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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만성 간질환이 왜 문제인가 ?

만성 간질환은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을 모두 포함하는 용어이다.

200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30~50대 연령에서 자살과 사고사를 제외하면 만성 간질환이 질병으로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였다.

30~50대는 가정과 직장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차지하는 연령대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질환으로 인한 국가 경제적 손실이 얼마나 큰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만성 간질환은 다른 어떤 질병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원발성 간암 심층분석

⑴ 정의

원발성 간암은 그 예후가 매우 불량하여 진단 후 평균 생존 일수 2∼4개월, 근치적 절제술이 가능하였던 경우의 5년 생존률이 20% 내외인 악성 종양으로서 병리학 적으로 간세포암 이외에 여러 종류의 암이 있으나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간세포암을 흔히 ‘간암’이라 칭한다.

⑵ 원인

아직 정확한 유발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70% 이상에서 간암의 원인 인자로 B형 간염바이러스가 관련한다고 생각한다.

⑶ 진단

진행된 원발섬 간암은 임상적으로는 전구질환인 간경변증의 증상들에다 종괴에 의한 증상인 우측상복부 동통이나 포만감 또는 미열 등이 있을때 의심되고, 이학적 소견상으로는 딱딱한 결절성 종괴가 우측 상복부에서 촉지될 때 간암을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이미 절제범위를 벗어났거나 합병되어 있는 간경변에 의한 간기능저하 등으로 수술적 근치술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B형, C형 바이러스 만성 간질환 환자군을 대상으로 정기적 으로 혈청 α-fetoprotein 측정과 간초음파를 실시하여 수술적 근치가 가능한 초기 에 간암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⑷ 치료

① 외과적 치료

간암의 근치는 간절제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다.

② 간동맥화학색전술

수술전 암세포의 문맥내 산포를 저지할 목적이나 수술 후 재발한 경우 혹은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이용되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③ 내과적 치료

항암제 투여 등 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는 얻지 못한 실정이다. 진단시기가 늦거나 다발성으로 발생한 간암으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 환자의 여생을 편안히 해 주기 위한 대증적 보존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합병증의 원인을 찾아 교정해 주거나 수를 조절함으로써 환자의 고통을 경감 시킬 수 있다.

④ 체외충격파에 의한 쇄석술

술은 간경화증/간경변증의 원인

과음(heavy drinking)을 하는 사람은 모두 간경화증이 생길까요?

과음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어느정도의 간손상이 있지만, 모두에게 간경화증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60-80gm의 알콜을(알콜60gm = 4%맥주는 1500cc, 소주는 240cc) 15-20년동안 마신 사람의 약 1/3에서 간경화증이 생길수 있다.

보통 정도로 술을 마시는 사람(social drinker)도 간경화증이 생길 수 있을까요?

예.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간경화증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1) 음주량 및 기간 : 많은 양을 오랜 기간동안 마신 사람에서 잘 생깁니다.
2) 성별 : 같은 양을 마셔도 간경화증이 생길 확률은 여자가 더 높습니다.
3) 유전적 요인 : 관계있다는 것은 밝혀졌지만 기전은 모름.
4) 영양 상태 : 영양 상태가 불량할수록 간경화증이 잘 생깁니다.
5) B형, C형 만성간염이 있는 사람은 간경화증이 더 잘 생깁니다.

간경변증의 원인

간경변증의 원인은 많으나 무엇보다도 B형 간염바이러스와 술이 대표적이다. B형 바이러스는 대개 만성 활동성간염을 경과한 후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술은 오랫동안 많이 마실수록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지방간, 간염 및 간경변증을 초래할 수 있다.

 40g정도의 알코올(소주 1홉, 맥주 1천 cc정도)을 수일간 먹어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은 술을 일단 끊고 영양식이를 하면 잘 회복되고 간경변으로 진행하지 않지만 알코올성 간염이 될 정도로 과음하면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다.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알코올을 다량 섭취하면 상승작용으로 더욱 심한 타격을 간에 줄 수 있다.  이외에 여러가지 약제를 남용하는것도 간에 부지불식 간에 누적된 손상을 초래하여 간경변을 유발할 수 있다.

 간경변증이란 진단을 받으면 치명적이라고 생각하는 수가 많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실제로 진찰상 간이 굳은 채 부어 있더라도 전혀 자각증상이나 간기능의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많다.

 간경변증 환자의 25%는 아무탈 없이 본인도 모르게 지나 천수를 누린다는 통계도 있다.

 문제는 간경변증으로 정상적인 간조직이 얼마나 파괴되었는가 하는것과 합병증들이다.  간은 1/3만 남아도 전체의 기능을 해낼 수 있을 정도로 포용력이 크지만, 워낙  염증이 광범위하여 간세포 손상이 심하면 간염이나 간부전의 증상이 나타난다.

 쇠약감이나  황달,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출혈성경향으로 코피가 나거나 멍이 쉽게 들며 목주위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거나 손바닥이 붉게 변하기도한다.  남자의 유방이 커지거나 고환이 위축하는 수도있다. 그러나 더더욱 흔히 보는 것은 간경변증의 합병증이다.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지고 바지가 작아지며 다리가 붓고 오줌량이 감소하는 증상뿐만 아니라 식도의 정맥류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서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보기도 한다.

 간에서  처리해야 할 독성물질(예 : 암모니아)이 처리되지 않은채 곧장 뇌에 가서 신경 이상이나 정신이상을 일으키고 완전히 혼수에까지 이르는 간성혼수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간에 박힌 굳은 살은 제거가 되지 않지만 이러한 간부전 증세나 합병증은 그때그때 적절히 치료하고 나머지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 계속 유지시키면 다시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간경변증의 약 25%가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간경변증 환자가 간부위의 통증이 심하거나 체중이 감소할 때,  또는 복수가 출혈성이거나 간에서 돌덩이 같은 종기가 만져지면 간암을 생각 해야 한다. 간암도 초기라면 수술로 근치가 가능하지만 대개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에 오는 수가 많아 진단 후 6개월이상 생존하기 힘들다.

