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립스틱 효과의 유래

세계적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사는 립스틱 판매량과 경기의 상관 관계를 보여주는 ‘립스틱 지수’까지 만들었다고 해요.

실제로 1990년 경기불황기 때뿐 아니라, 2001년 9·11테러 직후 찾아온 불황기에 립스틱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경기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립스틱 효과의 유래

이 지수가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로 사용될 정도라고 해요.
경기불황기에 ‘1천원’ 마케팅이 인기를 누리는 것이나, 새것처럼 수리해 주는 리폼(Reform),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재생용품을 재충전하는 리필(Refill) 같은 이른바 ‘3R 산업’에 사람이 몰리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하네요.

불황기에 역설적으로 매출이 오르는 것은 립스틱뿐만 아니라고 해요.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초콜릿도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매출이 약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넥타이, 브래지어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성 정장의 매출 하락은 불황을 알리는 대표적인 시그널이라고 하네요.
넥타이가 잘 팔리는 이유는 정장을 입기보다는 값싼 넥타이로 여러 벌의 효과를 낼 수 있어서라고 해요.

브래지어도 마찬가지 이유죠. 자전거 판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콘돔, 속풀이 및 숙면 도우미와 관련된 상품 판매 증가는 팍팍한 현실로 부터의 도피적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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