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검사로 진단되는 이상들

By Chun Kang - Last updated: Thursday, July 24, 2008 - Leave a Comment - facebook posting twit
임신 전에 진찰을 받으러 온 여성의 10%정도에서 임상적으로 크고 작은 이상이 발견됩니다. 산부인과 검사하면 우선 떠올리게 되는 것이 초음파 검사인데 다음과 같은 이상들을 발견해 냅니다.

* 쌍자궁, 쌍질

산부인과 첫 진찰시 선천적으로 질이 2개로 나뉘어있거나 자궁경부가 2개인 것이 발견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초음파 진찰이나 X-ray(난관 자궁조영술)로 자궁도 2개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쌍자궁, 쌍질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불임 혹은 초기유산, 조산 등이 잘 일어나며 다행스럽게 만삭까지 가더라고 태아가 옆에 누워있거나 거꾸러 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궁 내에서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아지므로, 재왕절개로 분만해야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기의 체중도 정상 자궁에서 태어난 경우보다 적고 간혹 좁은 자궁공간에서 사지가 눌려 뼈의 기형이 있는 아기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 자궁내의 혹

초음파 진단으로 골반 내의 질환 중 자궁의 혹(근종)이나 난소의 이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자궁내 혹(근종)이나 난소의 이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자궁내 혹이 자궁내막증에 의한것일 경우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임신이 안되면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아기가 없는 부인의 경우에는 자궁을 보존하고 혹만 떼어내는 방법의 수술을 고려합니다.

혹은 난소 양쪽에 모두 있을 수 있고 한쪽에만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 이 혹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별되는데, 초음파로 진단해 보면 육안으로 보기에도 양성과 악성의 특징이 다릅니다. 응급조직검사 결과 악성이 확실하면 수술로 양측 난소 둘 다와 자궁까지 적출해야 합니다. 양성이면 양측인데 꼭 수술을 해야만 할 정도로 큰 혹(약10cm이상)일 경우는 난소의 조직 일부를 남겨놓고 혹은 부분만 기술적으로 떼어내어서 아기를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난소에서 다낭성 낭종이 발견되는 수도 있는데 여성불임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 생리가 불순해지고 내분비의 이상이 생겨서 얼굴에 여드름이 많고 피부에 털이 많은 다모증 증세를 보이고 유방과 자궁의 발육부전이 올수 있습니다. 한쪽 난소만 낭종인 경우보다 양쪽이 다 다낭성 낭종인 경우가 더 심각합니다. 다낭성 낭종이 발견되면 뇌하수체 호르몬 검사를 해보고 기초체온표를 작성케합니다. 이를 통해 배란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클로미펜(Clomiphen) 등의 약물로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임신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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