 그러나 최근 계속적으로 항암제나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들이 시도되고 있고 간장이식도 치료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암 예방을 위한 8가지 생활습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인 중 1/3은 식이습관의변화, 금연, 간염백신, 운동 등으로 예방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환자도 적절한치료를 한다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잘못된 고지방식이나 과식 등의 식이습관과 금연, 간염 예방접종, 운동 등의 생활 양식을 변화시키고 조기진단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한다면 모든 암의 2/3에서 예방 및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흡연을 가장 큰 암 위험인자로 제시하고 있으며, 그 외 암과 관련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의 원인들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습니다.

암 예방을 위한 8가지 생활습관

이를 바탕으로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암 예방을 위한 8가지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균형있게 먹자.

; 건강을 위해서는 모든 영양소가 부족함이 없이 적당량 포함된 균형잡힌 식사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그러나 한가지 식품으로는 모든 영양소의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없으며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먹음으로써 가능하다.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자.

;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은 과일, 채소, 곡류 등의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생리활성을 지닌 자연 물질을의미한다. 이들 물질은 영양소는 아니지만,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의 영양소와 더불어 우리 몸이 건강해지도록 도와준다.

주로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색들(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청보라색, 흰색)과 많은 관련이 있으며, 다양한 색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암이나 심장질환 등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의 ‘5 A DAY’ 캠페인에서는 매일 최소한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5접시 이상(5 servings)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양이다.

3.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먹자.

; 우유는 철분을 제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칼슘의 흡수율이 가장 좋은 식품이다.

4. 지방 섭취를 줄이고 활동량을 늘려 표준체중을 유지하자.

; 과체중과 비만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성인당뇨, 고혈압, 수면 무호흡, 골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시키며, 대장암,유방암, 췌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나치게 체중이 적은 경우도 암의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적당한 열량섭취와 함께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5. 너무 짜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자.

; 소금 무게의 40% 정도가 되는 나트륨은 우리 몸의 수분 평형 조절에 중요한 영양소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이다. 그러나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중풍, 골다공증, 신장병, 심장병, 당뇨병, 부종, 설사 등의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소금 섭취가 많은 동양인들이 서양인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6. 불에 직접 탄 음식이나 훈제한 식품은 피하자.

; 2002년 국제 암연구소(IARC)의 인체 발암물질에 대한 보고서에 의하면,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요리하거나훈제식품을 조리할 때 생성되는 헤테로 사이클릭아민, 다환 방향족 탄화주소, N-니트로소 화합물 등이 발암성 물질로 분류되었다.

7. 술은 과하지 않게 적당히 마시자.

;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뇌 기증저하,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골다공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간암, 구강암, 식도암, 인두암, 후두암의 발생위험을 높이며, 최근에는 위암, 췌장암,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등과의 관련성도 대두되고 있다.

8. 담배는 절대 피우지 말자.

; 일반적으로 담배연기에는 4,000여종 이상의 유해물질과 6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흡연이 전체 암 사망에 기여하는 정도가 30%를 차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 (=암)

양성 종양은 비교적 서서히 성장하며 신체 여러 부위에 확산, 전이하지 않으며 제거하여 치유시킬 수 있는 종양을 말합니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개의 양성 종양은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종양은 조직이나 세포이름에 ‘종’이라는 접미어를 붙여서 부릅니다. 예를 들면, 지방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지방종, 섬유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섬유종, 근육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근육종이라고 합니다.


대개 이런 이름을 가진 종양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우리 몸에 큰 해를 입히지 않는 양성 종양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달리 악성 종양은 빠른 성장과 침윤성(파고들거나 퍼져나감) 성장 및 체내 각 부위에 확산, 전이(원래 장소에서 떨어진 곳까지이동함)하여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종양을 말합니다. 즉, 암은 바로 악성 종양과 같은 말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리하면 양성 종양과 다른 악성 종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체내 각 부위로 확산되고 전이되어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진료비 가장 많이 드는 암은 췌장암

가장 많은 진료비가 드는 암은 췌장암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건강보험 적용을 받았을 경우를 가정해 산정한 진료비이며,
상급병실료 차액이나 선택진료비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용을 합하면 환자가 실제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이보다 훨씬 더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06년 7∼12월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췌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식도암 등 암 질환 중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입원 환자
수가 많은 11대 암을 꼽아 암 질환별 입원일수와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를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학병원 등 종합전문요양기관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경우 입원기간이
가장 긴 암 수술은 췌장암의 췌장전절제술(34.5일), 식도암의 식도절제술(28.9일), 췌장암의
췌장부분절제술(27.4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입원기간이 짧은 암 수술은 간암의 혈관색전술(5.5일), 방광암의 요관경 이용 종양절제술
(6일), 갑상선암의 편측절제술(6.2일) 등이었다.

진료비 가장 많이 드는 암은 췌장암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 수술은 췌장암의 췌장전절제술(1천156만4천 원), 식도암의
식도절제술(1천83만7천 원), 간암의 간엽절제술(868만5천 원) 등의 순이며,

진료비가 적은 암 수술은 방광암의 요관경 이용 종양절제술(123만6천 원), 갑상선암의
편측절제술(127만6천 원), 갑상선암의 양측절제술(172만9천 원) 등이었다.

아울러 암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간암의 혈관색전술, 갑상선암의 양측절제술,
위암의 부분절제술, 유방암의 근치절제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함께 종합전문요양기관에 입원해 수술이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법인 `내과적 진료’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았을 경우 입원기간과 진료비가 많이 드는 암은 방사선 치료는 간암
(입원기간 18.3일, 진료비 414만5천 원), 췌장암(17일, 390만2천 원), 폐암(16.7일, 381만2천 원)
등의 순이었다.

또 항암치료의 경우 입원기간이 긴 암은 간암(5.4일), 자궁경부암(5.1일), 난소암(4.8일) 등의
순이었고, 진료비가 많이 드는 암은 난소암(170만5천 원), 대장암(145만7천 원),
폐암(123만3천 원) 등의 순으로 높게 나왔다.

나아가 조사기간 11대 암 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받은 건강보험 환자를 분석해 보면, 성별로는
갑상선암을 빼고는 대부분의 암이 남성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식도암의 경우 남성비율이
92.7%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갑상선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40대에서, 난소암은 50대에서,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방광암, 식도암은 60대에서 많이 나타났다.

