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우승을 기대하며 대학로 옆 삼선교에서 우선 만두를 한번 먹어줬다. 오늘은 포투투칼과 경기가 있는 날... 열띤 응원을 하고나니... 우리나라가 1대 0으로 이겨버렸네...!? 경기가 끝나버리자, 아주 길거리는 난리부르스가 되었다. 많은 인파속에서도 기념촬영을 한 우리... 2002년 한일월드컵... 화이팅...!!
아래 작품은 2014년 월드컵을 일주일 앞두고 인터넷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작품입니다. 게임과 현실을 비교하며 2014년 월드컵을 앞둔 우리 홍명보호의 현실을 만화로 묘사합니다. 수비력, 결정력… 이것이 다른 나라 팀보다 못할지 모르겠지만, 여지껏 투지로 버텨 온 대한민국입니다. 이 만화가 묘사한 대한민국 월드컵팀… 화이팅!!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늘어나면서 양질의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절실하게 느끼고는 합니다. 아래 작품에는 로봇이 등장합니다. 또한 등장하는 주인공에게 어떠한 환경의 변화가 생기는데요. 로봇이 좀 거시기하게 생겼네요. 이거 왠지 로봇이 소설을 써야 하는데, 로봇이 생각해 주고 사람이 대신 타이프 쳐 주는 느낌이네요. 이건 뭐 어쩌라는 뜻일까요? 갑자기 나타난 비누… 왠지 이상한 시나리오로 전개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외관상으로는 귀여워 보이는 ...
한국에서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때 쯤이면 절을 찾아 불공을 들이는 분들을 뉴스 매체를 통해 많이 볼 수 있습니다.롱샨 사원(Longshan Temple)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그런데 그 위치가 도심에 위치 해 있다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만의 명소로 된 것 같습니다.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만 여행시 가장 신비하고 신성한 느낌이 든 곳을 말하라면 저는 롱샨 사원(Longshan Temple)을 바로 꼽고 싶습니다.절에 들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옹기...
우리 가족의 대만 여행 방문지 중 하나인 워라이(Wulai) 여행...신띠엔(Xindian)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워라이 로그 카트를 타고 이동하여 케이블카까지 타고 온 윤시엔 리조트는 그야말로 신세계입니다.이동 거리도 길었지만, 사실 그다지 기대를 많이 했던 곳도 아닙니다.그렇지만 이곳에서 또 다른 어떤 무언가를 느꼈습니다.케이블카를 타고 입구에 도착하면 높디 높은 계단이 나타납니다.중간 중간에 불공을 드릴 수 있는 몇몇 볼거리가 나타나는데요. 아...
워라이(Wulai;우라이라고도 발음 함)에서 즐겨야 할 아이템은 아타얄박물관, 워라이 로그 카트, 케이블카, 윤시엔 리조트, 노천온천 등 즐길것이 매우 많습니다. 워라이에 가려면 신띠엔(Xindian)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신띠엔 역 바로 앞에 849번 버스가 있는데 이 버스의 종착역이 바로 워라이(Wulai;우라이)입니다. 이 정류장의 위치를 우회적으로 알려드리면, 건너편에 아래와 같은 음식점이 있다는 것 정도? 대만 버스를 처음 타는 ...
신띠엔역(Xindian Station)은 큰 강을 끼고 있는데, 여기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또한 보트가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가족, 연인들이 몰려와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신띠엔역(Xindian Station) 옆에 사람만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다리가 있는데, 영어로 비탄 서스펜션 브릿지라 부릅니다.때 마침 비가 와서 그런지 왠지 운치 있어 보이는 그런 다리였습니다. 뭐, 영화의 한 장면?...
우리 가족 대만 여행시 마셨던 쥬스... 시먼(Ximen)에 베이스 캠프를 차렸던 우리 가족은 대만 내 명소 관광을 마치고 호텔 부근에서 아래의 쥬스 매장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래 매장은 삼형제빙수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는데요. 저는 저 희안하게 생긴 열매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왠지 참 새콤 달콤할것 같은 느낌이 나서 무조건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한국 발음으로 발음하면 "발썸 피어"... 하하... 뭐, 사전을 찾아보면 쓴 오이라고 하는데요. 발썸 피어 ...
대만 여행 중 우리 가족이 선택한 택시 투어...택시 투어의 첫번째 방문 장소는 예류지질공원(Yehliu Geo Park)입니다.예류지질공원의 기암은 세계 훌륭한 경치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해안이 뻗은 방향은 지층 및 구조라인과는 거의 수직에 가깝고 외부적으로 파도 침식과, 암석 풍화, 해륙 상대 운동 및 지각운동 등의 지질 작용의 영향까지 더해져 이와 같은 희귀한 지형, 지질 경관을 만들어냈다고 하는데요.예류지질공원으로 가는 입구는 어느 어촌마을과 다를...
