군립공원으로서, 주차료와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1일 주차료는 승용차나 4톤 이하 차량 2,500원, 관광버스나 4톤 이상 차량은 4,000원. 군립공원 관리사무소 전화 063-650-1533, 652-5458.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현수교 - 순천 강천산

#교통

서울→순창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서 1일 5회(09:30~16:10) 운행하는 고속버스 이용. 요금 14,300원. 또는 5~10분 간격(05:30~21:45)으로 운행하는 광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서 수시 운행하는 순창 또는 강천산행 직행버스를 이용. 광주행 야간우등고속버스는 22:00~24:00 10분 간격, 24:00~02:00 30분 간격 운행. 일반고속 15,100원, 우등고속 22,400원, 야간우등고속 24,600원.

광주→강천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1일 9회(08:10~16:10) 운행하는 직행버스 이용(요금 4,500원). 또는 20분 간격(05:30~22:00)으로 운행하는 직행버스를 타고 순창에서 군내버스를 이용한다. 약 1시간 소요, 요금 3,500원. 터미널 전화 062-360-8114(ARS).

전주→순창  공용버스터미널에서 30분~1시간 간격(06:57~20:40)으로 운행하는 직행버스 이용. 요금 5,300원. 터미널 전화 063-270-1700.
순 창→강천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 1시간 간격(08:10~17:10)으로 운행하는 군내버스나 1일 9회 운행하는 광주 발 순창 경유 강천사행 직행버스 이용. 요금 군내버스 850원, 직행버스 1,000원. 터미널 전화 063-653-2186.





#숙식

상 가단지 위쪽에 위치한 붐모텔(653-4728)은 시설이 깨끗한 편이다. 4인 기준 성수기(10.15~11.20) 80,000원, 비수기 40,000원. 강천각호텔(652-9920)은 식당과 커피숍을 겸하고 있다. 단지 내 음식점과 편의점들은 거의 다 민박을 친다. 충장로집(652-5388), 늘푸른편의점(652-9284), 연화정(652-4794) 등.

순창은 고추장과 한정식으로 이름나 있다. 옥천골한정식(653-1008), 남원집(653-2376), 민속집(653-8880), 새집(653-2271), 청사초롱(653-0808)이 있고, 전통순대도 유명하다. 연다라(653-0456). 단체의 경우 순창고추장단지 내 저렴한 한식뷔페식당(653-0277)도 이용할 만하다.

개구리 왕눈이가 울고 간 곳 – 함양 상림공원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함양 상림공원(연꽃공원)은 그 크기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이다.

처음 상림공원에 도착했을때는 여느 공원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연꽃공원을 보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개구리 왕눈이가 울고 간 곳 - 함양 상림공원

우선 상림공원에 들어서면 많은 나무들을 볼수 있다.
이곳에서 만끽하는 삼림욕은 기타 여느 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이다.

또한 연꽃공원에는 다양한 물꽃들이 피어있고
다양한 체험공간이 준비되어져 있어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괜찮을 듯 싶다.

특히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필자는 8월 중순에 함양을 찾았으며,
이때는 강력한 태양열 때문인지 연꽃이 절정에 달할 때였다.

개구리 왕눈이가 울고 간 곳 - 함양 상림공원


역사적 지리적 위치에서 본 상림공원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다. 경상 우도의 유학을 대표하는데다가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함양에는 양반 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다.

함양을 고향으로 가진 사람들은 옛친구보다도 더 그리운 것이 하나있다고 한다.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상림이 그것이다. 이곳에서 살았고 살고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곳을 들러본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서려있는 곳, 이름 높은 한 지방관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곳. 그곳이 상림이다.

개구리 왕눈이가 울고 간 곳 - 함양 상림공원

상림에는 최치원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이 상림에는 뱀, 개미, 지네 등의 미물이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효성이 지극했던 최치원은 어느 날 저녁 어머니로부터 상림에서 뱀을 만나 매우 놀랐다는 얘기를 듣는다. 상림으로 달려가 이후 모든 미물은 상림에 들지마라 하고 외치니 그 후 상림에는 뱀, 개미 등의 미물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지극히 주술적인 이야기지만 함양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상림에는 뱀과 개미 등이 없다고 주장한다. 상림에서 뱀과 개미 등이 정말 없는지를 확인해 봄직하다.

개구리 왕눈이가 울고 간 곳 - 함양 상림공원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상림은 숲속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누우면, 도심 속의 신선의 정취를 느낄 것이다.  또한 상림의 숲 속에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은 연인 들과 가족들의 대화와 사랑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상림에는 함화루, 사운정, 초선정, 화수정 등 정자와 최치원 신도비, 만세기념비, 척화비, 역대군수, 현감선정비군 등의 비석, 이은리 석불, 다볕당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또한, 상림에는 120여종의 낙엽활엽수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 폭으로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으로도 좋은 곳이다.

개구리 왕눈이가 울고 간 곳 - 함양 상림공원

통일신라 말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이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지 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와 자연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그 가치를 더한다.

개구리 왕눈이가 울고 간 곳 - 함양 상림공원


주차시설
승용차 130대

            
편의시설
숲 속에 3,000여평의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야외공연장이 있다.