암 환자 4년사이 16.1% 증가 – 60대 이상 발병률 높아

2004년 한 해 암 진료를 받은 환자는 36만3863명으로 4년 전인 2000년(21만8735명)에 비해 66.3%가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01년 25만1125명, 2002년 29만1820명, 2003년 31만4652명 등이었다.

새로 암에 걸린 환자도 2000년 10만1781명, 2001년 10만5237명, 2002년 11만147명,2003년 11만4793명, 2004년 11만8192명으로 4년 사이 16.1% 늘어났다. 전체 암 진료 환자와 신규 환자의47%, 51.5%가 60대 이상이었다.

암 환자가 이같이 늘어난 것은 노인인구 증가 등에 따른 암 발생률 증가, 암 검진사업 확대, 식생활 변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004년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암 진료 환자는 768명이었다. 신규 암 환자는 249명으로 2002년(220.5명)에 비해 늘었다. 이는 미국(357.7명)과 독일(283.3명), 영국(273.6명)에 비해서는 낮지만일본(214.5명)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다.

2004년 전체 암 환자의 총 진료비(비급여 항목 제외)는 1조2827억원이었다. 종별로는 위암이 7만10명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고, 이어 대장암(12.3%) 유방암(11.7%),간암(8.3%) 등의 순이었다.

암 환자 4년사이 16.1% 증가 - 60대 이상 발병률 높아

2004년 들어 처음으로 암 진료를 받은 여성(18만4469명)이 남성(17만9394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집계됐다. 이는 신규 환자 발생에서 남성(6만4132명)이 여성(5만4060명)보다 많은 점을 감안하면 여성이 유방암,자궁경부암 등 완치율이 높은 암에, 남성은 상대적으로 완치율이 낮은 위암 간암 폐암 등에 많이 걸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3년 신규 입원환자 11만4793명 중 1년 뒤 사망 여부를 추적한 결과 27.9%인 3만205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암 환자의 생존율은 유방암 97.3%, 피부암(93.3%), 자궁경부암(93%) 등인 데 비해 췌장암(33.7%), 담낭암(41.9%), 간암(48.5%), 폐암(49.2%) 등은 생존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증상을 느낄때는 너무 늦어버리는 간암

간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부터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먼저 오른쪽 상복부부터 명치 부근에 걸쳐 불쾌감과 중압감, 팽창감, 통증이 느껴진다. 이는 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이와 같은 증상이 장기간, 그리고 고통을 느낄 만큼 뚜렷하게 지속되면 간암을 염두에 두고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간암일 경우에는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해져서 전신 피로, 권태감,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되므로 몸 상태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간암이 더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데 이는 간이 커졌기 때문이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간은 정상적인 간보다 2~3배 커지면서 모양도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에 겉으로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이다. 발병 사실을 모른 채 지내던 사람도 웬만큼 진행된 후에야 간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또 간암 말기에 접어들면 혈관이 파열되어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급성 복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복부 내장의 혈류 장애로 복수가 차고 황달이 생기기도 하며,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면서 골절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간암도 처음부터 간에서 암세포가 자라는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간으로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속발성 간암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간암보다는 전이성 속발성 간암의 발생률이 약 2배 정도 높다. 특히 소화기에 발생한 암으로부터 전이되는 확률이 가장 크므로 위암, 식도암, 대장암 등 소화기 암을 경험한 환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간암에 걸릴 확률은 여성보다 남성이 5배나 높고 40~60대에 많이 나타나는데 간암진단을 받았을 때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 별다른 치료 없이 그대로 두면 대개 6개월 이내에 예후가 급격히 나빠진다.
   간암 환자의 80%는 B형 간염 보균자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간암 환자의 10%, 일본의 경우 간암 환자의 70~80%가 C형 간염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B형 간염과 C형 간염을 함께 지니고 있는 사람은 특히 간암 발생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또 간암 환자의 약80%는 간경화증 악화에 의해 발생되므로 간경화증 환자들의 주의도 필요하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증이 있는 사람이 음주를 하거나 흡연을 하면 간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6~8배나 증가하므로 술과 담배는 피해야 한다. 또한 땅콩이나 남성호르몬제, 피임약 등도 간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간암 예방을 위해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간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진행하면서 체력이 떨어졌더라도 자기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면서 운동은 꼭 해야 한다. 운동은 실내에서 하는 것보다 실외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실외도 공기가 좋은 산에서 하는 것이 좋다.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운동하고‘피톤치드’를 들이마시면 몸에 놀라운 효과가 나타난다.

목욕은 자주 하되 가벼운 샤워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거나 온탕, 열탕에 몸을 담그거나 장시간 목욕하는 것은 안 된다. 목욕요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족탕으로 먼저 뜨거운 물을 양동이에 담고 의자에 앉은 채 양 다리를 무릎 밑까지 양동이 속에 담근다. 무릎에는 담요를 덮어 김이 새어 나가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10분 정도 지나면 땀방울이 맺히는데 이때 가벼운 샤워로 족탕을 끝낸다.  이렇게 족탕을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해 주면 몸속의 독소가 빠져나가 순환이 잘 되고 식욕도 좋아지며 숙면도 취할 수 있게 된다.

간암에 좋은 식품으로는 냉이, 매실, 쑥, 검은 콩, 목이버섯, 감자, 유산균 음료, 검은 참깨 등이 있다. 특히 냉이에 들어있는 콜린이라는 성분은 간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거나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먹으면 식욕도 좋아지고 식후 포만감이 없어지며 대변의 형태도 좋아진다. 매실은 매일 한 잔의 물에 매실조청을 서너 스푼씩 타서 마시면 좋다. 쑥은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간장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소화 장애를 막을 수 있고 위나 장이 냉한 것을 개선해주며,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암에 좋은 약재로 오미자는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하루에 오미자 8~12g씩을 물 500~700cc로 끓여 반으로 졸인 후 수시로 마시면 된다.

 구기자차는 간을 보호하고, 인진쑥차는 식욕을 돕고 간기능을 도우며 황달을 예방하고, 결명자차는 변비를 없애며 이뇨작용을 하고 간의 열로 눈이 아프거나 눈이 침침해졌을 때 좋다. 어느 것이든 오미자차와 같은 요령으로 마시면 된다. 구기자와 인진쑥, 결명자 세 가지 재료를 함께 배합해서 차로 끓여 마셔도 좋다.

