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거짓말

세빛둥둥섬 계약 연장에 분노한 박원순시장의 질타 일화

세빛둥둥섬(플로팅 아일랜드, Floating Island)는 2006년 서울 시민 김은성씨의 제안으로 서울시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만든 인공섬입니다. 비스타(Vista), 비바(Viva), 테라(Terra)의 3개로 나뉘어 있는데 주 시공사로는 (주)대우건설이 있고, (주)진흥기업, STX건설도 시공에 참여했습니다.

세빛둥둥섬 계약 연장에 분노한 박원순시장의 질타 일화

참고로 세빛둥둥섬 지분 57%를 소유한 최대주주인 (주)플로섬은 효성그룹의 계열사라고 합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세빛둥둥섬은 컨벤션홀과 공연·전시 공간, 레스토랑, 수상레저시설 등을 갖춘 총면적 2만382㎡, 3개의 인공섬으로 2011년 9월 전면 개방할 예정이었는데 운영 방식이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사업의 운영은 CR101이라는 업체가 대행하는데, CR101은 세빛둥둥섬에 투자한 민간자본 ‘플로섬’에 매달 10억8800만원, 연간 130억640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CR101은 이렇게 25년 동안 3000억원 이상을 내야 하며 CR101은 적자를 면하기 위해 최대한 이익을 내야 하는데, 이 때문에 공공성은 사라지고 부유층을 위한 장소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열린 ‘모피쇼’도 동물보호단체들의 반발을 불러왔는데요, 2011년 SBS의 《TV 동물농장》에서 모피 제조 과정에서 산채로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 실상이 보도되어 큰 충격을 준것도 큰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또한 사업성 부분에서도 투자비용은 줄이고, 사업효과는 부풀리는 등의 문제가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참고로 감사원은 또한 민간 사업자에 특혜를 남발 400억원을 낭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빛둥둥섬 계약 연장에 분노한 박원순시장의 질타 일화

2012년 서울시 한 공무원이 세빛둥둥섬 계약을 25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해준 일이 있었고, 박원순 시장이 이 사실을 알자 크게 노하여 다시 처리할 것을 지시하셨는데요. 해당 공무원이 박원순 시장에게 보고서 낼 때 구두 보고했다고 대들었다고 합니다.

이때 박원순 시장이, 풋! 하고 코웃음 치면서 회의 때마다 기록하는 사관이 녹음하고 속기한 것을 꺼냈다고 합니다. 여기서 회의  내용을 녹음과 속기로 기록한 것을 보고서와 일일히 대조하여 해당 공무원이 거짓말을 한 것이 밝혀냈습니다.

모든 회의는 몽땅 녹음하고 기록하는 박원순시장의 치밀함에 대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시 변호사출신?

사진 속의 저 노트북 앞에 있는 분이 기록사관입니다.

세빛둥둥섬 계약 연장에 분노한 박원순시장의 질타 일화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하고, 많은 매체들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도하는데,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 화제였습니다.

홍가혜씨는 MBN 현지 민간 잠수부의 자격으로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홍가혜씨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이런 저런 노력을 하게 됩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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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가 여기에 남긴 현장 상황은 참으로 참담합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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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녀의 MBN 인터뷰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더 빠른 소문을 양산하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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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편승하여 강기갑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말을 올리십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여기서 홍가혜씨는 충격적인 글을 정보의 바다에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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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현장의 상황은 얼추 홍가혜씨가 말했던것과 유사했던것 같습니다. 다만, 홍가혜씨는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것을 경험한것처럼… 그리고 일부 사실확인이 안된 내용을 마치 본인이 경험한것 처럼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뉴시스 김용호 기자가 갑자기 등장하게 되면서, 홍가혜씨에 대한 과거 전력이 속속 밝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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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과거에도 이미 다른사람 혹인 직위를 사칭하여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흔든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건사고가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화영의 사촌언니 사칭과, 연예부 기자 사칭,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와의 관계를 사칭한 건입니다. 이미 홍가혜씨에 대해 알고 있던 김용호 기자는 우연히 진도에서 인터뷰를 하는 홍가혜씨를 보고, 그녀가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그녀의 모든 과거가 속속 밝혀지자 사람들은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 사칭 관련하여 그녀가 과거에 올렸던 트윗의 일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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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프로야구 선수와 교제를 한다며 본인이 퍼트린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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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자신을 연예부 기자라고 속이고 B1A4와 함게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직업은 악세사리를 만들어 파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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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녀는 동일본 대지진 현장에도 나타나 인터뷰를 해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는 일본 교민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슈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이슈의 중심에 서는 과감함을 보입니다.

 

뉴스 인터뷰 이후 홍가혜씨는 트위터에서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비꼬는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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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용호 기자의 발언과 많은 누리꾼들의 정보의 바다 검색으로 인해 홍가혜씨의 과거가 드러나, 정부와 경찰이 허위사실을 날조한 홍가혜씨를 구속하기로 최종 결정하여 드디어 구속영장까지 발부… 수배령이 내려지게 됩니다.

그녀가 실제로 보고 실천 한 것은 몇 %나 될까요…

아마도 100% 거짓은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에 홍가혜씨로 인해 이미지 타격을 받은 MBN은 이동원 보도국장이 직접 방송에 나와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어찌 보면 방송사고입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그러다 홍가혜씨는 심정에 변화가 생겼는지 직접 경찰에 자진 출두하였고 곧바로 구속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홍가혜씨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에 따르면 당시 홍가혜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는 말을 연거푸 하며 울먹거렸으나 취재진이 떠나자 눈물을 뚝 그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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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씨의 이런 행동은 거짓말을 일삼은 리플리증후군과도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에도 홍가혜 사건과 동일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911당시 테러가 발생한 78층 건물에서 일하던 타냐 헤드라는 분이 바로 그분입니다. 78층 건물에서 일하던 타냐헤드는 테러로 인해 팔에 화상을 입었으나 무사히 살아남아 기적의 여자가 되었습니다.