대만 가족 여행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타이페이 동물원… 우리 가족은 그곳에 가는 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시먼역(Ximen Station)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대만 지하철…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습니다.무엇을 이용하든 매우 질서 정연하고 좋았습니다.우리가 가려고 하는 타이페이 동물원(Taipei Zoo)으로가이 위해서는 종지아오 퍽싱(Zhongxiao Fuxing) 역을 경유해야 하는데요.에스컬레이터를...
대만의 3대 빙수라 하면 스무디 하우스, 삼형제 빙수, 아이스몬스터입니다. 대만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시먼(서문;Ximen)에서의 우리 가족 첫번째 도전은 삼형제 빙수입니다. 삼형제빙수는 East Dragon Hotel 바로 근처에 있어 찾기가 매우 쉬었습니다. 또한 이 곳은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를 한 적이 있어 한국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분들이 한국말도 짬짬히 하시고 그러시네요. 이곳 빙수의...
대만 타이페이 중심가에서의 저녁 7시 30분. 늦은 가을이라 그런지 하늘은 금새 어두워집니다. 진탄역에 내려 이곳이 어디인지 강준휘 어린이와 인증샷을 한번 찍어 봅니다.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대만 지하철은 정말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우리 가족은 진탄(Jintan)에 있는 시린 나이트 마켓(Shilin Night Market)으로 향했습니다. 시린 나이트 마켓의 위치는 시린(Shilin)역 보다 진탄역이 가깝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
타이페이 101빌딩은 대만의 랜드마크로 타이페이 101 또는 타이페이 원 오 원이라고 부릅니다. 영문으로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Taipei 101 ; TaiPei One O One 타이페이 101 빌딩 하층부는 각종 기념품 및 럭셔리 샵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보면 알만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제품들은 특별히 싸다고 생각되지 않아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아이 쇼핑을 함에 있어서 눈요기는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
국립고궁박물관(구궁보우위안; National Palace Museum)에 갔다 다음에 가려고 했던 곳은 중래치(충열사)였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 대만 인기 뷔페라고 불리우는 신예(Shin Yeh)에 갔습니다. 신예는 대만 여러곳에 매장이 있는데, 제일 유명한 곳은 타이페이 101 안에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은 코스요리를 먹는 곳이고, 저희가 간 곳은 타이페이 101 바로 옆에 있는 A11의 신예에 갔습니다. 타이페이 101역에서 내려서 제일 먼저 한...
우리 집 내무부장관의 생일 전날에 우리 가족은 국립고궁박물관(중국어 발음으로 구궁보우위안;National Palace Museum)에 방문했습니다. 이 고궁박물원은 런던 대영박물관, 파리 루브르박물관,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5대 박물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1933년 일본군의 침략으로 유물이 국외 유출될 것을 우려한 국민당이 중국의 유물들을 모아 자금성에서 난징을 통해 상하이로 옮기게 됩...
대만 여행시 방문했던 탐수이 강 바리는 추억여행이라 이름 붙이고 싶은 코스입니다. 이는 문화코드라고나 할까요… 여행 중 느낀 것은 대만의 70년대, 80년대의 추억의 코드가 대한민국과 얼추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이 시기에 생산된 제품이 비슷한 지역의 국가에서도 그대로 판매 되었기 때문이리라 생각 됩니다. 바리에는 옛날에 대만의 시장을 호령했던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는 추억의 매장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이 먹거리는 건강제품이라는 생...
바리에서 피자처럼 생긴 팬케이크 두조각을 구입했는데, 그 맛은 붕어빵 맛이 나더군요. 그 알맹이도 맛을 느껴보니 팥이었습니다. 말은 안통했지만 아저씨가 한조각에 손가락으루 둘, 다섯을 가르키며 25달러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한조각은 좀 그래서 두조각을 샀는데 총 가격이 50원. 한화로 대충 2,000원 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국수 요리를 구입하기 위해 바디랭귀지를 이용하여 먹거리를 구입하였습니다. 말은 안통했지만 아이들에게 먹인다는 제스쳐를 이해 ...
