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극복 - 소호(SOHO)로 비용 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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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는 원래 패션과 예술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 맨하탄 남부지역의 거리이름이기도 하다. 또 옛 영국 왕족의 여우 사냥지를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무실없는 새로운 창업방식을 일컫는 말로 더욱 널리 쓰이고 있다. 소 호는 산업사회에서 정보·지식사회로 옮겨가면서 사무실이 없이도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 때문에 소호비즈니스는 인터넷과 PC등 사이버공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공간에서는 대기업이라고 특별히 우대받지는 못한다. 오히려 의사결정이 빠른 집단이나 개인이 우위를 누릴 수 있다. 창업하면 의례 자본이나 기술을 중시한다. 그러나 `소호창업'에서는 자본이나 기술보다도 `정보'나 `아이디어' 그 자체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점이 일반창업과 차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소호창업을 벤처창업의 전단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벤처기업은 첨단기술을 상품화하는 비즈니스이다. 이름 그대로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성공할 경우 높은 수익이 보장 되기 때문에 모험자본의 투자대상이 된다. 그러나 소호 사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정보'를 중시하는 비즈니스라는 측면에서 다른 비즈니스와 영역을 달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좋다. 소호 비즈니스는 적은 투자비용으로 시작하지만 매출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확대될 수 잇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호비즈니스는 겉보기에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성공가능성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소호로 성공하려면 무엇보다도 개인적인 특성을 잘 살려야 한다. 소호의 원산지인 미국에는 소호인구가 5000만명에 달한다. 근로자 3명중 1명이 소호족일 정도로 소호개념이 널리 확산돼 있다. 매출규모도 연간 45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일본도 소호인구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Tags: SOHO 경제 벤쳐 소호 소호창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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