또 타냐 헤드는 한 남성으로부터 화마에서 구출되었다고 밝혔는데, 그 남자는 자신의 결혼반지를 부인에게 전해 줄 것을 부탁한 뒤 사망했고, 타냐헤드는 그 남자의 부인에게 그 반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영웅같은 존재로 추앙받게 되고, 나중에는 911테러 생존자협회의 회장직까지 맏아 희망의 사도로 군림하게 됩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그런데 타냐 헤드의 주장은 미국 언론에의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주장과 관련된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고, 그 남자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한 기자가 그녀를 집중적으로 조사 한 결과 타냐 헤드의 팔 화상자국은 어린시절 발생한 교통사고로 입은 상처인 것으로 밝혀냈고, 911테러 당시 한 대학에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 냄에 따라 미국인들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

사고 직후 타냐 헤드는 뉴욕을 방문하여 마치 자기가 생존자처럼 보이도록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그리고 놀라운 것은 타냐헤드가 평소에도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것인데, 이렇게 새로운 사실이 속속 들어나게 되자 생존자협회는 그녀를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함과 동시에 그녀를 영구제명하였고, 미국 경찰은 그녀를 구속하려 했지만 구속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비록 사기를 쳤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나 비리는 저지르지 않았게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 두 여자분의 공통점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는다는 점인데…

 

한편으로는 홍가혜씨가 남이 한 경험과 자신의 생각을 조합하여 거짓말을 했지만, 일부 진실도 있고, 이것이 제대로 국민들에게 공유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홍가혜씨가 어디까지 진실을 공유했고, 어디까지 거짓말을 했는지, 무엇이 진실인지 국민들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을 도가니로 충분히 몰아 넣었고,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의 기억을 떠나지 않을 사건임에 틀림 없습니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정시에 도착하거나 몇 분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 취업 면접에 늦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면접관의 직함과 성을 부르며 인사합니다.
– 성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확신할 수 없는 경우 면접관에게 물어본 뒤 따라 부르도록 합니다.

힘주어 악수합니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상대방이 의자를 권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앉습니다.
– 등을 곧게 펴고 앉고, 언제나 기민하고 관심있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가능한 한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도록 합니다.
– 면접 시 대인관계 능력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말을 잘 하는 것과 면접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모두 중요합니다.

미소를 짓도록 합니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면접관의 눈을 보도록 합니다.

면접관의 리드를 따르도록 합니다.
– 그러나, 면접 초반에, 직책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 자신의 배경과 능력을 이에 연관짓도록 합니다.

면접관에게 자신의 장점을, 사실에 기반하여, 정확하고 진실한 방법으로 전달하도록 합니다.
– 장황한 설명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자신을 홍보하고 해당 회사에 자신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면접관에게 인식시킬 사람은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합니다.

언제나 면접에서 논의되는 직무를 수행할 의향이 있는 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 주어진 기회를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합니다.
– 하나의 제안보다 다수의 제안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되는 것이 낫습니다.

단순히 “예”, “아니오”로 대답하지 않도록 합니다.
– 가능할 때마다 자신을 충분히 설명합니다.
– 제안받은 일자리와 관련지어 자신을 잘 설명합니다.
면접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일찍 도착하는 것은 기본, 힘주어 악수하고, 미소 지으며, 면접관의 눈을 보며 리드를 따른다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진실하고 솔직하게 질문에 대답하며, 가능한 논점에 가깝게 대답합니다.

자신의 현재 고용주나 이전 고용주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면접관이 자신을 고용하고자 한다는 확신이 없을 경우, 최초 면접에서 연봉, 휴가, 수당에 대해 묻지 않도록 합니다. 
– 그러나, 자신의 시장 가치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연봉 조건에 대해 질문을 받을 경우,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2013년… 지드래곤(G-Dragon)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음악 그룹 빅뱅의 리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이며, 소속그룹은 빅뱅이며, 가끔 GD&TOP 같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거나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지드래곤은 1988년 8월 18일생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 지드래곤 수상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7년 11월 17일 제9회《M.net KM Music Festival》 편곡상 – "거짓말"
2008년 11월 18일 2008년을 빛낸 작곡가 8인 선정
2008년 12월 9일 제3회 A-awards 올해 최고의 남성8인 – 스타일 부문 선정
2009년 9월 싸이월드 이달의 노래상 "Heartbreaker" 선정
2009년 11월 21일 2009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2009년 12월 16일 2009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TOP 10’수상
2010년 03월 2009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본상’, ‘Ting´s Choice Top Seller Artist’
2010년 5월 29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비디오상
2011년 11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핫트랜드상 (GG-바람났어)’
2011년 07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07월 Song Of The Month (GG-바람났어)’
2011년 11월 24일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랩/힙합 부문 수상 (GD&TOP)’
2012년 11월 30일 제14회《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남자솔로 가수상
2013년 1월 16일 제27회 《골든 디스크》- 음원부문 본상
2013년 1월 16일 제27회 《골든 디스크》- CeCi Popularity Award
2013년 1월 31일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 최고 앨범상 (ONE OF A KIND)
2013년 2월 28일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 ‘최우수 랩&힙합 노래 (ONE OF A KIND)’
2013년 3월 18일 제3회 《리드머 어워드》 – ‘올해의 랩&힙합 싱글 (ONE OF A KIND)’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인터넷에 따르면 지드래곤(권지용)님의 취미는 그림그리기, 음악듣기, 작곡하기 라고 하는데요, 그림에 재능이 있어서 그런지… 미적 감각 또한 있는 것 같습니다.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지드래곤의 종교는 뭘까요? 종교가 없을 것 같은 지드래곤의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지드래곤의 콘서트의 특징이라 하면 때론 객석으로 파고들어 노래하고, 천장에서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현란하게 춤을 춘다고 합니다.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 – 8월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콘서트의 특징을 설명하라면 무대에 드러눕거나 주저앉는 등 관객에게 보여주는 콘서트라기 보다는 가수 스스로 즐기는 콘서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끼와 열정… 오래오래 갔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여성을 연인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101가지

1.서로의 거리를 가까이 유지할 것

(나중엔 짜증이 날거다…두고봐라… -.-; 100% 보증…)

2.가볍게 서로 포옹 할 것

(그녀의 머리향기를 맡아보는것도 좋다…. -.-;;)

주의 :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지 확인할것.!!!

