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있는 미 해병이라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먹지 않는 참스 . 이 저주가 퍼진 이유는 아마도 폭파되거나 사상자가 난 험비에 참스가 남아 있었다는 목격 정보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스 저주의 시작은 1991년 걸프전 도중이란 말이 있는데 특히 이라크전에서 심하게 이 저주가 퍼졌다고 합니다. 일설에 따르면 참스를 먹거나 혹은 갖고 있으면 총에 맞거나 심지어는 죽는다고 따라서 참스를 발견하면 절대 껍질을 까지 말고 던져버려야 저주를 면할 수 ...
목포의 먹거리 중 하나는 갈치입니다. 어떤 분들은 목포에 갈치만 먹으러 간다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갈치구이, 갈치조림… 이 두 요리는 목포 시민들이 많이 사랑하는 요리라고 합니다. 으아… 보기만해도 침이 자르르 흐릅니다. 우리의 사유리님… 목포 갈치조림을 맛보시며 현란한 감탄사를 외치십니다. 엥!? 옛날 어렸을 때 갈치조림을 먹었다는 말씀 !?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러셨을 것이고… 뭔가 추억의 맛이 떠오른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낙지의 다리는 원래 8개입니다. 그런데 그 다리가 너무 길어서 꼭 세발 같다고 그래서 붙여진 세발낙지… 이 세발낙지는 목포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할 먹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사유리의 식탐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낙지탕탕”이라는 메뉴를 소개했는데요. 탕탕탕 이라는 이름은 낙지를 다지기 위하여 칼로 잘게 탕!탕!탕! 소리를 내며 자를 때 나는 소리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사유리님. 낙지를 왜 아프게 했냐는 질문에 가게 집 주인 아주머니… 참 난감해 하시...
목포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먹거리 중 하나는 민어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민어의 크기는 어마어마합니다. 민어는 미식가들 사이에는 아주 인기 있는 메뉴라고들 하는데요. 저는 맛본 기억이 없는 것을 보니… 그리 흔하게 먹는 생선은 아닌가 봅니다. 민어는 살짝 언 상태에서 회로 떠서 먹는 것이 제맛이라고 하는데요. 사유리의 식탐여행에 출현한 사유리씨의 명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저도 먹고 싶네요. 민어 회… 초고추장에 찍어서…
아래의 사진은 사유리의 식탐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목포 어시장을 방문하여 찍은 장면입니다. 신선한 홍어회는 초장을 찍어 먹으면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라도 사람들은 이를 김치, 삶은 돼지고기와 같이 먹기도 하는데요. 이를 삼합이라고도 부릅니다. 처음 홍어 맛을 보는 사유리…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그냥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그런데 처음 느끼는 그 맛을 대부분은 그냥 그냥 그렇다고들 합니다. 외국인인 사유리가 느...
사유리의 식탐여행에서 예전에 제가 목포에서 먹었었던 꽃게살 무침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가 나왔습니다. 단순히 게장에 밥 비벼먹는다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그런 맛과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엔 사유리님의 현란한 맛 표현을 보도록 할까요? 우선 맛깔 나게 꽃게살 무침에 밥을 비벼서 한 숫가락 입에 넣고… 그런데 저는 성게랑 밥을 비벼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뭐라 수긍하기 어렵네요. 그렇지만 아래 표현은 저도 수긍이 갑니다. 제가 표현을 하나 더 넣는...
이 이야기가 이솝 우화의 것인지아님 다른 동화인데 이솝우화에 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하지만 중 해와 구름의 처절한 대결구도는 참으로 박진감 넘치는 부분이기도 하다.여기 해와 구름 이야기의 완결판이 있다.한번 감상해 보도록 하자.이 이야기에서 딱히 교훈이 느껴지지는 않는다.하지만 슬기로운 농부의 지혜가 매우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