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자동차로 4분 거리에는 더 샵(The Shop)이라고 하는 대형 쇼핑몰이 있습니다. 대략 위치는 다음과 같으며, 렌터카를 빌리신다면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타겟(Target)이라고 찍고 가셔도 됩니다. 모든 매장 리스트가 다 나온 것은 아니지만 대략 다음과 같은 매장들이 입점 해 있습니다. 혹시 현지 여행시 사용할 AT&T 선불 전화를 사시려고 마음 먹으셨다면, 이곳에 있는 AT&T 매장을 이용...
렌터카를 이용하여 차량 이용시 유료구간을 지나치실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요금을 납부하는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FasTrak이라는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으로 직접 납부하는 것입니다.재미난 것은 이 톨게이트를 지나칠 때 사람이 없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요금을 어떻게 내지?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이와 더불어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셨다면 정말 다행입니다.다행스럽게도 캘리포니아는 FasTrak이라는 태그가 부착되지 않아...
미국에 와서 애들을 학교에 보내려고 하니 이런저런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네요. 그중 하나가 Immuization Card인데, 만약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어 Social Security Number를 받지 못했다면 해당 카운티의 보건소(Health Care Center)를 찾아가면 한국 접종기록을 미국 표준 자료로 만들어 줍니다. 또한, 미국 기준에서는 꼭 맞아야하는데, 한국에서는 접종하지 않았던 접종이 있다면 이것도 무료로 놔줍니다. 참고로 한국 접종기...
미국 영주권 소유자로서 미국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2년 미만의 기간동안 체류할 계획이 있다면, 재입국 허가서가 필요합니다. 재입국 허가서 없이 영주권자가 미국 외 지역에서 1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 최악의 경우 나중에 입국시 영주 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여 영주권을 빼앗기고 강제 출국을 당하는 불상사를 맞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재입국 허가서 신청서(I-131 양식) 제출 시, 신청자는 반드시 미국 내에 체류중이어야 합니다. 접수가 완료된 것...
미국 부동산 거래 사이트로 다음의 사이트가 유명합니다. - http://zillow.com - http://redfin.com - http://biggerpockets.com - http://realtor.com - http://trulia.com - http://homesnap.com - http://xome.com 사이트 구경하면서 하나 이상하다고 느끼실 것은 화장실(ba)이 매우 많다는 것. 이는 대개 방에 딸린 화장실이거나 아니면 세탁실을 포함한 ...
NIW 영주권을 획득한 분들의 미국 랜딩 프로세스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입국심사: 자동입국심사대가 아닌 일반 입국심사대로 가시면 됨: NIW 승인시 받은 노란봉투를 들고 서 있으라고 합니다.→ 여기서 1년간 유효한 스탬프를 받으시게 됩니다.SSN 신청: 입국 심사 시 노란봉투를 가지고 하신 프로세스를 통해 신청되었다고 하는데, 대다수가 SSN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2-3일 지나 SSA에 가셔서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은행계좌 오픈 (BOA;...
여권번호와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미국 출입국 기록을 조회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세요 https://i94.cbp.dhs.gov/I94/#/home 그리고 Travel History를 선택하시고 여권에 명시된 개인정보를 입력하시면 기존 출입국 이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보험가입이나 취직 등 뭐든 하려고 하면 SSN(Social Security Number)가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SSN이 없으면 아파트 렌트 시 렌트 가능한 아파트에 제약이 있을 수 있고, 또 현지 보증인이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심지어 은행계좌 트는 것 조차도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운전면허 시험을 보신다면 실기시험은 SSN 획득 후 볼 수 있도록 조절하시는 것이 ...
미국 영주권자가 미국외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장기간 시간을 보낼 경우는 Re-entry permit을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당 양식은 i-131포멧을 이용하면 되며, 양식은 아래의 링크에 가보시면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uscis.gov/i-131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FedEx 나 DHL 빠른 우편을 이용하면 다음날 바로 도착하고, 또 트래킹 서비스가 잘 되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는 선호합니다. 보내는 주소는 미국내...