                                                                   
별미
염소구이(돌담식당), 도토리묵, 송이 등 버섯류, 산채나물 등 산골음식(상림 주변식당)  


현지교통
함양읍내에서 상림까지 도보로 10분 소요
함양 시외버스 공용정류장 (055-963-3281)


도로안내
1)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함양분기점 -> 88올림픽 고속도로 함양나들목 -> 함양읍내 -> 상림
2) 대구 -> 88올림픽고속도로 함양나들목 -> 함양읍내 -> 상림




숙박시설
산해장여관(055-963-1500),  별궁장여관(963-7980~1), 상림장여관(963-1170)


주변관광지
농월정, 용추계곡, 한신계곡, 칠선계곡, 벽송사, 용추사, 용추자연휴양림, 지리산자연휴양림, 용유담, 거연정

삼림욕의 천국 – 방태산 휴양림

▣ 방태산 자연휴양림

우리 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물줄기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내린천. 하지만 최근 들어 래프팅 인구가 급증
하면서 내린천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적당한 물살과 수량, 주위의 멋진 자연미가 한데 어울려 한여름 최적의 래프팅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기때문.

그런대로 내린천의 상류는 사정이 괜찮다. 아직까지는 그리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생태계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삼림욕의 천국 - 방태산 휴양림

내린천 상류 지역인 상남에서 현리(기린면)쪽으로 13km쯤 떨어진 곳에 방대천을 가로 지르는 방대교가 놓여져 있다. 이곳에서 방대천 상류쪽으로 더 들어가면 울창한 원시림 지대가 나타난다. 이곳의 정식 지명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지도에 “적가리골”이라 표기되어 있는 이 일대는 근처에 있는 진동리와 함께 우리나라 최대의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보호를 받고 있기도 하다. 원시림 안으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지난 1997년 5월에 문을 연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많은 휴양림 가운데 그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몇 안되는 휴양림 가운데 하나다.

휴양림 안에 있는 근사한 통나무집은 마치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숲속의 오두막”을 연상케 한다.
통나무집(산림문화휴양관)자체가 마치 자연의 일부인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다.

▣ 방태산의 명물, 2단폭포

삼림욕의 천국 - 방태산 휴양림

방태산 자연휴양림은 개장 초기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산림청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데다 이곳처럼 자연의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도 드물기 때문이다.

실제로 입소문을 통해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여름 피서철과 요즘같은 가을철은 물론이고, 일년 내내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삼림욕의 천국 - 방태산 휴양림

일반 여행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나무집도 주말에는 물론 평일에도 빈 방을 구하기 힘들 정도다. 현재 방태산 자연휴양림에서는 9개의 원룸(10평형 4개, 14평형 1개, 15평형 4개)을 보유하고 있다. 통나무집 바로 앞으로는 소리만 들어도 속이 시원한 물줄기가 지나고 있다.
 
이 물줄기는 방태산 주억봉(해발 1,443m)과 구룡덕봉(해발 1,338m)의 깊은 골짜기에서부터 흘러 내려온다.
물론 휴양림 윗쪽에는 수질을 악화시킬 만한 오염원이 없기 때문에 맑고 깨끗한 물은 언제 보아도 믿음직스럽다.

삼림욕의 천국 - 방태산 휴양림

두 손으로 계곡물을 떠서 마시면 그 맛이 꿀맛같다. 통나무집 앞의 마당바위에서 산책로를 따라 200m쯤 올라
가면 그야말로 멋진 “선경”이 펼쳐진다. 지도상에 “2단폭포” 또는 “이폭포, 저폭포”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다.

폭포 주변의 울창한 숲은 대부분 활엽수로 이뤄져 있어 해마다 10월 15∼20일에는 이 일대가 울긋불긋한 단풍천국으로 변한다. 물론 이번 주에는 이미 단풍이 지기 시작하겠지만, 화려한 단풍 못지 않게 낙엽이 쌓인 방태산의 정취는 무엇보다 사색적이어서 더욱 좋다.

통나무집 난간에서 빠알간 단풍 몇 잎을 바라보며 따끈한 차 한 잔을 마시는 순간 누구라도 시인이 되고 음악가가 된다.

▣ 근처 방동약수터도 유명

방태산 자연휴양림을 찾아온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통나무집에서 숙박을 하거나 아니면 통나무집 근처에마련된 야영 테크에다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게 된다.

두가지 모두 나름대로 방태산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물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난후에는 마당바위, 2단폭포, 숲 체험로 등으로 이어지는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삼림욕의 천국 - 방태산 휴양림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숲 체험로와 이어진 산길을 따라 계속 산을 오를 수 있다. 방태산 휴양림의 등산로의 길이는 약 5km다. 방태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숙박이 여의치 않을 경우 근처 마을에서 민박을 할 수도 있다.

