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Golden Gate Bridge) 바로 옆에 있는 소살리토(Sausalito)에서 느낀 삶의 질(Life Quality), 그리고 금문교를 바라보로 찍은 기념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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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하면서 이것만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금문교 앞에서의 기념촬영입니다. 여기저기 좋은 장소를 찾아 헤메었지만, 결국 만족스러운 컷은 오는 그날까지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빅버스 투어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관광을 하면서 소살리토 패키지가 포함이되어 금문교에서 소살리토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살리토 패키지는 이층버스가 아닌 위와 같은 버스로 이동합니다. 강준휘,강재인 어린이 사진을 보니… 그당시 우리 두 어린이가 정말 즐거워하기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살리토(Sausalito)에 가기 전에 운전기사가 잠깐 들러준 곳이 있는데, 그곳의 이름은 홀씨쇼만(Horseshow Bay)라는 곳입니다. 금문교가 바로 보이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았던 곳입니다. 저희 집 내무부장관인 문선미여사…. 센스 만점의 기사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셨는데요… 왠지 우리 어린이들은 다소 시큰둥했던것 같습니다. 드디어 소살리토에 도착. 소살리토의 영문명은 Sausalito인데, 원래는 사우살리토…라고 발음해야 맞나봅니다. 소살리토에는 자가용 보트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우리 왕자님 손을 잡고 걸어다니며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삶의 질(Life Quality)은 무엇인가… 삶의 질이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나와 가족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 제 삶의 우선순위 1위는 가족이었습니다. 가족과 어떻게 보내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인가에 대한 답은 사실 아직도 찾지 못했습니다. 가족과 마냥 함께 보내는 것이 진정한 삶의 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나오는 우리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와 어린 시절 보다 많은 대화를 나누어 그들과 교감을 나누고 싶은데요. 이런데도 기술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다른 시야로 다른 나라 사람들을 바라보고… 여기서 무언가를 얻기를 기대했는데… 우리 왕자님이 커서 어떤 느낌을 가질지 궁금하네요. 소살리토에서 약 3-4시간 시간을 보내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고고… 금문교(Golden Gate Bridge) 건너편에 라임 포인트(Lime Point)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아래와 같은 샷이 나옵니다. 우리 강준휘 어린이… 참으로 씩씩하고 멋져보이는데요. 아래는 우리집 귀염둥이 강재인어린이… 저도 셀카 한번 찍어봤습니다. 제 뒤에 두 모녀의 아름다운 사진도 기념으로 찰칵…. 이 여행에서 금문교를 건널 일은 더 이상 없을거라 이야기했더니, 우리 집 강재인 어린이가 아쉬운 표정을 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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