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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좋을래야 좋을 수 없는,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나라 일본.
일본에 대한 심층 탐구를 해보자.
간만에 나온 박진감넘치는 갱스터 무비 - 용이 간다
2008-02-10 21:50:51

개인적으로 일본드라마, 일본영화 등 일본 관련 콘텐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일본 영화를 접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영화보다 재밌는 일본 영화는 드물다.

"용이간다"

이 영화는 갱스터 무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박진감 넘치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감독 : 미이케 다카시
출연 : 기타무라 카즈키 , 기시타니 고로, 시오야 슌, 사에코, 나츠오, 공유...
제작  : 일본, 2007
상영시간 : 110분

이 영화는 2005년 발매된 [용과 같이]라는 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미국에서는 게임을 원작으로 해서 만든 영화가 상당히 많지만, 일본은 많지 않다고 한다.
게임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게 돈을 더 많이 벌어서 그렇다나 !?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환락가인 카무로쵸에 ‘도지마의 용’이라 불리던 키류가 10년의 복역을 마치고 돌아온다.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은행에서 인출되어 수송 중이던 100억엔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야쿠자 마지마는 키류가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는 카무로쵸를 쑥밭으로 만들어버리고,
2인조 은행강도는 현금이 하나도 없는 은행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가난한 연인은 마구잡이로 강도 행각을 시작한다.

그 와중에서 키류는, 하루카라는 소녀의 어머니를 찾아주기 위해 카무로쵸를 헤매 다닌다.

미이케 다카시는 데뷔 이래로 끊임없이 '폭력'을 추구해온 감독이라고 한다.

그의 작품에 야쿠자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야쿠자가 일본의 폭력을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의 폭력은 슬랩스틱으로써의 '액션'보다는 말 그대로 폭력에 가깝다. 화면 가득 과잉과 과장으로 넘치는 액션씬들과 이에 여지없이 등장하는 신체파손은 거의 악몽에 가깝다.

지금 보니 꼬마가 이번에 몰래카메라로 혼쭐이 난 장백지와 닮았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에는 공유도 등장한다.
대사는 별로 없지만 나름 이 영화를 보게 해주는 촉매제가 되준다고나 할까 ?


나름대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 기대해도 좋다. 적어도 어글리 코리안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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