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나 입욕제를 사용하는 목욕은 일상적인 목욕에서 얻어지는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이며 아무 것도 넣지 않은 탕에서 얻을 수 없는 특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욕제로 이용되는 식물은 피부를 자극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발한 작용이나 해열 작용이 있는 정유(에센셜 오일) 성분, 소염작용이 있는 탄닌, 세정 작용이 있는 사포닌, 피부 표면의 보호 작용을 하는 점액질이나 유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약탕 목욕을 하면 류마티즘이나 신경통, 요통, 피부 질환 등과 같이 장기간 앓아오던 통증이나 질환이 깨끗하게 좋아질 것으로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나 그렇지는 않다. 그런 증상이 있는 사람이 목욕하면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은 욕탕에서 목욕하는것보다 적어도 낫기 쉽다고 이해하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약탕이란 현재의 의학이나 약학에서 말하는 의미의 약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약탕이라 해도 너무 효능에만 구애받지 말고 좀 유연하게 생각해서 매일의 목욕을 보다 즐겁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탕은 한 가지 약초만으로 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그날의 기분, 기호에 따라 몇 종류씩 혼합해서 즐겨도 좋습니다. 약초를 욕조에넣을 때는 적량을 거즈나 흰 무명 천 또는 망으로 만든 자루에 넣고 입구를 봉하여 이것을 탕에 담그어서 목욕하는 것이 보통이나,꽃이나 꽃잎은 그대로 탕에 띄우기도 합니다.

약초를 욕탕에 담그는 타이밍은 생으로 사용하는 것은 뜨거운 탕에 넣으면 좋고, 건조한 것은 달인 즙을 뜨거운 탕에 첨가하기도 합니다.

약탕은 너무 뜨겁게 하지 말고, 체온과 같거나 3, 4도 높은 온도로 하여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목욕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요령입니다.

약탕에 느긋하게 잠겨서 손발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가볍게 운동이라도 하면 부력작용에 의한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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