당귀는 보혈하고, 행혈(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따라서 항암치료로 쇠약해진 몸을 보혈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장을 윤택하게 하고 대변을 순조롭게 통해 주는 효능이 있다. 당귀 3~5g을 온수에 담근 후 물50cc를 부어 20cc가 될 때까지 끓인 후 찌꺼기는 버리고 즙만 멥쌀 10g과 대추 2~3개, 설탕 적당량을 넣고 다시 물 100cc를 넣고 끓여서 죽을 만들어 따뜻하게 먹는다.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환자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암 환자의 경우 특정 음식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암치료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환자의 소화능력을 고려하여,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고 신선한 야채, 과일을 적절히 먹을 수 있도록 하며 술과 담배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암 환자들은 대부분 간경변증을 같이 가지고 있으므로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기능이 나쁜 경우, 위생상태가 나쁜 음식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여름철의 어패류는 비브리오균의 감염 위험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성분을 알 수 없는 건강식품, 치료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고 때로는 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치료 부작용에 따른 식생활

 

▶ 식욕부진

– 식사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을 때, 또는 상태가 좋을 때 먹도록합니다.

–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식사량이 적은 경우에는 과자, 과일,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을 섭취함으로써 열량을 증가시키도록합니다.

– 고형물을 먹기 힘든 경우 주스, 스프, 우유, 두유 등의 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 식사 시간, 장소, 분위기를 바꾸어 봅니다.

– 가벼운 산책 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식욕을 증진시키도록 합니다.

– 천천히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합니다.

 

▶ 변비

변비는 수분 및 음식섭취가 불충분하거나 오랫동안 누워있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항암제나 진통제 등 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 하루에 8~10컵 이상의 수분을 충분히 마십니다. 특히 아침 기상 직후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장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 도정이 덜 된 곡류, 생과일, 생야채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누워만 있는 경우라도 배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장운동에도움이 됩니다.

 

▶ 설사

설사는 항암화학요법, 감염,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 불쾌감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길수 있습니다. 설사시에는 음식이 장을 빨리 통과하여 우리 몸에 충분한 비타민 및 무기질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합니다.  이는 탈수의원인이 되며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소량씩 자주 식사를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우유 및 유제품을 피합니다.

– 가스 발생 식품을 피합니다.

– 염분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여 설사로 인한 손실을 보충합니다. 염분과 칼륨이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육수, 스포츠 음료, 바나나, 삶거나 으깬 감자 등입니다.

– 갑자기 설사할 경우 12~24시간 동안은 맑은 유동식을 먹도록 합니다. 이는 장을 쉬게 해주며설사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 환자가 많이 힘들어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는 등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셔야 설사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입과 목의 통증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감염 등으로 입안이 붓고 아프거나 잇몸이 약해지고 목구멍등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약해진 입안을 자극하거나 씹고 삼키기 어려운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 죽, 미음, 거르거나 으깬 채소나 과일 등 씹고 삼키기 쉬운 음식을 먹습니다.

– 입안이 쓰린 경우 빨대를 이용합니다.

– 자극적이거나 맵고 짠 음식은 피합니다.

– 음식은 가능한 차게 하거나 식혀서 먹습니다.

– 입안을 자주 헹구어 음식찌꺼기와 세균을 제거합니다.

 

▶ 구강건조

머리와 목 주위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는 침분비를 감소시켜 입안을 마르게 할 수 있습니다.

 

– 아주 달거나 신음식을 먹으면 침분비가 많아집니다. 단, 입안이 헐거나 목구멍이 아플 경우에는피하도록 합니다.

–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고 얼음, 아이스크림, 주스 등을 먹도록 합니다.

–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 입술 연고 등을 사용하여 입술이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 메스꺼움, 구토

– 조금씩 천천히 자주 먹습니다.

– 음식 냄새가 나지 않고 환기가 잘 되는 쾌적한 장소에서 식사를 합니다.

– 방은 자주 환기시켜 불쾌한 냄새나 소리를 제거합니다.

– 식후 1시간 정도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로 쉬게 하며, 위치를 자주 바꿔줍니다.

– 축축한 수건으로 얼굴을 시원하게 닦아주고 입안을 찬물이나 구강 청결제로 자주 헹궈줍니다.

–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도중에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 1~2시간 전에는 먹지않도록 합니다.

– 뜨거운 음식은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차갑게 해서 먹습니다.

– 옷은 몸이 조이지 않도록 느슨하게 입습니다.

– 구토가 심하면 억지로 먹지 않습니다.

– 구토가 멈추면 물이나 육수 같은 맑은 유동식부터 조금씩 먹습니다. 적응이 되면 죽, 밥 등으로점차 바꿔 가도록 합니다.

– 증상이 심하고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나 약물투여를 받는 것이필요합니다.

 

▶ 면역기능 저하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후 백혈구수가 감소한 경우에는 감염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음식중의 박테리아균 등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익힌 음식만을 먹도록 합니다.

– 통조림 식품 외의 모든 식품은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합니다.

– 모든 식품은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유효기간을 확인합니다.

– 캔 제품들은 개봉 전에  뚜껑을 깨끗이 닦습니다.

– 식품의 냄새가 이상하거나 모양이 이상한 경우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물은 반드시 끊여서 사용합니다.

– 음식을 조리하는 곳은 사용 전 깨끗이 닦도록 하며 소독하여 사용합니다.

– 식품은 가급적 낱개로 포장된 것을 사용하며 냉동시킨 육류, 생선 등은 해동 즉시 사용합니다.

– 음식을 조리하는 동안 사용하는 국자나 젓가락으로 음식 맛을 보지 않도록 합니다.

– 고기를 다룰 때는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며 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습니다.

– 남은 음식을 재 가열 할 때는 끊인 후 충분히 젓고 5분 정도 더 끊어 먹습니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합니다.

– 조리에 사용되는 기구, 식기, 수저는 반드시 소독하도록 합니다.

– 모든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도록 합니다.

   제한 식품 : 치즈, 생야채, 생과일,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등

   허용 식품 : 통조림, 두유, 캔주스, 멸균 우유, 분유, 청량음료 등

–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빨리 먹도록 합니다.

