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폭탄주는 맥주에 위스키를 혼합한 칵테일이다. 그러나 근년에 와서 재료와 제조 방법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재료도 맥주와 위스키 外에 포도주, 소주, 중국 백주 (배갈), 이온음료, 보드카, 테킬라 等을 섞기도 한다.다만, 폭탄주를 들면서 피해야 할 점이 있다.첫째, 프레미엄級 고급 위스키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오랜 기간 오크통속에서 숙성시킨 고급 위스키를 맥주와 혼합하여 마신다는 것은 일종의 모독이므로, 절대로 피함이 옳다.둘째, 술자리에서 폭탄...
미국 몬타나州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A River Runs Through It)'을 보면, 주인공 두 형제가 동네 마을의 바에서 폭탄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실연한 兄이 위스키 믹스를 주문하자, 바텐더가 맥주 잔에 위스키 잔을 퐁당 떨어뜨려 건네 주는 것이다.또 다른 영화 '강철의 심장 (Heart of the Steel)' 에서도 제철공장의 노동자들이 노조파업과 공장 폐쇄 等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활고와 시름을...
취미 생활로 칵테일 드시는 분 계시죠? 정보의 바다를 검색하다 보니 색다른 칵테일이 시제품으로 나온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아래 제품은 와인과 브랜디, 그리고 탄산수를 혼합하여 만든 칵테일입니다. 아래 제품 그 자체도 칵테일이지만 여기에 데킬라, 라임쥬스, 샤워믹스 등을 섞어 마시면 또다른 현란한 맛이 연출 된다는 것. 최근에 바에서 판매되는 칵테일 중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까이 나오고 있는데요. 아래 제품이 그 원료 중 하나...
태국 방콕 여행을 했던 날 아침… 우리 집 식구들은 짜뚜짝 마켓(Chatuchak Weekend Market)에 가기 위해 랏차태위(Ratchatewi) BTS(스카이트레인 역)에 갔습니다. 여기까지 가기 위해 우리 집 식구들이 이용한 교통수단은 툭툭이었습니다. 이중 제 눈길을 가게 만든 곳은 BTS(스카이 트레인;Sky Train)역 입구에 있는 HACHI라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라임티를 주문했습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편하라고 준 저 비닐봉지… 그...
캘리포니아 얼바인(California Irvine)의 아침은 마트에 가기 좋은 시간입니다. 트레이더 죠(Trader Joe’s)는 랄프스(Ralphs)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마트에 속합니다. 과자, 야채, 과일, 음료수 등을 사려고 한다면 이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화분이 있네요. 동네 아줌마들은 아침부터 이곳으로 장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서시면 아래와 같이 신선한 과일들이 알차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직원들도 ...
우유 치즈 상추 쑥갓 양파 둥굴레 두충 등 몇몇 음식들은 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상추 속에 들어 있는 락투신 성분은 최면 및 진통효과가 있어 신경을 안정시키고 졸음을 유발한다.둥굴레차와 두충차는 중추신경계의 진정작용이 뛰어나 숙면 유도의 효과가 있다. 반면에 수박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자극적인 음식은 잠을 내쫓는다.그리고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 과식은 금물이다. 술도 마찬가지. 한두 잔의 와인은 좋지만 그 이상은 오히려 잠을 못 이루게 한다.
폭탄주의 위력은 다름아닌 '알콜의 양'에서 나온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취기란 위와 소장 등을 거쳐 혈액으로 흡수된 알콜이 얼마나 높은 농도로, 얼마나 빨리 뇌에 도달하는 가에 따라 결정된다.신촌세브란스병원 강희철(가정의학과)교수는 "맥주나 양주 두잔을 쉬지 않고 연거푸 마시는 사람은 드물지만 폭탄주는 누구나 단숨에 마신다"며 "두배의 알콜을 한꺼번에 들이키기 때문에 취기가 빨리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술마다 알콜 도수는 다르지만 잔 크기도 다르기...
폭탄주라는 것은 우리가 알기로 양주와 맥주를 섞은거져..왜 폭탄주라고 하냐면여 우리몸이 가장 알콜을 잘 흡수하는 도수가 20도이거든요.근데 맥주와 양주를 섞으면 딱 도수가 20도가 되죠.그래서 빨리 취하는 것이죠..50세주는 그런 것으로 따지면 폭탄주가 될 수 없죠..소주가 보통 22도 정도 하고 백세주가 15도 정도 하니까 도수가 백세주를 먹을 때보다 조금 높아지져..하지만 술이 섞이고 그러다보니 많이 먹구 나면 머리가 한 개만 먹었을때보다 더 아프고 ...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폭탄주가 잘 발달해 있어서 그 종류만도 1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ㅎㅎ대개 마신 알코올은 소화기의 점막을 통해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약 20%는 위에서, 나머지 80%는 소장의 윗부분에서 흡수됩니다.또 알코올의 흡수속도는 알코올의 농도가 약20%정도일 때 가장 빠릅니다. 즉, 20% 농도의 알코올이 위에서 가 즉, 맥주1잔과 양주1잔을 혼합하면 알코올 농도가 20% 정도가 되는 것이지요!"삼성서울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인 최 문석님...
