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스타필드에 PHEV 차량 몰고가 충전 시도 -그러나 완속 충전 차량은 이곳에서 충전 불가 | |||
| |||
오늘 스타필드에 제 PHEV(Plug-in Hybrid EV)차량을 몰고가 충전을 시도하였습니다. 씩씩하게 차를 이리 저리 옮기기를 2번… 그런데 플러그가 전혀 맞지 않네요. 알고 보니 이곳 충전기는 급속충전만 지원하고, 제 PHEV 차량은 급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네요. 알아봤더니 세상에는 여러가지 충전 표준이 존재하는데, 제 차량은 이중에 완속을 지원하는 차량이었던 것.
그리고 제가 갔던 고양 스타필드는 완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없었던 것이었네요. 아래는 서울시 내에서 완속을 지원하는 충전소 리스트. 적당한 곳을 찾아가 충전만 하면 Okay. 집밥을 줄 환경이 아직 구축되지 않았기에 외부에서 충전을 해보려고 했던 제 시도는 오늘 물거품이 되었네요. 다행이도, 제 차는 전기 충전을 안해도 기름으로 달릴 수도 있어서 충전이 안되어도 다행이지만… 상상해보면, 제임스본드에게 긴급출동 명령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제임스 본드는 이 상황에 전기차 오너로 나옵니다. (진짜 영화에서 그런다는게 아니라 상상하면) 그리고 말하죠… “으- 아직 충전이 덜되어서 멀리 이동할수가 없어-“라고 하겠지만, 그러나 제가 007이었다면, 제 PHEV는 씩씩하게 그냥 휘발류 넣고 가면 된다는… 아무튼 왠지 충전이 너무 하고 싶어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아무데나 꼽아 도전(도둑질 전기 충전)을 하기는 싫다는 결론에 이르러, 귀찮아 그냥 집으로 귀가했네요. Tags: PHEV Plug-in Hybrid EV 도전 스타필드 고양 에비에이터 GT 에비에이터 GT 충전 에비에이터 PHEV 집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
| |||
|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
SIMILAR POSTS 링컨 에비에이터 GT(PHEV) 일주일 운행하면서 찍은 Trip Summary - 주행 후 찍은 휘발유연비 142k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