– 시판되는 간식류(과자, 빵 등)는 오븐에 굽거나 찌거나 전자렌지에 데워 먹도록 합니다.

  

▶ 체중증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의한 체내 수분 보유나 식욕의 이상 증가 등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중이 증가하였다고 바로 체중조절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만약 항암제로 인한 수분 보유로 체중이 증가한 경우라면 소금이 우리 몸에서 수분을 축적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염분 함량이 높은 식품(예 : 가공식품,김치, 젓갈, 장아찌류 등)은 제한하고 가능한 싱겁게 먹는것이 좋습니다.

 

반면, 식욕이 증가된 경우에는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없는 식품들(예 : 청량 음료,초콜릿, 사탕, 과자류 등)은 제한하도록 합니다.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 수술 후 일상생활 대처 방법

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간 기능이 괜찮다면 오히려 적당한 운동과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산책, 맨손체조, 가벼운 등산 등은 가능하나 간 기능 상태나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정한 운동수준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운동을 하건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정도의 운동이 가장 적절합니다.

 

마음가짐과 생활 태도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큰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심리적 압박감과, 질병 경과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변화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심한 불안감과 우울증,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완쾌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암 수술 후 도움이 될만한 생활태도입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

치료과정에서의 불편함은 일시적인 것으로 병을 이겨내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큰 수술도이겨냈으니, 무엇이든 자신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의료진을 믿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고, 병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신뢰 관계를잘 유지하기 바랍니다.

불편한 증상이 생길 때에는 치료 받은 병원의 간호사실, 응급실, 외래 등 병원마다의창구를 통해 상의를 하고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주변에서 개인적인 경험이나 귀동냥으로 들은 근거없는 치료방법 등은 시간과 돈, 체력을 소모시키고치료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자라는 생각보다는 병을 이긴다는 마음으로, 가능하면 평소 하던 일들을 스스로 해결합니다.

 

당신의 기분이나 심정을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나누려는 태도를 가집니다.

이미 치료과정을 경험한 다른 암환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을 혼자짊어지기엔 때로 힘겨울 수 있습니다. 고통은 나누면 적어집니다.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되,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술은 전혀 마시지 않거나, 마시는 경우 와인 한잔, 맥주 한잔 정도로 제한하고, 1주일에2~3 회 이내만 드시기 바랍니다. 담배는 절대로 피지 말기 바랍니다.

 

투병으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가집니다. 

 

운동

 

가벼운 운동은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처음 1달 정도는 아침 저녁 일정하게30분~1시간씩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골프 등의 가벼운 운동을 그 다음 단계에서 할 수 있고, 3개월 이후에는본인이 즐기던 어떤 운동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수술 후 항암제나 방사선치료 중인 경우에는 가벼운 산책 이외의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 변화

 

▶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동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항암화학요법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한 불안감과 바뀌게될 일상생활로 인하여 두려움을 느끼고 걱정하며 우울해집니다.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면, 치료 스케줄에 따라 예전의일과표를 변경하여야 하고,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건강상태가 나빠져 힘이들게 됩니다. 치료를 받을 때 환자의 정서적인 안정이 신체의 건강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겁이 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이라면 주위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친구나 가족 혹은 다른 환자, 종교인 등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되며, 필요하다면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며 도움을 청하는 것은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 심리적 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

– 자신의 병과 치료에 대해 받아들여, 모르는 것에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합니다.

–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 일지 혹은 일기를 쓰십시오.한 일과 생각을 기록해 두면 치료받는 동안 갖게 되는 느낌들을 더 확실하게 해주고 의사나 간호사에게질문을 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 주위 친구를 만나거나 종교 활동을 하는 것은 좋은감정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컨디션이 좋아질 경우에할 일들을 계획해 봅니다.

– 가능하다면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하는 것은 자신감을높이고, 긴장감이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뿐 아니라, 식욕도 돋구어 줄 것입니다.

– 치료과정을 잘 대처했던 다른 암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긴장을 푸는 법

 이완법

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 불안한 마음이감소됩니다.

가능하다면 조용한 곳에서 편안한 자세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헐렁한 옷을 입고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물을 계속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평화로운장면을 생각하거나 1~2분 동안 호흡에 집중합니다.

 

 긴장이완술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숨쉴 때 근육을 긴장시키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눈을 꼭 감거나 찡그리거나 이를 악물거나혹은 팔이나 다리에 힘을 주어보십시오. 숨을 멈추고, 1~2초 동안 근육에 힘을 꽉 주어보십시오. 그리고 나서 힘을풀어보십시오. 숨을 내쉬고 몸의 힘이 빠지면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기분전환

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마음으로부터 걱정이나 불편을없애기 위해 텔레비전을 보거나 라디오를 듣습니다.

기분전환을 위하여 손으로 하는 일(뜨개질, 모형 만들기, 그림 그리기)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책에 몰입하는 것도 통증이나 문제를 잊는 좋은 방법입니다.

 

▶ 환자가 불안이나 두려움이 있을 때 가족이나 친지,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짧은 시간이라도 환자와 같이 있어줍니다. 함께 있으면서 시간을 보내주는 것만으로도 환자에게는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게 해줍니다. 환자의 기분, 감정,개인적인 사정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환자의 마음이나 기분,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필요합니다. 그리고 암은 전염되는 병이 아닙니다. 환자와 같이 일상생활을 하셔도 가족들에게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또한 전염되지않습니다.

 

 

우울

 

우울은 특수한 질병이고 비정상적인 것으로 증세를 말기질환을 가진 사람이 갖고 있는 정상적인 반응인 슬픔과 혼동해서는안 됩니다. 반면, 우울은 특수한 질병이고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말기 암환자의 약 10%에서 우울이 나타나는데,이것은 가역적이며 의사의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말기 암의 피할 수 없는 증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 우울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근심의 원인과 매우 유사하며 우울과 근심은 보통 동시에 나타납니다.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고립, 질병 및 치료에 대한 두려움, 가족에 대한 걱정, 독립성의 상실, 조절되지 않은 통증 등이 우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우울과 관련된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수면장애, 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들은 암환자가 아닌 우울증 환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지만말기 암환자들에게도 이러한 신체적인 특징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말기 암환자의 우울은 최대 2주 동안, 최소 반나절동안 저하된 기분, 흥미의상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회피, 집중력 저하, 빈번한 울음, 희망 상실, 빨리 죽고 싶은 마음, 자살하려는 생각, 죄의식, 자아존중감의 상실과같은 심리적인 특징이 나타나는 것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 우울에는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될까요?

