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종이장판이 변색 되는 원인

노란 색 장판이 왜 빨갛게 변할까?

장판의 변색은 계절에 관계없이 생기나 특히 여름철에 많이 생기며 장판을 놓은지 3∼6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긴다.

오늘날 장판지 제조과정은 폐지 및 원지에 노란 색 염료로 색을 내고 기름칠하여 장판지의 강도 및 내수성을 높게 하고 있다. 옛날에는 두껍게 만든 한지로 장판을 놓고 치자로 색을 냈으며 콩기름이나 들기름을 문질러 종이가 피지 않게 했다.

장판지의 변색은 방 바닥의 시멘트가 덜 마른 상태에서 장판을 놓거나, 장판을 놓고 습기가 차면 장판지와 방 바닥의 접착부분에서 생겨, 장판지 표면에 칠한 니스 때문에 날아가지 못하고 고착되어 나타난다.

장판지 변색의 직접적인 원인은 시멘트 용액이며, 열, 습기는 장판지 표면의 기름을 용해시켜 변색에 도움을 준다. 장판지가 발갛게 변하는 까닭은 시멘트의 주성분 산화칼슘(CaO)과 염료 “직접 Yellow”분자 말단에 있는 조색단 -OH(수산기)와의 반응 때문이다.

조상들이 사용했던 치자는 다른 염료와 비교하여 물, 빛, 열에 대한 견뢰도가 대등하거나 우수하다. 산화칼슘용액과의 반응에서 변색되지 않고 탈색정도가 낮아 장판지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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