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건너는 바리(팔리)는 한번 가줘봐야 해 -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하는 탐수이(담수;Tamsui) 대 탐방 - 대만 여행 한번 가볼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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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수이(담수;Tamsui)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대만 탐수이에 오면 꼭 간다는 바리(팔리; 숫자 팔 + 마을 리)행 배를 탔습니다. 사람들이 여기로 이동하여 하는 것은 겨우 오징어튀김을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크… 남들이 다 하는것을 따라 해 보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그도 그 오징어가 대왕오징어튀김이라면 좀 다른 것 아닌가 싶은데요. 막상 건너 가 보니 월미도나 남이섬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요, 이 분위기가 놀이동산 분위기는 아니고… 왠지 복고풍 냄새가 가득 났다고나 할까요. 바리로 건너기 위해서는 표를 사야합니다. 그리고 줄을 서서 배를 탑니다. 매표소로 향하는 길은 여느 휴양지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오랜지색 상의를 입은 여성. 표를 어디서 사는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매표소로 향하는 길에 발견한 저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우리 어린이들에게 사주지는 못했네요. 드디어 매표소 도착. 우리가 사야하는 표는 45원짜리 Round Trip Ticket입니다. 표는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 저 표를 잃어버리면 다시 사야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편에 있는 분들은 배에 타려고 줄을 서신 분들입니다. 그 줄의 길이가 100m도 훨씬 넘게 길었는데요. 저희 가족이 방문했던 날짜가 토요일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현지 사람들도 많이 이용했습니다. 한마디로 날을 잘못 잡은것이죠. 줄이 너무 길어서 문선미 여사가 아이들을 데리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 왔습니다. 위에서 본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것을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위와 같이 초코렛맛이 당첨 되었네요. 아직 바리로 건너지 못했는데, 여기도 오징어 구이가 판매되고 있네요. 일몰이 명품인 탐수이에서 바리로 가는 배편…. 제 대만 여행에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 Google Map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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