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즐기는 노천 온천 - 타이페이에서 한시간 거리 온천 - 워라이(Wulai) 탐방 – 대만 여행 한번 가볼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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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이(Wulai) 탐방 중 윤시엔 리조트(Yun Hsien Resort) 방 문 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기차를 타고 오니 뭔가 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온천. 워라이(Wulai)는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온천이라고 해서 왔는데 온천 근처도 가지 못한 것이죠. 생각보다 온천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윤시엔 리조트(Yun Hsien Resort) 가는 길에 강을 건너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워라이 로그 카트 타는 곳을 마주 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개천으로 내려가는 샛길이 있습니다. 그 샛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노천에서 온천욕을 즐기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 모락모락 올라오는 연기를 보세요. 오늘이 10월 9일... 한국 같으면 날이 선선해지려는 타이밍이겠지만, 이곳 대만은 여전히 더운 날씨죠.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는 그 온도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곳을 처음 찾는 저희 가족 눈에는 이것이 왠지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누가 보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온천욕을 즐기시는 분들 모습은 그저 편안해 보일 뿐이었습니다. 당신 누구셔...? 하는 느낌으로 여기 현지인들이 쳐다봐 주시고. 심지어 여기서 보트 타시면서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우워어어- 때 마침 비도 오는데다가 우리 가족은 그렇게 큰 준비를 하고 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발만 살짝 담가 보기로 했습니다. 물이 어찌나 뜨겁던지… 발에 화상을 입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온천욕을 즐기는 사이 한 대만 아주머니께서 동참 해주시고... 아~ 다음엔 준비 제대로 해서 여기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 Google Map Link ] 워라이에서 신띠엔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던 시간이 대략 저녁 5시 즈음. 날이 슬쩍 어두워지기는 했지만 창밖의 경치를 구경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번 워라이(Wulai)에서 즐겨야 할 아이템은 아타얄박물관, 워라이 로그 카트, 케이블카, 윤시엔 리조트, 노천온천 등… 이 모든 것을 다 만끽 할 수 있어서 이번 탐방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띠엔역(Xindian Station) > 아타얄박물관(Atayal Museum) > 워라이 로그 카트(Wulai Log Cart) > 윤시엔 리조트(Yun Hsien Resort) > 워라이(Wulai) 노천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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