미국에 아는 사람은 없는데 우편물은 받아야 하고… 또 주소지도 필요하고… 이런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는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인터넷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미국에 살지 않아도 우편물을 받아 스캔해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네요. 이는 미국에 실 거주주소가 없어도 원하는 우편물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에 매우 좋은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배대지와 비슷한 서비스인데, 다른점이라고 하면 우편물 스캔도해주고, 필요한 우편물은 포워딩(배...
etrade.com 사용시 한국에서 Wire Transfer를 할때 불편했던 점은 무조건 전화 통화를 해야 한다는 것. 그런데 etrade.com에서 친절하게 “Disburse” 버튼을 만들어 주셔서, 이제는 통화 안하고 바로 송금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Stock Plan → Holdings 접속하여 화면 하단으로 스크롤… 스크롤 하시면 아래와 같이 “Disburse” 버튼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채크로 할건지 송금(Wir...
지나 간 세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아… 여러 추억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풋풋했던 젊은 시절의 추억은 갸물갸물하면서도… 잊혀지지 않는 말랑말랑한 어떤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그런 추억을 그림으로 잘 묘사 하셨습니다. 당신의 추억… 아름답게 만들고, 또 간직하고 계신가요?
2014년 6월 6일 제 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추념사를 하셨습니다. 내년이면 벌써 60회를 맞이하게 되는군요.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저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관심을 가지면서 저도 덩달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안 하나의 사실은 아직도 625 참전용사이면서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 그들의 값진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에라도 이들을 찾아 나서는 정부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 ...
" 현재 폭풍은 동해안으로 향하고 있으니 피서객은 각별한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태풍은 A급 태풍으로.... "라디오는 여전히 시끄럽게 울려대고 있었다.난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잠든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그녀는 잠이 깬 듯 졸리운 눈으로 나를 한번 보고 싱긋 웃고는 다시 잠이 들었다.정말 큰 마음 먹고 온 여행인데... 하필 폭풍이라니. 젠장.창 밖으로는 한 길도 넘게 넘실대는 바다와,세차게 불어오는 바람과,비스듬하게 유리를 때리...
100퍼센트의 상대자를 원하며,상대자의 100퍼센트가 된다는 것은그 얼마나 멋진 일인가...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뒤안길에서 나는 100퍼센트의 여자아이와 엇갈린다.솔직히 말해 그다지 예쁜 여자아이는 아니다. 눈에 띄는 데가 있는 것도 아니다. 멋진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아니다.머리카락 뒤쪽에는 나쁜 잠버릇이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고, 나이도 적지 않다.벌써 서른살에 가까울 테니까.엄밀히 말하면 여자아이라고도 할 수도 없으리라.그럼에도 불구하...
세가 자신의 허리에서 은서의 팔을 풀어내 손을 잡고서 산길을 벗어나 숲속으로 걸어들어갔다.나뭇 잎이 얼마나 떨어져 쌓여 있는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신발 밑에서 사그락 사그락 나뭇잎 밟히는 소리 가 났다.아직 마르지 않은 나뭇잎은, 아직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처럼 생생했다. "뭐 하는거야." "옛날부터 너랑 함께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지" 세는 나뭇잎이 가장 많이 쌓인 곳에서 걸음을 멈추고는 한 손으로 배낭을 풀어 팽개치듯 던지고는 나뭇잎 위에 드러누웠다....
장국영과 탐 크루즈,리차드 기어 중에 누가 제일 멋있냐고 묻길래 너라고 했더니 기분 좋게 웃던 그대 어느날 갑자기 세발 자전거 끌고와서 세계일주 시켜 준다던 그애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 사 주었더니 화이트 데이때 커다란 사탕상자 사 주면서 사탕사서 담으라던 그애 함박눈 내리던 날 눈싸움 하자던 내 부탁을 거절하고 골목에서 쪼그리고 앉아 작은 눈사람 만들기에 열을 올리던 그애. 헤어져 버스를 타려던 내게 달려 와서 오늘 밤세워 얘기 하자던 그애. 한밤중에 ...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
흩어진 추억들이 어쩌다 한번 생각나면 혼자라는 생각에 가던 길도 멈추고 한동안 눈물만 흐른다 희미하게 보이는 풍경앞에는 나의 친구였던 그 별마저도 보이지 않고 싸늘한 바람만이 나와 친구를 하자한다 별이 보고싶다 그 별을 안고 멀리 떠나고 싶다 `슬픈 추억` 이 없는 그때 그 곳으로... 지금 눈물이 흐른다 세상의 흔적 모두 가지고 있는 나에게 아직도 맑은 눈물을 흘릴수 있는 내마음은 여전히 추억속에서만 살아가고 있다 추억속에만 살아있는 너를 생각하면...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익숙하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이 방황을 할 때그...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우물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읍니다.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읍니다.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가하니 그 사나이가 가엷어집니다.도로가 들여다 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읍니다.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우물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