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리뷰하는 광경을 생각해 보면, 대략 이렇죠.

대략 연배 있는 선배들이 주위에 쭈르륵 앉아서 한마디 합니다.

  • 야, 니가 만든 코드 좀 열어봐!
  • 뭐 코드를 그렇게 짰냐… 좀더 구조적으로 짰어야지
  • 이건 쓸데없이 구조적인데
  • 이건 함수 분리가 제대로 안되었네
  • 이건 변수를 왜 이리 많이 선언했지?
  • 어허... 이건 객체지향의 5대 원칙에 어긋나는 코딩인데?
  • 전혀 객체지향적이지 않아....

원래 코드리뷰의 제1원칙은 "서로를 비난하거나 비방하지 않는것" 입니다. 그런데 예전의 코드리뷰는 회의실에 둘러 앉아 고참들이 개발자에게 잔소리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다보니, 코드리뷰를 진행하면서 스트레스가 안쌓이면 비정상일것 같은 환경이 많이 생깁니다.

조직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이런 코드 리뷰하는 사람들의 권의의식은 하늘을 찌르게 됩니다.

이런 썩은 물들은 퍼 내야하는데, 사실 그러기가 쉽지는 않죠.

요즘 트랜드는 1-2-1 code review입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지 온라인 코드리뷰를 많이 채택하네요.

아직 최종 결론에 도다르지 못했지만, Visual Studio Code를 기본 개발툴로 정할까 생각중인데요. 그 이유는 Visual Studio Code가 무료이고, PC/맥/리눅스 등 다양한 플렛폼을 지원하며, C/C++/Java/C#/PHP 등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를 이용하여 코드리뷰 중 간단한 방법으로 JIRA에 이슈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여, 기존의 코드리뷰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플러그인은 수동으로 세팅을 좀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를 이용하면 코드리뷰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web-dave.jira

저 개인적으로는 코드 리뷰의 근본적인 목적이 품질향상인 만큼, 오히려 더 많은 코드리뷰 기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Atlassian Code Review의 경우는 누가 얼마만큼 리뷰했는지 진행경과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하기 번거로운 문제는 저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네요. 저는 차라리 이럴 바에는 1-2-1 code review를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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