3.상대방이 자신을 중요한 사람, 인상적인

사람이라고 느끼도록 할 것

(눈에 뭐가씌면… 그사람의 행동하나하나가 인상적이다.

코후비는 모습까지도…-.-;)

4.가끔씩 에스키모 식으로 키스할 것

(주의 : 감기걸렸으면 절대로 피해라…

이상한 타액이 볼에 묻을지도 모르니…-.-;)

5.밤하늘의 별자리를 함께 찾아볼 것

(천안이나 서울의 하늘에서 별을 찾기란 꽤어려우니…

외딴 산속으로 들어가라…-.-;;;)

6.상대방에게좋아한다고 말할 것

(나중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게될거다…-.-;)

7.손을 잡을 것

(땀이 날때까지 잡아봐라… 정말 찝찝하다…-.-;)

8.하이킹을 할 것

(바이킹은 절대 같이타지 마라….-.-;)

9.동물원에서 하루를 보낼 것

(그녀를 찾기 어려울거다… -.-;

맘에 안들면 아예 동물원에다 맡기고 와도 좋다…-.-;)

10.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같이 있어 줄 것

(화장실밖에서 휴지를 들고 있는 자상함을…. -.-;)

11.될수 있는 한 함께 시간을 보낼 것

(세월이 정말로 느리다는것을 알수 있을거다…-.-;)

12.옛날 영화를 보러 갈 것

(고전영화도 좋다… 뿡~ 씨리즈나… 변가…시리즈… -.-;)

13.팔짱을 끼고 걸을 것

(팔뚝에 땀띠 날것이다…-.-;)

14.사랑 노래를 담은 카세트 테잎을 만들어 줄 것

(이별 노래도 같이 녹음해두자… 따로… -.-;)

15.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할 것

(조심해라… 테러를 당하는 수도 있으니… -.-;)

16.어젯밤 꿈얘기를 해줄 것

(이야기 하지못할 꿈얘기도 있다… -.-;)

17.가까이 다가가 걸을 것

(그럼 자유가 뭔지 알수 있을거다…. -.-;)

18.물총 싸움을 할 것

(각별히 주의하라…. 진짜총을 숨기고 있을지 모르니… -.-;)

19.함께 산책을 할 것

(어두운 골목길로만가라…-.-;)

20.가끔 잔디밭 같은데서 함께 낮잠을 잘 것

(경비아저씨께 걸려봤는가…? -.-; 그 쪽팔림은…. 상상을 초월한다…)

21.소풍을 갈 것

(보물찾기를 하는 어리석은짓은 하지 마라…-.-;)

(숨바꼭질을 해라….!!! 그리고 아예 사라져라…)

22.원반던지기 놀이를 할 것

(그녀의 머리를 겨냥해서 있는 힘껏 던져라…)

23.칭찬을 자주 해줄 것

(금방 공주로 변신할것이다…-.-;)

24.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줄 것

(피부미용에 아주 않좋은 행동이다…-.-;)

25.수영하러 갈 것

(아마도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입을것이다…-.-;)

26.상대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

(바람나면 여자는 눈에 뵈는게 없어진다…-.-;)

27.함께 쇼핑을 할 것

(지갑사정이 넉넉하더라도 이것만은 삼가해라… 금새 부도난다…-.-;)

28.식사를 함께 만들 것

(라면에 계란을 넣어줄수 있는 아량을…)

29.사랑스럽게 상대방을 어루 만질 것

(알아서 판단해라… 분위기 봐서… 분위기 못맞추면…-,,-)

30.함께 공부할 것

(함께 학사경고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31.함께 계획을 짜서 여행을 갈 것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없는곳으로 가라…-.-;)

32.모임 등에 함께 나갈 것

(친구들이 괜히 친한척을하거나…

널위해 눈물을 흘려줄것이다…. -.-;)

33.과자를 함께 구울 것

(붕어싸만코를 구워 봤는가…? -.-;)

34.도서관 가서 함께 공부하는 듯이 보이게 할 것

(쌍으로 코골면… 금방 쫓겨날것이다…-.-;)

35.함께 박물관에 갈 것

(그녀의 무식함이 탈로 날것이다…-.-;)

37.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 내고 그 것을 할 것

(가끔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여자도 있다…-.-;)

38.에어로빅을 함께할 것

(생각해봐라… 당신이 에어로빅복을 입은 모습을….

그래두 할래…? -.-;)

39.상대방의 눈동자를 의식할 것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다간 금새 둘리로 변신을 할것이다… 시퍼렇게…)

40.상대방의 차를 세차 해줄 것

(아직 그런 여잔 못봤다… 울엄마밖에는…-.-;)

41.낚시하러 갈 것

(절대로 밤낚시는 가지마라…. -.-;)

42.서로 많은 이야기를 할 것

(딴 여자이야기는 하지 말것…!!!)

