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와는 다른 현실의 세계

한국 드라마의 장면인데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버스를 타고 가자, 뒤따라온 여자는 이를 중간에 멈추려 하고, 버스 안에 있던 남성은 버스 기사에게 잠시만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자, 기사 아저씨는 택시가 아니라며 거부합니다.

영화에서는 보통 이러면 세워주던데… 현실에서는 안되네요.

TV 드라마와는 다른 현실의 세계

결국 다음정거장까지 뛰어가는 여자친구…

이거 참 코믹한데요? ㅋㅋ

당신은 꼰대입니까?

2015년 위키에 따르면 꼰대는 기성세대나 선생을 뜻하는 은어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명사인 꼰대에 동사인 질을 붙여서 꼰대질이라고 합니다.

언론에서도 이른바 꼰대질은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남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 이런 걸 속된 말로 ‘꼰대질’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보면 꼰대는 꼭 나이가 많아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치성향과 이념성향이 특정한 쪽에만 꼰대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주로 꼰대의 말투는 이렇다고 합니다.

  • 요즘 애들은 근성이 없어.
  • 그게 될거 같아? 그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 말이야.
  • 너는 이걸 잘못했고 저걸 잘못했어.
  • 니가 지금 나를 가르키냐?
  • 야, 까라면 까.

또한 위기의 상황이 왔을 때 꼰대의 말투는 이렇다고 합니다.

  •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자기가 그렇게 시켜놓고)
  • 그건 제가 부하직원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 제 부덕입니다.

꼰대의 핵심은 권의를 내세우면서 책임지지 않으려 한다는 것.

당신은 꼰대입니까?

아래의 채크리스트를 보시고, 한번 당신을 되돌아 보아요.

당신은 꼰대입니까?

그런데 이 꼰대는 반드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회사 내 조직에서도 이런 유형의 조직/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른바 수건돌리기… 즉,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행위입니다. 그야말로 조직을 망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준영님이 트위터에 정의한 꼰대 육하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은 꼰대입니까?

그러고 보니 소위 꼰데라고 불리우는 분들은… 대체로 본인이 그런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