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는 아침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를 했었습니다. 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나 좋은 이야기 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조직활성화의 일환으로 했던 일련의 팀 빌딩 이벤트였습니다.

요즘처럼 를 하는 환경에는 사실상 맞지 않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버리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사실 받아들이는 것 만큼 어렵다는 사실.

자기 를 잘 하는 사람은 잘 버릴 줄도 압니다. 즉, 필요 없다고 판단 되는 것을 잘 버릴 줄 안다는 이야기 입니다.

버릴줄 알아야 새로운 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 -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효율화를 이룰 수 있어

 

통상 물건을 할 때 하는 고민들은 대략 이렇습니다.

  • 아… 이건 버리기 좀 아까운데. 나중에 쓸지도 모르니까…
  • 저건 내가 사려고 많이 고민했던건데…
  • 이건 내가 매우 아끼는 물건인데… 비록 1년에 한번도 안쓰지만…

 

이러다 보면 집에 물건들은 많이 쌓이는데, 정작 버려지는 것은 별로 없고… 결국 입주할 대는 컷던 집이 날이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 제가 살아온 경험에 따르면 이러한 가 결국 효율을 저해하는 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쓸데없는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살다 보면 집에 비슷한 물건이 있는데 또 사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 왠지 괜찮을 것 같아서…
  •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 그냥…

 

저는 제가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를 않으니… 언젠가는 한계에 도달 할 수 있죠. 방에 새 물건을 사서 넣을 공간이 점점 부족해지니... 당연한 현상이죠.

단지 물건만 그럴까요?

업무에도 가 필요할텐데, 어딘가 버릴 부분이 있다면 찾아서 버려야죠. 그러나 보통은 버릴 생각을 안할 것입니다. 지금 당장 문제가 없는데 뭐하러 버립니까?

 

가 애플에 다시 돌아왔을 때, 부진한 사업을 하는데 아주 큰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개인적인 성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면 자연스럽게 가 이루어진다.

 

솔직히 와 이런면에 있어서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절제된 느낌이지만 그래도 에 비해서는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니까요.

 

처럼 되고 싶다면, 잘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혹시 주위에 물건이 어지럽혀져 있거나 가 잘 안되신다면, 버리십시오.

 

정기적으로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려고 노력 해 보십시오.

 

버릴줄 알아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삶이 달라집니다.

버릴줄 알아야 새로운 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 -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효율화를 이룰 수 있어

뭐 어쩌시라는 것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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