우울이 있는 경우 환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해야 하며, 환자들은 열린대화, 신체적 증상의 조절, 항우울제로 우울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들은 때로 환자의 저하된 기분에 당황하여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상황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와 무엇보다도 가족과 의료진의 지지를 통하여 환자가 희망을 잃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중요합니다.

 

▶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경우

일반적인 우울증은 가족의 지지와 약물치료로 충분히 조절될 수 있으나 다음의 경우에는 정신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자살의 위험이 있는 경우

– 2∼4번 정도의 상담이나 약물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

– 우울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

– 약물요법의 부작용으로 항우울증 치료제의 용량을 올릴 수 없는 경우

– 환자의 증상이 의학적 치료에 협조할 수 있는 환자의 능력에 지장을 줄 경우

  

성생활

 

수술 후 체력이 회복되면 부부간의 성생활은 정상적으로 갖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규칙적인 생활과 금주, 금연을 실천하고 식생활을 조심스럽게 하다보면 오히려 수술 전 보다 훨씬 건강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부부간에 같이하는시간도 늘고, 부부간의 관계도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암은 신체 접촉에 의해 옮는 병이 아닙니다. 가족간의 애정 표현을 많이 하면, 정신적으로안정되고,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과 면역 능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젊은 나이의 여성이 암에 걸리는 경우 치료 후 출산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 난자에 영향을 주거나 생식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월경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가 종료된 후 월경이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난소에서 배란이 되는 것이므로 임신을 할 수 있지만, 유방암 같은 경우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에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가 이암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암이 완치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임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는 태어날 때 평생 배란할 난자를 모두 가지고 태어나지만 남성의 경우 정자는 새로 생성이 됩니다. 정자의 수와 기능이 정상적이면 임신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몸이 거의 회복된 이후인 수술 후 6개월 정도 이후에임신을 고려하기 바랍니다.

만일 임신이 잘 되지 않으면, 불임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정자의 기능 등을 검사하고 적절한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암의 진행 정도가 심하여 수술 후 항암제치료나 방사선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거나, 몸의상태가 계속 허약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수술 전 수정란 동결 보관이나, 정자 동결 보관 등의 방법이 있으며 이를 전문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임신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경우 수술 전 이러한 문제에 관하여 미리 전문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업무 복귀

 

서서히 활동 시간을 늘려 나가고 수술후 1개월 정도되면 직장이나 평소 일하던장소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업무량을 조절하여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심한 육체적 활동을 요하는 일은 3개월 이후에 시작합니다.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 수술 환자의 기관절개공 기구 관리 방법

후두부분절제술을 받은 경우,수술 후 일시적으로 기관절개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호흡이 가능하고, 기도분비물을 제거하게 됩니다. 수술부위의 붓기가 빠져서 기관캐눌라 없이도기도가 확보되어 호흡하는 것이 가능하면 기관캐눌라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는 후두부분절제술 후 중요한 재활과정입니다. 수술 후 기관캐눌라를 가지고있는 기간이 평균 1주 정도입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캐눌라와 기관절개 부위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소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기관캐눌라를 통하여 호흡하는 경우, 흡입공기를 따뜻하고 습하게 해 주는 상부기도의 역할을 우회하여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직접 들이쉬게 되므로, 폐에 분비물이많이 생기고, 이러한 분비물이 기관캐눌라에 말라 붙어서 막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캐눌라가 막히게 되면 호흡이 어려워 질 수 있으므로,이러한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실의 습도를 유지하고 가습공기를 들이쉬게 해 주는 것이 이러한 상황의 예방을 가능하게 합니다. 증가한분비물에 대해서는 세심한 흡인을 통하여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눌라 종류에 따라서 환자 본인이 막힌 분비물을 제거하고반복적으로 재 삽입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것도 있습니다.

 

후두전절제술을 받게 되면,영구적 기관절개공으로 평생 호흡해야 합니다. 기도로 직접 연결되는 구멍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법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체적으로 기관캐눌라관리와 비슷합니다.

 

-기관절개공으로 이물질, 곤충, 먼지, 물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목욕이나 샤워시 잘 가려주어야 하고, 평소에 두툼한 천으로만들어진 앞가리개(덮개)를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외부에 기관절개공이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에 있도록 하고,가능한 한 차가운 날씨에서는 외부공기의 직접호흡을 삼갑니다. 

-앞가리개는 그 자체로서 외부공기의 가습과 온도조절이라는 상부기도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역할도 하므로 적극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도분비물은 자주 가볍게 닦아서 제거하여기관절개공이 위생적으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위한 기구 관리 방법

▶ 케모포트

항암화학요법을 위해선 항암제를 주기적으로안전하게 맞기 위해 신체 깊숙이 있는 굵은 정맥에 기구를 삽입하여 항암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케모포트는 삽입된 기구(카테터)는피부 밑에 있으며 약물의 투입구만 피부 밖으로 나와있는 것을 말합니다. 카테터 삽입 시술을 받으셨다면 퇴원 후에 할 관리에 대해 퇴원 전에 미리교육을 받고 충분히 실습해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카테터를 삽입하게 되면 부작용이 없는 한 장기간 유치하게 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매달 한번 외래를 방문하여 혈전으로 인해 카테터가 막히지 않도록 항응고제를 주입 하도록합니다.

– 샤워나 통목욕은가능합니다.

– 발열이 있거나포트가 뒤집어 지거나 피부 밖으로 나올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간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위한 기구 관리 방법

 

▶ 히크만 카테터

암 치료를 위해선 항암제를 주기적으로안전하게 맞기 위해 신체 깊숙이 있는 굵은 정맥에 기구를 삽입하여 항암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히크만 카테터는 삽입된기구의 줄 부분이 피부 밖으로 나와있는 걸 말합니다. 이 카테터 삽입 시술을 받으셨다면 퇴원 후에 할 관리에 대해 퇴원 전에 미리 교육을 받고충분히 실습해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카테터를 삽입하게 되면 부작용이없는 한 장기간 유치하게 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 장기간 사용하지않을 경우 아이오다인 캡을 매주 한번 교환하도록 합니다.