- 기본 폭탄주1. 원자폭탄주 : 맥주를 채운 잔에 양주 한 잔 분량을 떨어뜨려 단번에 마신다.2. 수소폭탄주 : 원자폭탄과 반대로 맥주컵에 양주를 따르고 작은 잔에 맥주를 넣어 섞는 방법3. 중성자탄주 : 250cc 맥주잔에 양주를 넣고 양주잔에 맥주를 넣어 마시는 것- 벤처 폭탄주전통술과 양주를 섞는 것으로 방식보다는 사용하는 술에 따른 분류-테러주911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처럼 폭탄주 2잔을 나란히 놓은 뒤 그 위에 탑처럼 또 다른 ...
맥주를 폭약으로 하고 위스키를 뇌관으로 하는 우리나라 폭탄주의 뿌리를 찾아보면, 비슷한 형태의 술이 外國에도 진작부터 있었다. 미국의 탄광, 벌목장이나 부두 또는 철강공장 等에서 일하는 노무자들이 즐겨 마신 '보일러 메이커 (Boiler Maker)'가 폭탄주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다. '온몸을 취기로 끓게 하는 술' 이란 뜻에서, '보일러 메이커'란 술이 고된 일을 하면서 벌이가 넉넉치 못한 사람들에게 싼 값에 빨리 취하게 할 수 있게 했던 것이다. 서...
사법연수원에만 특유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정한 형식이 있기는 합니다.먼저, 병권(양주병, 맥주병을 이용하여 폭탄주를 만들 권한을 의미)을 갖는 사람을 지정합니다.대개 처음에는 그 자리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병권을 가지게 되죠..병권을 갖는 사람이 폭탄주를 한잔 또는 두잔씩 제조합니다. 맥주잔 안에 양주잔에 들어가야합니다.받침(보통 넓은 접시나 쟁반에 물수건을 얹는 것을 이용합니다)에 얹어 순서대로 폭탄주를 돌립니다. 다만, 첫잔은 병권을 가진 사람이 ...
[한겨레] 와인은 평생 동안 도전해도 그 ‘끝’을 보기 힘들다. 워낙 감각적이고 지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와인에 정통했다”며 거들먹거리는 사람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속물’이라고 불리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유독 잔 세척이나 조명에 관심이 많다. 조명에 대고 혹시 자국이 있는지 찾는 것을 와인의 기본매너라고 여긴다. 이런 행동은 스스로 “와인을 잘 모른다”고 자인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 자! 눈앞에 있는 사람이 ‘와인 애호가’인지 아니면 ‘속...
짭짤한 치즈-신맛 와인… 시큼한 치즈-도수 높은 와인 취향 따라 다르지만 오래 숙성된 치즈는 와인의 향 손상 치즈는 와인의 조강지처다. 각양각색의 맛을 지닌 안주가 와인에게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치즈만큼 찰떡궁합은 없다. 역사와 고향, 만드는 법(숙성 등)이 워낙 비슷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는 '치즈가 와인의 맛을 방해한다'고 둘 사이를 이간질했지만 곰곰 따져보면 둘이 합해질 때 나는 미묘한 맛의 조화를 질투했기 때문이다. 둘의 애정이 깊은 만큼 ...
와인 매너 배우기… 와인잔 잡을 땐 볼 부분보다 다리 부분을 소믈리에가 손님에게 와인을 보여주며 선택한 와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모습. 한때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자리에서 맛보는 고급술로 여겨졌던 와인. 하지만 요즘 와인은 대중적인 술로 인식될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소주 대신 와인을 곁들이는 가정도 늘고 있는 추세. 유난히 종류가 많고 격식도 까다로운 술이지만 가족이나 허물없는 지인과 즐기는 자...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비싼 와인, 오래된 와인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죠? 하.지.만.모든 사람의 입맛이 다 똑같을 수 없듯이, 비싸고 오래된 와인이 다 맛이 좋게 느껴지는 건 아니랍니다. 와인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저렴한 와인도 고급와인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이제부터 와인을 알고 마셔보자구요~ ^^ ①오래된 와인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