43.상대에게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

(손에 무엇이 들려있는지 확인하고 이야기를 들어라…)

44.숙제나 과제를 도와 줄 것

(아마도 당신은 레포트에 치여살거다…-.-;)

45.애창곡을 마련해 둘 것

(되도록이면… 이별노래로 준비해라…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

46.상대방의 기쁜 일에 귀를 기울여 줄 것

(잘만 맞장구치면… 공짜로 술얻어 먹을수 있다..-.-;)

47.다른 사람에게 그사람 만을 사랑 한다고 말할 것

(아마도 당신은 친구들에게 매장을 당할것이다… 골동품으로…-.-;)

(어쩌면 산으로 끌려가서 100년쯤후에 발견되는 일도 있을수 있다…)

48.눈을 바라보거나 마주치기만 해도 알 수 있는

두 사람만의 비밀 언어 체계를 가질 것

(영어만 잘해도 다른사람들은 모른다…-.-;)

49.연예 편지를 보낼것

(나중엔 일기 검사맡는 기분이 된다…-.-;)

50.전화할 때 섹시하게 다정하게 말할 것

(아마도 두번다시 당신의 호출기는 울리지 않을것이다…-.-;)

51.음식을 서로 먹여 줄 것

(절대로 손을 떨어서는 안된다…-.-;)

50.낭만적인 시를 읽어 줄 것

(노래가사를 읽어주다 뽀록나면 얼마나 쪽팔린지 당해봤는가…?)

53.상대방의 가족을 만나 볼 것

(아마도 당신의 등뒤에는 청부 살인업자가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54.도보 여행을 함께 갈 것

(업어달라고 떼를 써도 그렇게 하지 말것….-.-;)

55.상대방을 위해 자신에게서 중요한 것을 때로는 포기할 것

(몇가지 예외인것을 두자…-.-;)

56.사탕을 보내 줄 것

(곁에 청산가리통도 같이 넣어주자…~!!!)

57.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그럼 나중에 당신은 바보 취급을 받을것이다…-.-;)

58.달밤의 산책을 할 것

(어두운 밤길로 가자고 함부로 따라가지 마라…!!!)

59.사랑하는 마음을 적어 놓은 노트를상대 방이

발견할 수 있는 곳에 일부러 감춰 둘것

(불쏘시개로 변한 노트한권을 발견할수 있을거다…-.-;)

60.상대방에게 섹시한 표정을 지을 것

(후에는 상대를 변기 앞까지 데려다 줄수 있는 자상함을 가져라…)

61.시를 써서 편지할 것

(위에서 말했듯이 노래가사 적다 뽀록나면 진짜 쪽팔린다..)

62.꽃을 선물해 보낼 것

(꽃속에 말벌통도 넣어두면 더욱좋다…)

63.윙크를 할 것

(금새 당신은 진한 갈녹색? 눈화장을 해야 할것이다..)

64.음악회에 함께 갈 것

(잠자는 그녀의 모습을 쉽게 볼수 있을거다…)

65.해돋이를 함께 볼 것

(차라리 일몰을 같이 보는게 더욱 쉽다…)

66.함께 한가로운 드라이브를 할 것

(트렁크에 손전등같은것 하나정도 넣어주는것도 좋다…)

67.상대에게 애칭을 붙여 줄 것

(쌍시옷이나 ‘?’이 들어가는 애칭은 피하자!!!)

68.좋아 하는 영화를 함께 볼 것

(주위에 시선을 안주는게 좋다…*^^*)

69.함께 낭만적인 비디오를 볼 것

(비디오만 봐라…!!!)

70.요구하지 않더라도 상대를 위한일을 해줄 것

(잘못하면 법정과 경찰서를 들락 날락거리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

(사람들한테 변태나 추행범으로 낙인이 찍혀봐라…-.-;)

71.등을 밀어 줄 것

(쌍시옷이 저절로 나올것이다…)

72.상대에게 달콤한 말을 귓속말로 해줄 것

(이빨 꼭닦고 해라…!!! ‘사탕, 설탕, 초코렛, 엿… 등등…-.-;)

73.행복을 느낄수 있는것들을 찾아 낼 것

(아마도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이란걸 깨달을꺼다..)

74.말을 타러 갈 것

(피할수 있으면 신체적마찰을 되도록 피해라…어렵겠지만.. -.-;)

아참 따로 말을 타는 방법이 있었군… -.-;

75.춤을 추러 갈 것

(가끔은 체인지 파트너의 기쁨을 누리라….)

76.상대의 친구들을 만나 줄 것

(잘못건드렸다간… 큰일난다… 흔히들 개박살이라고 하지…)

77.귀찮게 집적 거릴 것 (사라의 유회,구애의 행동)

(나중엔 가장 미친짓이었다고 생각하게 될꺼다… 분명…–;)

78.댄스 파티에 함께 갈 것

(강철 신발을 신고 가라… 그리곤 있는힘껏 그녀의 발등을 찍어라…

한달간은 자유로와 질수 있다…)

79.최선을 다할 것

(아무리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먼소리여…? 내가~)

80.어떤 것에 대해 함께 웃음을 터트릴 것

(웃음을 터뜨릴때 절대로 정면을 피해라…)

81.상대에게 좋은점을 적은 리스트를 만들 것

(정말로 번뇌를 많이 하게 될것이다…)

82.기대하지 못했던 노트를 숨겨 두었다가

그녀를 기쁘게 만들어 줄 것

(강의 노트만 줘도 그녀는 기뻐할것이다…–;)

83.상대의 다리를 문지를 것

(헬멧은 안전을 위해 꼭착용하자….)

84.함께 책을 읽을 것

(만화방에서 대여하는것도 만만치 않으걸..? -.-;)

85.상대가 좋아 하는 음식을 만들어 줄 것

(네가 할수 있는 음식이 몇가지나 되나 세어봐라…)

86.가장 멋진 친구가 되어 줄 것

(‘이 나쁜 XX야!!!’라는 소리가 먼저나와도 멋진 친구냐…?)

87.선물을 할 것

(마음이 젤 중요하다…-.-)

88.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을 가질 것

(@#$%!%$^%$^@%^&**!@#@ !!! -.-)

89.온세상을 붉게 물들인 저녁놀을 함께 바라 볼 것

(여: 자기야~!!!

남: 음…?