– 항응고제의 투여와, 삽입부위 소독은 매주 한번 하되 기억하기 어려우므로 같은 날, 한꺼번에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환한 날짜를미리 기입해 두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 감염의 위험성이높기 때문에 통목욕은 삼가고 삽입 부위를 제외한 부위에 샤워만 가능합니다.

–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밖으로 나온 부분은 심장보다 높이 위치하는 것이 좋으며 카테터의 고정은 서있는 자세에서 밖으로 나온부위보다 약간 위쪽으로 고정하도록 합니다. 

 

간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위한 기구 관리 방법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 치료에 따르는 환자의 생존기간

가장 좋은 예후를 보이는 간 절제술의 경우, 5년 생존율이 평균 50~60% 정도이나 환자의 간 기능 정도와 치료 전 병기에 따라 생존 기간의 큰 차이를 보입니다. 따라서 간암 환자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암의 진행 정도와 아울러 간 기능이 얼마나 보존되어 있는지를 동시에 평가해야 합니다.

 

간암 치료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간암 환자 대부분에게 동반되는 간경변증 때문에 간 기능이 현격히 저하되어 있다는 점으로 이 경우 수술 등의 근치적 치료법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간경변증의 합병증 유무는 성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실제 간 절제술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전체 간암 환자의 10~20% 수준에 불과하며, 수술 후 한 해에 약 10~30% 정도의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간 절제술이 어려운 경우 간 이식을 고려해보지만 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공여자가 부족하여 아직 보편적인 치료법으로는 자리잡지 못하고 있으며, 간 이식에 소요되는 비용부담이 크다는 것 또한 간 이식을 통한 간암치료의 장애가 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부분 간 이식의 성공 등 간 이식의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 간암의 치료에 더 활용될 전망입니다.

 

수술적 치료법이 여의치 않은 경우 경동맥화학색전술, 알코올 주입법, 고주파열 치료법 등의 국소적으로 암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도 조기에 발견된 작은 간암일 경우 수술에 견줄만한 치료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로써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들의 생존기간 연장이 확인 되었습니다.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 치료의 부작용

간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재생력이 있어 정상인의 경우에는 약 80%의 간을 절제하여도 남은 간이 재생하여 기능을 회복합니다. 그러나 간암 환자의 경우는 상당수에서 간 기능이 저하되어 간 절제술을 하였을 때 간이 회복하지 못하고 기능이 더 저하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간 절제술 후에 사망하는 주된 이유로 간 기능 저하, 출혈, 패혈증 등이 있는데 이중에 간 기능 저하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술이나 다른 여러 시술 전에 잔여 간기능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측정한 후 적용 범위 내에 있을 때만 수술이나 시술을 하게 됩니다.

 

또 간이식 수술은 시술 후에 기존의 간염이 재발할 수도 있고, 이식 후에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동맥화학색전술 후에는 약 절반가량 수일간 열이 나거나 식욕저하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소수에서 간 기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 치료 방법

간암의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간 절제술, 간이식과 같은 수술요법, 경동맥화학색전술 그리고 국소적 치료법인 알코올 주입법, 고주파열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흔히 광범위한 암의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전신적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는 간암 치료에 있어서는 일부에서만 효과가 있습니다.  간암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 라인이 국립암센터, 대한간암연구회 공동으로 마련되어 발표되었습니다.


 

간 절제술

 

간 절제술은 간암을 완치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간 기능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간암의 크기 및 개수가 절제 가능한 범위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간암 치료 방법

[ 간암의 치료 방법(간 절제술의 예) ]

 

간이식

 

간이식은 초기 단계의 간암이면서 간 기능이 나쁜 경우에 주로 시도되는 치료 방법으로, 초기 단계의 간암일수록 간이식의 결과는 좋습니다. 또한 간 절제술이 어려운 환자에게도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경동맥화학색전술

 

경동맥 화학 색전술은 대퇴부 동맥에 가는 관을 삽입하여, 간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동맥을 찾아 항암제를 투여하고, 혈류를차단하여 정상적인 간조직에 손상을 줄이면서 암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다발성 병소이거나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경우에 주로 시행됩니다. 간암의 크기가 작고, 소수인 경우 수술적 절제술에 견줄만한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수술이 불가능할정도로 진행된 간암의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생명연장 효과가 있습니다.

 

간암 치료 방법

[ 경동맥화학색전술 전후에 암발생 부위 비교 ]


국소적 암제거술

 

국소적 암제거술로는 알코올 주입법과 고주파열 치료법이 있습니다.

알코올 주입법은 초음파로 암을 겨냥하면서 가는 바늘을 삽입하고 99.5% 무수 알코올을 암조직내로 주입하여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방법이며, 지름 3㎝ 이하인 암과 3개 이하의 경계가 분명한 암인 경우에 사용 가능합니다.

고주파열 치료법은 암부위에 전극침을 삽입하고 500㎑ 정도의 고주파를 발생시켜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방법으로, 적용범위는 알코올주입법과 동일하나, 비교적 알코올 주입법으로 치료 가능한 암종보다 더 큰 암의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암 치료 방법

                      [ 고주파열치료법 시술 전후의 암발생 부위 비교 ]

  

전신적 항암 화학요법

 

전신적 항암 화학요법은 항암제를 정맥주사하는 치료법으로 암의 침범 부위가 광범위하여 간 절제술,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의 방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쓰입니다. 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다른 암에 비해 낮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좋은 치료 효과를 거두는 사례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 또는 알코올 주입법을 시행하고 난 후 방사선 치료를 함께 사용하기도 하고, 간문맥혈전 등으로 경동맥화학색전술이나 알코올 주입법이 곤란한 경우는 방사선 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때 방사선 치료는 정위방사선조사 또는 3차원 입체조형조사를 사용하여 정상 간조직은 최대한 피하고 암조직만을 파괴하는 방법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양성자를 이용하여 정상 간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효과적으로 간암조직을 조사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국내 도입 예정입니다.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시기에 따른 간암 진행 단계

간암의 병기는 종양의 크기, 주변의 혈관이나 림프절 혹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에 따라 나누게 됩니다. 간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조기에 발견하여 수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병기의 결정에 따라 수술의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중요합니다.