바리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한다는 대왕오징어구이… 제가 바로 체험 해 보았습니다. 저 주인장 포스… 요리 하는 내내 장난 아니었습니다. 왠지 포커페이스가 생각 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 능수능란한 가위 솜씨… 쓱싹 쓱싹… 대왕오징어구이… 이건 반건조 오징어 구이를 먹는 느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하나 여기에 라면스프 비슷한 가루를 뿌려 주시는데, 먹어보니 맛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Google Map Link ]
바리… 발음을 다르게 들으면 우리 대부분이 아는 발리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맛본 특이한 음식. 삭힌 두부에 갖은 양념을 뿌린 요리인데, 제가 대만에 오기 전에 이 두부가 엄청 냄새가 난다고 들었는데, 막상 와서 맛을 보니 냄새는 그리 나쁘지 않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도대체 무슷맛인지… 만드는 과정을 보면 잘 모르겠더군요. 뭔가 빨간 양념을 묻혀서 그냥 데친거밖에 없는 것 같은데… 짜쟈안~ 드디어 삭힌 두부 요리 등장. 삭힌 두부를 입에...
탐수이(담수;Tamsui)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대만 탐수이에 오면 꼭 간다는 바리(팔리; 숫자 팔 + 마을 리)행 배를 탔습니다. 사람들이 여기로 이동하여 하는 것은 겨우 오징어튀김을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크… 남들이 다 하는것을 따라 해 보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그도 그 오징어가 대왕오징어튀김이라면 좀 다른 것 아닌가 싶은데요. 막상 건너 가 보니 월미도나 남이섬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요, 이 분위기가 놀이동산 분위기는 아니고… 왠지 복고풍 냄새...
대만의 명소 중 하나인 탐수이에는 사람들이 자리를 맡아 가며 경치를 감상하는 곳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자리를 맡아 가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일까… 탐수이의 일몰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때문에 자리를 맡아 가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탐수이의 해안 산책로는 참으로 운치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노라면 이런 저럭 맛집 또한 등장합니다. 해가 지기 전 포즈 취해보는 강준휘 어린이… 터프한가요? 제 뒤에 사람들은 오로지 아름다운 일몰...
탐수이(담수;Tamsui) 어딘가에는 자전거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작정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기 보다는, 탐수이역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자전거 투어를 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탐수이(담수;Tamsui) 강을 따라 이동하는 길이 참으로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걷는 이 기분… 탐수이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우리 가족을 맞이 해준 강아지와 어미돼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Google ...
우리 가족의 오후 일정은 탐수이(Tamsui)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바다와 인접하고 산책로가 잘 발달되어져 있습니다. 탐수이역(Tamsui Station)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어인마루(Fisherman's Warf)라는 곳을 향해 가려다 중간에 잘못 내려 탐수이역(Tamsui Station)으로 걸어가기로 했는데요. 그 거리는 대략 3.4Km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선택은 오히려 더 많은 볼거리로 우리 가족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결과...
대만 여행… 그 목적이 관광이기는 했지만, 우리 가족 여행 코스에 교육이라는 테마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타이페이 천문관… 이름으로 상상할 수 있듯… 이곳은 우주와 관련된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구… 태양계…. 우주인들이 우주 공간에서 어떤 복장을 하고 탐사 활동을 하는지… 강재인 어린이도 우주복을 입어 봅니다. 강준휘 어린이도 우주복… 안 입어볼 수 없죠. 강재인 어린이… 기념품 전문점에서 토끼 인형과 기념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 Goog...
타이페이 천문관(Taipei Astronomical Museum) 4층에는 코스믹 어드벤쳐라고 하는 시설이 있습니다. 우주를 여행하며 외계인을 만난다는 스토리로 전개 되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매우 재미있습니다. 인당 70원정도 하고, 한번만 이용 가능합니다. 코스믹 어드벤쳐 출발!!! 우주선이 출발 하면 정말 박진감 넘칩니다. 삐융- 삐융- 천문관에 이런 시설이 있는 것은 매우 흥미진진한데요, 타보니 생각보다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 Goog...
타이페이 천문관(Taipei Astronomical Museum)에서는 3D 및 IMAX 영화 관람이 가능한데, 이곳 직원의 도움을 받아 천문관 입장권 및 IMAX 영화 관람권을 구입했고, 이 둘을 포함한 가격은 이곳 돈으로 400원. IMAX영화는 북극에 대한 이야기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고, 북극곰과 돌고래, 범고래 등 북극과 관련된 이야기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영화 상영이 끝나고 별자리에 대해 중국말로 설명을 해 주었는데, 나름 ...