여: 하늘좀봐~!!! 온통 핏빛이야… ^^

남: -.-;;;;

90.웃기는 이야기를 해줄 것

(재미없는 이야기를 했다간 재미없는 사태가 발생한다…-.-;)

91.공원에서 새나 오리에게 모이를 함께 줄 것

(천산가리나…수면제를 다량 섞으면 정말 재미 있다..-.-;)

92.재미있는 카드를 보낼 것

(20000볼트 전기 충격카드나 최루가스카드는 없나…? -.-;)

93.인생의 목표와 꿈을 같이 이야기 할 것

(허무함, 답답함, 무기력함 등등등… -.-;)

94.테이블 밑에서 발을 맏데고 비빌 것

(무좀… -.-; 발냄새…. @@~ OH~! NO~!!!)

95.은밀한 농담을 나눌것

(정말 기분 안난다…-.-;)

96.서로에게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것

(길면 길수록 좋다…-.-;)

97.롤러브레이딩을 할러 갈 것

(드넓은 고속도로로 그녀를 끌고 나가자…-.-;)

98.상대방이 슬퍼하는 이유를 발견할 것

(10중 8,9는 줄어드는 밥이 불쌍해서 일꺼다… -.-;)

99.촛불을 켜놓고 저녁 식사를 함께할 것

(토요미스테리 제작팀에서 섭외가 들어 올꺼다…–;)

100.하나의 아이스 크림을 같이 먹을 것

(너 비위가 상당히 강하구나…? -.-;)

101.서로의 사진을 찍을 것

가수 전인권 – 이젠 마약이 싫다 – 이에 따른 각계 각층의 반응

가수 전인권씨 이제 마약에서 탈출하게 되실것 같군요.

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마약이 없어져서 맑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가수 전인권 - 이젠 마약이 싫다 - 이에 따른 각계 각층의 반응

가수 전인권 - 이젠 마약이 싫다 - 이에 따른 각계 각층의 반응

더불어 고이즈미,공산당,굴다리,김연아,김정일,김태희,대운하,대중이,댓글,덧글,된장녀,마약,막명수,말포이,멀더,무한도전,문근영,문희준,박진영,버섯,부시,비스타,빌게이츠,사오리,사우디아라비아,삼바,석유,소희,슈퍼마리오,스칼렛,실업자,야동,영어,원더걸스,유재석,은지원,이명박,이산,이순재,이승복,전라디언,전인권,정액,정준하,죄민수,줄기세포,취직,카시오페아,테란,푸루나,하반신,한반도 대운하,핸드백,허경영,황우석,휴지,하리수 등도 다 싫다는 거시기를 했다던데…

거짓말에 속아 38시간 – 휴대폰 쇼크

거짓말에 속아 38시간 - 휴대폰 쇼크

국민을 혼란으로 몰아 넣은 38시간이었다. 충북 청원군 채석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모(33)씨는 동료가 몰던 중장비에 치인것으로 드러났다. 본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신문.방송은 “휴대전화 배터리가 폭발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경찰의 중간발표를검증하지 않고 지면에 옮겨 국민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미국 언론은 2003년 이라크에 파병된 여군인 제시카린치 일병이 영웅적 전투를 벌이다 포로가 됐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의 과장된 설명을 그대로 전한 것이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는 훗날 이 기사가 오보라며 진실을 알리는 장문의 기사를 내보냈다. [편집자]

유압드릴 중장비 운전기사인 권모(55)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30분 동료 서씨와 함께 충북 청원의 한 채석장으로 갔다. 중장비에 올라탄 그는 작업을 위해 중장비를 후진하면서 서씨에게 뒤에서 봐달라고 했다.

뒤에서 길을 안내하던 서씨가 갑자기 권씨 시야에서 사라졌다. 깜짝 놀란 권씨가 뛰어내려 가보니 서씨는 중장비에 치여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김씨는 당황했다. 그는 고민을 하다 119에 신고했지만 자신이 서씨를 치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초동수사 소홀=출동한 119 소방대는 서씨 시신을 충북대 병원으로 옮겼다. 청주 흥덕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오전 10시40분쯤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 확인한 뒤 충북대병원에서 검안을 진행했다.

검안을 한 응급의학과 김훈 교수는 “폭발 압력으로 폐와 심장이 손상돼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느 소견을 밝혔다. 경찰은 검안 이후오후 4시가 돼서야 권씨를 포함한 3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권씨는 “서씨의 셔츠 왼쪽 주머니가 불에 타고 휴대전화배터리가 녹아 붙었다”고 진술했다.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로 서씨가 숨졌다고 경찰이 믿도록 유도한 것이다.

경찰은 김 교수의 소견과 권씨의 진술을 토대로 서씨의 사인을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로 잠정 결론짓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서씨의 부검을 의뢰했다.

◆휴대전화 이용자들 불안=본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신문.방송은 경찰의 중간발표와 김 교수의 소견을 바탕으로 ‘휴대전화 폭발 추정, 30대 사망’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국내에 휴대전화가 4000만 대 이상 보급된 상황에서 경찰의 발표대로 휴대전화 배터리가 폭발해 사람이 죽은 것은 처음이기때문이었다. 하지만 본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 매체는 경찰의 잠정 발표를 검증하지 못했다. 기사 작성을 위한 시간에 쫓긴 데다휴대전화 배터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해 경찰 발표를 따져보지 못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휴대전화 이용자들은 불안에 휩싸였다. 회사원 박모(36)씨는 “기사를 보고 휴대전화가 걸려와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김재영 교수는 “언론이 경찰 발표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그대로 옮겨 혼란을 준 사건”이라며 “언론 매체는 보도 이후 미칠 파급효과나 영향을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신진호 기자

소매치기의 사랑

<1>

그래, 난 소매치기다. 젠장!!

그렇다고 아무 지갑이나 막 쓱쓱 가져가진 않는다.