[ 간암의 T 병기 ]

 

 T 병기

1기

2기

3기

4기

시기에 따른 간암 진행 단계

 

 

 

 

 

 

시기에 따른 간암 진행 단계

시기에 따른 간암 진행 단계

   시기에 따른 간암 진행 단계

– 2cm 이하 1개

 

 

 

 

 

– 2cm 이하

   여러 개,  또는

– 2cm 이하

   혈관침범, 또는

– 2cm 이상 1개

 

– 2cm 이상

   여러 개, 또는

– 2cm 이상 1개이나 

   혈관침범, 또는

– 2cm 이하 여러 개

   이며 혈관침범

– 2cm 이상

  여러 개이며

  혈관침범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 진단 방법

간암의 진단방법으로는 혈청 속의 알파태아단백을 검사하는 혈액 검사법과,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검사가 있습니다.

알파태아단백은 간암세포에 의해 생산되는 특이한 단백질로 간암 환자의 50~60%에서 증가하는데 간단한 혈액 검사로 알아볼 수있습니다. 또, 간암덩어리 자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CT)을 하게 되며,자기공명영상검사(MRI), 혈관조영술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암에서는 다른 암에 비해 조직검사를 덜 사용하는데 이는간암의 경우 알파태아단백이라는 훌륭한 종양표지자와 전산화단층촬영 같은 좋은 영상진단법의 발달로 인해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도간암으로 확진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간암 진단 방법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간암의 일반적인 증상

간암의 증상으로는 상복부의 통증, 덩어리 만져짐, 복부팽만,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간암의 대부분이 만성 간염, 간경변증과 연관되어 발생하므로 만성 간질환 증세가 악화될 때 간암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국립암센터, 대한간학회에서 추천하는 간암의 검진 권고안

간암은 발생 초기에는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은 조기진단을 통하여 암의 진행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간암의 크기가 두 배로 커지는데는 4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간암의 조기진단에 사용되는 초음파 검사는 1cm 정도의 간암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정기적인 검진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되는 간암이 20% 미만입니다.

 

▶ 검진 연령 : 남자 30세, 여자 40세 이상으로 아래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간암 검진을 권고함.

    ①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② B형 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과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가 모두 음성인 간경변 및 기타 간암 발생 고위험군.

 

▶ 검진 주기 : 6개월

 

▶ 검진 방법 : 복부 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측정

 

▶ 고려 사항

    – 상기 검진 대상에 기재된 이외에도 간암 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나이에 제한 없이 검진을 권고할 수 있으며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검진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음.

    – 대상자의 나이, 성별, 간경변의 진행정도, 음주 습관, 가족력, 기왕의 검진결과 등을 고려하여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될 때는 검진 간격을 단축하거나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검진 방법에 추가할 수 있음.

간암의 예방 방법

간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예방과 만성 간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 수행이 필수적입니다. 만성 간질환을 앓고있는 환자가 자각증세가 없다고 하여 방치하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버리는 엄청난 결과이므로 모든 사람이 자기 간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적절히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B형 간염 예방백신 접종

우리나라에서의 간암 발생은 B형 간염바이러스가 70%, C형 간염바이러스가 10% 정도에서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들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간암 예방법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유행지역에서는 출생 2개월 후부터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맞혀야 합니다. 단, 엄마가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인 경우에는 태어나자마자 즉시 면역혈청글로불린과 함께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해야 하고, 성인의 경우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상태를 혈액 검사로써 간단히 알아볼 수 있으므로 검사 후 필요에 따라 접종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백신은 어린 나이에 접종할수록 효과가 좋으며,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 후에도 면역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5~10% 정도 되므로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참고로 C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백신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간염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는 혈액, 침, 정액 등 체액 내에 존재하는데, 이러한 체액이 손상된 점막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이 어릴 때 부모로부터 수직 감염되는 경우이고, 성인이 된 후 감염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면도기나 칫솔을 나누어 쓰는 일, 부적절한 성생활, 주사바늘의 반복사용, 약물중독 등은 위험한 일이므로 피해야합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 즉 환자와 침구를 같이 쓰거나 신체를 접촉하거나 식기를 같이 사용한다고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B형 간염백신을 맞아 항체가 생기면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을 완전히 막을 수 있으므로 감염 전에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C형 간염백신은 아직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적절한 음주 습관

우리나라도 최근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알코올성 간경변증의 증가와 아울러 이로 인한 간암의 발생위험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음주량은 개인에 따른 편차가 매우 심하나 간질환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 일회 음주량으로 소주 반병 이내가 바람직합니다. 특히 한번 음주를 하면 최소한 3일 정도는 간에게 휴식기간을 주어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간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의 철저한 간질환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의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간암이 발생할 위험은 만성 간염의 경우 매년 0.5%, 간경변증의 경우 약 1~6%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간의 염증과 재생이 반복적으로 계속되면 암세포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문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제로 알려진 인터페론의 경우 간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가 있으며, B형 간염바이러스 억제제인 라미뷰딘이 B형 간염과 관련된 간암 발생을 줄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심하고 오래갈수록 암 발생 가능성은 높아지므로 바이러스 활동성과 관련된 염증이라면 필요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적절한 간장약을 사용하는 것이 간경변증 발생과 이에 따른 간암 발생을 줄이는 길입니다.

간질환 관리의 핵심은 특별한 치료제를 찾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인자나 독소를 피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처방(대부분이 효과가 있다고 허위광고 되고 있음)등을 남발함으로써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흔하므로 모든 종류의 약물복용 시 전문의와 신중하게 상의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성 간질환 환자가 가장 유의해야할 사항은 주기적인 검진을 절대로 빠뜨리지 않는 일입니다. 치료과정에서 별다른 증세가 없거나 병원에 다녀도 기대만큼의 병세 호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병원을 멀리 하고 지내다가 간암 말기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은 자각 증세가 늦게 나타나므로 증세가 생겨 병원을 찾은 경우에는 완치가 가능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용출처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