저희 가족은 시린(Shilin)역에서 타이페이 천문관(Taipei Astronomical Museum)으로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걷는 시간은 대략 20분… 가는 길에 제과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대만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제과점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 제과점에서 사진에 담은 여러 제품들을 감상 해 보도록 하죠. 크- 아래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만에서도 프로스(Floss)류의 제품은 모든 제과점에 다 있습니다. 또 그 인기 또한 장난...
시린역 출구에는 초밥집이 하나 있는데, 이 초밥집은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타이페이 천문관(Taipei Astronomical Museum)에서 돌아오는 길에 초밥 여덟개가 들어 있는 80원짜리 초밥을 하나 샀는데, 그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를 대충 한화로 계산하면 3,000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구입시 제공 받은 와사비와 간장을 미리 뚜껑에 풀어 섞은 다음, 초밥을 찍어 먹었습니다. [ Google Map Link ] 지하...
똥먼(동문;Dongmen)의 거리를 여기저기 둘아다니다가, 다음 코스인 타이페이아이(TaipeiEYE)라는 곳에서 공연을 보기로 하여 예약하여 이곳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타이페이아이(TaipeiEYE)와 가까운 지하철역은 종샨초등학교역(Zhongshan Elementary School Station)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구글맵이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주었고,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이동하였습니다. 타이페이아이(TaipeiEYE)는 육교...
타이페이의 삼청동으로 불리우는 똥문(동문;Dongmen)… 이곳을 타이페이의 삼청동으로 부르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똥먼(동문)을 걸어 다니다 보면 이 곳의 아름다운 가게와 사람들의 매력에 훔뻑 빠지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여기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최소한 일주일은 걸릴 것으로 생각 됩니다. 여기 저기 위치 해 있는 맛집을 다 가 보지 못한 것이 어찌나 아쉬운지… 똥먼(동문;Dongmen) 중심부에는 놀이터가 있는데, 이곳이 번화가 이기도 하지만 주택가이기도...
대만의 3대 빙수라 하면 스무디 하우스, 삼형제 빙수, 아이스몬스터입니다. 대만의 명소인 똥먼역(동문역;Dongmen Station)에 왔는데, 스무디 하우스의 명물인 망고 빙수 한번 먹고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오기처럼 있었는데요, 역시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단지 빙수가 맛있는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친절함 또한 세계적입니다. 저 현란한 빙수…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만이 관광으로 수익을 내는데는 아래와 같은 친절함 또한 이유가 될...
똥먼(동문;Dongmen)역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발견한 대만의 초 히트 제품. 제품 이름이 특이하게 흑인(黑人)입니다. 이는 미백치약인데, 흑인의 검은 얼굴과 이빨을 대조하여 보여줌으로써 그 미백효과를 강조했다고 하네요. 똥먼역(동문역;Dongmen Station) 5번 출구를 나가 여기 저기를 둘러보니 이거 정말 볼거리가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맛보고 싶은 음식들도 어찌나 많은지... [ Google Map Link ] 혹시나 지하철을 ...
똥먼(동문;Dongmen)역의 명소 중 하나인 딘다이펑(Din Tai Fung) 외에 카오치(Kao Chi)라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딘타이펑(Din Tai Fung)과 카오치의 사장들은 모두 한 스승 밑에서 딤섬 만들기를 배웠는데, 그 중 수제자가 딘타이펑을 만들어 명성을 얻었고, 또 나머지 수제가가 카오치(Kao Chi)라는 딤섬 전문 식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샤오룽바오와 기타 다른 요리들이 나왔는데, 이름을 정확하게 외우지는 못하겠습니다. 우리가...
똥먼역(동문역;Dongmen Station)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이라는 썬메리(Sun Merry). 역시 유명한 빵집이라 그런지 빵들이 다들 동글동글 하면서 맛있어 보이더군요. 브레드 톡에 있는 프로스와 비슷한 빵도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우리 강준휘 어린이 왠지 집게를 들어 빵을 고르고 싶은 느낌이 드는 모양입니다. 저 현란하게 진열된 빵들 좀 보세요. 소화 할 능력만 된다면 저 빵들을 종류별로 하나 씩 사고 싶습니다. 아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
똥먼역(동문역;Dongmen Station) 5번 출구로 나가면 서 볼 수 있는 재미 있는 장관이 있는데요. 광고로 도배하는 것이 무엇이다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코스였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스무디하우스 가 한국에도 체인점을 냈군요. 참고로 동문역의 실제 발음은 똥먼에 가깝고, 영문으로는 Dongmen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 Google Map Link ] 혹시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시는 분을 위하여 지하철 노선도에 위치를 표기하여 봅니다. 지하철역은 ...
