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워워나 로드(Yosemite’s Wawona Road) 중간 지점에 위치한 포레스트 드라이브(Forest Drive) 걷기 - 우거진 숲을 걷는 동안의 삼림욕은 그 어느곳보다 좋은 쾌감 주어 - 캠핑족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근처에 곰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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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서 가장 많이 가 본 산은 북한산입니다. 그 다음이 산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남산이 두번째로 많이 가 본 산입니다.
우리나라 산에 가서 나무를 보고 놀란다면, 아- 저 나무는 참 오래되었구나... 참 크구나... 등의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요세미티(Yosemite)에 가면 우리나라에서의 감탄사는 그냥 애교로 봐줄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 버립니다. 요세미티(Yosemite)를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그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오커스트(Oakust)에서 요세미티(Yosemite)로 가는 워워나 로드(Wawona Road)를 가다 보면 중간에 포레스트 드라이브(Forest Drive)가 나옵니다. 이곳은 일부 한국인들도 가끔 캠핑하러 오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요세미티로 향하던 도중 잠깐의 휴식을 위하여 우리 가족은 포레스트 드라이브에 잠깐 들르기로 결정합니다. 원래는 스토어(Store)에서 뭔가를 조금 사려고 주차했던 것이 포레스트 드라이브 깊숙히 들어가는 결정으로 까지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그 결정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준휘 어린이가 기대고 서 있는 저 나무는 소나무입니다. 이곳에서 걸음을 걷노라니... 자연스러운 삼림욕을 하게 되네요. 숲에서 나오는 풀내음, 산내음이... 이내 콧속을 시큰거리며 몸 속까지 정화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으음~ 스멜즈 굿... 아래 자연을 만끽하는 강재인 어린이의 발랄한 모습을 다시 보니... 그 당시가 생각나네요. 강준휘 어린이가 주운 솔방을... 저 크기좀 보세요. 소나무 솔방울이 저렇게 큰 것은 생전 처음 봅니다. 저 솔방울... 너무 크니까 징그럽기 까지 하네요. 저희 집 내무부장관 문선미 여사... 자연과 어우러져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삼성전자를 관둔지... 얼마 안된 제가 저기 서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 귀염둥이들을 어찌 잘 키울까... 뭐 그런 생각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8308 Wawona Road https://maps.google.com/maps?ll=37.0625,-95.677068&z=4&output=classic&dg=opt Tags: Forest Drive Oakhaust Oakhurst Tehachapi Yosemite Yosemite Hotel 감탄사 강재인 강준휘 문선미 미국 빌리지 스토어 사우스 사이드 드라이브 삼성전자 소나무 솔방울 요세미티 볼거리 요세미티 호텔 워워나 로드 침착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출장 포레스트 드라이브 프리미엄 아울렛 피어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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