탁 봐서 지갑 잃어버리고 돈 잃어버려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만한 사람들 것만 쓱쓱 한다.

원래는 돈암동 쌍칠파에 있었다.

강세 형님 밑에서 10살때부터 먹고 지내다가 13살이 되니까
이제 나도 기술을 익혀야 한다며 열라 빡터지게 고생하면서
배운 기술이다.

거기서 몇년간 형님하고 같이 일하다가 우리 파가 구역
다툼으로 지철파에게 깨져서 뿔뿔히 흩어지고 이제 나 혼자
일하고 다닌다.

길거리를 걷다가 `저 쉐이 돈 좀 있게 생겼는데,` 싶으면
우선 다가간다.

그래서 그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을 슬쩍 밀어서 그 사람이랑
부딛히게 한 다음 난 반대편으로 가서 그 사람 신경이 옆으로
쏠린 틈을 타서 슬쩍 한다.

이 손기술은 피로 익힌 기술이다. 강세 형님한테 배울 때
옷에서 1Cm 떨어진 곳에 칼을 꽂아놓고 배웠다. 처음에
할 때는 손에서 피가 배지 않은 날이 없었고, 어떨 때는
손가락 살이 한웅큼 베어나가기도 했다.

<2>

젠장. 그날은 운이 개똥인 날이었다.

오랜만에 명동에 나가서 한탕 해 볼려고 그랬는데 그날따라
괜히 사람들이 날 계속 쳐다보는거 같고, 어쩌다가 괜찮은
자식이 지나가면 꼭 그 옆에 다른 사람하고 같이 가곤 했다.

젠장!!

한 1주일동안 일을 안했더니 감각이 둔해진건지, 자꾸 쓱
할 시기를 놓쳐서 아침에 나왔는데도 점심 먹을 돈을 구하지
못해 굶었다.

어쩔수 없이 명동 성당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저 쪽에서 잘 차려입은 어떤 년이
앞에 가고 있었다.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옆으로
쓰윽 지나가면서 면도날로 핸드백을 베어서 지갑을 빼 냈다.

원래 면도칼까지는 잘 안쓰는데 이번마저 놓치면 오늘 벌이는
다 한거 같아서 위험부담을 안고 해 버렸다. 그리고 그 대가인 듯
두툼한게 벌써 손맛이 왔다. 이 짓도 하다보면 늘어서 이젠 지갑만
만져봐도 얼만큼 돈이 들었을지 대충 알 수 있다.

지갑을 뺀 다음 전혀 모른체 하고 그 아가씨 뒤쪽의 골목으로
들어가서 지갑을 열어보았다.

역시 ..손맛이 좋더니만. 지갑에는 현금으로만 100만원 가량의
돈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신분증이라고는 달랑 주민등록증 하나밖엔 없었다.
보통 그렇게 차려입고 나다닐 정도면 골드카드 두 세 개쯤은
가지고 다니는데…. 그리고 지갑 안쪽에 두툼하니 뭔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꺼내보니 몇 십번을 다시 읽은 듯
꼬깃해진 편지가 들어있었다.

이제 내가 다시 언제 정신이 들지 모르겠구나.

자꾸 머리가 아파와서 잠이 들었다가 보면 어느새 며칠이
가 있곤 하더구나.

이번에 잠들면 또 며칠이나 정신을 잃을지 몰라서 잠깐 정신이
들었을때 이 편지를 쓴다.

네가 지금 다니는 회사일은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항상 남한테 공손하고, 자신에게는 겸손해야 한다.

내 비록 힘도 없고 배운 것도 없어서 널 잘 가르치지는 못했지만
내 딸은 착하니까 어디서든 잘 해 낼꺼라고 믿는다.

다시 머리가 아파 오는구나.

이 편지를 네가 읽을때는 이미 난 또 잠에 빠져 있겠지.

그래…그럼 다음에 볼때까지 몸 건강하고,

날이 추우니까 꼭 스웨터 챙겨입어라..

– 널 사랑하는 아빠가 –

뭐야. 이거 뭐야 젠장!!

이 돈 설마 아버지 병원비는 아니겠지. 설마 아니겠지.
아니겠지…

근데 회사원이라면서 왜 그 흔한 신용카드 한 장 없는거야.

회사 다니면 증명증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그런것도 하나 없고.

젠장..

이상하다. 이상해..

젠장! 몰라!! 난 지금까지 소매치기 하면서 이 돈 없으면
눈물 흘릴만한 사람들 돈을 슬쩍하지 않는걸 신조로 해 왔다.

그래서 돈 좀 있어뵈는 사람만 슬쩍 하느라고 그런 사람
안보이면 3일을 굶어도 없어뵈는 사람 돈은
절대로 안 훔치는 나다.

그런데 분명히 그 년은 잘 차려입었었는데…

이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돌려줘 말어.. 으 젠장!
열라 머리아프네.

<3>

결국 난 이런돈은 찝찝해서 못 갖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주민등록증 뒤에 적힌 주소로 찾아가 보기로 했다.

이렇게까지 해서 돌려주는 내가 스스로도 뭐 이런 소매치기가
다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도 눈에서 피눈물 흘려봤기
때문에 없는 사람 설움은 잘 안다. 이 돈 없어도 그냥 열라
기분 나쁜 정도로 사는 사람이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이 돈
없으면 가족 전체가 뿔뿔히 흩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

젠장! 나도 어릴때 엄마한테 방세 낼 돈만 있었어도…

온 식구가 쫓겨나지만 않았어도 고아원으로 안갔을꺼고
이런 짓도 안했을꺼다. 날 버리고 간 엄마가 죽이도록 미웠지만
이젠 그냥 가끔 보고 싶기도 하다. 하긴..난 이제 엄마 얼굴을
꿈에서도 볼 수가 없다.

젠장!!