호텔에 도착한 시각이 2시 30분정도!? 호텔 G7 타이페이(Hotel G7 Taipei)의 채크인 시간은 오후 4시부터라, 호텔에 짐을 정리 할 시간이 없었던 우리 식구는 큰 짐을 맏기고 바로 시내 관광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성 이그나티우스 역(St. Ignatius High School Station)으로 이동하면서 우연히 버블티 전문점인 코코(Co Co)를 발견하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사면 한잔에 족히 3500원 이상...
우리 가족의 대만 여행…. 우리 가족은 서울에서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시즌이라 인천공항은 그야말로 북세통이었습니다. 때 마침 대만으로 가는 비행기에는 대만 선수단의 선수들이 같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구글 검색시 도착 예정으로 알고 있던 대만 공항은 송산공항이었으나, 실제 비행기가 도착한 곳은 타오위안 국제 공항(Taoyuan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이동 시 지하철을 이용하려던 ...
왠지 섬에 가면 꼭 회를 먹어야 할것 같은 사명감이 많이 들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러합니다. 그런데 대부도는 회보다 바지락 칼국수가 유명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실제로 대부도에 가보면 칼국수 전문점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런것이 대부도는 서해에 위치 해 있고, 바닷가가 뻘로 구성되어져 있다보니 바지락이 손쉬운 요리 재료로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포도밭 할머니 손 칼국수가 대부도 대표 음식점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2014년 6월 6일 제 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추념사를 하셨습니다. 내년이면 벌써 60회를 맞이하게 되는군요.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저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관심을 가지면서 저도 덩달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안 하나의 사실은 아직도 625 참전용사이면서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 그들의 값진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에라도 이들을 찾아 나서는 정부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 ...
우리 가족의 센디에이고 탐험의 마지막 여정지… 센디에이고 뮤지엄(San Diego Museum of Arts) 이곳은 어찌 보면 그냥 그냥 그런 곳이라고 할 수도 있을 지 모릅니다. 다만, 하나 이곳에서의 기억은… 한국과는 다른 이국적인 모습이라는 것과,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미국적이지 않은 다른 느낌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강재인 어린이 뒤에 저 풀 보세요. 어찌 표현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으나, 저 알로에랑 비슷한 식물의 크기는 상상을 초...
우리나라에 명성황우가 있다면 태국에는 "시암 니라밋"이라는 공연이 있습니다.시암 니라밋은 태국의 역사를 그대로 재현해낸 대규모의 전통 쇼로 150명의 출연진과 코끼리, 염소까지 총동원된 대형 공연입니다. 태국 가면 보통 트렌스젠더가 나오는 게이쇼를 많이 보시는데, 저는 태국 가면 시암 니라밋을 반드시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씨암 니라밋 쇼는 “란나 타이(Lanna Thai)” 역사부터 시작해 태국 남부의 항해시대, 아유타야, 종교와 ...
태국에서는 꼭 먹어야 할 먹거리가 몇 가지 있습니다. 솜분 씨푸드(Somboon Seafood)가 바로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태국 매니아인 저희 집사람은 태국에 올 때마다 여기에 들른다고 하는데, 이곳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태국 내에서도 체인점이 몇개 있을 정도로 태국에서는 성공한 외식 브랜드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여러 곳을 돌아다녀 힘든지 우리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는 힘든 모습이 느껴지네요. 게 요리를 먹기 위해 밥과 채소를...
원래 태국 방콕의 명소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주말에만 열립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나 동대문을 연상케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일부 상가는 평일에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이를 찾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우리 가족들은 평일에도 영업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선물을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녀 보았습니다. 이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 바로...
태국 방콕의 이른 아침… 랏차태위(Ratchathewi) BTS(Sky Train;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열차를 타고 모칫(Mo Chit)으로 향하였습니다. 금요일이이지만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래도 스카이 트레인을 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는 안에서 이것 저것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모칫(Mo Chit)에 도착하니 아래와 같이 HTC 광고가 눈에 띕니다. 우리 나라 제품은 어디에 있을지 찾아 보...
태국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백미는 코끼리를 타는 것일 것입니다. 그 큰 코끼리를 타고 가노라면 코끼리가 타고 있는 손님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 있는 손님이 코끼리를 걱정해주는 이상한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보통은 코끼리 한마리에 어른 2명이 탈 수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도와주니 타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안전하게 탑승하고 출발할때는, “빠이빠이~” 코끼리를 타고 여행을 완료하면, 앞에서 운전 해 준 운전수(?)에게 수고비를 팁으로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