휴양림 근처에 있는 방동약수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지금으로부터 330여년 전인 1670년 한 심마니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다른 약수터와는 달리 오래된 엄나무 뿌리 부분에서 물이 샘솟고 있어 묘한 신비감마저 느끼게 한다. 음나무라 불리기도 하는 엄나무는 산삼의 주요 성분인 파낙스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껍질은 오래 전부터 허리를 치료하는 민간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삼림욕의 천국 - 방태산 휴양림

특히 닭과 음식궁합이 잘 맞아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엄나무 백숙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방동약수터와 방태산 자연휴양림 근처의 몇몇 음식점에서 엄나무 백숙을 맛볼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홍천 나들목에서 44번 국도를 이용해 철정 검문소까지 간 다음 451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상남까지 간다. 상남에서는 31번 국도를 이용해 현리(기린면) 쪽으로 가다 방대교를 지나면서 오른쪽으로 꺾어져 들어가면 된다. 방태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033-463-8590

삼림욕의 천국 - 방태산 휴양림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그리고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청정호수 담양호를 중심으로 고지산 골짜기에 부채살처럼 펼쳐진 분지. 이 곳에 쭉쭉 뻗어 올라간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30여 년 전, 3만 여 평의 땅에 심겨지기 시작한 작은 대나무들이 이제는 시원스러운 모습으로 넓은 땅을, 그리고 높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다.

봄이면 대밭에는 땅심을 뚫고 나오는 죽순의 모습에 숨을 죽이게 된다.  작으면서도 힘 있는 모습으로 땅을 뚫고 나오는 죽순과 알을 품는 텃새들의 모습은 대나무골 테마공원의 아름다움과 경건함을 더해준다.
또한 대나무 사이사이에 빨갛게 익어가는 앙증맞은 산딸기가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한다.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그리고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그리고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상쾌하고 맑은 대숲의 바람 속에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대밭 사잇길.
그리고 울창한 모습을 뽐내는 소나무 숲길.
소나무 숲길은 황토 마사흙이 깔려 있어, 맨발로 산책하면서 발가락 사이로 삐져나오는 부드러운 흙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그리고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그리고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마지막으로 하나 더.
대나무골테마공원으로 가는 국도에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또 한 가지가 있다.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 길.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그리고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리는 메타 세콰이어 나무가 국도를 따라 줄을 지어 서있어, 우리가 가는 길을 더욱 더 설레고 특별하게 만든다.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그리고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 자동차로 가는 길
담양 톨게이트를 지나 24국도 순창 방향으로 약 5Km 진행하여 다리를 건너 바로 우회전 하여 2Km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그리고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도심속의 자연…. 자연속에 숨쉬는 사찰 ~ 구파발 ‘진관사’

일찍이 진관사는 `동쪽의 불암사, 서쪽의 진관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보개산 심원사`라고 하여 한양 근교의 4대사찰로 일컬어질 만큼 이름난 사찰이었습니다.

도심속의 자연.... 자연속에 숨쉬는 사찰 ~ 구파발 '진관사'


특히 조선시대에는 이 절에 수륙사를 설치하고 임금이 여러 번 행차하여 물속의 외로운 넋들과 아귀를 위해 법석을 베푸는 재를 올려 더욱 유명합니다.

도심속의 자연.... 자연속에 숨쉬는 사찰 ~ 구파발 '진관사'

그러나 언제 어떠한 연유로 창건되었는지는 전해오는 사료가 적어 자세히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북한지(北漢志)>에 따르면 원효스님이 진관조사와 더불어 삼천사와 함께 세웠다고 전하나 신빙성이 적습니다. 한편 고려 현종이 임금의 자리에 오르기 전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관조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이곳에 대가람을 짓고 절이름을 진관사라 하였다고도 합니다.

도심속의 자연.... 자연속에 숨쉬는 사찰 ~ 구파발 '진관사'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 (津寬大師)를 위해서 창건 하였다고 한다.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명령에 의하여 조종선령(祖宗仙靈)과 순국충열(殉國忠烈), 희생당한 고려 왕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ㆍ추로 수륙대재(水陸大齋)를 장엄하게 베풀어 왔었다.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들을 위한 독서당을 진관사에 세우고 성상문, 신숙주, 박팽년 등과 같은 선비들을 독서하게 했다고 한다. 한국 동란 때 공비소탕의 일환으로 사찰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1963년 비구니 진관(眞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30여년간 복원 불사를 하여 지금의 가람으로 일신 중창하였다. 건물으로는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독성각, 나가원, 홍제루, 동정각, 동별당, 요사체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로는 미륵보살과 제화갈화보살을 모셨으며,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십대 대왕을 모셨으며, 나한전은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 십륙나한상을 보셨다.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진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일상에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도심속의 자연.... 자연속에 숨쉬는 사찰 ~ 구파발 '진관사'

# 차량으로 가는 길 소개
[1] 서대문 -> 불광3동 -> 기자촌4거리에서 바로 직진 -> 진관사
[2] 서대문 -> 불광동 -> 연신내 -> 기자촌4거리에서 바로 직진 -> 진관사
[3] 서대문 -> 불광동 -> 구파발 3거리에서 기자촌 방향으로 진입 -> 기자촌4거리에서 좌회전 -> 진관사

도심속의 자연.... 자연속에 숨쉬는 사찰 ~ 구파발 '진관사'

# 기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하차 진관사 가는 마을 버스 타고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