찾아간 집은 신림동 낙골 42통 3반이었다. 근데 뭐 이런곳이
다 있나 싶도록 산을 올라가면서 집들이 거의 판자 몇조각으로
지은 집도 있고 그랬다.

차라리 저 산동네가 더 잘살면 잘살았지 이 곳은 정말…

내가 사는 곳도 역삼동 5층 건물 옥상의 가건물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 곳보다는 훨씬 더 나았다.

그여자가 설마 이 곳에 산단 말야? 분명히 내가 본 그 여자는
옷도 회사원처럼 정말 돈 많게 차려입고 갔었는데….

이거 주소가 잘못 된것이 아닌가 싶었다.

하여튼 계속 산을 올라가다 보니 저 꼭대기 바로 밑에 열라
허름한 판자집이 하나 보였다.

저 밑에 할머니가 여기가 42통 3반이라고 말을 했으니까
분명히 맞을텐데…..

주민등록증에 있는 주소도 여기였다. 에라 모르겠다.

우선 사람이나 있나 없나 보자.

” 저 계세요?”

” 예?”

” 저 실례지만 김선희씨세요?”

” 예…그런데요…”

으 젠장… 미쳐 이걸 돌려줄때 뭐라고 말을 할지 생각을
안해가지고 왔다.

그냥 나 소매치긴데 이 돈 나 먹기 싫으니까 니 가져 그럴까.

이런 젠장할!! 뭐라 그러지? 그래, 그냥 줏었다고 하자…..

” 저..혹시 이거 잃어버리셨어요?”

” 어머!, 예! 예! 아…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 맙습니다.”

이런…울잖아. 이거 정말로 내가 가졌으면 다른 사람 피눈물
날 뻔 했군.

” 그냥 길을 가다가 줏었는데 돈이 너무 많아서 돌려드릴려고
  가지고 왔어요.”

” 예….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돈 없었으면 저희 아버지는…
  죄송해요. 들어오실… 아. 집이 이래서..”

” 예. 괜찮습니다. 들어가죠.”

집 안벽은 신문지로 도배가 되어 있었고 구석에 비닐
장롱과 낡은 책상 하나가 놓여있었다. 이거 연속극에나 나오는
옛날 집 같잖아. 이 여자 지갑이 맞는거 같은데..

그럼 그날 옷 입은건 뭐야?

” 죄송해요…집이 이래서.”

” 아뇨. 괜찮습니다. 뭐. ”

” 정말 감사해요… 이 돈 잃어버렸으면 저희 아버님은
  돌아가셨을 꺼에요. ”

” 아버님이 어디 아프신가요?”

” 예.. 뇌종양이세요. 아..처음 뵙는 분께 이런 말까지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마지막 수술이에요.

그런데 수술비가 모자라서 그 동안 수술을 못했는데 이제
하게 되었네요..정말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 네…다행이네요.”

역시 돌려주길 잘 했어. 젠장.. 이제 한 며칠 또 굶겠군.

방을 쓱 둘러보니 책상위에 사진이 놓여있었다. 가족사진같은데,
시골 풍경에 아버지인듯 보이는 사람과 어린 여자애가 나란히
서서 찍은 모습이었다.

” 아, 이분이 아버님이신가 보죠?”

” 예..10년 전 사진이에요. 서울 올라오기 전에 찍은거에요.”

” 아..서울 올라오신지 10년이 되셨나 보군요. 그런데 왜 이렇게…”

<4>

그 뒤 그녀한테 들은 얘기는 정말 드라마 게임이나 소설에나
나올 법한 얘기들 이었다. 집이 평택이었는데 농사 짓다가
태풍으로 농작물이 다 죽어서 이번 기회에 서울로 올라오자
하고 왔는데, 와서는 국민학교 동창이라는 놈한테 사기당해서
집팔고 소 판돈 다 날리고 아버지가 막노동해서 겨우 딸은
고등학교는 나왔다더라.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쓰러져서 병원에 가 보니 악성 뇌종양
이더라. 그런데 수술비가 5천만원 가까이 들어서 그때부터
이 여자가 파출부랑 점원으로 일하면서 지금까지 돈을 모았다더라.

그런데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어서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
되어 지금까지 다니던 점원을 관두고 퇴직금조로 100만원을
받아서 이걸 보태서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그 돈을 잃어버렸다더라.

그래서 수술을 포기하고 하던 일도 다 그만두려고 그냥 집에
이러고 있었는데 내가 와서 돈을 찾아준 것이더라.

뭐 그런 내용이었다. 아버지한테는 회사다닌다고 그냥 거짓말
했었고, 그날 옷 입은것도 아버지 보려고 가니까 회사원처럼
보이려고 사정 사정해서 파출부 주인집 옷을 빌려입은 거란다.

그날 난 이 여자랑 많은 얘기를 했다. 내가 하는일이 소매치기
라고는 차마 말 못하고 그냥 내가 사는 건물에 있는 어떤 회사
다닌다고 그랬고, 말도 입에 붙어버린 욕이 안나오게 하려고
무진장 애썼다.

그리고 선희가 다시 일 나갈 시간이라고 해서 저 밑의 버스정류장
까지 같이 가서 가는거 보고 난 다시 내려갔다. 젠장! 나 왜
이러는건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젠장!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었다. 이젠 마주쳐도 몰라볼 엄마.

어쩌면 내가 슬쩍한 많은 사람들 중에 엄마도 껴 있을지도
몰랐다. 젠장! 젠장!! 젠장!!!

<5>

그 뒤 우리는 가끔 만났다. 워낙 선희가 시간이 없으니까 주로
내가 가서 만나는 편이었고, 아버님수술도 수술 경과가 좋다고
들었다. 난 회사원처럼 보이려고 소매치기 한돈을 모아서 양복도
한 벌 샀고, 선희를 데리고 생전 처음으로 영화관도 들어가 봤다.
처음가는 티 안내려고 무지 노력했는데도 표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자꾸 표를 아깝게 찢길래 그냥 찢지 말라고 그러다가 열라 쪽 당했고,
며칠 굶으면서 돈을 모아서 레스토랑에 갔는데 아는 음식이 돈까스
밖에 없어서 그거 시킬려고 찾아보니까 그게 없어서 그냥 나왔다.

