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라 아트월드는 그 이름만으로도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하슬라는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아트월드…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주인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 였습니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33
강원도 삼척에 있는 공양왕릉은 일명 궁촌왕릉으로 불리우며, 고려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이 귀양 와서 생을 마감 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주변에 장호항에 들렀다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잠깐 들러 본 곳입니다. 기왕 온 김에 역사에 대해서 알고 가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 들러 본 곳인데, 생각보다 고려 마지막 왕의 무덤이라 그런지 그 규모는 크지 않았습니다. 찬란했던 고려 마지막 왕이었던 공양왕…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도 이곳에서 역사적 배경에 대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삼척 장호항에 다녀 왔습니다. 이 주변은 레일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다수 있습니다. 하여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이곳에 들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호항은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등처럼 생긴 부분에 위치하며, 본 항이 위치한 장호리는 항의 형상이 장오리와 흡사해서 장울리, 장오리라고 부르다가 장호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 장호항 끝자리에 있는 해뜨는집 앞에서 물고기, 불가사리, 조개 등을 잡느라 정신이 없네요...
강원도 삼척에는 환선굴이라는 석회암 동굴이 있습니다. 삼척 문화관광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최대의 크기라고 합니다. 우선 입구에서 환선굴 입장권을 판매하여 여기서 구입을 했습니다. 이런 명소에 오면 왠지 약수터가 생각 나는데요… 환선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입장 가능한 석회암 동굴은 환선굴 뿐만 아니라 대금굴 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환선굴 가는 길에는 식당이 몇 있습니다. 우리 강...
지난 주 말 당일치기 여행으로 강릉에 있는 하슬라아트월드에 갔었습니다. 그냥 강릉이라고 하면 어딘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주변 볼거리를 설명 드리면 정동진이나 경포대해수욕장이 더 이해하기 쉬울 수 있을 것 같군요. 하슬라아트월드는 일종의 테마파크입니다. 그러나 정확히 표현하면 놀이동산은 아닙니다. 하슬라아트월드 전시장 정상에 가면 아래와 같은 거대한 해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해시계는 사실 큰 터널입니다. 그냥 지나칠 뻔 했...
어린 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시기에 강릉을 찾았을 때에는 정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훌쩍 커버린 지금… 강릉을 찾은 제 느낌은 강릉 시민들의 통일 정신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강릉통일공원을 찾으면 아마 그런 느낌이 새롭게 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릉통일공원이라는 공원이 있다는 사실은 경포대해수욕장을 찾으면서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 머릿속에 통일하면 생각 나는 곳은 임진각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강릉도 북에서 매우 가까...
대관령 정상에 해당하는 강릉휴게소에서 강릉으로 내려가는 길에 연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워낙 길이 가파른지라 악셀레이터를 밟을 필요 조차 없더군요. 제 차가 기록한 최고 연비.. 32.3Km/Liter… 이거 왠만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이 연비가 나오기 힘들죠. 제가 운전한 자동차가 모하비 KV300 인데요. 연비가 그다지 좋은 차량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관령 정상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은… 자연스럽게 연료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동해로 휴가...
우선 차량으로 방문하면 주차는 무료다. 대형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할 수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나오는 보드... 입구도 아기자기 하다. 허걱- 들어서자마자 사진 찍을 거리가 있어 한번 찍어보았다. 꽃으로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을 만들어두어 볼거리는 참 많았던것 같다. 각각의 정원에는 테마가 있고, 그 테마를 기점으로 이런저런 추억거리가 있다고나 할까? 시간 나면 한번 가보라... 허브나라
삼척해수욕장에 가서 잊을수 없는 곳이 한곳 있다.바로 삼척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비치조각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어떤 이유에서 삼척해수욕장 근처에 비치조각공원이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운치있는 조각들과 바다의 배경은 이곳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 되는것 같다. 이곳을 방문했을때는 여름철이었는데,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운치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여기저기서 삼삼오오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주변에 해수욕장도 있고...
여름휴가하면 생각나는 곳은 역시 동해일것이다. 동해안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동해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기대하는 것은 아마도 아침에 하늘 높이 뜨는 해를 바라보기 위해서 일 것이다. 서울이나 다른 도심지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 저편에서 떠오르는 해의 웅장함을 체험할 일이 없다.일단 서울에서 뜨는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삼척해수욕장에 들르니 24시간 운영하는 찜질방도 있고 각종 숙박시설도 많다. 일단 삼척을 찾으면 삼척에서도...
강원도 평창에는 팬션이 참 많다. 날잡아 식구들과 평창에 놀러가니 세상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우리 준휘는 아주 신이 났다. 할아버지 이게 뭐야? 이건 이거란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잠자리... 아이들에게 세상은 무궁구진한 놀이터일 것이다. 더불어 여름휴가 피서지에서의 할아버지와의 놀이는 또다른 교육이 아닐까?
허브나라에 가면 각종 테마의 정원도 볼 수 있지만, 여러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터키 인삿말이 적혀 있는 팻말...메르하바~ 터키요리로는 케밥이 유명한데, 허브나라 파머스 마켓에서 그런것을 먹을 수 있다고 그런다.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신나하는 준휘, 내리막기를 연달아 뛰어 내려오며 좋아한다. 사진에 그 순간의 현장감있는 소리를 담지 못해 조금 아쉽다.
