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08’의 최대 화두는 앞으로 이동통신의 발전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 것이냐 하는 점이다.
관련업계는 이동통신 단말기가 보급률 50%, 사용자수 33억명을 넘어선 점을 감안할 때
게임ㆍ음악ㆍ모바일TV 등 각종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에
적합한 스마트폰이나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터치스크린폰은 MWC의 최대 화두로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글ㆍMTVㆍBBC 등 비통신업체들이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모바일 콘텐츠를 통한 멀티미디어 시장 선점에 나서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우리나라 휴대폰 업체들도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휴대폰들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선점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와 관련,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회의인 ‘모바일
백스테이지’를 주재하는 선댄스연구소의 설립자이자 영화배우 로버트 레드퍼드는 “휴대폰이 ‘제4의 스크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