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 지금의 부산이 1952년에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상상이 되시나요?
그 시절에 컬러 사진이 있었다는 것도 저는 나름 신기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서 지금의 부산과 얼마나 다른지… 한번 감상 해 보아요.
그 시절에는 아래와 같이 가방을 볏짚으로 만들어서 파시는 분들도 계셨나봅니다.
나름 잘 만드셨는데요. 손재주가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아래 나온 것은 무우!?
지금은 항아리 보기가 쉽지 않지만… 그 시절의 항아리는… 장터의 메인이었나봅니다.
그 시절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하얀색 반팔이 판매되고 있었나보네요.
저 반팔은 어디 브랜드 제품일런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여러가지 잡동산이를 파는 가게인것 같네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니… 왠지 일본 제품이 많았을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캬아- 식재료는 왠지 요즘과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
왠지 더 싱싱해 보인다는…
당시는 상수도가 지금 같지 않아서 우물 물을 길어다가 먹었나봅니다.
캬아- 저 여자 어린이…
멋쟁이인데요?
캬아- 저 현란한 고무신과, 운동화, 그리고 구두들….
이야아- 이 사진 작가께서 절묘한 순간을 사진에 담으셨네요.
와우… 예전에 저희 집에 저런 냄비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에 살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캬아- 맛있어보이네요.
우와아- 요즘은 저런 당근 보기 어렵던데요.
지금도 부산 가면 저 당근 살 수 있나요?
캬아- 어항을 저렇게 가지고 다니게 해주네요.
저 빨간것들은 땅콩인지… 궁금합니다.
키야아- 분위기는 조선시대입니다.
비록 잠수복이 2000년대 사용하는 그것과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늠름한 해녀의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당시 해녀들은 요즘 시대에 우리가 사용하는 물안경과 비슷한 제품을 쓰고 있네요.
동생을 돌보는 저 어린이의 모습…
지금 봐도 대견해 보입니다.
이 귀여운 어린이들은 어떻게 성장했을런지 궁금합니다.
맛깔 나게 담배 피우시는 할머니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