나중에 나와서 음식 진열해 놓은걸 보니까 포크 커틀렛인가
뭔가라고 써 있는게 돈까스랑 비슷하게 생긴걸로 봐서 이게 맞는거
같은데 그걸 시킬 자신이 없어서 다음에는 그냥 한식집으로만 갔다.

선희는 어렵게 자랐어도 열라 착하고 이쁜 여자다.

내가 이런데 오면 비싼데 필요없다고, 그냥 밥이랑 김치 먹어도
된다고 자꾸 망설인다. 그러면 난 더 사주고 싶어진다.

어떻게든 이 여자한테 잘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훔친 거긴
하지만 반지도 주고, 목걸이도 주고,귀걸이도 주고 그랬다.

그 뚱뚱한 부자 여편네들이 걸치는 것 보다 선희가 걸치는게 훨씬
보기 좋았다.

그러다가..그렇게 잘 지내다가 결국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 날 선희는 옆에서 보기 민망할 정도로 계속 울었다.

나도 그냥 눈물이 나서 둘이 안고 같이 울었다. 그렇게 힘들 게
일해서 수술을 시켜드렸는데…

경과도 좋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시다니…..

젠장… 그럼 그 동안 선희가 그렇게 고생한게 헛 고생이었단 말인가.

젠장젠장… 우리같은 사람들 마음 아프게 안하면 어디가 덧나서
이렇게 해야 되느냔 말이다. 젠장!!

<6>

그 뒤 선희는 외로움을 느끼는지 더욱 나와 자주 만났다.

그리고 나도 선희를 만나면서 왠지 소매치기를 다시 하기가
찝찝해서 그냥 그 건물에서 경비아저씨한테 부탁해서 청소일을
하면서 지냈다.

돈은 소매치기 할때 보다 훨씬 덜 받지만 그래도 전에 선희한테
그 건물에서 일한다고 말한것에 대해 떳떳할 수 있어서
마음은 편했다.

그리고 난 물론 계속 회사원 행세를 했다. 괜히 가끔 전화왔다고
전에 슬쩍한 핸드폰 들고 혼자 지껄이기도 하고, 회사 들어가
봐야 된다고 할 일도 없는데 그냥 헤어지고는 거리를 배회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그날은 오랜만에 선희가 파출부로 나가는 집이 해외여행을 떠나서
하루종일 선희와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선희가 제일 가보고 싶어하던 63빌딩 수족관에 같이가서
사람만한 물고기도 보고, 물개도 보고, 그 피라니아인지 파란이아인지
하여튼 사람 잡아먹는다는 물고기도 보았다.

그리고 가게에서 300원짜리 돼지바 두개를 사서 먹고 오는데 저

골목에서 뀨자 3명이 걸어오는게 보였다. 순간 뭔가 난 느낌이
이상했지만 설마 하고서는 그냥 갔다.

그런데 갑자기 서로 지나쳐 가려는 순간 남자 두놈은 날 잡고 한놈은
선희의 머리를 잡고 저 쪽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

순간 난 아무생각도 나지 않고 전에 조직에서 익혔던 싸움기술만
생각나서 팔 한쪽을 돌려서 빼고는 항상 주머니 안에 넣고다니는
면도날을 꺼내서

“야, 이 10쉐이들아!!! 이 개쉐이들이 열라 빡돌게 하네?

야 이 놈들아 일루 안 와???”

하고는 소매치기 할때 면도날 긋듯이 몇번을 쓰윽 쓰윽 허공에
그어댔다. 그놈들도 뭘 아는 놈들인지 내가 그어대는 걸 보고서는
사람 잘못 건드렸다 싶었는지 선희를 내버려두고 슬금슬금 저 쪽
골목으로 사라졌다.

” 선희야, 괜찮니?”

” 예, 괜찮아요.”

” 그래. 나… 이런 놈이야… 나 소매치기야.. 남의 지갑 훔쳐서
  사는 놈이라구.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해….그래. 이제 뭐 다 알 게
  됐으니 뭐.. 그래.그래… 그럼 나 갈께. 잘 살아…..안녕…”

” 잠깐만요~~!. 실은 저 …알고 있었어요..”

“. 뭐! 내가 소매치기인줄 알고 있었다구?”

” 전에 제게 주신 반지.. 그 뒤에 다른 여자 이름이 새겨져 있는거
  보고 알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청소일 하시는 것도 알아요.

  가끔 옷에서 청소 할때 쓰는 왁스 냄새가 배어있는걸로 알았어요.
  죄송해요..저도 알면서 모르는 척 해서….그래도 그러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

” ………”

” ………”

” 그래..뭐, 알고있던지 없던지 그건 상관 없겠지. 난 간다.
  나랑 같이 있으면 너 앞으로 무지 힘들꺼야. 잘 있어……간다.”

” 저…..잠깐만요…….괜찮으시면….저랑…….결혼….해…..
  주실래요…..”

<7>

그래. 난 소매치기다. 아니..소매치기 였다.

지금은 그 건물에서 유리창도 닦고 잔심부름도 한다.

돈은 조금 받지만 그래도 전에 소매치기 할 때보다 훨씬 더 좋다.

이제 옥상에서 사는건 나 혼자가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이쁜
마누라도 있고, 이제 가까스로 걸어다니는 아들놈도 있다.

이 놈 넘어질려고 할 때마다 번개처럼 손을 뻗는걸 보면
내 자식놈이로구나 싶다.

가끔 일을 마치고 애를 안고 있는 내 마누라와 서울 밤 거리를
볼때면 세상을 다 소매치기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 마누라를…

내 자식을…

난….

정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