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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하기엔 남편이 너무 불쌍하다   (created at 2007-08-06)   260  

집에서도 사랑 받지 못하는 우리들 남편의 신세... 흑흑...
이해를 하기엔 남편이 너무 불쌍하다

기묘한 이야기 - 권태기 특효약   (created at 2014-04-07)   227  

결혼을 하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것 중 하나가 권태기입니다. 이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각각의 집안의 가풍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나오는 작품은, 일본에서 방영된 기묘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작품 이름하여 권태기 특효약… 한번 감상 해 보아요.

핀란드식 감성 인테리어 비법과 교육 방식 - 일등을 강요하기 보다는 인간을 만든다   (created at 2013-02-17)   209  

아래 17살 차이가 난다는 안나리사 부부를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뒤쳐지면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지 않는 부모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인간이 되거라… 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게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맨 밑에 보면 1등을 강요하는 교육방식이 마음 아프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핀란드에도 일등은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당신의 아이는 어떻게 키우시겠습니까?

부부 스피드 퀴즈   (created at 2011-04-01)   188  

아래의 작품은 스피드 퀴즈의 묘미를 흥미진진하게 묘사한 작품입니다.

이혼의 취소를 할 수 있습니까?   (created at 2008-07-01)   126  

이혼을 함에 있어 사기 또는 강박으로 인하여 이혼의 의사표시를 한 경우에는 그 취소를 가정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 여기에서말하는 사기라 함은 허위의 사실을 말하여 착오에 빠뜨림으로써 이혼의사를 결정하게 하는 것을 말하고, 강박이라고 하는 것은 해악을말하여 공포에 몰아넣음으로써 이혼의사를 결정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그리고 제3자가 행한 사기·강박에 의한 이혼은 상대방 배우자가 선의인 경우에도 취소를 청구할 수 있다.이러한 이혼취소의 소는 가사소송법 제2조 ...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최근에 남편이 만성간염으로 직장생활을 제대로 못하는데 제가 남편을 부양해야 하는지요?   (created at 2008-07-01)   266  

부부는 동거하면서서로 부양하고 협조할 의무가 있습니다.(민법 제826조 1항)따라서 부부는 서로 능력 있는 자가 다른 일방을 부양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남편과는 별 문제가 없는데 시어머니와 시집식구들의 간섭이 심해서 힘이 듭니다. 저는 분가해서 살기 원하는데 남편이 이에 응하지 않습니다. 저만 나와서 당분간 별거해도 되는지요?   (created at 2008-07-01)   298  

부부는 정당한 이유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별거할 수 있지만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서로 동거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민법 제826조)그러나 동거 장소에 대하여는부부가 서로 협의해서 정해야 하고협의가 안될 때는가정법원에 청구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굳이 혼자 나와 별거할 것이 아니라남편과 협의 하에 분가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맞벌이 부부인데 생활비는 당연히 남편이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부담을 해야 하는지요?   (created at 2008-07-01)   362  

부부의 공동생활에 필요한 비용은당사자간에 특별한 약정이 없으면부부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합니다.(민법 제833조).

점점 더 좋아지는 여자-탤런트 장현성님처럼 이런 아름다운 사랑 하고 싶습니다   (created at 2014-02-18)   274  

2014년 2월 탤런트 장현성님의 이야기가 공중파를 탔습니다. 결혼 시작부터 현재 부부의 삶을 언급했는데요.   장현성님의 아름다운 사랑… 한번 감상 해 보아요. 저 영상을 찍으신 장현성님도 감동적이겠습니다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는 명장면인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 크다   (created at 2006-10-06)   307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늦게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일찍 올라와야 했는데 기차를 타고 왔다. 피곤한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쉽게 잠들지 못했다.하릴없이 창 밖을 보며 가는데 똑같은 풍경이 지겹기도 하고 따분했다. 그러고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 정차했던 청도역을 벗어나면서부터 비어 있던 내 ...

감옥에서 온 편지   (created at 2006-10-06)   191  

어느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학교에 다니질 못하여 두 사람 모두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어떤 잘못을 하여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여러 곳을 떠돌며 남의 일을 해주며 힘들게 살아가야 했습니다. 감옥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을 붙잡고 아내에게 보낼 편지를 부탁했습니다. "사랑한다고 써주게"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건 이미 썼어" 다른 죄수가 ...

상처   (created at 2006-10-06)   118  

당신은 모르시겠죠내 마음의 상처를세상의 칼날에 상처 입었다 시며마음의 문을 굳게 닫으신 당신은 아마 모르시겠죠당신으로 인해 상처 입은 마음이 있음을당신에게 상처 입힌 당신을 아프게 한 그 칼날이당신의 속에도 있었음을당신은 아마 모르시겠죠

욕심   (created at 2006-10-06)   163  

그리도 그리던 사랑일진데애타게 기다리던 사랑일진데이제야 찾아 온 사랑에게서행복보다 가슴이 아려옴은그대를 독점하지 못함인가요..

추억   (created at 2006-10-06)   141  

어려웠던 시간들이 지나고이제는 행복한 시간이야.힘들었던 시간들이 지나고이제는 아쉬운 시간이야.남자라는 자존심으로그래도 버텨왔던 시간들아스라이 흘러간 시간들이이제는 추억으로...

진정한 사랑을 위해   (created at 2006-10-06)   180  

성급한 유린 아닌조심스런 사랑으로서툰 행동 아닌진실한 마음으로이해를 하기 보단감정의 포용으로너에게 바라기 보단너를 위해 살 꺼야..너무 늦은 만남넌 줄 알았어.웃는 모습이 천사 같아서..너를 다시 만난기분이었던 난천사처럼 웃던너 아닌 그 애의 눈물에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나를 사랑하는 그 애를 느꼈지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그 애의 눈물나의 마음을 차지해 버린너로 인해 눈물짓는 그 애를난 사랑할 수 없었어천사의 미소를 가진 널 사랑한 나로 인해그 애는 웃지...

