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을 벗은 BMW X6 2세대 풀체인지 모델 - 전체적인 크기는 키우고 더욱 단단하고 가벼워진 차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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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이전 세대와 섀시, 파워트레인 등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X6'에 새로운 편의 장비를 탑재, 외부 디자인도 일부 변경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신형 X6는 전체적인 크기는 키웠으며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열가소성플라스틱을 혼합한 경량 소재를 사용해 구형보다 단단해진 차체에 중량을 40kg 가까이 낮췄다고 하는데요. X6 디자인 외부만 놓고 보면 3세대 'X5'를 연상케 하는 신형 'X6'의 전면부는 구형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합니다.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32mm, 6mm, 33mm 늘어났으며 휠베이스는 기존 2933mm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측면부는 펜더의 에어 브리더와 리어 펜더를 강조한 라인 등으로 입체감을 더했으며 후면부는 날렵하게 다듬어진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실내 역시 'X5'와 비슷한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세부적인 것에 변화를 줬습니다. 실내는 공통적으로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내비게이션을 탑재했으며 알루미늄과 가죽으로 꾸몄습니다.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이탈리아산 다코타 가죽시트 △10.25인치 디스플레이의 i드라이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장착됐으며, △듀얼 공조 시스템과 △커넥티드드라이브 오피스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었습니다. 아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트렁크 공간은 580리터로,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기존 모델 대비 75리터 증가한 최대 1525리터의 적재용량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비교 사진을 보니 확연히 더 넓어진 것을 느낄 수 있네요. 분위기로 봐서는 연말에 생산하여 2015년 초부터 전세계에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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