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SW기술력, 미국 대비 80%로 올린다는 정부 전략 - 과연 우리나라 SW기술력이 없는것인가? | |||
| |||
2015년 4월 13일자 머니투데이에는 정부가 토종 SW 기업을 키우기 위해 SW R&D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SW 기술력이 정말 없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져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보다도 훨씬 전부터 초고속인터넷, 전자상거래, 온/오프라인 게임, 오피스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한글을 사용하는 나라이다 보니 다른나라에서는 우리나라 SW를 가져가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기에… 외국 전파가 어렵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가구 수 1천만으로는 전세계를 리드 할만한 에코시스템을 형성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전세계를 리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구입니다. 더불어 최근 신 실크로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중국이 세계 시장을 리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주요 결국은 생산과 소비의 에코시스템을 완비한 자국내 인프라 일 것입니다. 결국 인구…. 이런 상황에 창투사를 꼬셔서 투자하게 만드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 마저 들게 만듭니다. 정부에서는 막연하게 SW 신생 기업에게는 투자를 많이 받도록 해주겠다…라는 목표를 정하기 보다는, 출산장려 정책이나 워킹망 지원 정책을 통해 줄어드는 출산율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통해, 부족한 SW인력을 조금이라도 더 채워주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적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Tags: Ang Mo Kio SW R&D 메타데이타 물 포럼 생산 소비 오피스 소프트웨어 자신감 전자상거래 초고속인터넷 한글 | |||
| |||
|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