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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토하는 아기 대처법

자주 토하는 아기는 엄마를 가장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늘 안타까워 하는 것이지만, 불행히도 트름에는 왕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발한 비법이 있지도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아기가 잘 넘기고 토하는 대부분의 원인으로 바로 ‘위 – 식도 역류증’ 입니다.이것은 아기가 자라면서 차차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고 억지로 노력한다고 되지는 않습니다.

저희 아기도 백일 전까지는 먹기만 하면 토하는게 일이어서 걱정도 많이 하고, 무슨 큰 병이 아닐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대부분의 아이가 그렇다는 것을 알고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생 후 1달전의 아기의 95%는 우유를 토합니다.
그러나, 조심한다면 넘기는 정도를 줄이거나, 횟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 방법을 말하자면,

1. 수유하기 전에도 트름을 시키시고 수유를 시작하세요.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노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아기가 엄마젖의 유륜까지 빨 수 있도록 깊숙히 물리는것이 수유 중 공기를 적게 먹이는 방법입니다.
공기가 적게 들어가면 토하는 것은 자연히 줄어 들지요.

분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젖병을 잘 기울여서 되도록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먹이고, 마지막에 조금 남은 분유는 공기가 들어가기 쉬우므로 먹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공기가 덜 들어가는 젖병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요.

3. 아기의 수유량이 너무 많거나, 갑자기 늘면 토하는 것이 심해 집니다.
이럴때는 당분간은 조금씩 자주 횟수를 늘려서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수유 후에 한번이 아니라, 수유 중간에 여러번 트름을 시켜봅니다.
트름은 꼭 먹고 나서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먹는동안 중간 중간에 여러번 시켜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5. 그래도 토하는 아기는 트름했다고 바로 눕히지 마시고 10~15 분 정도 아기를 똑바로 더 안고 계세요.또, 아기 머리쪽이 다리쪽보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도록 10~15 도 정도 비스듬하게 눕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아기의 옷도 꼭 끼는것 보다는 조금 헐렁하게 입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위 – 식도 역류증’ 은 시간이 가면서 차차 좋아져서, 이유식을 하는 4~5 개월이 되면 거의 나아진답니다.그러니 아기가 너무 많이 자주 토한다고 크게 염려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갓난아기의 영양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이 엄마젖

★  갓난아기의 영양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이 엄마젖입니다.

엄마젖은 음식물을 흡수하는데 필요한 장내 세균의 번식에도 도움을 주며, 인공영양보다도 소화도 잘되고 흡수도 잘 됩니다.

특히 출산 후 둘째 날부터 약 5일까지 분비되는 초유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병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해 주는 면역항체가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정서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도, 행복감과 안정감을 주므로 모유수유는 중요합니다.

★ 아기에게 젖을 먹일때 알아두어야 할 것!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는 젖꼭지 부분의 검은 부분까지 깊게 물려 주어야 합니다.
유방이 아기의 코를 막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누르고 빨기 쉽게 해주어야 합니다. 젖이 너무 많이 나와 사레가 들려 먹기 힘들 때는 처음에 젖을 조금 짜 버린 후에 먹이도록 하세요.

아기는 젖을 먹으면서 공기를 함께 마시게 되므로 그대로 눕히지 말고
아기를 엄마 쪽으로 세워서 안고 안기의 등을 쓰다듬어 트림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아기에 따라 20-30분이 걸려야 트림을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신생아부터 노약자까지 면역 기능 강화하는 초유의 힘

초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유와 같은 형태의 천연 인지질 결합 DHA와 아라키돈산을 함유해 체내 흡수율을 높인 분유와 초유 영양제가 출시되어 초유 붐을 이끌고 있다. 아기의 질병 저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초유의 알려지지 않은 효용에 대해 살펴본다.

신생아부터 노약자까지 면역 기능 강화하는 초유의 힘

모유의 좋은 점
● 모유에는 첫 6개월 동안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들어 있다.
● 모유에는 면역물질이 들어 있어 질병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설사나 위장 장애, 호흡기 감염이 적다.
● 모유에 ‘비피더스’인자가 있어 아이의 장에 이로운 세균이 자라도록 돕는다.
● 모유는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 모유를 먹는 동안 아이는 엄마와의 자연스런 스킨십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더불어 편안함 애착을 느낀다.
● 아이의 왕성한 턱근육 운동으로 이와 턱이 발달한다.

초유 수유
초유는 출산 후 3~7일까지 분비되므로 우선 자연분만을 하여 출산 후 바로 젖을 물리고 아기가 빨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젖을 물릴 때 제대로 된 정확한 방법으로 수유를 해야 한다. 엄마의 유방과 유두에 여러 가지 트러블(예를 들면 유선염, 유두파열)이 생기지 않아야 아기에게 초유를 수유할 수 있다. 젖량이 부족하면 음식으로 도움을 받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위장과 대장의 기능이 약하면 모유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보므로 기혈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면 개선할 수 있다.

분유·비타민 캡슐·화장품으로 활용되는 초유
굳이 산모가 아니더라도 초유의 놀라운 힘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먹는 음식인 초유는 임신 7개월부터 만들어져 출산 이후 1~2주까지 분비된다. 이후 나오는 성숙유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A 등이 더 많이 들어 있는 농축유인 데다가 살아 있는 백혈구와 면역글로블린 등의 면역 성분이 함유되어 신생아의 저항력을 높인다.

최근 소의 초유 성분이 함유된 분유와 건강보조식품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소의 경우는 태반을 통해서 면역 물질과 성장을 돕는 물질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초유를 통해서 생후 36시간 내에 송아지에게 전달되므로 영양적으로 여러 가지 유익한 부분이 많다. 젖소의 경우 새끼를 낳은 후 1개월 동안 반드시 초유를 먹이도록 하는 이유도 바로 어린 송아지에게 필요한 각종 성분이 고농도로 녹아 있기 때문이다.

새끼를 분만한 후 우유짜기 4회 이내, 1년 중 7월에서 9월 초(뉴질랜드 기준) 한 마리당 1년에 약 1리터만 생산되므로 희소가치 역시 높다.

소의 초유에는 면역항체 생산을 촉진하는 면역글로블린,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주는 락토페린, 강력한 성장호르몬 등이 들어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소뿐만 아니라 인간의 초유에도 태반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면역물질이나 성장인자, 호르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려한의원 정현지 원장은 “초유는 소화되기 쉬운 상태의 성분인 데다가 수분의 함량이 많아 면역물질과 영양소가 절실한 아기에게 맞춤 영양식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조식품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오는 여러 가지 무기력증, 피로감, 쇠약감, 잦은 감기 등에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젖소의 초유는 송아지의 몫으로 돌아갈 뿐 크게 각광받지 못했다. 초유의 효능이 밝혀지자 초유 성분은 캡슐이나 정제 형태 제품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화장품, 비타민 캡슐, 음료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초유의 활용법
우선 아기에게 충분한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그렇지 못한 경우는 믿을 만한 초유로 만든 제품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것도 만병통치약이 아니니 맹신할 필요는 없으며 적절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더불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식품은 제조 업체별로 분말, 캡슐, 정제 등 형태가 다양하다. 보통 콜로스트럼 2000mg 정도가 하루 섭취량으로 알맞다고 보고 있다.

우유를 먹는 데 별 문제가 없다면 초유를 먹어도 무방하다고 본다. 초유의 제조 과정에서 유당수치가 감소되는데 혹 유당에 민감해서 이상을 느낀다면 바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