선택   (created at 2006-10-06)   144  

지금의 내 모습이그대의 경멸의 이유가 되는 가요..지금의 내 행동이그대의 혐오의 이유인가요..나의 모습과나의 행동이그대의 경멸과 혐오의 이유가 된다면그대를 떠나 그대를 잊는 것이..그대의 혐오와 경멸을 이길 수 없는나의 최선의 선택이겠지요..

가!   (created at 2006-10-06)   139  

가버려그냥 가면 되잖아나 아프게 하지 말고그냥 가!뒤돌아보면 용서 안 해그래! 잘 가!나쁜 인간 뒤도 안돌 아 보네..

믿음   (created at 2006-10-06)   150  

너 없는 시간이내 마음을 알게 했고널 볼 수 없음이내 가슴속 사랑으로 남아너와의 이별을가슴으로 느꼈고지금껏 느꼈던 우정이지금껏 믿었던 우정이너 없는 시간널 볼 수 없는 현실너와의 이별가슴으로 느낀 이별이사랑이었다 해우정이 아닌 사랑이라 하잖아..

이해인 - 봄편지   (created at 2006-10-06)   148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바람으로 숨어서 오렴이름없는 풀섶에서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눈 덮인 강 밑을흐르는 물로 오렴부리 고운 연두빛 산새의노래와 함께 오렴해마다 내 가슴에보이지 않게 살아 오는 봄진달래 꽃망울처럼아프게 부어오른 봄말없이 터뜨리며나에게 오렴.

강신일 - 봄의 기도   (created at 2006-10-06)   157  

올 봄에는대자연에 꽃이 피게 하옵시고우리의 마음에지난해겨울 언덕에 묻어 두었던꿈이 피어나게 하소서.올 봄에는자연에는향기 그윽한 곱고 순결한꽃이 피게하시고우리의 마음엔행복이 넘치는꿈의 꽃이 피게 하소서.올 봄에는꽃순을 짓밟는 자가 없게 하시고우리의 가슴에서 피어나는꽃봉오리를인정의 꿈이 피어나는꽃봉오리를꺽지 않게 하소서.

박성룡 - 풀잎   (created at 2006-10-06)   162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는,우리들의 입 속에서는 푸른 휘파람 소리가 나거든요.바람이 부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몸을 흔들까요.소나기가 오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또 몸을 통통거릴까요.그러나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 `풀잎`하고 자꾸 부르면,우리의 몸과 맘도 어느 덧푸른 풀잎이 돼 버리거든요.

이육사 - 청포도   (created at 2006-10-06)   175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박두진 - 낙옆송   (created at 2006-10-06)   139  

가지마다 파아란 하늘을받들었다.파릇한 새순이 꽃보다 고옵다.청송이라도 가을 되면홀홀 낙엽진다 하느니봄마다 새로 젊는자랑이 사랑옵다.낮에는 햇볕 입고밤에 별이 소올솔 내리는이슬 마시고,파릇한 새순이여름으로 자란다.

윤동주 - 별 헤는 밤   (created at 2006-10-06)   287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어머님,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 봅니다.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했던 아이들의 이름...

김용호 - 가을의 동화   (created at 2006-10-06)   190  

호수는 커다란 비취,물 담은 하늘산산한 바람은호젓한 나무잎에 머물다구름다리를 건너이 호수로 불어 온다.아른거리는 물무늬.나는한 마리의 잠자리가 된다.나래에 가을을 싣고 맴돌다.호숫가에 앉으면문득 고향.고향은 가을의 동화를가만가만 내게 들려 준다.

김현승 - 가을의 기도   (created at 2006-10-06)   239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가을에는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가을에는호올로 있게 하소서.....나의 영혼 구비치는 바다와백합의 골짜기를 지나마른 나무가지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릴케 - 가을날   (created at 2006-10-06)   160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그들을 완성시켜, 마지막 단맛이짙은 포도주속에 스미게 하십시오.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지금 고독한 사람은 이 후도 오래 고독하게 살아잠자지 않고, 읽고, 그리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바람에 불려 나뭇잎이 날릴 때,불안스러이 이리저리 가로수 길을 헤맬 것입니다.

오일도 - 코스모스 꽃   (created at 2006-09-29)   203  

가을볕 엷게 내리는 울타리 가에쓸쓸히 웃는 코스모스꽃이여!너는 전원이 기른청초한 여시인.남달리 심벽한 곳, 늦 피는 성격을 가졌으매세상의 영예는 저 구름 밖에 멀었나니.

이하윤 - 들국화   (created at 2006-09-29)   152  

나는 들에 핀 국화를 사랑합니다.빛과 향기 어느 것이 못하지 않으나넓은 들에 가엾게 피고 지는 꽃일래나는 그 꽃을 무한히 사랑합니다.나는 이 땅의 시인을 사랑합니다.외로우나 마음대로 피고 지는 꽃처럼빛과 향기 조금도 거짓 없길래나는 그들이 읊은 시를 사랑합니다.

레이 드 구르몽 - 낙엽   (created at 2006-09-29)   171  

시몬!나무 잎새 저버린 숲으로 가자낙엽은 이끼와 돌과 조롱길을 덮고 있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낙엽의 빛깔은 정답고 쓸쓸하다낙엽은 덧없이 버림을 받아 땅위에 있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석양의 낙엽 모습은 쓸쓸하다.바람에 부리울 적마다 낙엽은 상냥스러이 외친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가까이 오라.우리도 언젠가 가련한 낙엽이리라.가까이 오라.벌써 밤이 되었다.바람에 몸이 스민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