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단순방광염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이 없이 세균이 침입하여 생긴 감염으로, 대체로 염증은 방광 내에만 국한되고 다른 장기에는 장애가 없는 질환입니다.
일차적인 감염 경로는 대변-
회음부-
요도를 통한 상행성 감염입니다.
여성에게서 높은 발생빈도를 보이는데 이는 여성이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일차세균공급처인 항문과 가까워 장내세균이
요도구에 인접한 질입구를 통해 용이하게 방광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남성의 경우
전립선염으로 부터의 감염이외에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증상 및 진단빈뇨, 요급, 배뇨통, 후중감 같은 방광자극증상이 대표적입니다. 하부요통 및 치골상부 동통이 흔히 동반되며, 때로는 혈뇨나 악취가 나는 혼탁뇨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간혹 여성에서 질,
요도 등에 이상이 있거나 대하가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외음부 질염,
급성요도증후군등과 감별을 요합니다.
치료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항균제 투여로 쉽게 치유되며 방광에 영구 장애를 남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항생제의 투여기간은 1-3일의 단기요법, 또는 1회의 요법으로 쉽게 효과를 나타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온수좌욕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