허브나라에 가면 각종 테마의 정원도 볼 수 있지만, 여러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터키 인삿말이 적혀 있는 팻말... 터키요리로는 케밥이 유명한데, 허브나라 파머스 마켓에서 그런것을 먹을 수 있다고 그런다.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신나하는 준휘, 내리막기를 연달아 뛰어 내려오며 좋아한다. 사진에 그 순간의 현장감있는 소리를 담지 못해 조금 아쉽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좀 황당하게 볼 수도 있는 사건이 있어났다.이는 팬클럽간의 경쟁 내지는 분쟁으로 볼 수도 있는 사건이었는데, 팬클럽의 회원 대부분이 십대 청소년임을 감안할 때 이들의 행동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이기에 나타날 수도 있는 행동으로 생각된다.그러나 국민들 대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철없는 행동으로 인식되었다는데... 그 아쉬움이 남는다.성숙한 공연문화가 자리잡기에는 아직 우리나라는 멀은것 같다.다음은 6월 16일 헬스코리아에서 발췌...
최근 ‘강원도의 힘’을 더욱 강하게 하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강. 병풍같은 기암괴석과 은빛 백사장, 물밑의 자갈밭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은 물이 자랑이다. 양양군 서면 북령산에서 발원한 내린천은 홍천군 내면을 거쳐 인제군 기린면 현5리(일명 덕다리)에서 방태천과 만난다. 여기서부터 인제읍까지의 30리 구절양장 물길이 내린천 계곡으로 불린다. 강의 이름은 홍천군 내면의 ‘내’자와 인제군 기린면의 ‘린’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사진출처: 서울신문 계곡을 끼...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 143㎞를 달려 청평댐으로 흘러드는 강. 깊지 않고수온이 높아 물놀이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상류 굴지리부터 팔봉산, 밤골, 반곡, 통고리, 개야리, 수산리, 모곡, 마곡등유원지만도 10여 곳으로 모두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서면 모곡리에 있는 밤벌 유원지로 은모래밭과 밤톨만한 자갈밭이 1㎞에걸쳐 이어져 있다. 강 건너편은 깎아지른 절벽. 돌 사이로 뿌리를 박은 나무들의 모습이 신비롭다. 가장 아름다울...
강릉 남대천 하구에 위치한 아담한 해변. 누구나 강릉을 생각하면 경포대를 떠올린다.그래서 휴가철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안목해수욕장은 경포해변과 연이어 있지만 그 분주함에서 벗어나 있다. 외지인이 모두 경포에몰리는 피서철이면 정작 강릉시민은 안목해변을 찾아 한적한 물놀이를 즐긴다. 고운 백사장과 맑은 물이 매력적이다. 백사장 옆에는 10여척의 어선이 드나드는 작은 포구 안목항이 있고 그 옆으로 남대천의 물줄기가 바다와 만나는 곳에 낚시꾼들이 많다. 하구를...
강원 춘천시 사농동의 강원도립 화목원은 강원도 자생 식물을 중심으로 꾸며졌다.향토 수목원에는 히어리 미선나무 까마귀밥여름나무 매화말발도리 등 강원도산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광릉요강꽃 노랑무늬붓꽃 복주머니난 금강초롱 등 강원도산 야생화도 있다.희귀식물과 멸종위기 식물의 보존과 번식을 위해 마련된 증식보급관에는 괴불나무 너도밤나무 허깨나무 등의 희귀나무 분재 700여 개가 전시돼 있다. 만경원은 덩굴 식물원으로 고목과 철재 기둥에 덩굴을 올리고 있는 능소화...
▣ 방태산 자연휴양림우리 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물줄기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내린천. 하지만 최근 들어 래프팅 인구가 급증하면서 내린천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적당한 물살과 수량, 주위의 멋진 자연미가 한데 어울려 한여름 최적의 래프팅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기때문.그런대로 내린천의 상류는 사정이 괜찮다. 아직까지는 그리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생태계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다.내린천 상류 지역인 상남에서 현리(기린면)쪽으로 13km쯤 떨어진...
춘천의 겨울은 고슴도치섬의 나무 위에서부터 시작된다. 안개와 바람조차도 그곳에서라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마리의 고슴도치가 누워있는 듯한 모양의 그 섬에서는 자연과 하나되는 휴식과 평화가 존재한다. 춘천사람들보다도 외지인에게 마임축제‘도깨비난장의 장소’로 더 잘 알려진 고슴도치섬(위도)은 의암댐의 준공으로 만들어진 섬으로 약 14만평의 공간에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이 함께 어우러져 4계절의 아름다움을 마음...
1. 남이섬의 추억남이섬을 추억하는 것 혹은 남이섬의 추억 을 공유하는 것은 '밀교의 비의를 함께 외는 것이다,' 라는 게 내 생각이다. 혈기방장한 청춘의 뜨거운 추억이 묻힌 유력한 장소들 가운데 하나가 남이섬이기 때문이다. 85년인가, 유미리라는 가수가'젊음의 노트'로 이 섬에서 열린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탄 적이 있다. 그런데 민망하게도, 정말 민망하게도 대상이 확정되고 울먹거리는 그녀를 MC인 이문세가 인터뷰하는 도중, 객석에서 신발이 날아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